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WCUkR343n0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은사(10) 영들분별의 은사는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나?(고전12:10)_2020-06-30(화)

https://youtu.be/WCUkR343n0A

 

1. 성령의 9가지 은사가 가운데, "영들분별"의 은사는 어떤 은사인가요?

  성령의 9가지 은사 가운데 "영들분별함"의 은사(고전12:10)는 어떤 영이 선한 영인지 악한 영인지를 분별해내는 은사입니다. 여기서 "선한 영"이란 하나니을 수종드는 선한 천사들을 가리키는 것이며, "악한 영"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하여 이 땅으로 쫓겨내려온 "사탄의 그의 부하들" 곧 사탄과 귀신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한 영들분별의 은사는 어떤 역사가 성령의 역사인지 악령의 역사인지를 구별해내는 은사를 가리킵니다. 

 

2. 선한 영과 악한 영은 어떻게 분별할 수 있나요?

  그것이 선한 영인지 악한 영인지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것은 그 존재를 볼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놈들도 과거에는 선한 천사였기에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정체를 영원히 숨길 수 없습니다. 참고로 선한 천사들은 결코 악한 영으로 가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영적 세력들을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귀신이 들렸어도 자신은 귀신들리지 않았으며, 또한 자기 속에 귀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까지 있습니다. 분명 그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영락없이 귀신이 들려있는데, 자기에게는 귀신이 없다고 그냥 잡아떼는 것입니다. 보고서 말하지 않으면 그놈들도 계속해서 속이려고 할 것입니다. 

 

3. 초대교회 때에는 어떻게 영들분별 은사가 나타났나요?

  특별은사로서 누군가 영들분별의 은사를 가졌다고 한다면, 그는 천사를 본다는 뜻입니다. 또한 귀신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천사를 보거나 귀신을 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오순절날 마가다락방에서 최초의 성령세례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서 사도 베드로의 경우를 보면, 그에게는 영들분별의 은사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천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행12:7). 천사가 찾아와 옥중에 갇혀 있는 자신의 쇠사슬을 풀어주었고 쇠창살도 푼 다음, 그가 탈출하게금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성령의 음성도 들었습니다(행11:12). 또그리고 예수님의 음성까지 들었습니다(행10:13~15,28). 또한 사마리아에 가서는 시몬이 귀신들린 것까지 알아보았습니다(행8:18~24). 그리고 대낮에 환상도 보았습니다(행10:10~12). 그에게 이미 영들분별이 은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도바울도 베드로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도 귀신을 보았습니다. 그가 귀신들려 점치고 있는 여종에게 귀신을 쫓아내었기 때문이다(행16:16~18). 그리고 환상도 보았습니다(행18:9~10). 그리고 직접 주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행9:3~5,23:11). 이는 그가 어떤 음성을 들을 때에 그것이 주님의 음성인지 귀신의 음성인지도 구분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4. 영들분별의 은사가 왜 지금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요?

  그런데 오늘날에 들어와서는 왜 이러한 일들을 경험하기가 희귀하게 되었을까요? 그때의 성령 또한 그때의 성령의 은사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것인가요? 그때에는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는 시기였고 지금은 아닌 시대가 되었다고 우기면 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성령께서는 내주하시고 부어지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지금에는 귀신을 잘 볼 수 없고, 천사도 잘 볼 수 없고, 성령의 음성이나 주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인가요? 그것은 한 마디로 영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의 눈이 열리지 않아서 영의 세계를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영안이 열린다면 그에게서도 영들분별의 은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5. 영안이 열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동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은사를 받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산에 올라가 나무뿌리를 한 두 뿌리 정도 뽑는다면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고 해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산기도를 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산기도는 커녕 철야기도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그럼, 철야기도를 계속하면 영안이 열리게 될까요?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도 하지 않은 사람이 영안이 열릴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와 영안이 열리지 않는 이유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머리(뇌)에 온갖 악한 세력(뱀들)이 들어와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회개를 통해 죄가 다 씻겨진다면 누구나 다 영안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머리 속에 있는 영적 세력을 어떻게 제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회개하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일인데, 그것도 자기가 행했던 우상숭배의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자기의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까지 포함하여 회개할 때에 악한 세력들이 떠나가게 되고 그러면 영안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고백해야 할 우상숭배의 죄는 무엇입니까? 그건 한 4가지 정도입니다. 조상제사를 드렸던 것, 부처를 섬겼던 것, 무당과 점쟁이을 찾아가서 물어보고 그들이 시킨대로 행했던 것, 미신과 잡신을 섬겼던 죄를 회개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우상숭배의 죄는 자신을 창조한 주인(왕)을 버리고 다른 주인을 섬긴 죄였으므로, 대역죄에 해당합니다. 대역죄는 한 두 번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으로 용서되는 죄가 아닙니다.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자신의 죄와 조상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개할 때에 악한 세력들이 힘을 잃어버리고 머릿 속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날마다 회개합시다. 

 

2020년 06월 30일(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960 창세기강해(14)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창1:3~5)_2021-02-09(화) file 갈렙 2021.02.09 252 https://youtu.be/tKI-k59vbjo
959 창세기강해(13) 천사타락의 결과인가 원시지구상태의 모습인가?(창1:3)_2021-02-08(월) file 갈렙 2021.02.08 254 https://youtu.be/8p_nb0h1B70
958 창세기강해(10) 엘로힘과 여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출6:2~8)_2021-02-05(금) file 갈렙 2021.02.05 513 https://youtu.be/3X7ThN2Dtns
957 창세기강해(09) 왜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요8:24~28)_2021-02-04(목) 갈렙 2021.02.04 278 https://youtu.be/qtSi0PRDiEg
956 창세기강해(08) 하나님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출3:13~15)_2021-02-03(수) 1 file 갈렙 2021.02.03 1170 https://youtu.be/qvFFH9TdGos
955 창세기강해(07) 창조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출6:2~3)_2021-02-02(화) 1 file 갈렙 2021.02.02 231 https://youtu.be/kgDTVqsnY-o
954 창세기강해(06) 창세기1장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창1:1)_2021-02-01(월) 1 file 갈렙 2021.02.01 281 https://youtu.be/Js6oZpZvRok
953 창세기강해(05) 천사들의 창조와 인간창조의 근본적인 차이(히1:4~7,13~14)_2021-01-29(금) 1 file 갈렙 2021.01.29 300 https://youtu.be/0y-8KRWE9MI
952 창세기강해(04) 천사들의 창조와 인간창조의 근본적인 차이(1)(창1:1,2:1)_2021-01-28(목) 1 file 갈렙 2021.01.28 252 https://youtu.be/pdsrj-0FwGw
951 창세기강해(03)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과 우리 인간(엡1:4~6)_2021-01-27(수) 1 file 갈렙 2021.01.27 234 https://youtu.be/ZBD5ok3jz8M
950 창세기강해(02) 태초이전에 하나님께서 품으신 뜻(창1:1)_2021-01-26(화) 1 file 갈렙 2021.01.26 268 https://youtu.be/J95bKePMFaw
949 창세기강해(01) 모든 것을 시작하신 하나님(창1:1)_2021-01-25(월) 1 file 갈렙 2021.01.25 320 https://youtu.be/5CFj7VywfaY
948 바른 회개(49) 회개할 때에 주의해야(염두해 두어야) 할 점 10가지는 무엇인가?(살전5:17)_2021-01-22(금) file 갈렙 2021.01.22 277 https://youtu.be/eFLZ4zSoPMo
947 바른 회개(48) 항상 마지막으로는 국가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라(애5:1~7)_2021-01-21(목) file 갈렙 2021.01.21 232 https://youtu.be/43habw8n1BM
946 바른 회개(47) 이사갔는데 계속 어려움이 생기면 지역의 죄를 회개하라(막5:1~13)_2021-01-20(수) file 갈렙 2021.01.20 239 https://youtu.be/cSEkzZIpWk8
945 바른 회개(46) 영적인 은혜가 없거나 약하면 가문의 죄를 회개하라(엡6:10~13)_2021-01-19(화) file 갈렙 2021.01.19 245 https://youtu.be/QEPSBA9NttE
944 바른 회개(45) 앞길이 풀리지 않으면 세대의 죄를 회개하라(왕하23:24~27)_2021-01-18(월) file 갈렙 2021.01.18 235 https://youtu.be/8919RCP7Bo4
943 바른 회개(4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4) 약함과 불안과 초조함의 죄(1)(수1:1~9)_2021-01-15(금) file 갈렙 2021.01.15 257 https://youtu.be/_n5Qbg0mRvA
942 바른 회개(42)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3) 거절의 죄(눅19:1~10)_2020-01-14(목) file 갈렙 2021.01.14 241 https://youtu.be/6i-jgC9hOWU
941 바른 회개(4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2) 좌절과 낙심의 죄(히12:3~6)_2021-01-13(수) file 갈렙 2021.01.13 238 https://youtu.be/s7LJ88ia0Hg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