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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KKhDjXLha1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미혹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올바른 종말론은 어떤 것인가?(눅21:5~19)_2019-04-30(화)

https://youtu.be/KKhDjXLha1A

 

1. 오늘날 잘못된 종말론에 빠진 자들에게 나타나는 안타까운 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사람이 잘못된 종말론에 빠지게 되면 어떤 일들이 있는 것입니까? 대부분 가정이 파괴됩니다. 미혹받은 사람은 비록 하나라 할지라도 그 사람과 관련된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그의 부모가 함께 고통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족 구성원 한 사람이 잘못된 종말론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전까지 가족들은 제대로 두 다리 쭉 펴놓고 잠을 잘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종말론의 미혹이 그렇게 끈질기기 때문이요, 한 사람이라도 할지도 가족이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가족을 위해 애타는 마음은 쉽게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종말론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해주고 있는 올바른 종말론이란 어떤 것입니까?

 

3. 성경이 말씀해주고 있는 종말론은 예수님의 말씀을 근간으로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닌, 다른 것들에 의해서 생겨난 종말론은 미혹이 많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종말론은 예수께서 들려주신 종말의 말씀을 중심으로 기초와 체계를 세워놓아야 합니다. 그것은 공관복음서에 있으니, 마태복음으로 치자면 24장이요, 마가복음은 13장, 누가복음은 24장과 17장입니다. 그리고 나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나 데살로니가 전후서의 말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잘못된 종말론이 무엇인가 하고 살펴보면, 공관복음서에 없는 베리칩종말론이나 환난전휴거론 등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베리칩이 666이라고 믿고 따라가든지, 아니면 환난전에 성도들의 은밀한 휴거가 있다고 믿는 것은 모두가 다 자신의 자유의지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버리라고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주장을 믿고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나타날 폐해는 본인이 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잘못되면 가족이 힘들어하니, 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공관복음서에서 종말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 예수께서는 종말과 관련지어 나타날 징조에 대해서 크게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자연재난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눅21:9~11). 처처에 지진과 기근 그리고 전쟁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며, 지진에 따른 쓰나미(눅21:25)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거짓선지자와 거짓그리스도의 미혹이 더욱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눅21:8,마24:4,11,23~24). 그리스도가 이미 재림하여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고 하든지 "때가 가까이 왔다"고 미혹해도 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24:5,눅21:8). 셋째, 환난과 핍박과 살인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눅21:12,16,마24:9). 그렇지만 이러한 일들이 먼저 있어야 하지만 끝은 아직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눅21:9). 그렇습니다. 종말에 나타날 징조들은 예전에도 있었도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종말의 징조는 계속적이며 반복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마 점점 더 증가할 것입니다. 그럼, 언제 주님이 오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도록 온 세상에 전파되어(마24:14),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구원받는 성도의 숫자가 차면 오십니다(계6:11). 그러니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신 아들이신 예수님도 모른다고 하셨고 천사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마24:36).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그 날짜를 계산하고 찾습니까? 그것은 환난전휴거론에 미혹받아서입니다. 혹시라도 환난에 남겨지면 고통받는다고 하니, 환난전에 휴거받아야하겠는데, 환난전휴거론자들은 스스로 이르기를 세계 단일 정부를 통치할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환난의 시작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늘 징조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성도들이 힘써야 할 것은 진정 무엇입니까?

 

5. 진짜 미혹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 종말을 맞이하는 올바른 자세란 어떤 것입니까? 그것은 종말의 징조에만 맨날 목매어 있거나, 이미 그런 것에 빠진 나머지 직장도 때려치고, 가정도 내팽개치고 거기에 올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일상의 삶 속에서 어디에 시간과 물질을 쓰고 있는가를 잘 보십시오. 만약 맨날 인터넷으로 징조를 살피고 있거나 환난전휴거론, 베리칩과 같은 것에 심취해 있다면 그는 지금 바른 종말론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환난후에 오신다고 분명하게 고정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24:29~30). 그러므로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그리고 강하게 환난이 찾아오고 있으면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오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죽으면 나도 바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가든지 아니면 심판의 부활로 인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므로, 지금 내가 죽을 때에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주의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게 주어진 직분에 따라 주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십시오. 왜냐하면 믿어도 회개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요(마4:17),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마24:14).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도 잘했다고 칭찬받는 종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마24:45). 주님은 우리가 원하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때에 알아서 오실 것입니다. 때는 사실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소관이라고 했습니다(행1:7).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수고하고 노력해야 합니다(행1:8). 주님의 뜻에 따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육체를 쳐 복종시키고, 게으름과 나태함을 멀리 떠나보내야 합니다. 아니 부지런해야 합니다. 복음전파와 복음전파를 위한 사역에 항상 동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9년 4월 30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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