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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8mYzjT9_Y5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용과 여자의 쟁투(8) 대환난의 날 곧 짐승의 표를 받게 할 날이 온다(계16:12~16)_2019-05-14(화)
https://youtu.be/8mYzjT9_Y5k

 

1. 아마겟돈전쟁은 누가 일으키는 전쟁인가요?(계16:12~15,19:17~21)

 

2. 아마겟돈전쟁은 인류 최후의 전쟁으로서, 용과 짐승(첫째짐승)과 거짓선지자(둘째짐승)가 일으키는 전쟁입니다. 그런데 전쟁의 주체자인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전부 다 타락한 천사들 곧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우두머리는 용이고, 그 다음이 짐승(첫째짐승)이고, 그 다음이 거짓선지자(둘째짐승)입니다. 그런데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자들은 다른 주장을 합니다. 즉 아마겟돈전쟁은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일으키는 전쟁이고, 곡과 마곡의 전쟁은 용(마귀)가 일으키는 전쟁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아마겟돈전쟁, 곡과 마곡의 전쟁은 천년을 간격으로 벌어지는 다른 전쟁이 아니라 동일한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서 첫째, 요한계시록 16:12~16에 나와있는 여섯째 대접심판은 위에 나오는 세 영들이 일으키는 전쟁이라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둘째, 계20:10의 헬라어원문을 보면,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는 주관자 마귀(용)가 혼자만 심판받지 않고 짐승과 거짓선지자와 함께 심판받는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마귀(용)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때에 짐승와 거짓선지자도 같이 던져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겟돈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이 곧 다른 각도에서 본 동일한 전쟁이라는 것을 뜻하며, 이때 하나님(재림하실 예수님)께 대항하는 존재가 짐승과 거짓선지자뿐이 아니라,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로서, 셋이 함께 하나님께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시간적인 배열을 알아야 됩니다. 즉 무저갱에 일천년동안 갇혀있는 용이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3. 아마겟돈전쟁에 용(마귀)이 참여한다는 것은 이미 다섯째나팔에 암시되어 있으며(계9:11), 일곱대접심판에 적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계16:12~16). 그런데 천년왕국(예수님의 승천이후 죽은 성도들이 곧바로 부활체를 입고 첫째부활에 참여하여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는 것)의 끝무렵에 하나님께서 무저갱의 감옥에 갇혀있는 용(마귀)을 잠깐(아주 짧은 시간동안) 풀어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에서 그 시기가 일곱대접심판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계20:3,7,16:12~16). 그러나 이 시기가 다가올 무렵, 이미 짐승과 거짓선지자에 의해서 온 세상은 우상숭배행위가 강요되고 있다는 사실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곱대접심판들 중에 첫째대접심판이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위에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6:2). 그러니까 일곱째나팔의 한 부분인 일곱대접의 재앙들은 이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있는 자들에게 쏟아지는 재앙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곱째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일곱대접들 반대편에 있는 성도들은 이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어떤 이는 죽임을 당한 채) 천국에 올라가서 거기서 모세의 노래 곧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5:2~4). 그러므로 일곱째나팔이 울려퍼지면 모든 예언들이 다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섯째나팔이 울려퍼지고 아직 일곱째나팔이 울려펴지기 전, 주님께서 사도요한에게 주신 중간계시를 보면, 공중에 날아가는 3명의 천사들의 경고가 나옵니다. 거기에는 첫째, 영원한복음전파, 둘째, 큰성 바벨론의 멸망선언, 셋째, 짐승과 우상경배자들에게 임하는 고난이 나타나 있습니다(계14:6~11). 그리고 이어서 성도들의 인내에 대한 권면이 말씀이 있습니다(계14:12). 고로, 용이 무저갱에서 나오기 직전에, 이미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에 의해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행위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이 쓰여질 당시의 "짐승"과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는 무엇이었을까요?

 

4. A.D.95~96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있을 때에 "짐승"은 당시 예수님만을 주님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이던 로마의 "도미시안(도미티아노수) 황제"(A.D.81~96)를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짐승의 우상"은 로마황제의 흉상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며, "짐승의 표"는 자유상업조직 길드에서 상업활동을 할 수 있게 허가해주는 표였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날의 베리칩은 99.999% 짐승의 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베리칩은 신적 존재에 대한 숭배행위와 관련된 물건이 전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까?

 

5. 앞으로 얼마 안 가서, 요한계시록이 쓰이던 당시에 있었던 짐승과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때는 성도들이 천국에서 누리는 천년왕국의 통치가 끝날무렵으로서, 용(마귀)이 무저갱에서 나오기 직전의 상황에 있을 일입니다. 이때도 초대교회와 같이 "짐승"이 무엇인지 성도들의 눈 앞에 나타나 보여질 것이며, "짐승의 우상"이 무엇이며 그리고 그것을 경배하는 자에게 주는 "표식"이 무엇인지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내일은 현실에 다가온 짐승과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5월 14일(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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