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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이야기(18)

2008년 1월 17일(목)

 

제목 : “일꾼을 세우다”

오늘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새벽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이 줄었다. 보통 10~15명 정도가 나와 새벽기도를 드리지만 요즘 들어서는 8~1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추위와 잠을 이기고 새벽에 주님께 나온 성도들에게 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한량없는 주의 은혜가 함께 하길 빕니다.” 그렇다. 추우나 더우나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환경에 따라 요동치는 신앙인보다는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도들을 하나님은 당신의 종으로 사용하실 것이다.

작년 한 해만해도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 올 해에 생겼다. 올 해 들어 우리 교회 일꾼을 임명하게 된 것이다. 2008년도 제직을 세운 것이다. 교회에 나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벌써 일꾼이 세워지다니... 나로서도 꿈만 같은 일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언제까지 혼자 일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믿음의 동역자가 세워진 것이다. 직분에서부터 부서장까지 함께 임명했다. 제직은 무려 22명이나 되었고, 부서는 총 9개부서로, 25명의 일꾼이 임명되었다. 주의 일을 혼자 감당한다는 것은 사실 무모한 짓이 아닐 수 있다. 체력과 시간도 문제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개인에게 교회의 모든 은사를 주시지 않기 때문이다. 각자가 교회의 지체로서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한 사람에게는 손의 역할을, 한 사람에게는 발의 역할을, 한 사람에게 눈과 코와 입과 귀의 역할을 주셨다. 농사를 짓는 데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심고 물주는 이가 다르며, 가꾸며 벌레를 잡는 이가 다르며, 추수하는 자가 다르다. 하나님은 오늘도 함께 동역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신다. 우리 교회는 함께 동역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담임목사인 나도 절대 권력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성도가 권력을 독식하는 것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권력은 주님에게 있지 우리에게 있지 않기 때문이다. 권력의 독식은 반드시 부패를 가져오고 부패는 결국 타락의 길과 퇴보의 길을 자초하기 때문이다. “주여, 우리 동탄명성교회는 우리 주 예수님의 머리아래, 겸손하고 순종하는 자들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지난 2008년 1월 첫째 주에 제직을 임명한 뒤, 1월 둘째주였던 지난 주일(08.1.13) 저녁예배에 제직헌신예배로 드렸다. 제직으로 임명되신 분들에게 과연 제직이란 어떤 사람들이며, 또한 제직의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제직선서를 했다.

제직선서는 송영국 안수집사님께서 담당하셨다.

 

선 서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힘입어 하나님과 교회 앞에 맡겨진 직분에 충실할 것을 아래와 같이 서약합니다.

 

하나, 주일성수는 물론 모든 공예배와 회의에 필히 참석하겠습니다.

둘, 시간과 은사와 달란트로, 맡겨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기쁨과 감사함으로 성실히 봉사하겠습니다.

셋,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소득 가운데서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넷,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다섯,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총력을 기울여 항상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여섯, 모든 일을 주의 종과 더불어 의논하고, 주의 몸된 교회가 하나되고 부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일곱, 방종하는 삶을 살지 않고 경건하고 모범된 생활을 하겠습니다.

여덟, 하나님과 교회 앞에 덕 세우기를 힘쓰며, 교회의 규칙에 철저히 순종하겠습니다.

아홉, 나도 주님의 제자가 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제자를 낳고 기르겠습니다.

열, 주님이 오실 때, 꼭 거룩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서약일 2008년 1월 13일

 

제직대표 송영국안수집사

 

 

모두가 다 함께 일어나 제직선서를 낭독했다. 몇 몇 타교회 교인들과 일반성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어나 제직선서를 함께 따라했다. 제직들을 세워놓고 제직헌신예배를 통해 그들의 다짐을 한 목소리로 주님께 아뢰게 한 것이다. 얼마나 가슴 벅찬 순간이었든지...

나는 제직헌신예배에 들려줄 말씀을 준비하면서, 사도바울이 이방선교의 중심축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들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사울은 사실 약한 사람이었다. 그는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어서 평생 꼭 의사가 동행해야 했고, 자신이 세운 교회들이 다 개척교회들인지라 선교비를 직접 마련해야 전도해야 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도 12제자들과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할 때 반드시 혼자 보내지 않고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보내듯이, 선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사도바울도 동역자가 필요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그러한 동역자들을 안배해 주셨다.

이 땅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과연 복은 어떤 것일까? 물질인가 아니면 사람인가? 성경은 물질보다도 사람을 더 중요시하는 것 같다. 뭔가를 얻어서 기쁘기보다는 누군가를 만나서 행복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복을 받은 것은 누군가로부터 선교자금이 공급되어져서가 아니라, 돕는 동역자들을 만난 것이 진정 복이었던 같다. 그런데 사울이 바나바와 1차 선교여행을 할 때에는 시원찮은 동역자 때문에 오히려 애를 먹었었다. 함께 같이 선교사역에 동참하던 마가요한이 힘들다고 중간에서 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목숨 걸고 선교사역을 하기로 다짐하고 출발했던 자가 그만 힘들다고 중간에 선교사역을 포기하고 돌아갔다는 것은 선교팀에도 엄청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이번에는 두번째로 선교를 하러 떠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바울에게 힘이 되고 위로자가 되었던 바나바와 결별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때부터 사람을 붙여주시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보통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아니다. 그 생각이 더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2차 선교여행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는 여행이 되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중에 귀한 세 사람을 만나게 된다. 먼저는, 바울이 아프면 언제라도 치료해 줄 수 있는 의사 누가가 함께 했으며, 루스드라에서는 아들같은 디모데를 만나게 되었고, 고린도에서는 먼저 주 안에 돌아온 자였지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 모두는 그후로 바울이 순교하기까지 평생 바울 곁에서 바울을 지켜주는 동역자들이 되어 주었다.

특히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헌신은 눈물겹도록 바울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바울이 주 안에 돌아 오기 전에 이미, 사도행전 2장에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가 구원받고 돌아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 의해 구원받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다시 말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전도로 주님을 믿은 자들이 아니라 이미 로마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A.D.49~50년경 로마황제 글라우디오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림에 따라, 로마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주거지를 고린도로 옮기게 되는데, 이 고린도에서 이 부부는 바울과 서로 만나게 된다. 어떻게 해서 이들의 만남이 있게 되었을까? 그것은 이들 부부의 업이 바울처럼 장막만드는 일을 하는 자였기 때문이다(행18:3). 바울도 선교비를 충당하기 위해 때로는 일을 해야 했는데, 그는 자기가 태어난 동네에서 어렸을 적부터 보아왔고 또 해봤던 장막만드는 일을 통해 선교비를 벌고 있었다. 그러다가 고린도에서 같은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우연히 만나게(성경의 표현대로 할 때)’ 된 것이다(행18:2). 그런데, 이 세상에 과연 ‘우연히’ 라는 말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인간적인 방면에서 보면, 우연히 그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측면에서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안배이지 결코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린도에서 만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그 후 바울의 선교여행에 끝까지 함께 했다. 바울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역자가 되어준 것이다. 이렇듯 복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이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그후로 고린도에서 에베소로, 다시 로마로 가는 선교여행에 항상 바울과 함께 하며 바울을 도왔다. 그들 부부는 자신들의 힘만으로 얼마든지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업을 통해 얻은 수입을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드렸었다. 그리고 뒤에 믿는 바울을 오히려 주님처럼 생각하고 섬겼다.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얼마나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지, 로마서를 쓰면서 자신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롬 16:3-5a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바울의 최대의 물질적 후원자이자, 바울의 든든한 영적 후원자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이런 자들만 있다면, 교회는 정말 부흥성장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지난 과거를 생각해 보았다. 은혜 아닌 것이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불모지와 같은 동탄에 교회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적시에 사람을 붙여 주셨고, 또한 물질을 채워주셨다. 그러므로 동탄명성교회는 일개인의 교회가 아니라 온전히 주님의 교회이다. 주님이 세우시고 주님이 이끌어가는 교회기이 때문이다.

 

 

2. 때를 따라 돕는 성도들

그런데 1월 첫 주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사건이 또 하나 있었다. 그 주일에 우리 교회를 처음으로 방문하신 분이 있었는데(그날 모두 13분이 새로 오셨다), 예배를 마치고 식탁교제를 하는동안 우리 교회에 등록하겠다는 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보통 교회엘 등록하려면 몇 주 정도는 나와 보고 등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분은 곧바로 등록을 선택한 것이다.

알고 보니, 그분은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성도였다. 하지만 세례교인 이상의 믿음과 말씀을 가지고 있었다. 그분께서는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동탄신도시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를 나가 보았다고 한다. 한 교회를 갔더니 그 교회 사모님께서 4번이나 당신 집에 찾아오셨는데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뭔가가 아니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동탄명성교회를 만나니 바로 이 교회가 내가 다닐 교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등록을 하였다는 것이다.

확실히 그분은 좀 달랐다. 지난주까지 두 번 나왔지만 한 주만에 이미 우리 교인이 다 되어 있었다. 지난주에 나오셔서는 우리 교회가 동탄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그러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측면을 조금 보완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귀뜸까지 해 주었다. 그분은 과거 서울에 사실 때, 일식집과 같은 음식점을 6개나 오픈해 보았고, 종업원도 한 20명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사람을 다루는 것과 음식점을 운영하는 기술 하나 정도는 그 때 터득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될 성 싶은 음식점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감각정도는 갖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동탄명성교회가 바로 될 성 싶은 교회라는 것이다. 할렐루야! 또한 곧 언젠가는 땅을 사서 교회를 신축할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만큼 미래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분은 특히 인테리어 쪽에 밝은 분이셨다. 그래서인지 교회입구를 조금 인테리어 개념으로 약간 바꾸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 주셨다. 듣고 보니 우리가 미쳐 생각지 못했던 여러 부분들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고, 보완작업을 거치게 되면, 보다 더 좋은 예배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문득 한경우집사님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우리 교회는 일당백하는 성도만이 등록하는 것 같습니다.”

교회는 때를 따라 돕는 일꾼이 필요하다. 한 달 전에는 문영숙집사님을 통해 새신자가 어떻게 하면 교회에 와서 잘 편안히 예배드리고 식사하고 등록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새신자에 대한 배려가 개선되었으며, 그 일로 인해 문영숙집사님은 올 해 새가족부의 총무직을 맡게 되었다. 지난주에도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 예배당에 모시고 오셨다.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그런데 이번에는 규모있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새로 오신 여자 성도님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뭔가 되긴 될 모양이다. 하나하나 우리보다 전문가이고 한 방면에 밝으신 분들이 교회에 들어오니, 정말 교회가 더욱 더 견실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개인의 교회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회가 되어가니 너무 기쁩니다. 우리 교회도 속히 부족한 체계과 조직을 정비하여, 주님의 말씀을 실어나르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고, 날마다 주의 손이 함께 하므로, 구원받는 성도의 수가 더해지도록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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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동탄명성교회 정병진 목사

연락처 : 핸드폰 010-9953-9182, 교회 031-613-2001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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