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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zUgq1NsaP4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도행전 강해(21) 복음전파자의 진짜 자격기준은 무엇인가?(행5:12~24)_2022-06-28(화)

https://youtu.be/zUgq1NsaP40  [혹은 https://tv.naver.com/v/27621173 ]

 

1. 초대교회가 복음을 전파할 수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는가?

  오순절 성령께서 강림하시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사도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첫번째 사건은 오순절날에 일어났다.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받기를 기도하였을 때에 강한 바람같은 소리와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되자 모두가 방언을 말하게 되었고, 이때 이 소리를 듣고 찾아온 15개국 사람들은 자기나라의 말로 방언을 듣는 일 곧 방언통역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신비하고도 말이 안 되는 일에 어리둥절하고 있었을 때, 베드로가 일어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무려 3,000명이 회개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두번째 사건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을 고친 사건이 있었다. 초자연적인 능력이자 창조의 기적이 일어난 거이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 일로 몰려든 자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러자 다시 새로 5,000명이 믿게 된다. 그리고 세번째는 교회 안에서 일어난 아나니아와 삽비라 즉사 사건 및 사도들의 치유, 축사 사건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즉사사건을 보면, 그 일을 통해 베드로는 과거의 일을 환상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과 천사와 귀신을 본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길 거리에 몰려들었으니 인신인해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므로 남자들의 무리들과 여자들의 무리들이 합류하게 되었다. 그렇다. 세 번의 복음전파 사건을 보면, 첫째는 성령의 은사인 방언과 방언통역이 나타난 것이고 , 둘째는 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나타난 것이며, 셋째는 과거를 환상을 보고 현재를 영안으로 보는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결국 복음전파의 결정적인 계기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성령의 은사였음을 알 수 있다. 

 

2. 예수께서 하신 사역과 사도들이 행한 사역을 비교해보면 우리는 여기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 이 지상에서 행한 일들이 있다면 그것은 딱 3가지다. 그것을 세리였던 예수님의 제자 마태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라고 기록하였다. 이는 예수께서 힘썼던 3대 사역이 교육과 천국복음전파와 치유사역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고스란히 제자들에게도 이여져서 오순절이후 사도들도 역시 이 3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복음을 전판다. 그러나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왜나하면 초대교회가 예수께서 복음을 전파하셨던 그 방식을 그대로 따라갔기 때문이다. 즉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되, 병자들을 치유하고 귀신을 축사하며, 이 일을 기이하게 여기어 몰려든 사람에게 성경말씀을 풀어서 전파했기 때문이다. 

 

3. 오늘날 교회의 복음전도 사역은 과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 교회도 예수께서 행하셨던 복음전파 방법과 우리들의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안타깝게도 오늘날에는 초대교회 사도들에 나타난 초자연적인 현상이 거의 사라지고 없다. 회당에서 가르치듯 교회가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으나, 초대교회에게서 일어났던 2가지 사실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복음을 전파하기는 하고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는 복음 곧 천국복음이자 회개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초대교회처럼 초자연적인 현상과 기적이 거의 안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성령의 은사나 치유사역 그리고 축사사역은 배척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오늘날의 복음전파의 모습은 예수님과 비교해 본다면 1개는 똑같지 진행되고 있지만, 나머지 2가지는 행하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이단 삼단하면서 배척하고 있다. 그럼 과연 이러한 반응과 태도는 과연 성경적이며 합당한 것인가?

 

4. 이러한 사도들의 복음전파 방식을 가장 싫어하고 시기하고 배척했던 자들은 누구였는가?

  그런데 이러한 복음전파 방식을 가장 싫어하고 시기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대제사장을 비롯한 제사상 그룹인 사두개인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활도 없고, 영도 없고, 천사도 없다고 하면서 그것들을 도무지 안 믿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행23:8). 그랬다. 그들은 영적인 것은 다 믿지 않았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실제 일어나는 일은 다 영적인 일이었다.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그러나 자기들이 과거에 결의해서 통보한 말이 있었기에, 그들은 사도들이 병자를 고치고 표적과 기사들을 행하면서 예수님을 증언하자마자 곧바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옥에 가두어버린다. 그렇지만 그들이 아무리 가두어놓으려한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을 능가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날 밤, 한 주의 천사를 보내어 그들을 옥에서 꺼낸 뒤에 다음날 또 성전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명령을 하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날밤 사도들이 옥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본 자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분명 경비와 파숫꾼이 서 있었고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 산헤드린 공회 의장과 그와 함께 있던 자들이 공회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의 원로들인 장로들까지 모아서 그들을 다시 취조하려고 옥에 사람을 보냈다. 하지만 하속들이 가보니 옥은 비어 있었고 사도들이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그들은 "이 일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하면서 이 모든 되어진 일들에 대해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하였다. 

 

5. 복음전파자가 갖추어야 할 진짜 자격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상의 사실들을 통하여 복음전파자가 진짜 갖추어야 할 자격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가 있다. 그것은 첫째로, 학벌이나 교육정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학벌이나 교육정도로 따진다면 산헤드린공회의 정식회원인 바리새인들이 아마 최고가 될 것이다. 오늘날로 치자면 이들은 아마 대학원 수준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식랍비학교의 전 과정를 마치고 거기에서 합격해서 바리새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많이 배운 대학원생들에게 복음을 맡기지 아니하고 초등학생 정도에 불과하는 갈릴리 사람들을 복음전파자로 세워주셨다. 그것은 복음이 학벌과 교육정도자가 복음전파자의 자격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둘째로, 신분이나 지위 권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신분이나 지위 권력을 가지고서 따지다면 아마도 제사장들과 산헤드린 공회원만큼 높은 지위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신분이 좋고 높은 자들을 복음전파자로 세운다면 이들이 첫번째 대상에 포함되겠지만, 우리 주께서는 대부분 어부들로서 지위가 높지 않고 오히려 낮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복음전파자로 세우셨다. 이것은 신분이 높거나 권력을 가진 자라고 해서 복음전파자가 응당 되는 것이 아님을 말해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번째 자격인데, 그것은 셋째로, 복음전파자는 성령충만한 자요 기도 많이하고 회개 많이 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과연 어떤 자드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성령충만을 받고 방언을 말하게 되었는가? 그들은 오직 기도에 전념했을 뿐이다. 어떻게 되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 못 걷게 된 자를 치료할 수 있었는가? 역시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그렇게 한 것이다. 그렇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가 생활화되어 있던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과연 어떻게 되어서 환상을 통해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과거에 한 일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 속에 악한 영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가? 역시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환상을 보고 영안으로 사람 속에 들여다볼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 역시 기도하되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오늘날 성도들이나 교역자들이 영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으며, 또한 회개하는 데에도 거의 시간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2022년 06월 28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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