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Wupnxjx5As8
날짜 2020-09-23
본문말씀 갈라디아서 4:12~31(신약 306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율법과믿음,율법과율법행위,율법와약속,아들과종,상속자와종,바울의질병,율법언약과약속언약,율법의자녀와약속의자녀,하갈과사라,이스마엘과이삭,유대종교지도자들과바울

갈라디아 성도들은 율법 아래에 있었는가 아니면 복음 아래 있었는가? 그런데 그들은 율법 아래에 있기를 원다. 그만 바울 유대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에 쉬 넘어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믿고 성령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율법 아래 있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들임에도 불구하고 율법아래 있고자 한다면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율법언약과 약속언약을 비교하여 낱낱이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 말씀을 듣게 된다면 어느 누구도 율법 아래 있지 않을 정도로 확실하게 그것을 설명해주었다.

 

1. 들어가며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 쉽게 무너지고 말았는가? 그들은 바울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던 자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율법 아래서 종노릇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처음부터 아들이자 상속자로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내 종의 영역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아들인 예수께서 어떤 분이시며, 그분께서 그들 속에 성령을 보내주셨다는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벌써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율법의 규례들을 준수하는 자들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왜 그들은 금새 바울이 전해주었던 복음에서 떠나 율법을 규례들을 지키는 자들로 변질되어 버렸는가? 그러자 바울이 그들로 하여금 본래의 신앙으로 돌아올 것을 편지로 써보낸 것이 바로 갈라디아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교리편(3~4장)에 해당하는 부분 중 마지막 부분(갈4:12~31)을 살펴보고자 한다. 바울은 여기에서 그들이 복음전파초기에 얼마나 바울을 사랑하고 따랐으며 바울에게 헌신적이었는지를 밝히면서(갈4:12~20) 이제 다시 해산의 수고를 다시 하게 되었다면서, 그들은 원래 어떤 사람으로 구원을 받았는지 하갈의 아들과 사라의 아들의 경우를 들어서 그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2. 갈라디아 성도들은 종으로 구원받았는가 아니면 상속자로 구원받았는가?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말한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그렇다. 그들은 어리석었다. 그는 종으로 부름받은 것도 아니고 종으로 태어난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로 출생했기 때문이다(갈3:29,4:1,7). 왜냐하면 갈라디아 성도들은 처움부터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얻었기 때문이다. 이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의 아들의 영을 마음 가운데 받아들여의 하나님의 아들들로 탄생했기 때문이다(갈4:5~6). 그때 그들 속에 아들의 영인 성령께서 아들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처음부터 아들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주인이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 "아빠 아버지"라고 불렀던 것이다(갈4:6).

  하지만 아무리 아들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처음부터 상속자로서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태어난 아들에게 초등교사(몽학선생)를 붙여 준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로 하여금 아들로서 그리고 상속자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그때가 바로 그들이 어렸을 때다. 그래서 태어나서 14살 때까지 아들은 후견인의 지도를 받으며, 25세때까지는 청지지의 지도를 받는 것이다(갈4:2). 이때 "후견인"은 보다 더 어릴 때에 주인의 아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책임을 맡는데, 후견인은 그때에 주인의 아들에게 초등학문(기본원리)을 가르친다(갈4:3). 그리고 나면 이어서 "청지기"가 그 아들을 맡아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훈련시킨다. 그러나 후견인이나 청지기는 결코 아들이 아니며, 종이다. 한 마디로, 그는 주인의 아들을 가르치는 종인 셈이다.

  그렇지만 25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지기의 명령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아들은 없다. 아들은 이제 스스로 자신의 재산을 자기가 관리해야 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로마시대의 미성년자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와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들로 탄생했다고 할지라도 그가 어렸을 때에는 후견인과 청지기와도 같은 율법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년이 되어서 상속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속자서의 신분을 버리고 다시 종의 지도를 받으려는 사람이 되고 있느냐고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한다(갈4:8~111). 왜냐하면 갈라디아 성도들은 처음부터 종으로 아니라 아들로 태어났었고 또한 후견인과 청지기로부터 훈련을 받아 이미 상속자로서의 신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갈4:7).

 

3. 복음전파 초기 갈라디아 성도들은 어떻게 바울을 아끼고 사랑했는가?

  그렇다면, 바울이 처음에 갈라디아 지역에 들어왔을 때에 어떻게 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된 것일까? 바울은 처음부터 갈라디아 지역들 곧 비시디아의 안디옥과 이고니온, 그리고 루스드라와 더베에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갔던 것일까? 그의 간증을 들어보면, 바울이 그쪽으로 가게 된 것은 그가 질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전에 육체의 질병을 통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너희도 알아온 채 있다(갈4:13). 그랬다.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에 들어간 것은 어떤 질병 때문에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갔던 것이다. 그러니까 저지대인 밤빌리아에서 고산지대인 갈라디아지역으로 갔던 것이다. 추정컨데 그가 밤빌리아의 버가에서 말라리아와 같은 풍토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고혈과 설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지만 갈라디아 사람들은 그를 기꺼이 받아주였고 치료해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바울이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바울이 가지고 있었던 "육체의 연약함(아스테네이아)"에 대해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다. 어떤 이는 바울이 다메섹도상의 체험에서 눈이 고장나서 안질로 고생했다고 말하기도 한다(행9:9). 왜냐하면 갈라디아 성도들을 바울을 사랑해서 그들의 눈들이라고 빼어서 주려고 했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갈4:14).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주장인듯하다. 왜냐하면 다메섹 체험이후 바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겨진 것은 그의 영안이 열린 경험이었을 것이고,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기들의 눈들이라도 빼어서 주려고 했다는 것은 그들이 그렇게 바울을 아끼고 사랑했고 존경했으며, 그에게 헌신적이었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이는 바울이 앓고 있었던 질병은 귀신들려 고통받는 "간질"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것은 고린도후서10:10을 근거로 하는 주장인데,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 보이기는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바울에게 사탄의 사자(천사) 곧 귀신을 붙여주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 것은 그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큰 것이어서 스스로 높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귀신이 그의 몸에 들어갈 수는 있었겠지만, 그것이 간질병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간질병"이라는 질병은 정신질환으로서 그의 의식(혼)이 완전히 귀신에게 사로잡혀 귀신의 통제하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키는데, 바울이 그 정도의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 와서 공부해 보면,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귀신이 들어갈 수는 있다.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수백 마리 내지는 수천 마리의 귀신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세력이 약한 귀신들은 사람에게 영향을 못 미치는데, 그것이 뭉치게 되거나 세력이 큰 놈이 들어가면, 몸의 어떤 부분에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그렇더라도 바울의 질병은 결코 간질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것 자체가 복음전파자로서의 부적격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바울은 그들에게 다가왔던 유대율법주의적인 성도들이 실은 어떤 자들이었는지를 들려준다. 그들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열심을 냈던 것은 좋은 뜻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갈라디아 성도들을 바울로부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간질시키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들에게 열심을 내어 종노릇하도록 만들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갈4:17). 무엇이든지 좋은 일로 열심하는 것은 허용이 되겠지만 나쁜 뜻으로 열심을 내는 것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제 또다시 그를 하나님의 아들들로 해산하는 수고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갈4:19). 왜냐하면 그들이 복음에서 떠나 다른 복음을 따라 갔는데 그것은 안타깝게도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4. 율법언약와 약속언약은 무엇인가?

  그리고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신에게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그들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상기시켜준다. 즉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이 누군지를 알게 됨으로 인하여, 유대율법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다시는 넘어가지 말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바울은 두 언약을 비교해서 그들에게 말해준다. 사람에게는 2가지 언약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율법언약"이요, 또 하나는 "약속언약"이라는 것이다(갈4:24). 그런데 사람이 만약 율법언약을 믿고 따라가게 된다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상태라 할지라도 종의 자녀가 되어 하늘나라를 상속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로부터 약속의 언약을 듣고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처음부터 "약속의 자녀"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갈라디아 성도들이 종의 멍에에 매여 종노릇할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사라의 자녀가 되었기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갈4:23).  

  그렇다면, 바울은 '율법언약'과 '약속언약'을 어떻게 비교해서 말한 것일까? 그것은 아브라함의 두 여인을 들어서 설명하였다. 아브라함에게는 첩을 얻어 아들을 낳았는데, 그녀는 자신의 부인이었던 사라의 몸종이었다가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이 된 자였다. 그녀의 이름은 '하갈'이었는데, 그녀의 신분은 종이었다. 그런데 당시 사라가 아들을 낳지 못하자 그녀가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게 되는데, 그가 바로 아브라함의 첫아들인 '이스라엘'이었던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떠나셨다. 그리고 13년후에 다시 와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셨다. 그것은 그가 다시는 육체를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겠다는 표시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장차 그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 때가 올 텐데, 그때에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1년만에 아브라함이 정말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낳게 된다. 그 바로 '이삭'이다. 그러므로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아들이었으며, 이삭은 약속을 따라 난 아들이었던 것이다. 둘 다 아들인 것을 분명하나, 여종을 통해 난 아들은 아들이나 종과 같은 아들이었다. 왜냐하면 결국 아버지의 품에서 쫓겨나야 했으며 아버지의 재산도 상속받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내인 사라를 통해 난 아들 이삭은 아들이면서 또한 상속자였다. 왜냐하면 약속을 따라 태어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삭은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아 아버지의 대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하갈을 "율법언약"이라고 명명했으며, 자유로운 여자 사라는 "약속언약'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그리고 율법이 제정될 때에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졌지만, 그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이어져서 바울 당시 율법은 땅에 있는 예루살렘에 있었다. 그런데 약속은 약속이 제정될 때에는 아브라함에게 제정하신 것으로서, 그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된 것이기에,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고로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는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살게 되고 그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받는다는 것이다. 

 

5.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요약했는가?

  그리고 그때도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이 성령을 따라 난 이삭을 박해한 것처럼, 육체를 따라갈 것을 주장하는 유대율법주의적인 교사들이 성령으로 따라가야 할 것을 주장하는 바울을 핍박하고 있었던 것이다(갈4:29).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때 당시 여종과 그녀의 아들을 내어쫓으라고 했는데, 이것은 여종의 아들이 결단코 자유로운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이어서는 아니 되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유대율법주의적인 교사는 이제 갈라디아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 바울의 주장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로 하여금 그것을 깨우치기 위하여, 알레고리적인 비유인 두 언약를 들어서 서로 비교하면서, 갈라디아 성도들이야말로 약속을 따라 난 아들이자 상속자이며, 또한 성령을 따라 난 자들로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야 할 자들인 것을 명심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6. 나오며

  바울은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율법언약과 약속언약의 차이를 여종(하갈)의 자녀(이스마엘)와 자유로운 여자(사라)의 자녀(이삭)를 비교함으로써, 갈라디아 성도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지금 당장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제는 유대율법주의적인 교사들을 갈라디아교회에서 당장 내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하늘나라의 유업을 이어받을 수 없는 자들로서 그를 따라가는 자도 그렇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처음부터 종으로서 태어났던 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갈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사라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종의 자식이 들어와서는 사라의 아들을 잘못 인도하더니 결국 핍박하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말하기를 성경의 가르침은 정확하다는 것이다. 하갈도 분명히 이스라엘이라는 아브라함의 아들을 낳았지만 둘 다가 결코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갈라디아 성도들이 다시 종의 자녀로 살려고 하느냐면서 그들을 책망하였던 것이다. 그렇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로 산출되는 모든 이방인 성도들은 처음부터 아들의 영인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자들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에는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 무엇이 죄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율법 아래에서 기초를 잘 닦았다면 이제는 하늘나라의 상속자이기에, 상속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 땅 위에서 펼쳐가나는 일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일이다. 그 방법은 다음주에 차근차근 배워보도록 하자. 

 

2020년 09월 23일(수)

정병진목사

 


  1. 에베소서강해(15) 남편과 아내가 서로 지켜야 할 도리(엡5:22~33)_2021-02-17(수)

    1. 들어가며 사도바울 당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중에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이 혹 있다면 그들은 아마도 세 종류의 사람들일 것이라고 했다. 사도바울은 그들을 남편과 아내, 자녀와 부모, 종들과 상전들이라고 했다. 그중에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
    Date2021.02.17 By갈렙 Views412
    Read More
  2. 에베소서강해(14) 하나님을 본받는 삶과 성령충만한 삶(엡5:1~21)_2021-02-03(수)

    왜 우리는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가? 그냥 대충 살면 아니 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우리가 어시간을 사용할 때에 어떻게 사용해야 시간을 구원해 낼 수가 있으며, 성령충만한 삶을 살 ...
    Date2021.02.03 By갈렙 Views429
    Read More
  3. 에베소서강해(13) 그리스도인의 이웃관계와 하나님을 본받는 삶의 실천덕목들(엡4:25~5:14)_2021-01-27(수)

    그리스도인들은 사실 자기 안에 있는 두 사람 사이에 항상 서 있다. 하나는 옛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새 사람이다. 옛사람이란 사탄의 본성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키고, 새 사람이란 성령의 본성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데 혹시 자신...
    Date2021.01.27 By갈렙 Views274
    Read More
  4. 에베소서강해(12)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및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변화(엡 4:7~24)_2021-01-20(수)

    온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그리고 우리는 진정 얼마만큼 성장해야 성숙한 성도라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온전케 하기 위해 교회에게 주신 직분은 대체 무엇인가?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혀 죽은 옛...
    Date2021.01.20 By갈렙 Views350
    Read More
  5. 에베소서강해(11)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함(엡1:1~16)_2021-01-13(수)

    1. 들어가며 에베소서는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가장 심오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품으신 구원경륜을 소개하고 있으며, 천사들도 전혀 몰랐던 인간구원에 관한 예정론이 들어있고, 교회가 무엇인지를 7가지 방면으로 소개...
    Date2021.01.13 By갈렙 Views261
    Read More
  6. 에베소서강해(10) 바울의 기도에 나타난 영성과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는 법(엡4:14~4:6)_2020-12-30(수)

    바울의 영성은 깊고도 높다. 아마도 이 세상에 살다간 사람들 중에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이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그가 권면하는 성도의 바람직한 영성은 어떤 것인가? 그는 이 땅에 살면서 무엇을 제일 귀하게 여겼는가? 그는 그것을 대체 어떻게 성취할 수...
    Date2020.12.30 By갈렙 Views406
    Read More
  7. 에베소서강해(09)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와 바울의 두번째 기도(엡3:1~13)_2020-12-16(수)

    하나님에게는 감추어진 비밀이 있었다. 바울이 이것을 보았을 때 그는 그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인생을 내어놓는다. 그가 자신의 인생을 바칠을 만큼 그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간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과 계시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것을 이미 안 ...
    Date2020.12.16 By갈렙 Views322
    Read More
  8. 에베소서강해(08)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와 바울에게 주어진 사명(엡3:1~13)_2020-12-09(수)

    바울은 자신이 받았던 계시를 서서히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풀어놓는다. 그것은 만세전부터 감추어왔던 것이었는데,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계시된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구약의 성도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다. 바울은 그것을 보았다. 그...
    Date2020.12.09 By갈렙 Views283
    Read More
  9. 에베소서강해(07) 은혜에 의한 성도의 구원과 교회의 새로운 4가지 정의(02)(엡2:1~22)_2020-12-02(수)

    당신은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는 신 인류의 탄생에 대해 혹시 들어보았는가? 에베소서는 우주적인 신 인류의 탄생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의 하나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혈통적이고도 민족적이고 신분적인 차별이 없...
    Date2020.12.02 By갈렙 Views265
    Read More
  10. 에베소서강해(06) 은혜에 의한 성도의 구원과 교회의 새로운 4가지 정의(01)(엡2:1~22)_2020-11-25(수)

    1. 들어가며 에베소서는 교회론에 관한 책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 보면 구원론에 관한 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으며, 사람은 어떤 상태에 있다가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
    Date2020.11.25 By갈렙 Views293
    Read More
  11. 에베소서강해(05) 하나님의 예정의 본질과 계시를 위한 바울의 간절한 기도(엡1:11~23)_2020-11-18(수)

    하나님이 작정하신 예정은 과연 오늘날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중예정인가 아니면 그것과는 다른 것인가? 예정론을 잘못 이해하다보면, 운명론에 빠지거나 아니면 무사안일주의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적인 예정론을 알아야 한다. 바울의 하...
    Date2020.11.18 By갈렙 Views328
    Read More
  12. 에베소서강해(04) 성경적인 참된 예정론은 어떤 것인가?(04)(엡1:3~14)_20201-11-11(수)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어떤 뜻을 품고 계셨을까? 에베소서는 우리의 시간을 천지창조 이전으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한 분 하나님께서 장차 행하시고 하시는 일을 그때에 이미 정하셨음을 알려준다. 그것이 바로 에베소서 1장이 말하는 "하나님의 구원경륜"이...
    Date2020.11.11 By갈렙 Views259
    Read More
  13. 에베소서강해(03)_성경적인 참된 예정론은 어떤 것인가?(03)(엡1:3~14)_2020-11-04(수)

    1. 들어가며 에베소서는 회람서신으로서 바울이 교회론에 관하여 쓴 책이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교회를 7가지 방면으로 소개하는데, 그 첫번째 정의가 바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이다. 이에 바울은 에베소서 1장에서 교회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
    Date2020.11.05 By갈렙 Views271
    Read More
  14. 에베소서강해(02) 성경적인 참된 예정론은 어떤 것인가(02)(엡1:3~14))_2020-10-28(수)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기로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셨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어떤 개인은 구원하기로 예정하시고 어떤 개인은 멸망시키리고 예정하셨다는 뜻인가? 대체 하나님께서는 인류에 대해 어떤 구원경륜을 가지고 계셨던 ...
    Date2020.10.28 By갈렙 Views245
    Read More
  15. 에베소서강해(01) 성경적인 참된 예정론은 어떤 것인가?(엡 1:1~14 )_2020-10-21(수)

    에베소서는 대체 어떤 책인가? 무엇 때문에 사도바울은 이 편지를 써 보냈던 것인가? 이 편지를 받는 대상은 에베소교회인가 아니면 소아시아 전체 교회인가? 이 책의 핵심주제는 무엇이며, 사도바울은 그 주제를 어떻게 펼쳐나가고 있는가? 각 장에 등장하는 ...
    Date2020.10.21 By갈렙 Views398
    Read More
  16. 갈라디아서강해(10) -최종회-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2)(갈 5:16~6:18)_2020-10-14(수)

    갈라디아서는 어떤 책인가? 이신칭의를 들려주는 책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는 자는 결국 파멸을 당한다는 것을 들려주는 책인가? 아마 후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편파적...
    Date2020.10.14 By갈렙 Views307
    Read More
  17. 갈라디아서강해(09)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1)(갈 5:1~26)_2020-10-07(수)

    1. 들어가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나 자유가 주어져 있다. 하지만 이 자유가 어떤 자유인지를 잘 알지 못한 채 그것을 잘못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자유란 대체 어떠한 자유인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
    Date2020.10.07 By갈렙 Views303
    Read More
  18. 갈라디아서강해(08) 바울의 호소와 율법과 약속의 차이(갈4:12~31)_2020-09-23(수)

    갈라디아 성도들은 율법 아래에 있었는가 아니면 복음 아래 있었는가? 그런데 그들은 율법 아래에 있기를 원다. 그만 바울 유대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에 쉬 넘어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믿고 성령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다. 하지...
    Date2020.09.23 By갈렙 Views316
    Read More
  19. 갈라디아서강해(07) 율법을 주신 목적과 그 한계(2)(갈3:10~4:11)_2020-09-16(수)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 복음만 있으면 되는가? 이들에게 율법은 구시대의 유물이며, 유대인들에게 지켜야 할 법도이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폐지해버리셨기 때문에 관심밖에 있다. 또한 어느 누구도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함을 받을 자가 없...
    Date2020.09.16 By갈렙 Views299
    Read More
  20. 갈라디아서강해(06) 율법을 주신 목적과 그 한계(1)(갈3:10~4:11)_2020-09-09(수)

    바울이 말하는 "율법"과 "율법의 행위들"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두 단어의 차이를 이해할 때에 갈라디아서는 밝히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율법의 행위들은 유대율법주의자들이 칭의를 얻는 데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께 나아...
    Date2020.09.09 By갈렙 Views2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