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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34)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22) 예수님은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이시다(2)(계1:17~18 )_2020-08-24(월)

https://youtu.be/aBBgyZ9ABeI

 

1. 사람으로 오실 것이지만 예수님께서도 영원하시고 불변하신 분이신 것이 예언되어 있나요?

  그렇습니다. 비록 사람으로 오실 것이지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다는 것이 B.C.700년경 이사야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되었습니다(사9:6).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2. 부활승천하신 후 천상에 계신 예수께서 영원불변하시다는 사실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에 약 60년이 지난 시점에,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었을 때에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에 올라가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때 예수께서 사도요한에게 들려주신 첫번째 말씀은 그분이 누구인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계1:17b~18). 그리고 두번째의 말씀은 그때 사도요한이 본 것과 그때 있는 일과 장차 될 일들을 기록하여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계1:19~20). 그때 주님께서는 자신이 누군지를 소개하기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곧 살아있는 자라.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17b~18)"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영원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3.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위에는 누가 앉아계신가요?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위에는 "주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앉아계십니다(계22:1,3). 그런데 "주 하나님과 어린양"은 두 분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설명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자존하시는 주 하나님이신데, 그분이 한 때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속죄양처럼 죽으셨다가 하늘로 가셨기 때문에, 그러한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리고 재림시까지는 하나님의 우편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에 그분을 아들 대신 어린양으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과 어린양"은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다른 표현입니다. 

 

4. 하나님의 보좌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 보좌인가요?

  사실 하나님의 보좌는 첫째,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보좌입니다(시103:19). 둘째, 그 보좌는 동시에 심판하시는 보좌이기도 합니다(시9:4,7~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으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한 모든 만물들 특히 인간과 천사를 그 보좌에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그 보좌에 앉으셔서 천사와 인간들을 심판하하시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좌는 통치와 심판의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5. 예수께서는 어떻게 되어서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는 권한을 받게 되셨나요?

  예수께서는 원래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품 속에 계셨습니다(요1:18). 그런데 그분이 이제 때가 차매 동정녀 마리아의 몸 속에 잉태되어 나타나셨고 또한 태어나심으로 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은 그때부터 "아들(하나님의 아들, 인자)"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제 아버지와 아들이 되신 것입니다. 신성만 가지신 그분은 "아버지"라 칭하고, 인성을 가지신 그분을 "아들"이라고 칭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시면서 통치과 심판에 관하여 놀라운 2가지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아버지께서 예수께서 인자(사람의 아들)가 되심으로 인하여 심판하는 권한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했다는 것입니다(요5:27). 더욱더 놀라운 사실의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심판하고 다스릴 수 있 권한의 일부를 구원받은 사람에게도 나눠주시려고 작정하시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눅22:28~30).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보좌의 좌우 뒤에 둘러서 24보좌를 만드신 것이고, 그곳에 구약의 구원받은 백성들의 대표인 12사람과 신약의 구원받은 백성들의 대표인 12사도들을 그곳에 앉히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다스림(통치)과 심판의 권한의 어떤 부분을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도 나눠주셨다는 뜻입니다. 실로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더 깊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08월 24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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