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tOCq7cwN9Q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2) 우울의 죄(창28:10~17)_2020-12-15(화)

https://youtu.be/tOCq7cwN9Q0

 

1. 우울 혹은 우울증이란 어떤 증상인가요?

  이것은 스스로 과거와 현재에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상처 때문에 근심에 휩싸여 활기가 없어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와 좌절의 늪으로 빠져버린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그는 인생을 비관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빨리 죽었으면 하는 자살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번 우울증에 걸리지 않도록 함이 중요합니다. 빠지기 시작하면 금새 무기력해지고 모든 의욕을 상실한 채 자포자기만을 하며, 모든 일을 귀찮아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음식을 먹어보아도 맛도 없고 그러니 소화도 안 되고, 머리는 아프고 외로움에 휩싸이거나 공허감에 빠져 어찌할 줄을 몰라 합니다. 어떤 이는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이겨보려고 폭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무서운 질병이죠.

 

2.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나 정신과에서는 이 증상이 이렇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많이 하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딱부러지게 내놓은 것은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 방면의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울증은 대개 어렸을 적에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감정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냉대와 소외를 당하거나 멸시를 당한 경험이 외로움과 함께 섞어질 때 우울증으로 발달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자들은 절망감에 자기를 비하하게 되고, 매사에 흥미를 잃어버린 채 친구들도 멀리하다가 허무함 속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영적으로 진단했을 때에 우울증은 어떤 질병인가요?

  영적으로 진단해보았을 때에, 우울증(외로움)은 대가 2가지 원인으로 생겨납니다. 첫째, 오직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종교성 곧 절대의존의 감정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서 오는 허전함에서 비롯됩니다. 다시 말해 사람에게는 하나님만이 들어가셔서 거하는 공간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하나님이 채워지지 않으니 공허감과 상실감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자기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세력들(악한 영들)가 내려올 때에 자기가 불러들인 우울의 감정과 함께 합쳐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울증은 태어날 때부터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고 영양공급을 충분히 받은 사람에게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욱이 몇  대가 예수님을 믿는 집안이었다면 확실히 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왜냐하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세력들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조상들이 우상숭배를 많이 한 사람이 자기에게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을 내보내지 못하고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취하면 우울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국 우울증도 사실은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으로부터 시작은 되지만, 결국 우울의 영(악령)을 역사하는 질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귀신들에 의해 자살충동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우울의 영은 분명 자기가 불러들인 악령들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이기지 못해 우울함을 느낄 때 그럴수록 우울한 음악을 듣고 우울한 생각에 빠지게 되면 우울한 감정을 더 부추기는 "우울의 영(악령)"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삶을 비관하면 우울의 영이 자기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울의 영은 혈기분노의 영과는 달리 대부분 조상들이 우상숭배함으로 인하여 역사했던 영과 함께 우울이 영이 내 속에 들어와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실 조상의 우상숭배의 죄는 출20:5에 따르면, 죄값을 후손 3~4대까지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할 때에 역사했던 영들은 자동적으로 후손들 3~4대까지 떠나지 아니하고 게속 내려가서 역사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불러들인 우울의 영은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자기의 아버지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아버지는 공중에 있는 우울의 영을 불러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상숭배를 하여 불러들인 영이 아니므로, 자기 아버지에게 있던 우울의 영이 곧장 내려가지 않습니다. 귀신은 동시존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버지가 우울의 영을 불러들임으로 인하여 아버지의 유전자 속에 우울의 유전자가 들어간다면 태어난 자식에게서 그러한 유전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혹 자식이 우울해졌다면 아버지의 우울의 영이 자식에게로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그때 공중에 있는 우울의 영이 아들에게 들어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상숭배로 내려오는 영들은 보통 그 세대와 가문의 특징을 잘 알고 있지만, 내가 우울하다가 불러들인 공중의 우울의 영은 나의 세대와 가문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내게 들어옵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물려준 유전자에 우울증과 관련된 것이 없다면 자녀에게 우울증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울증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울증을 이기려면 우울증이 결국 감정 때문만이 아니라 우울의 영에게 사로잡힌 상태가 되어서 나타난 것임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물론 어릴적에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자에게 그리고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아직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자에게 그리고 자기조상들이 우상숭배(조상제사, 불처섬김, 무당과 점쟁이 섬김, 미신과 잡신을 섬김)를 많이 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인격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게 되면 우울증은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했으나 주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외로움도 사라지고, 멸시당했던 상처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우울증은 자기조상의 우상숭배의 죄와 자신의 감정이 합쳐질 때 나타나는 것이기에, 조상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회개기도문으로 조상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야말로 우울증 극복의 가장 중요한 핵심 중의 핵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되는 분은 정신과 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만을 복용하려 할 것이 아니라, 회개기도문(교회로 문의할 것)을 가져다가 날마다 회개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상숭배로 내려온 영들이 떠나가게 되고, 내가 불러들인 우울의 영도 떠나가므로 우울증에서 속히 빠져나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울증은 감정에 의해서보다는 그 배후에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 때문에 더 심각해지며 더 나빠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5.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성경구절은 없나요?

  고로 우울증은 사실 회개를 통해 치료되는 증상인 것입니다. 회개를 하고 세력을 내 몸에서 쫓아내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인정하고 회개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도움이 될만한 성경구절들이 있다면 어떤 성경말씀일까요? 사실 성경 속에도 우울증 비슷한 증상을 앓았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야곱도 그랬고, 사울과 다윗도 그랬으며, 욥도 그랬고, 나오미와 한나도 그랬고, 베드로도 약간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성경구절을 가까이하고 암송하고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이때 도움이 되는 몇 개의 성경구절을 올립니다.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020년 12월 15일(화)

정병진목사

[크기변환]20201215_07102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472 [그리스도인의 율법관(34)] 성막건축에 사용될 재료들은 어떻게 충당될 수 있었는가?(출35:4~29)_2024-03-19(화) h 1 file 갈렙 2024.03.19 85 ttps://youtu.be/BHptNpUbQE8
1471 지상의 땅의 왕들이 될 것인가 하늘의 땅의 왕들이 될 것인가?(계17:15~18:3)_2019-06-21(금) 갈렙 2019.06.21 160 https://youtu.be/__ZMFqg_I-c
1470 신부(30) [아가서강해(20)] 보다 더 성숙해진 신부가 신랑에게 바친 사랑이란 대체 무엇이었는가?(아7:1~13)_2021-10-15(금)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0.15 144 https://youtu.be/_XSbg5JzQTQ
1469 천상에 계신 어린양은 왜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가?(계5:1~10)_2019-05-29(수) 갈렙 2019.05.29 161 https://youtu.be/_wyczPCVEy0
1468 사무엘하강해플러스(35) 성전건축을 위해 다윗이 준비한 일은 무엇이었는가?(대상22:1~19)_2022-02-14(월) 1 file 갈렙 2022.02.14 147 https://youtu.be/_VNXT6phCp4
1467 믿음은 가졌으나 결국 구원받을 수 없게 만드는 잘못된 8가지 가르침들(히3:7~4:1)_2019-01-09(수) 갈렙 2019.01.09 165 https://youtu.be/_sjpZWCplPo
1466 원망과 불평은 우리에게 반드시 무엇을 가져다 주는가?(민14:1~3)_2018-10-02 갈렙 2018.10.02 265 https://youtu.be/_S3fDBxA0YI
1465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저지른 근원적인 죄는 무엇이었나?(행5:1~11)_2018-09-21(금) 갈렙 2018.09.21 293 https://youtu.be/_RxDQ6fgc4Q
1464 사도행전강해(105) 여전히 그리고 꾸준히(행28:16~31)_2023-02-03(금) 1 file 갈렙 2023.02.03 97 https://youtu.be/_RssU0S-0ik
1463 [하나님의 은혜(3)] 은혜가 은혜되게 하려면?(고전15:9~10)_2023-09-04(월) 1 file 갈렙 2023.09.04 110 https://youtu.be/_QXcN3idIfI
1462 [부활체의신비(05)] 천국에서 누릴 부활체의 영광은 어떻게 결정되는가?(딤후2:20~21)_2023-04-13(목) file 갈렙 2023.04.13 119 https://youtu.be/_QSEpb3UjX0
1461 [그리스도인의 능력(02)] 어떻게 하면 나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까?(02)(막5:25~34)_2024-05-02(목) 1 file 갈렙 2024.05.02 144 https://youtu.be/_QA-2yg_4v4
1460 [부활체의신비(06)] 사람이 부활체를 입는 시기는 대체 언제일까?(살전4:13~18)_2023-04-14(금) file 갈렙 2023.04.14 136 https://youtu.be/_ovuaSLg6JY
1459 회개와 천국복음(45)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6) 아합의 회개(왕상21:27~29 )_2020-09-04(금) file 갈렙 2020.09.04 259 https://youtu.be/_ofjxLf-434
1458 창세기강해(63) 노아의 세 아들들의 족보가 들려주는 인류역사의 이야기(창10:1~20)_2021-04-09(금) file 갈렙 2021.04.09 255 https://youtu.be/_nGfmHHvyE8
1457 바른 회개(4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4) 약함과 불안과 초조함의 죄(1)(수1:1~9)_2021-01-15(금) file 갈렙 2021.01.15 271 https://youtu.be/_n5Qbg0mRvA
1456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했을까?(마2:9~12)_2019-12-26(목) 갈렙 2019.12.26 132 https://youtu.be/_mZ6j7tbnqc
1455 사도행전강해(91) 바울의 고별설교(2) 바울의 교회론과 목회자의 4가지 주의할 사항(행20:28~38)_2022-12-30(금) 1 file 갈렙 2022.12.30 116 https://youtu.be/_KZrFhMUi00
1454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0) – 박소리목사편(01) – 박소리목사가 본 천국성도들과 천국집은 진짜였을까?(계21:22~27)_2020-11-12(목) file 갈렙 2020.11.12 384 https://youtu.be/_kofBqwp-9s
1453 타락하여 불사름이 될 자는 과연 가짜 그리스도인뿐일까?(히6:4~8)_2020-03-30(월) 갈렙 2020.03.30 181 https://youtu.be/_J2MVJVRuU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4 Next
/ 7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