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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1)] 하나님(神)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01)(시19:1~6)_2024-10-29(화)

https://youtu.be/qJKjtpIcONY

 

1. 들어가며

  하나님은 영이시다(요4:24).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까이 가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분을 그 누구도 보지 못하였고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다(딤전6:15~16).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당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셨다거나 증명하려고 하신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기정사실화한 상태에서 말씀하고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 인간은 어떻게 인지할 수 있으며 그분이 살아서 지금도 역사하고 있음을 또 어떻게 알 수 있고 증거할 수 있는가?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딤전6:15~16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2. 왜 사람들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들이 있을까?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 그러한 이들은 첫째로 하나님을 자신의 눈으로 그분을 본 일이 없기 때문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둘째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실험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부산 해운대에는 갈매기가 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려고 한다 하자, 그건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왜냐하면 100년 동안 갈매기 발자국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어느 해에 갈매기 발자국을 하나라도 발견했다면 갈매기는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갈매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수많은 시간을 들여 해운대를 24시간 관찰해야 한다. 그런데 밤에는 어떻게 관찰할 수 있는가? 그리고 해운대 모래사장 전체를 다 뒤져서 갈매기 발자국이나 똥 같은 것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깃털 같은 것이 하나 발견되었다고 치자 그러면 그동안 갈매기가 없다고 했던 주장은 모두 틀린 것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시14:1).

  그리고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인간의 이성만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고 판단을 내리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 할 수 있는 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 인간의 혼의 하나인 이성을 가지고서 있다 혹은 없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존재 여부는 영의 영역에서 판단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 밖에 거하신다. 그런데 3차원의 세계인 시간과 공간 안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어찌 시간과 공간 밖에 계시는 그분을 있다느니 없다느니 말할 수 있는가? 특히 하나님을 자기 속에 모시고 있지 않는 불신자는 자기 속에 영은 가지고 있지만 그 영이 죽어 있는 상태로 있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판단할 수 없다. 특히 아직 영이 살아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혼(souls)만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느낄 수 없고 인지할 수도 없다. 

  

3. 왜 인간은 하나님을 알되 힘써서 알아야 하는가?

  사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로서 시간과 공간 밖에 거주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분이 무엇인가 창조를 시작하실 때에 비로소 시간과 공간이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이러한 시간과 공간 안에서 맨 나중에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이 시간과 공간 밖에 거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사람의 눈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그냥 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다(호6:3).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힘써서 알려고 해야 한다. 그래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냥 막 알아지는 것이 아닌 것이다. 특히 호세아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더러 '알라'고 권면했을 때에 이 단어를 히브리어로 보면, '야다'라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단어는 단지 내가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수긍하는 정도의 수준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다. 원래 이 단어는 '알다, 이해하다'라는 뜻에서 출발했지만, 점차로 '알아차리다, 인지하다'는 뜻으로 발전하였고, 마침내는 '경험적으로 알다'라는 뜻이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단어가 쓰인 하나의 용례를 살펴보자.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했다'는 말 속에 '알다'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동침하다'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야다'라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즉 알기는 알되 또렷이 아는 것,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야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알되 힘써서 알라고 권면하였다. 그냥 남들이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서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나님을 체험해서 알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힘써서' 알아야 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라다프'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처음에는 '뒤따르다'라는 뜻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로 '추격하다'로 발전하였고, 나중에는 '추구하다'는 뜻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뒤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누군지를 계속해서 추구할 때에라야 비로소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자신은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알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4. 하나님을 힘써서 알아야 하는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힘써서 알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그만 속임당하면서 살게 되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에는 하나님이 아닌 존재를 하나님으로 섬기며 살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에게 속아서 귀신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아닌 것인데도 사람들이 그것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을 사칭하는 존재들로서, 타락한 천사들인 사탄 마귀와 귀신들이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의 눈에 그것이 하나님처럼 여겨지므로 그것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가리켜 '우상'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러한 우상에는 그냥 자연 그대로의 만물도 있지만, 어떤 우상은 인간이 새기거나 조각하거나 부어서 만든 것들도 있다. 먼저 인간은 자연 만물들 중에서 하나님처럼 보이는 존재들을 하나님으로 섬긴다. 이때 자연 만물 중에서 사람들이 섬기는 것들로는 해와 달과 별들 그리고 산 땅 물 바다 나무 동물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산에는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겼으며 그러한 산신은 호랑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우상들 중에는 또다시 스스로 새기거나 조각하거나 부어서 만든 우상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처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000년 동안 부처상(돌 부처나 나무 부처 등)을 만들었고, 그것을 하나님처럼 섬겨왔다. 그러나 실제로 부처는 단 한 번도 자신을 신이라고 말한 적이 없었고, 자신을 신으로 섬기라고 말한 적이 없었다. 또한 자기에게 기도하면 응답해 준다고 말한 적도 없었다. 심지어 극락이 있느냐고 제자가 물었을 때에는, 이 세상에 보이는 것들도 모르는 것이 참 많은데 어찌하여 그것을 알 수 있겠느냐고 대답했을 뿐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대한민국에 전래된 불교는 대승불교로서 용수보살이 만든 가짜 불교일 뿐이다. 

 

5.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하나님은 사람의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영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도 모른 채 살아야 하는가?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칭하는 가짜 귀신들이나 천지신명에게 속고 살아야 하는가? 그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말 계시다는 것을 알려고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볼 수는 없지만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계시하고 있는가? 그것은 딱 2가지 방법이다.

  첫째, 그분이 창조하신 우주와 자연 만물과 인간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롬1:20).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창조물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계시를 해 두었기 때문이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러나 시편 기자는 비록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도 그분이 만드신 자연 만물이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인지를 찬양하고 있다고 노래하였다(시19:1~6).

시19:1~6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그러므로 나중에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원히 볼 수 없지만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 밖에 계시지만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 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한 마디로 볼 수 없는 분이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볼 수 있도록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다(요1:18). 사람의 육안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분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성육신'이라고 부르며, 그렇게 해서 나타나신 그분을 우리는 주 예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간구하는 자신의 제자 빌립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으시다. 

요14:8~10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그러므로 지근거리에서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았고 또한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그분이 행하신 기적들을 지켜보았던 사도 요한은 자신의 손으로 하나님을 만져 보았고 자신의 눈으로 자세히 지켜 보았으며, 자신의 귀로 그분의 음성을 들어 보았다고 간증하였다(요일1:1~2).

요14:8~10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6. 진짜 하나님이 계시는지 아니 계시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어리석은 인간은 자신의 이성만을 사용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성만으로 알 수 있거나 이해하는 것이 아닌 더 초월해 계시는 분인데도 말이다. 사실 인간은 죽어서도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을 떠나 보면 금방 하나님이 계신지를 알 수 있다. 죽으면 곧바로 3차원의 세상을 떠나 4차원의 세계로 자신의 영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죽음을 인간이 실험을 해 볼 수는 없다. 다시는 못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계시는지 아니 계시는지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하나의 장치를 마련해 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라는 장치다. 믿음이란 4차원에 있는 능력을 3차원으로 가져다 쓰는 위대한 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또한 그분을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고 선포하면 믿음대로 어떤 일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제일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우리가 비록 이성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그분을 찾으면 그분이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자는 놀라운 기적들을 맛볼 수가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우리의 믿음을 사용하는 것이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나오며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시는 분이요 그분은 사람의 눈에 결코 보이지도 않으시는 분이시다. 하지만 그분은 지금도 우리에게 2가지 은총을 베풀어 주심으로 당신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 주고 계신다. 하나는 당신이 창조한 우주와 자연 만물과 인간을 통해서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이 창조하신 것들을 통하여 창조의 은총을 누구에게나 베풀어 주고 계신다. 이것은 선인이나 악인, 믿는 자나 불신자나 동일하게 베풀어 주시는 은총에 속한다. 예를 들어 보자.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당신이 당신을 대신하여 이땅에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다. 볼 수 없는 하나님께서 볼 수 있도록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 이것도 놀라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분이 성육신하신 진짜 이유는 2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하나는 우리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죽으시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당신 속에 있는 아버지의 생명을 해방하여 우리 믿는 자들에게까지 분배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는 구속의 은총과 생명 분배의 은총을 동시에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이번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그분이 만들어 놓으신 만물을 통해서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분이 보낸 아들을 통하여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2024년 10월 29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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