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2014년 한국종교비율 (조계종에서 조사한 것)

대한불교조계종 고산문화재단(이사장 영담 스님)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일반 국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7월 9일 발표했다.

이메일을 통해 지난 '14년 4월 4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 : 36.7% 

개신교 신자 : 22.5%

불교 신자 : 18.1%

천주교 : 14.2%

무종교 : 42.2%

종교가 평화에 기여하기보다는 갈등을 유발한다

질문에는 그렇다 응답이 50.5% 였다

매우 동의 : 14.6%

약간 동의 : 35.9%

동의도 반대도 아님 : 28.0%

약간 반대 : 17.9%

매우 반대 : 3.6%  

가장 신뢰하는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천주교 :  31.7%

불교 : 31.6%

개신교 : 21.6%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9%가 찬성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2012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개신교(22.5%) △불교(22.1%) △천주교(10.1%)로 조사되었었다 

서울시민 개신교 26.3%, 불교 10.6%보다 2.5배 많아

http://blog.naver.com/acoloje/220369429970

한편 2015년 5월 22일 국민일보는 서울시민 26.3%가 개신교, 불교 10.6%, 천주교 9.4%라고 보도했다

반기독교 세력 공격에도 꾸준한 교세 유지, 사울인구의 26.3%가 개신교라는 것이 놀랍다

천주교를 포함하면 서울시민의 기독교인구는 35.7%에 이른다

국민일보가 20일 단독 입수한 '서울서베이 종교 응답자 특성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용산구(32.8%)였으며 송파구(32.5%) 도봉구(31.2%) 강동구(29.5%) 영등포구(28.5%)가 뒤를 이었다. 개신교인이 가장 적은 구는 광진구(16.8%)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87518&code=23111111&cp=nv)

서울시는 2007년부터 종교인구를 조사했는데 개신교인은 그동안 25∼27% 수준을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가장 높은 해는 2007년(27.2%)이었으며, 2011년 25.6%로 내려갔다가 2012년부터 26% 이상으로 다시 올라섰다.

반면 불교인은 2007년 16.2%를 기록한 뒤 계속 하향곡선을 그려 2013년 10.4%, 지난해 10.6%로 내려앉았다. 천주교인은 2007년 9.6%로 불교에 비해 6.6% 포인트 뒤졌지만 이후 격차가 점차 줄어들다 2013년에는 0.7% 포인트 앞섰다.

한국종교인구는 불교의 경우 1998년(23.5%), 2004년(26.7%), 2012년(22.1%), 2014년(18.1%) 대폭 낮아진 추세를 나타냈다.

천주교는 1998년(7.5%), 2004년(8.2%), 2012년(10.1%), 2014년(14.2%) 증가하였다

개신교는 1998년(20.7%), 2004년(21.6%), 2012년(22.5%), 2014년(22.5%) 유지했다

개신교는 양적으로 성장은 하지 않았지만 질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

그러나 불교인구는 감소하는 만큼 천주교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결국 언론의 개신교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은 실패하고 말았다

언론의 개신교 때리기는 오히려 개신교에 자정기능에 기여했고 천주교만 좋을 일 만들고 있다

 
연령별로 50세 미만의 청장년층에서는 타종교 대비 개신교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는 불교 인구가 더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30대의 경우 종교 인구 비율 자체가 기타 연령층에 비해 크게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신교의 경우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50대 이상(23.5%), 40대(25.7%), 30대(20.7%), 20대(18.6%) 순으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다음세대에 대한 성장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세계종교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