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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fqNV1AuLRHg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은 누구신가(05) 경륜의 영(03)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 곧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행16:6~7)_2020-05-21(목)

https://youtu.be/fqNV1AuLRHg

 

1. 구약시대에 성령님은 어떻게 불리웠나요?

  구약시대에 성령께서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영(창1:2)"이라고 불리우다가, 사사시대에 이르러서는 "여호와의 영(삿3:10)"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2. 성령은 어떻게 창조사역에 동참했나요?

  성령께서는 창1:2에 보니, 수면 위에 운행하심으로 천지창조사역에 동참하셨습니다. 

 

3. 천지창조 때에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의논하셨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천지창조 때에 성령께서 성부와 혹은 성자와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 성령은 이 땅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영으로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만해도 성령께서는 독립적인 위격을 가지고 활동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으로서 천지창조사역에 동참하신 것입니다. 나중에 배우겠지만 성령께서 독립적인 위격을 가지고 활동하시게 된 것은 아들로 오셨던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셔서 아버지께로부터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이후부터입니다.

 

4. 천지창조는 누가 하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천지만물은 누가 창조하신 것인가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홀호 창조하신 것입니다(사44:24). 구약성경에서는 오직 한 분이신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출20:11). 그런데 그분은 모세 때에 비로소 천지만물을 홀로 창조하셨던 자신의 이름을 계시하셨는데,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출3:14~15). 그리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자나 성령과 의논하신 것이 아니라, 홀로 하나님께서 함께 자가 없이 창조하셨습니다(사44:24). 그러므로 창1:26~27에 나오는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의 "우리"라는 인칭대명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라,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과 그분 옆에 있는 천사들 곧 천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천사들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이것은 전 총신대 구약학교수이신 김정우교수님께서도 논문으로 발표하신 바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는 아직 위격적인 구분이 있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활동하지 않으시던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서 구약성경 어디에도 성령을 "아버지의 영"이나 "아들의 영" 혹은 "예수의 영"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성도들 중 그누구도 하나님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믿지 않았고, 오직 한 분 여호와만로만 믿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비로소 제2위격인 아들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불리워졌고 그때부터 위격적 구분이 생겨났으며, 오순절이후에는 보혜사 성령께서 오심으로 인하여, 비로소 성령을 "예수의 영"(행16:7) 혹은 "아들의 영"(갈4:6)이라고 칭하였던 것입니다. 

사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들]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창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2:2-3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5. 예수께서는 천지창조사역에 동참하신 성령을 어떻게 표현했나요?

  그런데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던 하나님 곧 예수께서는 성령을 "하나님의 손가락(원문)"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눅11:20). 그러니까 구약성경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 혹은 당신의 손가락으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하늘들을 펼치셨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창조하셨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영" 안에서 귀신을 쫓아내셨는데(마12:28), 그것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손가락" 안에서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고도 표현하신 것입니다(눅11:20). 참고로, "아들을 통하여" 혹은 "아들 안에서"의 창조사역 및 성령의 위격적 구분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살펴보겠습니다. 

사48:12-13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들]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시8:3-6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들]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102: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들]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020년 05월 21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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