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과 예수님이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셔야만 했던 이유는?
(Why Did Jesus Have to Rise Again After Dying?)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7~20절
[학습 목표]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 하늘 지성소를 정결케 한 '대속죄일 제사'의 완성임을 깨닫고, 매일의 회개로 내 영혼을 깨끗하게 지키는 이기는 자가 된다.
[요절 말씀 (Key Verse)](고전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1 Cor 15:17)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futile; you are still in your sins.
1. 마음 열기 (Ice Breaking)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기쁘고 위대한 날은 바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주일'이다. 그런데 혹시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죄값을 완벽하게 치르셨다면, 왜 굳이 다시 살아나셔야만 했고 하늘로 올라가셔야만 했을까?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만으로는 구원이 완성되지 않은 것일까? 이 심오한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구약 성경의 '대속죄일' 제사라는 거대한 영적 설계도를 이해해야 한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 우주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어떤 놀라운 기적을 완성했는지, 그 감추어진 진리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자.
2. 말씀 속으로 (Bible Study)
1)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셔야 했는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3일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구약의 예언과 예수님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둘째는 사망(죽음)과 음부가 죄 없으신 예수님을 계속 붙잡아 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죄의 대가는 사망인데,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으셨기에 무덤이 그 생명을 가둬둘 수 없고 토해내야만 했다. 부활은 예수님이 죄 없는 분이시며, 우리의 속죄가 완벽하게 이루어졌음을 온 우주에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이다.
2) 부활 직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하신 이유
부활하신 예수님은 빈 무덤가에서 반가워하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를 붙들지(만지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요 20:17). 평소 병자들도 만져주시던 주님이 왜 그러셨을까? 그것은 구약의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피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갈 때 절대 부정한 것과 접촉하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님도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깨끗한 피를 가지고 '참 하늘의 지성소'에 올라가 피를 뿌리는 거룩한 제사를 치러야 했기에, 하늘 보좌에 오르시기 전까지 사람의 손이 닿아 부정을 타는 것을 막으신 것이다.
3) 더러워진 하늘 지성소를 청소하시고 사탄을 쫓아내시다
대속죄일 제사는 사람의 죄만 용서하는 날이 아니라, 더러워진 성소(하나님의 공간) 자체를 청소하는 정결 의식이다. 그렇다면 가장 거룩해야 할 하늘의 지성소가 왜 더러워졌을까? 바로 하나님의 보좌를 덮던 천사장 루시퍼(사탄)가 하나님과 같아지려 교만해져서 반역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하늘 지성소에 올라가 거룩한 십자가의 피를 뿌리시자, 그곳이 완벽하게 깨끗해졌다. 그리고 그 피의 능력을 도저히 견디지 못한 사탄 마귀는 마침내 하늘에서 완전히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다(계 12:9).

4) 매일 회개하여 내 영혼을 정결하게 씻어내야 하는 이유
하늘 지성소에 뿌려진 예수님의 피는, 마귀의 지배로 인해 새카맣게 죽어있던 우리의 영(양심)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살려내었다. 하지만 한 번 구원받았다고 영적 무장을 해제하면 안 된다. 하늘에서 쫓겨난 수많은 귀신과 뱀들이 지금 이 땅에서 우리의 빈틈을 노리고 육체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혈기, 음란, 교만의 죄를 지을 때마다 다시 내 속에 악한 영들이 들어온다. 이들을 쫓아내고 내 영혼을 백지장처럼 맑게 지키려면, 매일매일 입술을 열어 죄를 토해내는 '물두멍의 철저한 회개'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3. 나눔과 적용 (Sharing)
1)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셔서 사탄 마귀를 완전히 내어 쫓아주셨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영적인 승리의 확신을 주는가?
2) 예수님의 피로 내 영(양심)이 깨끗해졌지만,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내가 매일매일 '물두멍'에서 토해내듯 회개하며 씻어내야 할 나의 구체적인 죄는 무엇인가? (예: 친구를 뒤에서 험담한 것, 부모님께 혈기를 부린 것, 스마트폰으로 음란한 것을 본 것 등)
4. 결단과 기도 (Prayer)
하나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만 아니라 사망 권세를 깨고 다시 살아나셔서, 내 죽은 영혼을 살리시고 하늘 지성소에서 사탄 마귀를 완전히 내어 쫓아주심을 찬양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 크신 승리가 오늘 나의 승리가 되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만 안주하며 영적으로 무장해제하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물두멍으로 나아가 내가 지은 자범죄와 몸속에 숨어 있는 악한 영들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철저한 회개로 내 영혼과 양심을 정결하게 지켜내어, 마귀의 공격을 이겨내고 훗날 새 예루살렘 성에서 왕 노릇 하는 영광스러운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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