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신앙자료실

신앙자료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서철원 교수,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에 대한 평가
2018년 10월 29일 (월) 08:37:1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신학을 바로 이해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에서 여호와로 현현하셨다고 해서 양태론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진용식 목사의 멘트 : 그간 <미주세이연>은 성부 하나님만이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하였다. 예수님은 여호와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세이연 반박문, 10월 1일 발표). 이에 대하여 이인규 씨 역시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며, 성부 하나님에게만 ‘여호와’라는 명칭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이인규 반박문, 10월 15일 발표).

이러한 <미주세이연>과 이인규의 주장에 대하여 서철원 교수의 신학적 평가는 그것이 오류임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미주 세이연은 본인(진용식)과 똑 같은 주장을 한 원세호 목사나 박윤선 박사는 양태론자라고 하지 못한 부정직함을 드러낸 자들인데, 과연 무슨 논리를 개발하여 서철원 교수도 양태론자가 아니라고 할 것인지, 아니면 서 교수도 양태론자라고 할지 모를 일이다. 그들의 양심과 용기를 지켜보겠다.

 

서철원 교수의 입장

구약의 신현(神顯)은 다 아들 하나님의 현현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여호와로 지목되었다. 아담의 타락시 아담에게 오신 하나님도 아들 하나님이시고 아브라함의 장막에 찾아오신 하나님도 아들 하나님이시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도 아들 하나님이시다. 구약에 나타나신 하나님에게 다 여호와 호칭을 적용하였다. 이사야에게 나타나신 하나님도 아들 하나님이신데, 여호와 하나님으로 지목되었다.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으로 그가 여호와이시다.

신약에서는 주(主)로 말하므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다른 위격으로 이해되는 경향도 갖는데, 신약에서 사용된 주는 구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지칭한다. 구약 백성들이 여호와를 주로 읽었고 그렇게 적용하였다. 여호와를 주로 읽은 구약교회의 관습을 따라 칠십인 경으로 번역할 때, 아도나이(주)와 여호와를 다 주(Kyrios)로 번역하였다. 이 주 칭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하여 주 예수라고 하였다. 신약의 주는 구약의 여호와와 동일자 내지 동등자를 지시한다.

다시 요약하면 구약의 신현은 다 아들 하나님이시고, 이 현현하신 하나님을 여호와로 호칭하였다. 구약에 신현하신 하나님 여호와가 성육신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신약교회가 이구동성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호칭하였다. 주라는 호칭은 구약의 여호와를 뜻한다.(자세한 것은 내 그리스도론의 해당본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신학을 바로 이해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에서 여호와로 현현하셨다고 해서 양태론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양태론은 하나님의 인격과 실체가 하나여서 그 현현 양식을 달리해서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아버지 하나님만 계시는데 그가 아들로 성령으로 나타나는 양식을 달리 했다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신학이다.

진 용식 목사님, 힘내세요.

2018년 10월 17일 서 철 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57852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50680
43 예수님 당시의 헤롯성전(세번째 지어진 성전) file 갈렙 2015.01.06 16314
42 성경 속에 나오는 10가지 성전 (성막포함) 갈렙 2015.01.06 10516
41 [퍼온글] 신사도운동가들과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점_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이승구교수 갈렙 2015.01.06 13233
40 [천주교] 예수님을 믿지않아도 지옥에 가지 않으며 하나님은 결단코 지옥을 만들지 않았다? 갈렙 2015.01.06 12020
39 [퍼온글] 한국의 신사도운동 어떻게 볼 것인가?_합신 이단상담연구소장 박형택박사 갈렙 2015.01.05 13548
38 [HWP] 2015년 송구영신예배용 책갈피형태(132개) file 갈렙 2014.12.29 14527
37 [HWP] 2015년 송구영신예배용 성구(153개) file 갈렙 2014.12.29 16454
36 [HWP] 2015년 목회달력(교회력에 따른) file 갈렙 2014.12.29 16700
35 [그림파일] 2015년 목회달력(교회력에 따른) file 갈렙 2014.12.29 17204
34 21세기 새찬송가 교독문(개역개정판)_글꼴수정 file 갈렙 2014.12.27 132202
33 신구약성경 1189장 요점정리(손 안에 성경)_박영애 갈렙 2014.12.27 17288
32 [난제]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찾아온 동방박사들은 누구였을까? file 갈렙 2014.12.15 15996
31 [도표] 그리스도(메시야)에 관한 50가지 예언과 그 성취 갈렙 2014.12.15 14682
30 21세기 새찬송가 교독문(개역개정판) file 갈렙 2014.12.12 19565
29 새찬송가 645장 가사(텍스트 파일) file 갈렙 2014.12.12 18893
28 서사라목사의 첫번째 간증집에 드러난 베리칩의 미혹 file 갈렙 2014.12.10 16855
27 서사라 목사의 두번째 간증집에서 드러난 베리칩과 666의 미혹 3 file 갈렙 2014.12.10 17897
26 [교황] 프란치스코교황이 이슬람과의 종교통합을 이루기 위해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여 합동예배를 드리다_2014-12-01 file 갈렙 2014.12.07 13932
25 릭 워렌 드디어 카톨릭과의 통합에 앞장서다 file 갈렙 2014.12.07 15380
24 역대 로마 황제들 갈렙 2014.12.06 16511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Next
/ 4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