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ZVlhPvxEre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복음(03) 장차 누가 천국 안으로 못 들어가는가?(마25:41~46)_2022-02-23(수)

https://youtu.be/ZVlhPvxEreY  [혹은 https://tv.naver.com/v/25317849 ]

 

1.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어떤 것을 가리키며, 누가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상태적인 천국을 가리키기보다는 실재하는 장소를 가리키는데, 그곳은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장소로서, 이를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을 가리킨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사탄 마귀와 귀신들이 단 하나도 없으며, 죄와 죽음도 없고, 걱정 근심과 시기 질투, 미움 다툼, 혈기 분노가 전혀 없는 곳이다. 그럼 그곳에는 대체 누가 들어가는가? 그것에는 그곳에 들어가는 최소 조건이 있고 또한 그곳에 들어가는 충분조건이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여기서 최소 조건이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를 가리킨다(마4:17, 계22:14). 그러나 마태복음에서는 대부분 충분조건으로 말씀하셨으니, 단지 예수님을 가리켜 주님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마7:21). 고로 천국에 들어가는 숫자는 매우 적다. 추정컨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일반 성도의 90%가 못 들어가는 것 같으며, 목회자의 경우는 95%가 못 들어가는 것 같다. 

 

2. 구원받을 수 있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이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마16:16). 이것을 보통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예수님의 실재는 이보다 훨씬 더 높고 위대하시다. 즉 예수님은 전능하신 한 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계시다가 이 세상에 오신 분이라기보다는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피흘려 죽기 위해 아들의 신분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하다(사9:6, 마1:23). 또한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분이시다(행2:36, 계17:14). 그러니까 한 마디로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 자신이시요 주님이신 것이다(요20:28). 이것을 흔히들 '도마의 신앙 고백'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은 최소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분을 주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산다면, 그는 구원받아 장차 천국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자(계21:8),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그것대로 행하고 있지 않는 자(마7:21~23)는 반드시 천국에 못 들어가게 될 것이다. 

 

3. 예수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에 못 들어갈 자로 말씀하신 사람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가?

  예수께서 지상에서 공생애를 사실 때에 그분은 천국에 들어갈 자와 천국에 못 들어갈 자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그런데 다음 기회에 살펴보겠지만,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을 말씀하실 때에는 대부분 충분조건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물론 예수께서 천국으로 다시 가신 후(부활 승천 후)에는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아니라 반드시 회개하는 자가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계22:14). 그렇다면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에 못 들어갈 자로 말씀하신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 부류다. 첫째는, 그 사람이 천국에 못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대부분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둘째는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줄 알고 있지만 실은 천국에 못 들어가고 바깥 어두운 데와 불못에 던져지게 될 자들이 있다. 

 

4. 예수께서 마태복음에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못 들어갈 자로 말씀하신 사람들은 누구인가?

  예수께서는 공생애 중에서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지 못할 자로서 다음과 같이 9가지 종류의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첫째, 자신의 의로움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아니하는 자(마5:20). 둘째, 주여 주여 라고 말은 하지만 불법을 행하고 있는 자들(마7:21~23). 셋째, 자신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선민 의식에 빠져있는 자들(마8:11~12). 넷째, 천국을 듣고 알게는 되었지만 그곳을 향해 침노해 들어가지 않는 자(마11:12). 즉 천국을 위해서 어떤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자들. 다섯째, 세상의 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자(마19:23). 여섯째, 자신의 잘못을 알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는 자들(마21:32). 일곱째,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마23:13). 여덟째, 등은 가졌으나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처녀들(마25:1~13). 아홉째, 가라지들(마13:29)이 이들이다. 

 

5.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쫓겨나 벌을 받을 자들은 누구인가?

  사람들 중에는 자신은 예수님을 믿는 자이기에 천국에 들어갈 줄로 알고 있지만 실은 천국에서 쫓겨나 '바깥 어두운 데'나 혹은 '불못'에 던져질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처음 앞의 3가지는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자들을 가리키며, 나머지 뒤의 3가지는 '지옥'(불못, 풀무불, 불과 유황이 타는 못, 영영한 불)에 떨어져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자들이 그들이다. 

   첫째, 혼인 예복을 받기는 받았지만 그것을 소홀히 여겨 그 예복을 입고 있지 않은 자(마22:13~14). 둘째, 다른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맡았으나 자신의 책임을 소홀히 한 악한 종(마24:48~51). 셋째, 사명과 은사를 받았으나 게을러서 일하지 않음으로 책망받은 악하고 게으른 종(마25:24~30). 이상 세 종류의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져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넷째, 자신을 항상 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은 염소의 삶을 살다가 죽은 자들(마25:41~45). 다섯째,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는 자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13:41~42). 여섯째, 의인들 중에서 악인들(마13:49~50). 이들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져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이들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로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더불어 회개를 잘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22년 02월 23일(수)

정병진목사

20220223_072214[크기변환].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400 [천사론(9)] 천사들 중에 건축천사는 누구며 무슨 일을 하는가?(고린도후서5:1)_2023-05-16(화) file 갈렙 2023.05.16 101 https://youtu.be/jWE8ZZbe-g0
399 예레미야강해(33) 예레미야 시대에 약속된 ‘새 언약’이란 무엇이며, 이것을 계속해서 효력있게 하려면?(렘31:31~34)_2023-03-20(월) 1 file 갈렙 2023.03.20 101 https://youtu.be/Dpnx6Rbez_4
398 예레미야강해(13) 주어진 사명을 망각하고 그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가?(렘13:1~27)_2023-02-21(화) 1 file 갈렙 2023.02.21 101 https://youtu.be/Rix_ez6vxj8
397 사도행전강해(80) 에베소 성도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인가 성령의 세례(은사)를 받지 못한 것인가?(행19:1~7)_2022-12-13(화) file 갈렙 2022.12.13 101 https://youtu.be/U1aIVXorgLw
396 사무엘상강해(08) 하나님보다 자기자식을 더 사랑했던 엘리 제사장, 과연 무엇이 예고되었을까?(삼상2;27~36)_2021-11-26(금)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6 101 https://youtu.be/6Zi_2fHeMmw
395 그리스도는 누구시며 우리를 그리스도로부터 빗나가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골1:15~18)_2020-01-16(목) 갈렙 2020.01.16 101 https://youtu.be/2mXtd9ULAxM
394 [영적 전투(11)] 영적 계급은 생명책 보좌자리 천국집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계21:24~27)_2024-05-17(목) file 갈렙 2024.05.16 100 https://youtu.be/-k1yRZC_WQQ
393 [그리스도인의 율법관(07)]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유월절 절기를 지켜야 하는가?(눅22:14~20)_2024-02-19(월) 1 file 갈렙 2024.02.19 100 https://youtu.be/gIdBSo1zvC0
392 [성령의 불세례(7)] 불세례의 불은 왜 ‘성령의 불’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가?(계4:2~5)_2023-09-01(금) 1 file 갈렙 2023.09.01 100 https://youtu.be/6FlYJFyrrzM
391 [부르심(12)] 개인이 아니라 교회를 향한 부르심도 있는가?(계2:18~29)_2023-07-21(금) file 갈렙 2023.07.21 100 https://youtu.be/0prg8rO3iqc
390 예레미야강해(38) 하나님의 마지막 회개 권고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가?(렘36:1~32)_2023-04-03(월) 1 file 갈렙 2023.04.03 100 https://youtu.be/FDsyQhBjVk8
389 사도행전강해(94) 사명자의 길 곧 결박과 환난 그리고 하나님의 지키심(행21:27~36)_2023-01-05(목) 1 file 갈렙 2023.01.05 100 https://youtu.be/41UKahTn9eM
388 사무엘하강해(20) 다윗의 아들들에게서 끔찍한 형벌이 시작되다(삼하13:1~39)_2022-01-25(화) file 갈렙 2022.01.25 100 https://youtu.be/cO2sG9t7dng
387 창세기속편(07)[최종회] 창세기가 말해주는 종말론과 마지막 때(창41:53~57)_2021-08-16(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16 100 https://youtu.be/Fc_DrpYmA3w
386 [하나님의 사역자들(02)] [저 천국에서] 참 아름다운 사람 요나단에게서 배울 점은 진정 무엇인가?(삼상23:15~18)_2023-09-19(화) 1 file 갈렙 2023.09.19 99 https://youtu.be/n--jtqRuOhc
385 사도행전강해(31) 순교하기전 스데반의 영성과 그의 마지막 기도(행7:54~60)_2022-08-16(화) 1 file 갈렙 2022.08.16 99 https://youtu.be/3iHe3EVvnfY
384 창세기강해(22) 땅의 복에서 하늘의 복으로(창1:20~28)_2022-08-15(월) file 갈렙 2022.08.13 99 https://youtu.be/LQ2tPa4braY
383 요한계시록의 기독론(28)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신 한 분 하나님이시다(계22:20~21)_2022-06-02(목) file 갈렙 2022.06.02 99 https://youtu.be/0CNJTL8V-Vw
382 요한계시록의 기독론(07)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06)(계1:5)_예수님은 창조와 새 창조의 주이시다_2022-05-04(수) file 갈렙 2022.05.04 99 https://youtu.be/ItAsmSdwga4
381 출애굽기강해(26) 성막론(02) 속죄소와 떡상과 등대 양식(출25:17~40)_2022-03-14(월) 1 file 갈렙 2022.03.13 99 https://youtu.be/aXBL4Zw21DY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