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의 예수님의 이적들
예수님은 우주만물에 대한 주권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에 확신을 주고자 이적을 행하셨다. 이적이란 단순이 크고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지로 진행되어오던 자연 질서를 잠시 중단하시고, 인간의 구원을 위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각 때에 필요한 놀라운 일을 보여 주심으로써 우리의 신앙의 표적이 되는 것만이 참 이적이다. 이처럼 이적의 진의를 모르게 되면 단지 기복적 입장에서 이적을 위한 이적만을 요구하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사탄의 간계에 의한 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4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이적을 정리에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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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장소 |
특징 |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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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질병 치유 |
문등병자 |
갈릴리 지방 |
병자를 향한 주님의 연민이 강조됨 |
마8:2,3 막1:40-42 눅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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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 하인 |
가버나움 |
이방인의 믿음이 두드러짐 |
마8:5-13 눅7: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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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장모의 열병 |
가버나움 |
베드로의 장모가 치유된 직후 예수님 일행을 섬김 |
마8:14-15,막1:30- 31 눅4: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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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 치유 |
가버나움 |
친구들의 믿음과 우정, 열정이 강조되고 주님의 능력 |
마9:2-7막2:3-12 눅5: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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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루병 앓는 여자 |
가버나움 |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간절한 심정 |
마9:20-22 막5:25-29 눅8:4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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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경 |
가버나움 |
자신의 믿음대로 치유 받음 |
마9:2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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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손 마른 자 |
갈릴리 회당 |
안식일의 논쟁 야기 |
마12:10-13,막3:1-5 눅6: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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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매오와 다른 한 소경 |
여리고 |
끈질긴 요청으로 치유 받음 |
마20:29-34 막10:46-52 눅18:3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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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먹고 벙어리 된 자 |
갈릴리 호수 근방 |
치유과정에서 예수님의 친밀한 동작이 두드러짐 |
마15:29-31 막7: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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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새다의 소경 |
뱃새다 |
두 번 안수하고 고치심 |
막8: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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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병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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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 집에서 안식일에 치유하심 |
눅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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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병병자 치유 |
사마이라와 갈릴리 사이 |
치유된 자 중 한명만 예수님께 찾아옴 |
눅17: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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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잘린 말고 |
겟세마네 동산 |
원수까지도 고쳐주심 |
눅22:5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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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신하의 아들 |
가나 |
보지 않고도 말씀으로 고침 |
요4:4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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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다 못가의 병자 |
예루살렘 |
오래된 질병 고치심 |
요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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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서 소경된 자 |
예루살렘 |
나면서 된 병자도 고치심 |
요9: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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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질환치유 |
두 귀신들린 자 |
거라사 |
돼지 떼 몰사 사건 |
마8:28-34,막5:1-15 눅8:2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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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벙어리 |
가버나움 |
바리새인들 비방 |
마9: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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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 |
갈릴리 지방 |
바리새인들 비방 |
마12:22 눅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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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여자의 딸 |
두로 |
이방인도 치유하심 |
마15:21-27 막7: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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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하는 소년 |
변화산 근처 |
아비의 믿음을 보고 치유해주심 |
마17:14-18,막9:17-29,눅9:3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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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의 귀신들린 자 |
가버나움 |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아봄 |
막23:26 눅4: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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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라져 펴지 못하는 여인 |
- |
18년된 귀신을 단숨에 쫓으심 |
눅1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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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현상에대한 이적 |
풍랑을 잔잔케 하심 |
갈릴리 호수 |
자연에 대한 통제 능력 |
마8:23-27 막4:37-41 눅8: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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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명을 먹이심 |
갈릴리 호수가 |
이적의 능력과 사랑의 조화 |
마14:15-21 막6:35-44 눅9:12-17 요6: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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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걸으심 |
갈릴리 호수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심 |
마14:25 막6:48-51 요6: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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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명을 먹이심 |
갈릴리 호수 |
이적의 능력과 사랑의 조화 |
마14:21 막6: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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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입에서 돈을 꺼냄 |
가버나움 |
제자들에게 전능하심 입증 |
마17: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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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심 |
예루살렘 |
심판의 능력을 암시 |
마21:18-22 막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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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심 |
갈릴리 호수 |
주안에서만 삶의 풍요가 있음이 보여짐 |
눅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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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
가버나움 |
예수님의 첫 이적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원하심 |
요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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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후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심 |
갈릴리 호수 |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시기 위한 이적 |
요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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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기적 |
야이로의 딸 |
가버나움 |
죽음을 잠으로 묘사하심 |
마9:18-25 막5:22-42 눅8:4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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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성 과부의 외아들 |
나인 |
살리시는 능력 |
눅7: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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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
베다니 |
죄인에 대한 사랑하심 |
요11:1-44 |
< 4복음서의 내용에서 볼 수 있는 시간들은? >
구약시대에는 태양과 달의 변동으로 대략의 구분으로 시간을 표시했다. 그 후 신구약 중간시대를 거쳐 페르시아, 헬라, 로마와 접촉을 가지면서 현재와 비슷한 24시간제 시간 구분 개념이 통용되게 되었다. 그러나 유대인은 로마식과 달리 새벽6시를 0시로 기준하였다. 신약 4복음서는 요한복음이 기록된 연대를 A.D.90-100년경으로 보고 있다. 이때에는 이미 유대인들은 로마의 속국이 되어 히브리시간제도가 현재와 같은 24시간제를 사용하였다. 그래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의 세 복음서는 유대식 시간을 기준으로 보아야 하고 요한복음은 현재와 같은 시간제로 보아야 그 당시 시간을 혼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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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
공관복음 |
시 간 |
성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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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시 |
제0시 |
오전6시 |
요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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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시 |
제3시 |
오전9시 |
마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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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 |
제4시 |
오전10시 |
요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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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시 |
제6시 |
오전12시 |
마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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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 |
제9시 |
오후3시 |
마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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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시 |
제11시 |
오후5시 |
마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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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시 |
제12시 |
오후6시 |
요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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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시 |
제1시 |
오후7시 |
요4:52 |
이렇게 시간을 비교하여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요한복음 4장의 수가성 여인이 물을 길러 갔던 시간을 유대식으로 보아 낮12시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저녁 6시로 보아야 타당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