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SUoaXUWqKe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은사(26) 다양한 일반은사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롬12:6~8)_2020-07-20(월)

https://youtu.be/SUoaXUWqKeM

 

1. 성령의 은사들은 크게 어떻게 분류할 수 있나요?

  성령의 은사들은 크게 "일반은사"와 "특별은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은사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고 할지라도 조상들로 물려받을 수 있는 은혜의 선물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별은사"는 다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는 초자연적이며 또한 영적인 은사이기 때문니다. 이러한 특별은사들에는 또한 3가지 종류가 있으니, 말의 은사들(예언, 방언, 방언통역)과 행동의 은사들(치유, 능력, 믿음)과 앎의 은사들(영들분별,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편 "특별은사"에는 은사의 내용에 따른 은사들(성령의 9가지 특별은사, 고전12:8~10)과 직분에 따른 은사들(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 교사, 고전12:28~30, 엡4:11)이 있습니다. 

 

2. 롬12:6~8에 나오는 "일반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롬12:6~8에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반은사들로서 7가지 은사들이 나옵니다. 물론 일반은사가 이런 것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재물의 은사, 음악의 은사, 기술의 은상 등 더 많은 종류의 은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롬12:6~8에서 7가지 은사만을 언급하였는데 이는 완전수인 "7"을 사용하여서, 교회에는 다양하고도 풍성한 은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롬12:6의 말씀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말씀을 직역해보면, "그런데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졌던 은혜를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은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반은사 7가지는 또한 그것의 내용에 따라 2가지 은사들 곧 "예언"과 "섬기는 일(봉사)"의 은사들과 그리고 직책의 은사로서 5가지 곧 "가르치는 자, 위로하는 자, 구제하는 자, 다스리는 자, 긍휼을 베푸는 은사"로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 

 

3. 일반은사로서 등장하는 "예언"과 "가르치는 자(교사)"의 은사(고전12:6~8)는 특별은사로서 "예언"과 "교사"의 은사(고전12:8~10,28~30)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은사"로서 소개되고 있는 "예언"이나 "교사"의 은사는 초자연적인 은사라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를 테면, 특별은사로서 "교사"의 은사는 성경말씀에 능통하여 그것을 잘 가르치고 설명할 수 있는 은사이면서, 교회 내에서 이런 직책만을 수행하는 자를 가리키지만, 일반은사로서 "교사"의 은사는 부모로부터 가르치는 은사를 물려받아서, 교회의 어떤 부서에서 가르치는 일에 봉사하고 있는 자를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은사로서 "예언"의 은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은사로서 예언의 은사는 특별은사로서 나타나는 7가지의 기능(세움, 권면, 위로, 책망, 심판, 드러냄, 가르침) 중에서 어느 것 하나를 수행하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일반은사로서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는 자는 반드시 "믿음의 분수대로" 그 은사를 사용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은사로서 주어지는 "예언"의 은사는 분량이 적은데, 마치 자기가 특별은사처럼 "예언"의 은사를 전부 다 받은 것인량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7가지 일반은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7가지 일반은사들 중에서 만약 어떤 것이 예언의 은사라면, 은사자는 반드시 그것을 믿음의 분량을 따라 그 분량만큼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만약 그것이 섬기는 일(봉사)의 은사라면 봉사 안에서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고 있는 자라면 그는 가르침 안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로(권면,격려)하고 있는 자라면 위로(권면,격려) 안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구제와 다스림과 긍휼의 은사는 그것을 사용하는 자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5. 구제와 다스림과 긍휼의 은사는 어떤 태도로 사용해야 하나요?

  사도바울은 7가지 일반은사들 중에서 3가지의 은사들 곧 "구제하고 있는(나누어주고 있는) 자"의 은사와 "다스리고 있는(지도하고 있는, 인도하고 있는) 자"의 은사 그리고 "긍휼을 베풀고 있는(자비를 베풀고 있는) 자"의 은사를 사용할 대에는 각각 성실함(순수함, 관대함)으로, 부지런함으로 그리고 즐거움으로(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이것은 앞에 나오는 3가지 은사자가 자신의 은사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3가지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사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고연 나는 성실함으로, 부지런함으로, 즐거움으로 이러한 은사들을 사용하고 있는가?" 만약 이렇게 하고 있지 않는 은사자라면 그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에서 상급을 받지 못할 것이며, 또한 교회 안에 있는 다른 지체들에게도 결코 유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0년 07월 20일(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395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한 두번째 방법(히12:1~2): 고난받음과 멸시받음_2017-12-06(수) 갈렙 2017.12.06 253
1394 감추어진 회개를 찾아야 구원이 보인다(롬6:12~13)_2016-11-21 갈렙 2016.11.25 252
1393 초대교회가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른 진짜 의미는 무엇이었을까?(행7:54~60)_2017-08-22 갈렙 2017.08.22 252
1392 주의 법을 떠나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방법을 취했을까?(시119:9~16)_2017-09-10 갈렙 2017.09.11 252
1391 사도행전강해(93) 예루살렘 도착한 바울이 결례를 행한 것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나?(행21:17~26)_2023-01-04(수) 1 file 갈렙 2023.01.04 252 https://youtu.be/29lVqbp5qWk
1390 모범적인 국가의 지도자상은 어떠해야하는가(2)(느5:1~19)_2016-08-24 갈렙 2016.10.19 251
1389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1) – 박소리목사편(02) – 천국에서 성도들도 나이도 먹고 일도 하는가?(계5:8~10)_2020-11-13(금) file 갈렙 2020.11.13 251 https://youtu.be/M0naKn1WvkQ
1388 과연 행함으로 자신이 지은 죄들을 용서받을 수 있을까?(눅7:40~50)_2018-03-16(금) 갈렙 2018.03.16 251
1387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근본적인 의도는 무엇인가?(출20:8~11)_2018-04-17(화) 갈렙 2018.04.17 251
1386 이단과 정통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계22:18~19)_2018-12-03(월) 갈렙 2018.12.03 250 https://youtu.be/Wc3AmnEGscU
1385 빌라델비아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그분은 진정 누구신가?(계2:7~8)_2017-07-17 갈렙 2017.07.17 250
» 성령의 은사(26) 다양한 일반은사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롬12:6~8)_2020-07-20(월) file 갈렙 2020.07.20 250 https://youtu.be/SUoaXUWqKeM
1383 우리 자식들이 예수님을 믿는 아니하는 가장 큰 이유(요일3:11~24)_2017-11-09(목) 갈렙 2017.11.09 250
1382 창세기강해(04) 천사들의 창조와 인간창조의 근본적인 차이(1)(창1:1,2:1)_2021-01-28(목) 1 file 갈렙 2021.01.28 250 https://youtu.be/pdsrj-0FwGw
1381 창세기강해(13) 천사타락의 결과인가 원시지구상태의 모습인가?(창1:3)_2021-02-08(월) file 갈렙 2021.02.08 250 https://youtu.be/8p_nb0h1B70
1380 예수께서 다시 오실 무렵에 자칭 재림예수와 거짓선지자들은 사람들을 어떻게 미혹하는가?(마24:3~14)_2018-12-17(월) 갈렙 2018.12.17 250 https://youtu.be/ieycPXdlCTY
1379 천국가는 믿음(8) 예수님은 아들인가 여호와 하나님인가?(1)(계7:13~17) 갈렙 2017.01.17 249
1378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2가지 것은(룻1:1~14)_2017-07-04 갈렙 2017.07.05 249
1377 중세시대에 천주교가 우상숭배를 허용한 것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셨는가?(계2:12~29)_2017-08-17 갈렙 2017.08.17 249
1376 왜 천주교인과 기독교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그렇게 무참히 죽였을까?(엡1:3~7)_2017-11-07(화) 갈렙 2017.11.07 249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