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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30)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8) 예수님은 전지하신 분이시다(2)(요2:24~25)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8EfcdbMYAXA

 

1.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인가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되신 분인가요?

  흔히들 알고 있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되신 분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나오셔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8:42).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사람이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마1:23,딤전3:16).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구약시대 약속하신 350가지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함이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할 때에는 그분이 육신을 입기 전에 이미 하나님으로 계셨다는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증거들은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은 그분이 자존하신 분이기 때문이요(요8:24,28,58), 또한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입니다(마18:20,28:20). 그리고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이요, 영원불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이신 증거들에는 그분이 행하셨던 일들과 그분이 하신 말씀 속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습니다. 

 

3. 예수께서는 전지하신 분이신가요?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서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있을 때에도 역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셨지만, 부활승천하신 이후에도 예수께서는 불꽃같은 눈으로써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다 감찰하고 계십니다(계2:23). 그분의 눈은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들이기 때문입니다(계5:6). 여기서 "일곱"이라는 말은 이 땅에서의 완전수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예수께서 현재 하늘에 계시지만 그분은 하늘에서 이 땅의 모든 것을 당신의 영을 통해 다 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행동을 다 아시고 계시며, 우리의 입의 말도 다 아시고 심지어 우리의 속 생각까지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요2:24~25).

 

4. 예수께서는 사람처럼 육신을 입고 계셨는데 어떻게 해서 모든 사람의 생각까지도 다 아실 수가 있었나요?

  예수께서 사람이신 것은 하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한 조치였습니다. 이것을 위해 그분은 이 땅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이미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시자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비록 사람의 몸을 입었다손 치더라도 그분이 하나님의 능력을 상실했다거나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만 그중의 일부는 인류 구속을 위하여 일부러 스스로 제한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으셨으니, 사람의 행동과 말과 심지어 사람의 속까지도 다 아셨습니다. 그럼, 예수께서는 대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내면까지 다 아실 수가 있었던 것인가요? 그것은 마가복음 2장에 나오는 어느 중풍병자의 치유사건을 통해서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막2:8a)"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중심으로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렇다면 '중심'은 무엇일까요? 헬라어 원문을 보면, '자기의 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곧 예수께서는 자기자신의 영으로 모든 것을 다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영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5.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예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신데, 그분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만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아십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는 2천년전에도 이미 수천년 후의 일어날 일들을 다 아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환상과 상징으로 기록하게 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도 다 아시고 계십니다. 그러한 증거들이 복음서에 무수히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예수께서 사람의 과거를 다 아셨다는 것은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어떤 수가성의 여인이 등장하고 있는데, 예수께서는 물뜨러온 그 여인의 과거를 다 아셨다고 나옵니다. 그때 그녀가 자신의 남편을 불러오는 주님의 말씀을 듣더니, 자신에게는 남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도 "네가 남편이 없다고 하는 말이 옳도다. 네게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가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요4:17~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금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빌립이 데리고 예수님 앞으로 오고있는 나다나엘을 보시고는,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요1:48)"고 그의 과거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현재 돌아가는 모든 상황도 다 아시고 계셨으며(마9:4), 심지어 앞으로 되어질 일들까지도 다 간파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가룟유다가 장차 자신을 팔아넘길 것도 미리 아시고 말씀하실 수 있었으며(요6:64), 또한 베드로에게는 "네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습니다(마26:34).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과거도 아시고 현재도 아시며, 장차 미래의 모습까지도 아시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과거 자신이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나 지금 천국에 계시는 때에나 그분은 항상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2020년 08월 20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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