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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천국복음(31)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9)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1)(계11:17~18)_2020-08-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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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하나님으로 가지고 계신 속성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서 자존하시며, 무소부재하시며, 전지전능하시며, 영원불변하십니다. 그것은 육신을 입고 계실 때나 그 전후나 똑같습니다. 다만 그분이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는 인류의 구속사역을 위하여 어떤 것은 일부러 제한하셨을 뿐 그분은 지금도 하늘에서 주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이로 계십니다(계1:8).

 

2.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말의 의미는 그분에게 있어서는 못하실 것이 없으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렘32:17). 그렇습니다. 그분은 전능자로서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3. 주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뜻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것은 그분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뜻으로서, 그 속성 안에 들어가보면 "전능하시다"는 의미는 보통 3가지의 의미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그분이 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렘32:17). 곧 그분만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분은 지금 이 순간도 없는 것이라도 얼마든지 창조해내실 수 있으시며 또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분 안에서는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공의로 심판하여,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거나 벌을 주신다는 뜻입니다(계11:17~18). 욥기서에 보면 이러한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 누가 온 세상을 그에게 맡겼느냐? 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욥34:10~15)".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는 말은 그분이 못하실 것이 없으시지만 더불어 결코 그분은 자기를 부인할 수가 없으시니, 그분는 당신을 속성을 거역하여 결코 불의를 행할 수 없으며, 판결을 굽게 하지 못하시며, 사람을 심판하시되 각 사람의 행위를 따라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보다는 못한 능력과 권세를 지니고 있지만, 그 능력과 권세를 사용할 때에는 불의를 행하거나 공의가 굽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권력이 주어졌다고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하루 아침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왕에게 당신이 주신 권세를 빼앗아가는 순간 느부갓네살왕은 무려 7년동안이나 정신이상자로 살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분께서 왕으로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고 통치하신다는 뜻입니다(계19:6). 구약성경인 룻기서에 보면, 나오미가 풍족하게 나갔으나 결국 빈털털이가 되어 돌아오면서 하는 말이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다(룻1:21)"고 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남편을 따라 베들레헴에서 모압땅으로 이사갈 때에는 풍족한 가운데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든든한 남편과 두 아들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에는 남편을 잃고, 두 아들도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모든 재산을 다 날려버리고 돌아오게 됩니다. 전능자의 품을 떠나 죄악로 길로 가게 되면 사람이 어떤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되는지 나오미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전능하신 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때가 언제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전능자로서 맨 처음 창조의 일을 행하셨습니다(창1~2장). 그리고 타락한 인류에게 홍수를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람들이 타락으로 치닫자,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그를 새로운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나이 많은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창17:1)" 그렇습니다. 이 말씀은 최초로 하나님께서 당신이 누군지를 소개하고 있는 말인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자신을 "전능자 하나님(엘 솨다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도 전해졌으며(창28:3), 또한 그의 손자 야곱도 그러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창35:11). 사실 야곱도 부모의 곁을 떠나 76세 때에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결혼하게 되는데, 그때 그의 나이가 76세였으며, 그 뒤로 7년이 지난 83세에 비로소 맏아들 르우벤을 낳게 되었으니, 그도 얼마나 늦은 나이에 장가들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12명의 아들을 낳게 해 주셨고, 재산도 두 떼나 이루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믿고 따라갔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출6:2~3).

 

5. 요한계시록 11:17~18을 보면, 예수님은 대체 누구신가요? 

  요한계시록11:17~18에 보면, 주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이에게 24장로들이 경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경배받으시는 분은 큰 권능으로 왕노릇하시는 분으로서, 죽은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상받을 자에게는 상을 주시고 벌을 받을 자에게 벌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분은 "옛적에도 계셨고(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는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는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고 소개되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장차 오실 이"라는 수식어가 빠져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나팔인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주 하나님께서 재림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림하신 그분은 다름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가리킵니다(계19:11~16, 17:14). 

 

2020년 08월 2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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