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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구원은 처음 믿을 때 주어지지만 인생의 노정의  끝에 갔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확실한 증거는?(히12:1~2)_2020-03-25(수)

https://youtu.be/0A8w3Gs0mpw

 

1.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는다는데 그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 하나님 우편 혹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막16:19, 히12:2).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또 다른 보좌가 있어 거기에 앉으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후에도 하늘에서 아들로서 하시는 사역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대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2가지인데 하나는 당신이 골고다언덕에서 치른 속죄의 제사의 효력을 불신자들과 신자들에게 적용하는 일을 하십니다. 즉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보내주시고, 이미 믿은 자들이 회개할 때에 그의 죄를 당신의 피로 씻어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세상에서 영적 전쟁을 하는 우리 성도들의 청원을 들으시고 그 기도를 하나님께 전달해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즉 우리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일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는 회개해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믿을 때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되었지 왜 성도들은 계속해서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요?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응당 회개하고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중생을 얻은 상태 즉 성령을 마음 속에 모셔옴으로 구원받은 상태가 됩니다. 이때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자신이 이름이 기록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그때에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받은 구원이 영원하느냐 하는 것은 그렇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에 그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성도들은 자신이 죽는 날까지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데,그때 무슨 일이 있을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핍박이 두렵고 유혹에 못이겨 신앙을 떠나버린다면 그 사람은 당장에는 버림받지는 않겠지만 그가 죽는 날에 그 사람 속에 있던 성령이 떠나시며, 하늘의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예수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그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하여 용서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 죄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못에 던져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계21:8). 그러므로 성도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지은 죄들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예수께서 돌아가셨습니까?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하지 않음으로 예수께서도 그 죄를 용서해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요일1:9).

 

3. 히브리서 기자는 구원받는 과정을 한 순간으로 보았나요 하나의 경주로 보았나요?(히12:1~2)

  히브리서 기자는 구원받는 과정을 하나의 순간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미 구원을 받았으나 그 큰 구원을 잘 간직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구원이란 일종의 경주와 같은 것이어서, 골인지점에 갔을 때에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구원은 믿을 때에 시작되기는 하지만 그날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달려가서 마지막에 골인지점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룰 문제는 하나는 죄의 문제요 또 하나의 문제는 상의 문제입니다. 죄는 회개함으로 반드시 처리해야 하며, 중간에 탈락하기 않기 위해서는 푯대를 바라보고 그날 주님으로부터 받을 상을 위해 힘껏 달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사도바울은 자신이 구원을 얻고 있다는 증거를 어떻게 표현했나요?

  사도바울도 히브리서 기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구원을 얻는 것을 하나의 경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초기의 서신이었던 고린도전서를 보면, 그는 운동장에서 달리기 하는 선수처럼 경주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경주하는 것은 상을 얻기 위함이며,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때로는 절제도 해야하며,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복음을 전파하고 있지만 남에게 복음을 전파한 후에 자기자신도 버림을 당할 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고전9:24~27). 그리고 그가 3차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무렵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3-24)" 그리고 로마에 가서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사도바울은 아직도 힘껏 푯대를 향하여 부름의 상을 받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가지]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2-14)"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죽기 일보직전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5. 그리스도인들에게 천국에서 받을 "상(면류관)"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요?

  어떤 분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신앙생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틀린 말이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항상 감사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말씀을 통해서라도 각성해야 합니다. 죄를 거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고의 말씀도 필요합니다. 만약 좋은 말만 필요했다면 왜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소아시아의 일곱교회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렇게 회개할 것을 경고해야 하셨을까요? 회개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겨버리겠다, 토해 내버리겠다, 둘째사망의 해를 받게 될 것이다.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것이다. 등등 말이죠. 고로 우리는 경고의 말씀을 복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상을 얻기위해서라도 부지런히 달려가야 합니다. 사실 상이 없다면 부지런히 달려갈 의미도 별로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부지런히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죽기 일보직전에 고백하기를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야 구원의 여정이 끝난다는 것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8)" 그렇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야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이미 구원받은 자라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의 중간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절대 주님을 부인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혹 실수하여 어떤 죄를 지었다라도 그것 때문에 주님을 떠나가지 마시소 꼭 회개해서 그 죄를 용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과 회개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03월 25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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