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G7TnL_u0UN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회개와 천국복음(41)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2)욥의 회개(1)(욥1:6~12)_2020-08-31(월)

https://youtu.be/G7TnL_u0UNQ

 

1. 욥은 어떤 인물이었나요?(욥1:1~3)

  욥은 동방의 의인이라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악에서 떠나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부자였는데, 재산도 많았고 노비도 많았으며 자녀도 7남3녀나 두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셋과 노아와 같은 인물들의 직계 후손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동방의 우스 땅에서 살았던 인물로서, 욥기서 전체를 살펴보면 그가 이방인이었지만 원시 율법과 제사제도가 잘 알고 실천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브라함의 족장시대나 족장시대 이전의 인물로 추정이 되곤 합니다. 

 

2. 욥기서는 우리에게 어떤 책으로 알려져 있나요?(약5:10~11, 욥42:1~6)

  오늘날 우리에게 욥기서는 대개 "신정론" 내지는 "인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난 중에서 잘 인내함으로 복을 받은 인물의 대표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약5:10~11). 그러나 실제는 그가 고난을 인내함으로 복을 받은 측면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가 회개하여서 참된 축복을 받은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그가 나중에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직접 뵈옵고는 자신의 말을 거두워들인 채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욥42:5~6)

 

3. 욥은 구약시대 사람들 중의  회개에 있어서 어떤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나요?(욥33:9~11)

  욥은 구약시대에 회개의 인물로서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기록상 그는 재와 티끌 가운데 회개하였던 하였다고 기록된 가장 첫번째 인물로 여겨지기 떄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회개했던 것일까요? 그는 하나님께서도 인정해준 의인이었는데 말이죠. 훗날 엘리후가 찾아와서 했던 말들 속에 욥이 자신에 대해 말했던 바를 들어보면 그가 왜 회개할 수밖에 없었는지 짐작케 하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는 차차 살펴보겠습니다. 

욥33:9-11 이르기를 나는 깨끗하여 악인이 아니며 순전하고 불의도 없거늘 10 참으로 하나님이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 나를 자기의 원수로 여기사 11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 

 

4.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 의롭게 살았지만, 욥이 몰랐던 첫번째 사실은 무엇인가요?(욥1:6~12, 2:1~6)

  행위로 살펴보건데 매우 의롭게 살았던 욥이었지만 욥도 모르는 사실들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첫번째로 그는 인생에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사실은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이 재산을 다 잃고 자신의 몸까지 질병으로 시달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하나님께 원망했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죄없는 자신에게 그토록 모질게 다루시냐면서 힘들어하고 또한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에게 불어닥친 고난은 사탄에 의한 시험이었습니다. 

 

5.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 의롭게 살았지만, 욥이 몰랐던 두 번째 사실은 무엇인가요?(욥1:10, 2:4)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욥이었지만 몰랐던 두번째 사실은 자기가 부자로 살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던 것이 다 하나님께서 그의 몸과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둘러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기까지는 자기가 잘 해서,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에 복을 받은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욥은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로서, 소와 양, 낙타와 나귀들이 엄청났으며, 노비들도 아주 많았고, 7남3녀의 풍성한 자녀를 두었던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2020년 08월 31일(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871 다니엘은 왜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아니하리라고 뜻을 정하지 않고 그것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고 뜻을 정했나?(단1:8)_2018-04-30(월) 갈렙 2018.04.30 2554
1870 욥의 자녀는 과연 천국에 갔을까?(욥1:13~19)_2016-06-30 file 갈렙 2016.06.30 2012
1869 욥의 원망,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나?(욥10:1~10)_2016-07-06 갈렙 2016.07.06 1905
1868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 사태를 우리는 어떻게 볼 것인가?(민14:4~12)_2020-01-28(화) 갈렙 2020.01.28 1700 https://youtu.be/PB5YUARsUwE
1867 사도행전 강해(15)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장애인은 어떻게 고침받았는가?(행3:1~10)_2022-06-21(화) file 갈렙 2022.06.21 1562 https://youtu.be/uwUOGYxf3Xo
1866 아론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장본인이었는데 왜 죽지 않았나?(출32:1~14)-2018-08-07(화) file 갈렙 2018.08.07 1419
1865 우리 인간을 위해 배려하시는 한 분이신 하나님(마3:13~17)(부제: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진짜 이유) 갈렙 2016.06.21 1361
1864 욥은 무슨 죄를 지었으며 무엇을 회개했나?(욥42:1~9)_20160-07-01 갈렙 2016.07.01 1357
1863 성령의 은사(12)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무엇을 가리키는가?(고전12:8)_2020-07-02(화) 갈렙 2020.07.02 1344 https://youtu.be/cD3LAyTy_8w
1862 예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비유 3가지는?(계5:1~14)_2018-06-01(금) 갈렙 2018.06.01 1324
1861 축사사역, 반드시 필요한 일인가?(막9:14~29) 갈렙 2016.06.17 1313
1860 현대 동성애자들과 구약의 사울왕의 공통점(대상10:1~14) 갈렙 2016.06.14 1298
1859 욥의 회개를 통해서 본 죄성의 시인과 참된 회개의 상관관계(욥42:1~6)_2016-07-08 갈렙 2016.07.08 1288
1858 회개를 모르고 율법만 아는 욥의 잘못된 판단(오판)(욥33:8~18)_2016-07-05 갈렙 2016.07.05 1267
1857 사마리아교회에 왜 사도들이 방문해야 했을까?(행8:14~25)_2016-06-09 갈렙 2016.06.09 1258
1856 회개하기 전과 회개한 후의 욥이 받은 복의 차이(욥42:7~17)_2016-07-07 갈렙 2016.07.07 1253
1855 새 영인 성령을 사람의 마음 속에 두시기로 결정하신 하나님(렘31:31~34)_2016-05-27 file 갈렙 2016.06.04 1239
1854 욥의 신앙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욥1:1~19)_2016-06-28 갈렙 2016.06.28 1227
1853 성령님은 한 분 하나님의 영이시다(고전2:10~13)_2016-06-02 갈렙 2016.06.02 1222
1852 이 땅 위에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마6:9~10)_2016-06-14 갈렙 2016.06.15 12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