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WgxtcnB_UwU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5) 첫째날 하나님이 지으신 빛은 어떤 것이었나?(창1:3~5)_2022-08-01(월)

https://youtu.be/WgxtcnB_UwU

 

1. 하나님께서는 하늘들과 천사들과 땅(지구)은 언제 창조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하늘들과 천사들과 땅(음부 포함)을 엿새 안에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다(출20:11). 그러므로 그것들은 분명히 엿샛날 안에 창조된 것이다(창2:1). 그리고 창세기 1장 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지구)을 창조하셨다고 하며, 창세기 2장 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지구)과 하늘들의 모든 군대(천사들)을 엿새 안에 창조하셨다고 한다(창2:1). 또한 욥기 3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땅(지구)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 천사들이 기뻐 소리쳤다고 한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하늘들과 천사들과 땅(지구)의 순서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빛이 있으라(창1:3)"고 하신 후에, 빛과 어둠을 나누셨는데 그 날이 바로 첫째 날이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천지와 천사들을 창조하신 것은 첫째 날이라고 보아야 한다. 

 

2. 하나님께서 첫째 날에 있게 하셨던 '빛'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인가 만드신 것인가?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빛이 있으라(생겨나라)"고 말씀하셨다(창1:3). 그런데 그날은 분명 첫째 날이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빛은 분명히 첫째 날에 있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성경 어디를 살펴보더라도 하나님께서 '빛('오르')'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나오지 않는다. 오직 첫째 하늘에 빛이 존재하게 된 것에 대해서만 말씀하고 있을 따름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첫째, '빛'을 빚으셨다고 말씀하신다(사45:7). 뿐만 아니라 둘째, 하나님께서 '빛'을 만드셨다고도 말씀하신다(시136:7). 그런데 '어둠'은 달리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사45:7).

  고로 빛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럼, 빛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신약 성경에 보면 그것에 대한 정보를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것은, 첫째 하나님은 빛 자체라는 것이다(요일1:5). 그래서 그분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신 분이지만, 어떤 목적에 따라 '어둠'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둘째,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이 땅에 오신 빛이 있는데 그분을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라고 언급했다(요1:9). 그러므로 빛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이 땅에 들어온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이 땅(지구)에는 없던 빛이 그때부터 비추기 시작한 것이다. 

 

3. 창세기에 '물'은 창조했다는 말도 없고 빚거나 만드셨다는 말도 없는데, 물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창세기에서는 '물'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나(창1:2), 물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지구)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땅이 아직 질서가 잡혀 있지 않은 지구 위에 이미 물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창1:2, 6~7). 왜냐하면 땅이 아직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였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물들의 표면(얼굴) 위에 조용히 운행하고(날아가고) 있었다고 말씀하기 때문이다(창1:2). 그렇다면 '물'도 역시 '빛'처럼 창조된 것이 아니라 어디서부턴가 온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이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생명의 물)의 강이 흘러 나오고 있다고 말씀하였기 때문이다(계22:1~2). 결국 우리는 창조하지는 않았으나 존재하게 된 '빛'과 '물'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빛'과 '물'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사도 요한은 자신이 쓴 성경을 통하여 첫째, 예수님은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온 빛이라고 했다(요1:9). 그래서 세상을 비추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 예수님이라고 했다(요8:12). 둘째, 성령님을 '생명의 물'이라고 했다(요7:38, 4:10). 그러므로 장차 예수님 자신을 믿게 될 자들의 배 속에서 솟아 나오게 될 생수를 '성령'이라고 한 것이다(요:37~39). 세상의 빛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는 이처럼 생수를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시고 있다. 고로 창조하지는 않았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모든 '빛'과 '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인격화시키면, 그것은 곧 '예수님'이요 '성령님'이 되신다. 

 

5.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과 요한계시록에서 '빛'의 특징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그러므로 빛과 물의 속성을 잘 살펴보면, 이것들이 예수님과 성령님을 상징하고 있으며, 예수님과 성령님의 속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빛'과 '물'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그것은 크게 2가지이다. '빛'이나 '물'은 그것이 '생명'과 관계가 있으며, '진리'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빛은 생명체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어떤 생명체라도 빛이 없으면 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고로 창세기 1장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생명체를 창조하기 전에 먼저 첫째 날에는 '빛'이 있게 만드셨고, 넷째 날에는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게 하셨다(창1:14). 그래야 식물 생명체이든 동물 생명체이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명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반드시 진실만을 말한다. 진리만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오직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전념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선포하실 때에 오직 진실(진리)만을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빛의 속성이 '생명'이요,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을 닮고 그분을 따라가기를 원한다면, 빛을 향해 나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으로 나오지 않는 자는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이며, 진리가 그 속에 없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요3:19~21, 12:35~36,46, 요일1:5~8, 2:8~11). 이러한 자는 결국에 자신이 가야 되는 곳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어 버린다(요일2:11).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빛으로 나아와야 한다. 그리고 회개하여서 죄 용서받고 생명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그리고 진리만을 추구하기 위해, 진실만을 말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래야만 예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 제대로 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2022년 08월 01일(월)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980 예레미야강해(08) 진정한 회개의 조건 4가지는 무엇인가?(렘3:6~6:30)_2023-02-15(수) 1 file 갈렙 2023.02.15 101 https://youtu.be/ediVq8AnBAk
979 사도행전강해(51) 왜 야고보 사도는 순교했는데 베드로 사도는 죽지 않고 살아났을까?(행12:1~19)_2022-10-07(금) 1 file 갈렙 2022.10.07 141 https://youtu.be/ee6uwh7I2gQ
978 예수님을 믿는 데도 늘 질병과 사건사고에 시달리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출23:24~26)_2019-02-14(목) 갈렙 2019.02.14 163 https://youtu.be/EfCyVJMJMuI
977 바른 회개(49) 회개할 때에 주의해야(염두해 두어야) 할 점 10가지는 무엇인가?(살전5:17)_2021-01-22(금) file 갈렙 2021.01.22 280 https://youtu.be/eFLZ4zSoPMo
976 십계명은 십자가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계명들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에는 상관이 없다는 말은 정말 사실일까?(마5:17~20)_2019-01-11(금) 갈렙 2019.01.11 251 https://youtu.be/eftCYngYSpQ
975 창세기강해(141) 요셉은 성령의 시대에 이기는 자의 예표다(창37:12~24)_2021-07-05(월) file 갈렙 2021.07.05 165 https://youtu.be/egcbW_NDgaQ
974 "예수"의 이름 속에 담겨있는 메시야 탄생의 비밀(마1:18~21)_2019-12-06(금) 갈렙 2019.12.06 125 https://youtu.be/eGIA5Icpq8o
973 연옥교리를 알면 구원이 보인다(약2:20~26)_2019-10-16(수) 갈렙 2019.10.17 209 https://youtu.be/EhRV_pfhqPE
972 사도행전강해(67) 바울은 어떻게 디모데와 의사 누가를 동역자로 얻을 수 있었을까?(행16:1~10)_2022-11-11(금) file 갈렙 2022.11.11 159 https://youtu.be/eHTIrll9s8c
971 [그리스도인의 율법관(03)] 십계명을 범한 죄를 담당하시려고 예수께서 행하신 2가지 일은?(갈3:13)_2024-02-14(수) 1 file 갈렙 2024.02.14 86 https://youtu.be/EHxxXEkNzCg
970 이 세상의 모든 기적은 사실 예수님의 동정녀의 탄생을 위한 것이었다(눅1:26~38)_2018-11-30(금) 갈렙 2018.11.30 183 https://youtu.be/ei9nR7iuZx4
969 [그리스도인의 율법관(45)] 예수께서는 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제사장으로 오셨는가?(02)(히7:1~10)_2024-04-02(화) 1 file 갈렙 2024.04.02 72 https://youtu.be/eiqLfJXJ7kc
968 우한폐렴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를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렘34:17~22)_2020-02-06(목) 갈렙 2020.02.06 365 https://youtu.be/EjHZJP3XpJ8
967 사도요한은 왜 당시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요한일서를 써야 했는가?(요일2:18~26)_2019-08-09(금) 갈렙 2019.08.09 250 https://youtu.be/EjXwk8C0uwk
966 성령의 은사(23) 교사의 은사란 무엇이며 사도 선지자의 은사와는 어떻게 다른가?(고전12:28~30)_2020-07-16(목) 갈렙 2020.07.16 229 https://youtu.be/EkTXAF6H7yU
965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하면 그는 행위구원론자인가?(약2:20~26)_2019-01-16(수) 갈렙 2019.01.16 555 https://youtu.be/EKXoRP_kqto
964 [온라인수요기도회] 출애굽기강해(24) 시내산 언약체결 및 시내산 금식산상기도(출24:1~18)_2022-02-16(수) 1 file 갈렙 2022.02.16 97 https://youtu.be/EP76d6xGSWo
963 자유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사회주의와 자유민주의의 차이는 무엇인가?(출20:1~3)_2020-05-05(화) 갈렙 2020.05.05 204 https://youtu.be/ePcSkR9BsaQ
962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4) – 메리 K.백스터편 – 메리 K.백스터여사의 천국지옥간증은 믿을만한가?(단3:8~13)_2020-11-19(목) file 갈렙 2020.11.19 448 https://youtu.be/ePjXy-XIoB0
961 오늘날 예수님 이외에 우리를 미혹시키는 구원론들에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갈4:8~11)_2019-01-02(수) 갈렙 2019.01.02 205 https://youtu.be/EqjYOxQEfVk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73 Next
/ 7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