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일성수를 명하고 있는 바나바의 서신(A.D.130년경) 중 제13장

img_62_6307_5.jpg

 

제13장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이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해 주신 십계명 중 “주님의 안식일을 깨끗한 손과 깨끗한 마음으로 거룩하게 지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그분은 “너희 자녀들이 내 안식일을 지킨다면, 나도 그 자녀들을 잘 돌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천지 창조 당시에도 이미 그분은 안식일에 관해서 언급했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자기 손으로 일하고는, 7일째 되는 날 끝마치어 이날은 일을 쉬고 거룩한 날로 삼았다.”

그분이 6일 만에 일을 마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나의 자녀 여러분은 곰곰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은 주 하나님이 6천년 만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끝나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 자신이 보라! 이날은 1천년 같이 될 것이다.”라고 증언한 바와 같이 그분에게는 하루가 1천 년이기 때문입니다.

6일 만에, 즉 6천년 만에 모든 것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면 7일째 되는 날 쉬었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은 그분의 아들이 와서 사악한 자의 절기를 폐지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리를 심판하며, 해와 달과 별을 변하게 하는 날이 되면 7일째 되는 날에 그분이 영광스럽게 쉴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분은 끝으로 “깨끗한 손과 깨끗한 마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라고 추가했습니다.

모든 일에 깨끗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서도 하나님이 거룩하게 한 그날을 거룩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크게 속고 마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정의로운 약속을 우리가 받았고, 그래서 사악함이 더 이상 깃들지 못하고 모든 것이 주님의 손으로 새롭게 되어 우리가 먼저 스스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분은 축복 된 휴식으로 그날을 정말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분이 저 사람들에게 “너희 새로운 달(월삭)과 안식일을 참을 수가 없다(사1:14).”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너희가 지금 지키는 안식일은 내가 받아들일 수가 없다. 내가 만든 원래의 안식일만 받아들이겠다. 모든 일에서 쉰 다음 나는 8일째 되는 날, 즉 다른 세상의 시작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8일째 되는 날, 즉 예수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났고, 제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 보인 뒤 하늘로 올라간 그날을 기꺼이 지키는 것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왜 이단인가? file 갈렙 2020.09.15 9022
20 [퍼온글] 이상구 “나는 안식일교회를 떠났습니다”_2018-10-10 file 갈렙 2019.01.30 810
19 [퍼온글] 이상구 박사 “화잇 부인은 거짓 선지자다”_34년 섬겼던 안식일교회를 떠납니다. file 갈렙 2019.01.30 1411
18 안식교에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지금까지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있다(골2:13~23)_2019-01-04(금) 갈렙 2019.01.24 679
17 [십계명강해] 제4계명 안식일준수계명은 여전히 유효한가?(출20:8~1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갈렙 2019.01.07 627
16 예수님은 오셔서 율법의 어떤 것을 폐지하셨는가?(행10:8~16)_2018-12-30 갈렙 2019.01.07 833
15 예수께서는 주간의 안식일은 빼고 7개의 절기의 안식일들만 폐지하셨을까?(엡2:11~18)_2019-01-04 갈렙 2019.01.07 588
14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39가지 조항 갈렙 2016.10.05 1930
13 주일성수와 회개의 원칙_2016-04-27 갈렙 2016.04.29 1127
12 주일의 기쁨(시118:21~29) 갈렙 2016.04.25 1094
11 안식일을 지킴으로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의 특징과 그 결말은? 정병진 2015.08.29 1251
10 안식일이 더 소중한가 주일이 더 소중한가? 갈렙 2015.08.29 1197
9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근본적인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갈렙 2015.08.29 1044
8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갈렙 2015.08.27 1342
7 안식일 계명은 지금도 유효한가?(1)(골2:16~17, 롬14:5~6) 1 file 갈렙 2015.08.24 1486
» 주일성수를 명하고 있는 바나바의 서신(A.D.130년경) 중 제13장 file 갈렙 2015.08.22 1646
5 주일성수를 명하고 있는 디다케(A.D.100~150?, A.D.120년경) 14장을 포함한 전문 file 갈렙 2015.08.21 1645
4 안식교의 안식일과 주일에 대한 궤변 1 file 정병진 2015.08.21 1629
3 초대교회가 처음부터 주일을 지켰다고 전하는 디다케(열두사도들의 가르침) 헬라어 전문 갈렙 2015.08.21 1302
2 콘스탄틴 대제가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었는가? 1 갈렙 2015.08.21 1844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