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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5PXPAAITa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7)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8) 알코올중독(음주)의 죄(잠23:29~35)

https://youtu.be/l5PXPAAITaY

 

1. 알코올중독이란 어떤 것인가요?

  "알코올중독"이란 술을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이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인 상태에 처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독현상에는 알코올중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니코틴중독, 게임중독, 도박중독, 약물(마약류)중독 등도 있습니다.

 

2. 사람이 음주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되면 한 잔 두 잔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 술에 취하게 됩니다. 그럼, 술취게 되하면 어떻게 될까? 잠20:1에 따르면,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하면 술주정을 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말로 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고성방가를 자연스럽게 행합니다. 또한 괜히 시비를 걸며 다투거나 혈기를 부리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행동으로 푸는 경우가 있는데, 밥상을 뒤집어엎는다든지, 자녀나 배우자에게 폭행한다든지, 아니면 형제를 위협하거나 부모에게 대드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3. 술을 마시는 것은 죄가 되나요?

  술을 마시는 것 자체를 죄악시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알코올이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처방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음주를 마냥 허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왜냐하면 술은 먹게 되면 술에 취하기 마련인데 그러다가 반복하다보면 어느 때에 가면 중독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술중독에 빠진 사람은 보통은 자신의 손을 떨게 됩니다. 그래도 계속 마십니다. 술을 먹는 것을 중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안을 열고 보았더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술을 먹으면 영들(귀신들)이 몸 안으로 타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행위에 영이 관여하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하게 죄라고 해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으면 영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술을 마시게 될 때는 뱀들이 술 잔 안에서 춤을 추다가 음주가가 잔을 마실 때에 그것들이 목구멍을 타고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음주의 영(귀신, 세력)은 입와 식도, 위장와 장기까지 침투해 들어가서 병을 일으키고, 나중에는 뇌까지 파괴시키는 무서운 놈입니다.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음주는 죄가 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여 드리는 나실인의 규정에 따르면, 포도주와 독주금지가 나실인의 3대금지조항에 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것이 자발적인이든 부모의 서원이든 아니면 하나님의 명령이든지 누군가(남녀 구분은 없음)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헌신봉사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도 한데, 그들이 하나님께 봉사하는 기간(이것도 자신이 정하는 것으로서, 어떤 사람은 일평생동안 자신을 드리기도 하지만 일정기간동안만 나실인으로 지낼 수도 있습니다)동안 그들이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3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포도주와 독주금지, 삭도금지, 시체접촉금지입니다(민6:3~4). 결국 하나님께 구별되어 쓰임받는 주의 종들에게 주께서는 금주할 것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는 곧 음주가 거룩한 일이 아니며, 그것이 잘못된면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잠언기자인 솔로몬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게 되면 재앙과 근심과 분쟁과 원망 그리고 까닭없는 상처와 붉은 눈이 술에 잠긴 자에게, 혼합한 술을 구한 자에게 일어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잠23:29~30). 고로 술을 마시는 것은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귀신이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는 행위라고 보아야 합니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귀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술로 인하여 수많은 문제들이 파생되는 것입니다. 

 

4. 잠언기자는 지도자에게 있어서 술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했나요?

  잠언기자는 왕직을 맡고 있는 자신의 아들 르무엘에게 어머니의 훈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때 르무엘의 어머니는 술에 관하여도 말을 하는데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잠31:4-5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르무엘왕의 어머니는 술이 사람의 기억력을 상실케 하여 법을 잊어버리게 할 수도 있고,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 송사를 굽게 할 수 있기에, 지도자들이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5. 알코올중독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알코올 중독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처방전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음주했던 것을 회개하고 내 속에 술과 함께 들어온 귀신을 쫓아버려야 합니다. 둘째, 소극적인 방법으로서 포도주와 독주를 보지도 말고 멀리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는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득이 가야하다면 사정을 미리 이야기하여 술 대신에 다른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셋째 처방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엡5:18 술 취하지 말 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5:18[헬라어직역] 그러나 너희는 포도주(술)에 [계속해서] 취하게 되지 말라. 그것 안에는 방탕(거칠고 무질서함)이 있다. 오히려 너희는 영 안에서 [계속] 충만하게 되어라

  그렇습니다. 사람이 술에 취해 취하게 되면 거기에는 거칠고 무질서함이 난무합니다. 영과 육체 가운데 사실 술을 마시는 인간의 외적인 부분은 육체입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영역은 육체가 아니라 사람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술이 들어오는 장소가 둘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자기자신을 육체에게 내주어서는 결코 아니 되며, 오히려 자기자신의 영에게 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정상적인 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2021년 01월 07일(목)

정병진목사

[크기변환]20210107_071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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