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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4d27jT4gtVE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그것이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대체 무엇인가?(계3:1,6)_2019-06-11(화)

https://youtu.be/4d27jT4gtVE

 

1. 자기 안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무엇일까요?(계3:1,6)

  자기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성령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그것이 예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분별해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순절 성령강림이후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의 음성인 것은 분명하지만 실은 예수님의 음성이기 때문입니다(계3:1,6).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들었던 나팔소리같은 큰 음성은 곧 예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사도요한에게 당시 소아시아에 위치해 있던 7개의 교회들에게 편지를 써보낼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7개의 교회들에게 당신 자신이 누군지를 소개하신 후, 그 교회에게 주시는 칭찬과 책망, 권면과 훈계의 말씀을 들려주신 뒤에 그것을 써 보내라고 하셨는데, 편지의 맨 마지막에 가서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고 끝을 맺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가 듣는 음성이 곧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그대로 가르쳐줍니다.

 

2. 오순절 이후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시는 분은 성령인가요 예수님인가요?(고전3:16, 계3:20) 그리고 오순절 이후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인가요 예수님인가요?(행13:1~2, 18:9~10)

  오순절 이후 믿는 이들 속에서 내주하시는 분은 분명 성령님이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계3:20에 의하면, 사람들의 마음 밖에서 문을 두드리시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영접할 것을 라오디게아교회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믿는 이들 속에 성령이 거하지만 사실은 예수께서 성령으로 들어와 계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찬가지로 오순절이후에 분명 성령께서 교회들 가운데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적어도 3번이상 성령께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행13:2, 20:23, 21:11). 그런데 사도행전에는 성령님 말고 예수님께서도 직접 나타나서 말씀하십니다. 행9장에 보면, 다메섹도상에서 사울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서 말씀하고 있으며, 행18장에 보면,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었는데 바울에게 주님이신 예수께서 나타나시어 고린도지역의 선교에 박차를 가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행18:9~10). 그렇다면, 오순절 이후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인가요 예수님인가요? 그런데 이것도 의외로 간단하게 풀립니다. 성령께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다고 하는 말씀들이라도 실은 예언자(성령이 주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가 말한 것을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은 그것도 다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의 화법과 다 동일합니다.

 

3. 오늘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나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은 자는 성령의 음성을 전달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예수님의 음성을 전달하고 있는 것인가요?

  오늘날 예언이나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할 때 그들은 누구의 음성을 전달하고 있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것은 다 예수님의 음성을 그대로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사실은 사도행전과 요한계시록의 기록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위에 앉아계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지만 이땅에 교회 가운데에서는 성령의 음성으로 우리가 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예언이나 방언통역을 하는데, 누가 말씀하고 있는지 분명하지 않게 일하 계시는 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은 성령이 음성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오늘날 교회 가운데에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이 예수의 음성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오늘날 교회 가운데서 성령의 음성이 곧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은 성경과 실제(방언통역과 예언)가 그것을 증거해줍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봅니다. 사도행전에서 성령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그것은 대체 누구의 음성이었을까요?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행16:6~7). 그렇습니다. 이 본문은 당시 바울선교팀에게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게 못하게 막으신 분은 성령이셨지만, 실은 예수님의 영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이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영이자, 예수님의 눈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계4:5, 5:6). 그리고 계3:1에 의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일곱 영들은 성령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증거로서, 가짜가 아니라 진짜로 성령께서 주신 방언통역과 예언의 은사를 받아 방언통역을 하거나 예언하시는 분이 대언을 하고 있을 때에는 성부도 아니며 성령도 아니라 바로 예수께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사도행전에서 성령이 음성이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사실은 또 어떻게 기록되어 있습니까?(행10:13~15,19~20)

  성령이 음성이 곧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은 사도행전 10장에 있는 사도베드로의 "보자기 환상" 가운데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 있습니다. 베드로가 시장할 때에 기도하다가 비몽사몽간에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행10:13)" 그런데 이 소리만으로는 이 음성의 주인공이 누군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음성을 통해서 그분이 누군지를 알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10:15)"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 음성이 하나님(성부)이 아니라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때 성부께서 말씀하신 경우라면, "내가 깨끗하게 한 것을..."이라고 말했어야 했습니다. 더욱이 그 뒤 곧바로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행10:19~20)" 결국 이 본문에도 분명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고 있지만, 실은 "내가"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도행전이나 요한계시록에서 자신을 1인칭으로 표현하는 그분은 예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교회들 가운데 말씀하고 있는 분은 성령님이지만 그분은 곧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라면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실까를 한 번쯤 생각하고 들어보시면, 자기에게 들려지고 있는 음성이 과연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금방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결코 남의 허물을 마구 들추어내서 말씀한다든지 사사건건 간섭하여, "이것은 이렇게 하라 저것은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2019년 6월 11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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