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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0aAHthmVu_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은사(18) 방언통역의 은사는 어떻게 받는가?(1)(고전14:13)_2020-07-10(금)

https://youtu.be/0aAHthmVu_0

 

1. 방언통역의 은사는 어떤 은사인가요?

  방언통역의 은사는 남이 하는 방언을 듣고서 그것을 알아듣고 말해주는 은사입니다. 그때 방언통역자는 상대방이 하는 방언이 무슨 뜻인지 즉시 알아지거나, 혹은 자국어(모국어)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자기도 모르게 자국어로 말이 해석되어 나오는 직독직해로서 말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방언통역을 하는 사람은 방언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전혀 몰라도, 또한 자기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뛰어넘은 말을 가지고, 통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고로 이 은사는 신비한 영적인 은사이자 초자연적인 은사임에 틀림없습니다.

 

2. 방언통역의 은사는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나요?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은 기본적으로 방언을 할 줄 알아야 하고 많이 하는 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방언통역같은 신령한 은사를 받으려면 적어도 영안(靈眼)이 열려 있는 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안(영의 눈)이 열리지 않아도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은사에는 방언의 은사, 말씀의 은사(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들분별의 은사, 병고침(치유)의 은사, 능력행함의 은사, 예언의 은사 등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의 눈이 열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의 눈이 열려져야 환상을 볼 수 있고, 천사와 귀신을 보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가 되어야 방언통역도 가능합니다. 

 

3. 신령한 은사는 어떤 식으로 점차 확대되는 것인가요?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의 그 시작은 사실 "방언말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도가 방언을 말하게 될 때에 비로소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성도들은 방언기도를 지속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기도를 많이 해야 영안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기도를 해야 하는지를 물어보면, 적어도 하루에 4시간 혹은 많게는 10시간이상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저마다 방언통역은사를 받기 위한 시간의 분량이 둘쑥날쑥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 자기의 기준을 따라서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기도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가 영안이 열린다거나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방언으로 은사는 말의 은사로서 기도를 많이 하라고 주신 은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을 들여서 기도하다보면 사람들 중에 가끔씩 영안이 열려서, 예언을 말하기도 하고 방언통역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사실은 영안이 잘 열리지 않아서 영의 세계를 볼 수 없는는 자는 방언 은사 이후에 주어질 수 있는 다른 신령한 은사들의 세계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4. 영안이 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영안이 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것은 한 마디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속사람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그에게 앞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었던 죄들을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언은사를 받기 위하여 자기가 기도한 분량이 사실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과안 자신이 진정 자신의 죄들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러므로 그 죄들을 회개하기 위하여, 어떤 사람은 2시간씩만 기도해도 될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10시간 이상씩 기도해야 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얼마나 회개하여 보혈의 피로 용서받음으로 얼마나 자신을 깨끗한 그릇으로 만들었느냐가 관건입니다. 

 

5. 자신의 영혼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회개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자신의 영혼이 깨끗해져서 영안이 열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것은 죄를 철저하게 낱낱이 회개하는 일입니다. 특히 죄 중에서도 자신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와 자범죄의 죄를 철저하게 통렬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반드시 자신의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까지도 대신하여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는 하나님께서 자손 3~4대까지 다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출20:5). 어떤 사람은 예수믿기 전의 죄들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다 용서받는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죄를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라도, 자신이 예수믿기 전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과 악한 자범죄들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영안이 열리지 않습니다. 더이상 영적인 은사의 진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더욱이 자기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우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무당 점쟁이의 일을 했던 사람들이었다면, 그 죄까지 시인하면서 대신하여 철저하게 회개기도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상숭배의 죄는 하나님께서 3~4대까지 그 벌을 받게 하시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출20:5). 그러므로 자신이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고 싶은데, 방언통역의 은사가 잘 나타나지 않는 분들은 삼각산에 올라가 나무뿌리를 적어도 2~3개 뽑아야 된다는 생각보다는(물론 기도를 많이 해야 은사가 임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내가 얼마나 지은 죄들을 충분히 회개했느냐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은 우상숭배의 죄와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그리고 통렬하게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결코 신령한 은사들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 07월 10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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