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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17)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5)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4)(히2:14~15)_2020-08-07(금)

https://youtu.be/d78T-I0N0v8

 

1. 구원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누구로 믿어야 하나요?

  사람이 구원얻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구약에 약속된 그 메시야(그리스도)이신 것과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만약 어느 누군가 둘 중의 하나만 믿고 나머지 하나를 믿지 않고 있다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2.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예수께서는 구약시대 4,000년동안 약 350가지 이상 약속된 바로 그 메시야이십니다. 동시에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로 인하여 3년반을 따라다녔던 베드로는 그것을 알아보았습니다(마16:16). "당신은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실로 대단한 신앙고백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분이 사람이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라는 말입니까? 먼저 우리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 자체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뜻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요10:30~36). 왜냐하면 "사자의 새끼"가 사자이고, "독수리의 새끼"가 독수리이듯이,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롬5:10에서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은 죽을 수 있는 존재 곧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원래 죽으실 수가 없는 분이십니다(딤전6:15~16). 그럼, 예수께서는 왜 죽으셨나요? 그것은 한 마디로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서 대신 죽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히2:9, 딤전2:6, 고전15:3, 갈1:4). 고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간단하지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아들"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곧 죽기 위해 사람되신 하나님을 지칭하는 용어라는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 왜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을까요?

  그럼, 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오신 것일까요?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대신 죽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럼, 왜 굳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사람되신 하나님)께서 죽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인류의 죄를 속죄할 수가 없었기 대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첫째로, 하나님이 사람되신 이유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 중에는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을 수 있는 흠없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류의 시조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무엇이 들어왔습니까? 사망에 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롬5:12). 그리고 아담은 그 범죄의 댓가로 후손들에게 죄성을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성 곧 원죄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갖고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후손들 가운데에는 인류의 죄를 대속할만한 흠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둘째 사람, 마지막 아담)이 되시어 흠없는 제물되어 죽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첫번째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람이 된 예수님만이 인류의 죄를 대속할만한 조건을 갖추신 유일한 분이셨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되신 이유는 이것 외에도 2가지가 더 있습니다. 

 

4.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두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두번째 이유는 하나님과 인류의 원수였던 저 마귀(루시퍼)를 멸하고 더이상 마귀로 하여금 마귀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히2:14, 요일3:8). 마귀는 누굽니까? 그는 루시퍼요 옛뱀이요 사탄이며, 이 세상의 임금입니다(요12:31, 14:30, 16:11). 그런데 특별히 그를 "마귀(디아볼로스)"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이름의 뜻이 "비방하는 자, 참소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도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는 것은 "마귀의 일들"을 멸하기(파괴케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요일3:8).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도 역시 죽음을 통하여 사망의 세력을 잡은(가지고 있는)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멸한다"는 단어는 "카타르게오"라는 단어인데, 그 뜻은 "무효케 하다. 쓸모없게 만들다. 못쓰게 만들다"는 뜻입니다. 고로 예수께서 혈과 육을 취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은 마귀를 아무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시기 위함이었습니다(히2:14). 왜냐하면 첫째로 마귀는 사람이 죄를 짓지 아니하면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이요 둘째로, 마귀가 사람을 미혹하여 죄를 짓게 했어도, 누군가가 대신 그 죄값을 담당해버리면 마귀는 아무 쓸모없게 되어버리는데, 이 일을 하려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입니다. 

 

5. 예수께서는 어떻게 마귀의 사망권세를 무효케만들어버리고 그가 하는 일들을 파괴시키셨나요?

  그것은 마귀로 하여금 죄없는 예수님을 죽게 만들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들어오긴 했지만 마귀라는 놈도 예수님을 이전에는 결코 본 적도 없고 그에 대해 들은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그러자 마귀는 그가 누군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예수께서 40일동안 광야에 가시어 금식하여 굶주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을 갖춘 것입니다. 그러자 곧장 그에게로 가서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3번 다 번번이 예수님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직접 예수님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는 3년동안 연구를 했는데, 3년 연구 끝에, 그는 예수님의 12제자들 가운데 가룟유다 속에 들어가 배신자가 되게 하고, 예수님을 넘겨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당시 종교지도자들인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고 장로들을 충돌질하여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를 걸어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사탄마귀의 도구가 되어버린 가룟유다와 종교지도자들 때문에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셩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예수께서 바라던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세례요한의 안수를 통해 인류의 죄를 전가받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는데, 아직 죽으시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스스로 예수님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알고는 다른 이들을 출동시켜 죽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마귀에게 불법이었습니다. 죄없는 사람을 자기가 가진 사망권세(히2:14)을 이용하여 죽였기 때문입니다. 고로 그날 사탄마귀는 사망권세를 예수님에게 빼앗기도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예수께서는 지금까지 줄곧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계1:17b~18). 고로 아무리 사망권세를 가진 마귀라 할지라도 그때 이후부터는 예수님의 허락없이는 털끝 하나도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요일5:18). 그러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결코 함부로 죽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그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예수께서 인류의 모든 죄악을 대신 뒤집어 쓰시고 죽으셔서, 죄값인 사망의 값을 지불하셨기에,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수명의 기한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마귀가 가지고 있는 "사망권세"는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사람을 참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할렐루야!

 

 

2020년 08월 07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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