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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두려움의 영’을 불러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살아온 죄

“하나님, 저는 제가 죽는 날까지 나를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나의 앞 길을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한 채, 내 주변의 것들을 두려워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신다는 말씀이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으며, 내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내가 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나를 지켜주신다는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말씀을 의심하고 믿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래서 늘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삶에 대한 근심 걱정에 시달리게 되었고 때로는 낙심하고 좌절하며 하나님을 의심하며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두려워야 할 대상은 진정 오직 한 분 하나님 곧 우리의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뿐이신데, 정작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두려워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릴까 봐 늘 두려움에 빠져 살았습니다. 내가 가진 소중한 건강도 잃어버려 병들어 다른 사람의 신세를 질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부모 형제자매와 자녀 배우자 등 내 가족을 잃어버릴까 봐 불안해했습니다. 심지어 내가 가지고 있는 집이나 직업까지도 잃어버릴까 봐 늘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는 또한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부활 생명을 힘입어 영광스런 천국에 들어가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공포를 주체하지 못한 채 떨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아무리 능력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그들이 나를 주장하도록 내가 허용하지 않는 한, 그들은 결코 내 생명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나에게 공포를 심어줄 때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명령에 고분고분 듣기도 했습니다. 귀신은 한낱 피조물로서 이미 십자가에서 실패한 것들이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대적한다면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낱 피조물을 전능한 창조주보다 더 두려워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저는 또한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행하는 일에 실패하면 저들이 나를 손가락질하지 않을까 혹은 나를 왕따시키지는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사람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여 소신있게 말하지 못했고 늘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주께서 나와 동행하심으로 나를 해칠 존재는 결코 없다는 것을 믿지 못해 두려워하였습니다. 주여, 그동안 상실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귀신의 공격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의 비난과 조소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아온 죄를 회개합니다. 이 시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불신앙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 불러들인, 두려움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회)”

 

2) 무당 점쟁이의 죄

“하나님, 나와 내 조상들이 무당을 섬김으로 두려움의 영을 불러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내 앞길이 불안해 좌불안석(坐不安席)일 때면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 물어보았습니다. 그럴수록 무당은 내 속에 두려움의 영을 심어 넣어준다는 것을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갔고 의지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아랫 귀신들을 통해 나의 과거 정보를 파악해 낼 수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전혀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내 앞길을 그들에게 맡긴 죄를 회개합니다. 그들은 거짓말쟁이들이지만, 그들도 자신이 내뱉은 말이 그대로 이뤄지도록, 자신의 부하 귀신을 보내, 무당이 한 말이 그대로 이뤄지도록 조장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들과 교제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깨어지고 귀신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보다 무당 점쟁이의 말을 더 믿고 신뢰한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하여 두려움의 영을 날마다 내 몸에 달라붙게 하여 살아온 죄를 회개합니다. 이 시간 용서해 주시옵소서.

“무당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두려움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회)”

 

3) 미신 잡신의 죄

“하나님, 나와 내 조상들이 미신 잡신을 섬김으로 두려움의 영을 불러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주관하에 일어나는데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의지하지 않은 채, 관상 보고 사주팔자 보고, 손금 보고 반지점을 치며, 해와 달과 별들의 피조물에게 소원을 빌며 살아왔습니다. 진실로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귀신들이 있어서 우리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 인생이 실패하게 되는 것은 미신 잡신을 섬김으로 들어온 실패하게 하는 영과 망하게 하는 영 때문인데도 불구하고, 미신과 잡신을 섬기는 나의 정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나 고민하면서, 더욱 더 미신 잡신을 의지하려 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럴수록 악한 영들은 내게 불안한 마음과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었고, 두려움의 영들을 내 등골에 꽉 달라붙게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면, 무슨 일이든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도와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귀신의 힘을 힘입어 성공하려 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이제는 결코 귀신을 의지하지 하겠습니다.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지도 않겠습니다. 내 생명은 주님께 속해 있기에 그 어떤 존재도 건드릴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주관하심에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내가 실패하고 망하는 것은 실패하게 하는 영과 망하게 하는 영 때문에 일어난 것임을 인정합니다. 주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내게 지혜를 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믿습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죽는 그날까지 주님께서 나와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강하고 담대하여 주님이 나와 내 가정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이루며 살아가겠습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신 잡신을 섬겨 불러들인, 두려움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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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두려움의 영 쓴 뿌리 제거 회개기도문.pptx

2023-02-03 두려움의 영 쓴 뿌리 제거 회개기도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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