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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를 명하고 있는 바나바의 서신(A.D.130년경) 중 제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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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이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해 주신 십계명 중 “주님의 안식일을 깨끗한 손과 깨끗한 마음으로 거룩하게 지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그분은 “너희 자녀들이 내 안식일을 지킨다면, 나도 그 자녀들을 잘 돌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천지 창조 당시에도 이미 그분은 안식일에 관해서 언급했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자기 손으로 일하고는, 7일째 되는 날 끝마치어 이날은 일을 쉬고 거룩한 날로 삼았다.”

그분이 6일 만에 일을 마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나의 자녀 여러분은 곰곰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은 주 하나님이 6천년 만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끝나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 자신이 보라! 이날은 1천년 같이 될 것이다.”라고 증언한 바와 같이 그분에게는 하루가 1천 년이기 때문입니다.

6일 만에, 즉 6천년 만에 모든 것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면 7일째 되는 날 쉬었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은 그분의 아들이 와서 사악한 자의 절기를 폐지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리를 심판하며, 해와 달과 별을 변하게 하는 날이 되면 7일째 되는 날에 그분이 영광스럽게 쉴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분은 끝으로 “깨끗한 손과 깨끗한 마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라고 추가했습니다.

모든 일에 깨끗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서도 하나님이 거룩하게 한 그날을 거룩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크게 속고 마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정의로운 약속을 우리가 받았고, 그래서 사악함이 더 이상 깃들지 못하고 모든 것이 주님의 손으로 새롭게 되어 우리가 먼저 스스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분은 축복 된 휴식으로 그날을 정말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분이 저 사람들에게 “너희 새로운 달(월삭)과 안식일을 참을 수가 없다(사1:14).”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너희가 지금 지키는 안식일은 내가 받아들일 수가 없다. 내가 만든 원래의 안식일만 받아들이겠다. 모든 일에서 쉰 다음 나는 8일째 되는 날, 즉 다른 세상의 시작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8일째 되는 날, 즉 예수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났고, 제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 보인 뒤 하늘로 올라간 그날을 기꺼이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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