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nwOoze_PUO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8) 요셉이 받았던 야곱의 축복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창49:22~26)_2021-08-03(화) 

https://youtu.be/nwOoze_PUOM

 

1. 147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기 직전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나요?

  숨을 거두기 직전 12아들들을 불러다가 마지막으로 그들이 훗날에 되어질 일들을 예언한 야곱은 요셉에게 커다란 축복을 유언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받은 제일 큰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전능자요 이스라엘의 반석이요 목자이신 예수님을 힘입어 복을 받게 된 것이며, 그의 복이 앞으로는 자기 민족의 한계를 넘어서 이방인에게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입니다(창49:22~26). 

 

2. 왜 요셉은 이러한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었나요?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 중의 하나는 조상들이 후손을 위해 복을 받을 일을 했을 때입니다. 이를테면 조상들 중에 남에게 선을 많이 베풀며 살았던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그러한 일을 하며 살라고 아예  작정하시고 보낸 사람이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셉의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부여받고 태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그가 복을 받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가 17살 때 꾸었던 2가지의 예언적인 꿈(창37:7,9)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 있지만, 이제 임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야곱의 눈에도 그것이 선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요셉에게 이러한 축복된 유언을 요셉에게 남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49:25-26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3.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은 야곱의 유언 속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나요?

  야곱이 요셉에게 남긴 유언은 실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러한 복을 받게 되고 또한 앞으로도 그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어떠한 안배가 요셉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야곱의 유언 구절에도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받은 엄청난 축복이 그의 형제들 중에서 "뛰어난 자"로부터 기인한다는 대목에 있습니다(창49:26). 그런데 한글성경만으로는 이 말씀이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온 자인 것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그가 "뛰어난 자"였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게 할 뿐입니다. 한글성경에서는 그를 "뛰어난 자"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뛰어난 자"는 단지 '훌륭한 자', '거목', 혹은 '당대의 위대한 지도자' 정도의 뜻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뛰어난 자'는 히브리어로 '나지르'라는 단어가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말로는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나실인"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민6:2,13,18,19,20,21, 삿13:5,7,17, 암2:11, 암2:12). 그렇다면 이 말씀의 원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별된 자', '셩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점차 확대되면서 "뛰어난 왕", "왕관을 쓴 군주"라는 의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셉이 하나님에 의해서 거룩히 구별된 자로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 가족을 살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고, 더 나아가 이방인들까지 먹여 살리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이 땅에 파송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이 땅에 살면서 축복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그러한 안배가 있었다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그러한 안배가 있었을지라도 요셉이 하나님의 기대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다면 그도 그러한 복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어 보낸 자답게 정말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즉 자기를 죽이려고 한 형제들의 행동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으며, 자기를 모함했던 주인의 처를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해주었으며, 은혜를 받고서도 은혜를 저버린 술맡은 관원장을 보복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높여진 위치를 통하여 다른 모든 사람을 용서해주고 살려주는데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4. 요셉이 '구별된 자, 성별된 자'였다는 것을 400년 뒤에 모세는 어떻게 예언했나요?

  모세가 120년의 생을 다 살았을 때에, 그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이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신명기 33장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33장을 보면, 야곱의 유언과 모세의 유언이 거의 복사판 수준처럼 유사합니다. 특히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지르'로 선택을 받아 이 땅에 보내어졌다는 것은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신33:16). 

신33: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나지르)'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한 시대, 한 민족, 한 집안, 한 가족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구별된 어떤 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처럼 자신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을 받는 자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경우처럼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구별된 자가 동행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특별한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5. 요셉의 후손들이 땅의 풍성함과 자손번성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요셉을 통해 당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배와 그리고 요셉의 충성 때문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후일에 요셉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로 태어났다는 것이 조금이지만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요셉의 삶이 그의 후손이 복을 받기에 매우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400년 후에 모세는 요셉의 후손들이 받을 복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신33:13-16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야곱의 유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모세의 유언도 역시 요셉의 후손들이 땅에서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그것이 넘침으로 이웃에게까지 복이 넘어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후손이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이 땅에서 자기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자기 형제들에게 앙갚음하지 않았으며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을 끝까지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기근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애굽백성들까지 다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들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후손들은 요셉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고, 또한 베풀며 나눠주며 사는 선조 때문에 후손들이 그렇게 복을 받으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21년 08월 03일(화)

정병진목사

20210803_071812[크기변환].jpg

 

  • ?
    동탄명성교회 2021.08.05 10:22

    1. 147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기 직전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나요?

      숨을 거두기 직전 12아들들을 불러다가 마지막으로 그들이 훗날에 되어질 일들을 예언한 야곱은 요셉에게 커다란 축복을 유언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받은 제일 큰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전능자요 이스라엘의 반석이요 목자이신 예수님을 힘입어 복을 받게 된 것이며, 그의 복이 앞으로는 자기 민족의 한계를 넘어서 이방인에게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입니다(창49:22~26). 

     

    2. 왜 요셉은 이러한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었나요?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 중의 하나는 조상들이 후손을 위해 복을 받을 일을 했을 때입니다. 이를테면 조상들 중에 남에게 선을 많이 베풀며 살았던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그러한 일을 하며 살라고 아예  작정하시고 보낸 사람이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셉의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부여받고 태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그가 복을 받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가 17살 때 꾸었던 2가지의 예언적인 꿈(창37:7,9)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 있지만, 이제 임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야곱의 눈에도 그것이 선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요셉에게 이러한 축복된 유언을 요셉에게 남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49:25-26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3.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은 야곱의 유언 속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나요?

      야곱이 요셉에게 남긴 유언은 실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러한 복을 받게 되고 또한 앞으로도 그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어떠한 안배가 요셉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야곱의 유언 구절에도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받은 엄청난 축복이 그의 형제들 중에서 "뛰어난 자"로부터 기인한다는 대목에 있습니다(창49:26). 그런데 한글성경만으로는 이 말씀이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온 자인 것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그가 "뛰어난 자"였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게 할 뿐입니다. 한글성경에서는 그를 "뛰어난 자"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뛰어난 자"는 단지 '훌륭한 자', '거목', 혹은 '당대의 위대한 지도자' 정도의 뜻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뛰어난 자'는 히브리어로 '나지르'라는 단어가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말로는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나실인"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민6:2,13,18,19,20,21, 삿13:5,7,17, 암2:11, 암2:12). 그렇다면 이 말씀의 원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별된 자', '셩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점차 확대되면서 "뛰어난 왕", "왕관을 쓴 군주"라는 의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셉이 하나님에 의해서 거룩히 구별된 자로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 가족을 살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고, 더 나아가 이방인들까지 먹여 살리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이 땅에 파송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이 땅에 살면서 축복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그러한 안배가 있었다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그러한 안배가 있었을지라도 요셉이 하나님의 기대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다면 그도 그러한 복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어 보낸 자답게 정말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즉 자기를 죽이려고 한 형제들의 행동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으며, 자기를 모함했던 주인의 처를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해주었으며, 은혜를 받고서도 은혜를 저버린 술맡은 관원장을 보복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높여진 위치를 통하여 다른 모든 사람을 용서해주고 살려주는데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4. 요셉이 '구별된 자, 성별된 자'였다는 것을 400년 뒤에 모세는 어떻게 예언했나요?

      모세가 120년의 생을 다 살았을 때에, 그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이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신명기 33장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33장을 보면, 야곱의 유언과 모세의 유언이 거의 복사판 수준처럼 유사합니다. 특히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지르'로 선택을 받아 이 땅에 보내어졌다는 것은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신33:16). 

    신33: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나지르)'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한 시대, 한 민족, 한 집안, 한 가족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구별된 어떤 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처럼 자신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을 받는 자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경우처럼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구별된 자가 동행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특별한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5. 요셉의 후손들이 땅의 풍성함과 자손번성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요셉을 통해 당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배와 그리고 요셉의 충성 때문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후일에 요셉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로 태어났다는 것이 조금이지만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요셉의 삶이 그의 후손이 복을 받기에 매우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400년 후에 모세는 요셉의 후손들이 받을 복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신33:13-16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야곱의 유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모세의 유언도 역시 요셉의 후손들이 땅에서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그것이 넘침으로 이웃에게까지 복이 넘어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후손이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이 땅에서 자기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자기 형제들에게 앙갚음하지 않았으며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을 끝까지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기근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애굽백성들까지 다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들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후손들은 요셉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고, 또한 베풀며 나눠주며 사는 선조 때문에 후손들이 그렇게 복을 받으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21년 08월 03일(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375 민족을 더럽혀 민족을 망하게 하는 2가지 죄악은 무엇인가?(겔36:16~25)_2018-05-07(월) 갈렙 2018.05.07 275
374 바른 회개(49) 회개할 때에 주의해야(염두해 두어야) 할 점 10가지는 무엇인가?(살전5:17)_2021-01-22(금) file 갈렙 2021.01.22 275 https://youtu.be/eFLZ4zSoPMo
373 요한복음에 나오는 "영원히"는 "영원토록"이라는 의미일까?(요10:28)_2018-01-12(금) 갈렙 2018.01.12 276
372 창세기강해(06) 창세기1장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창1:1)_2021-02-01(월) 1 file 갈렙 2021.02.01 276 https://youtu.be/Js6oZpZvRok
371 창세기강해(09) 왜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요8:24~28)_2021-02-04(목) 갈렙 2021.02.04 276 https://youtu.be/qtSi0PRDiEg
370 창세기강해(18)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 5가지에 이름을 붙이신 이유는 무엇인가(창1:6~8)_2021-02-16(화) file 갈렙 2021.02.16 276 https://youtu.be/5UNSy4A6Hqc
369 신약의 성도들은 과연 누구에게만 주님(퀴리오스)라는 칭호를 사용했나?(고후12:1~10)_2017-08-23 갈렙 2017.08.23 277
368 환란전휴거론의 시작과 비밀스런 공중휴거론의 근거는 무엇인가?(살전4:13~18)_2018-07-03(화) 갈렙 2018.07.03 277
367 온통 타락하고 부패한 이 시대를 향해 무엇을 외칠 것인가?(눅12:29~34)_2018-01-03(수) 갈렙 2018.01.03 277
366 부르짖어 기도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겔8;1~18)_2018-05-11(금) 갈렙 2018.05.11 277
365 천국복음(01)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마4:17)_2022-02-21(월) file 갈렙 2022.02.21 277 https://youtu.be/2iMh-QD7aWo
364 [영권시리즈(2)] 왜 방언으로 말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2)(행2:1~8)_2023-07-06(목) 1 file 갈렙 2023.07.06 277 https://youtu.be/5SRUTnM_sE0
363 구원론의 거짓말 3가지(눅23:32~43) 갈렙 2017.01.17 279
362 다니엘의 대적자들이 다니엘을 고소한 이유가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영적인 비밀은?(단6:1~15)_2018-05-04(금) 갈렙 2018.05.04 279
361 조문하는 것은 그리 문제되지는 않으나, 왜 추도예배와 장례예배는 우상숭배행위가 되는가?(민19:11~22)_2019-08-19(월) 갈렙 2019.08.19 279 https://youtu.be/PMSDdCngNhU
360 처음부터 자신이 본질적인 죄인인 것을 시인한 사람(눅5:1~11)_2016-11-17 갈렙 2016.11.25 280
359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7) 영의 직관을 사용하라(막2:1~12)_2019-04-12(금) 갈렙 2019.04.12 280 https://youtu.be/0rOB3zB9Bbo
358 예레미야강해(29)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가?(렘27:1~28:17)_2023-03-14(화) 1 file 갈렙 2023.03.14 280 https://youtu.be/FJpdA3d1CRs
357 달란트비유의 요점은 무엇이며 어떤 자가 착하고 충성된 종인가(마25;24~30)_2017-11-29(수) 갈렙 2017.11.29 281
356 메시야탄생의 비밀(1) 동방박사의 비밀(마2:1~12) 갈렙 2017.01.17 282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