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은사와 능력을 받는 것보다 회개를 꼭 먼저 해야만 하는가?(마7:22~23)_2025-03-30(주일)

by 갈렙 posted Ma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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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9h178Dnz5TQ
날짜 2025-03-30
본문말씀 마태복음 7:22~23(신약 11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5-03-30(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왜 은사와 능력을 받는 것보다 회개를 꼭 먼저 해야만 하는가?(마7:22~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9h178Dnz5TQ

 

1. 들어가며

  회개를 안 한 상태에서 병고침을 받거나 은사를 받으면 어떻게 될까? 회개를 안 한 상태에서 병고침을 받으면 나았어도 다시 재발하기 쉽다.  또한 병이 걸린 근본적인 이유가 죄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었는데 죄의 심각성을 모른 채 또 죄를 지을 수가 있다. 그리고 회개를 안 한 상태에서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속에 아직 귀신이 남아있기 때문에 쉽게 변질이 되고 타락하기 쉽다. 그러므로 병고침을 받거나 은사와 능력을 받기를 사모한다면, 먼저 회개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회개하기를 꺼리거나 주저하거나 혹은 아예 하지 경우도 있다. 왜 성도들은 회개하는 것을 이렇게 달가워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병고침이나 은사와 능력을 받기 전에 왜 회개부터 해야 하는지 전반적인 이유를 살펴보면서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우리가 이미 얻은 구원은 완성된 구원인가 유보적인 구원인가?

 성도가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회개를 시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은 자라도 다시 죄를 짓기 마련이기 때문이요, 또한 이전에 지었던 죄들로 인하여 현재의 삶에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와 현재 짓고 있는 죄와 미래에 지을 죄까지도 다 용서받아 구원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왜나하면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어서 받게 된 구원은 일종의 유보적인 구원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마태복음 18장의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에 정확히 나온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왕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지만 왕이었던 주인이 그를 불쌍히 여겨 탕감해준다. 그런데 탕감받은 자는 오히려 자신에게 작게 빚진 자를 용서해주지 않아 결국 다시 왕에게 붙들려 가서 감옥에 쳐넣어지게 된다. 그렇다. 우리가 빚진 것을 탕감받은 것은 빚이 다 청산된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일단 덮어두었던 것이다. 또한 주기도문에 보면 이와 똑같은 문장이 나온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빚진) 자를 용서해(탕감해)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들(빚들)을 용서해(탕감해) 달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용서받은 죄들은 사실은 죄들을 탕감받은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일단 덮어둔 것이다. 이것을 헬라어로 보면 '아피에미'라는 단어인데, '내버려두다'라는 뜻이다. 이 뜻이 발전하여 '용서하다'로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기가 예수님을 믿을 때 자신이 과거에 지었던 죄들을 탕감받은(내버려둔, 일단 보류해 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을 때 죄들이 다 없어진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누군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일단 그 사람의 죄를 덮어주신다. 없는 셈 쳐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죄된 몸 속에 성령님이 들어가게 하셔서 우리들을 거듭나게 하신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지은 죄들을 다 회개해야 성령을 보내주신다면, 우리중 거듭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먼저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일단 죄를 덮어두고 성령을 보내주시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 우리가 받은 '일차적인 구원'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내가 일차적으로 거듭 태어났어도 나의 구원은 사실 안전한 것이 아니며 완성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그 구원은 유보적인 구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여 주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후에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사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탕감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어떤 구원인지 우리가 알고 행하는지를 지켜 보신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우리의 죄를 탕감해실 것인지를 결정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이미 시작된 것이지만 우리가 죽는 그날에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이미(already)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noy yet) 구원받은 것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출애굽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에게 먼저 예표를 보여주셨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부터 탈출해 나온 것은 이미 그들이 바로왕으로부터 벗어나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들이 완전히 구원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죽은 대부분의 출애굽 1세대들은 비록 일차적인 구원은 받았지만 이차적인 구원을 받지 못해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이미 구원받은 자가 죽을 때에 완전한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이미 구원받은 자가 죽을 때에 완전한 구원을 받으려면 구원받은 자 답게 살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 세상 사람치고 100% 구원받은 자 답게 사는 성도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차적으로 구원받은 후에 진짜로 구원을 받으려면 최소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이 천국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첫째로는 자신이 지은 죄들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요, 둘째는 자기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믿을 때에 하나님의 생명을 성령께서 가지고 들어오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문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는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에 대한 처리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백함으로 용서를 받아야 한다(요일1:9). 우리가 비록 이전의 죄들을 다 탕감받고 구원을 받았어도 여전히 죄를 짓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된 본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이전에 신학자들이 말해왔던 '죄된 본성'이란 우리 안에 들어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육체가 엄마의 자궁에서 만들어질 때에, 이미 뱀들과 귀신들이 태중의 그 아이의 육체 속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도 여전히 그 영들의 영향을 받아서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발생하는 죄의 문제를 처리하면 첫째는 날마다 지은 죄를 자백함으로 용서받아야 한다. 그리고 둘째는 내 속에 들어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더 이상 죄된 본성을 따라 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점차로 죄를 짓지 않고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차적으로 구원받은 후에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으려면 최소한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들을 자백해야 한다. 그래서 범한 죄들을 용서받아야 한다. 

 

4. 회개에는 어떤 종류의 회개가 있는가?

  그러므로 회개에도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회심으로서 행하는 회개가 있다. 이것은 구원받기 위한 회개이면서, 동시에 단회적인 회개이다. 이러한 회개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을 때에 행하는 회개로서, 자신이 죄인인 줄도 모르고 살았고 그 죄값으로 인하여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인지도 모르고 살았음을 인정하는 회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죄의 문제를 위해 아들을 보내주시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주셨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살아왔으며 그러한 사실을 믿지 않고 거부했던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이런 회개는 일생에 한 번 하는 회개로서 단회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회개는 우리에게 일차적으로 구원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또 하나의 회개가 있다. 그것은 지은 죄를 자백하는 회개인 것이다. 이것은 지은 죄들을 용서받기 위한 회개로서, 반복적인 회개를 가리킨다. 그래서 이러한 회개는 일평생 지속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계속해서 해야 할 회개다.

  그런데 우리가 자백해야 할 또 하나의 죄들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이다. 이것을 회개하지 않는다 하여도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죄는 회개할 수록 우리는 자신에 드리워진 온갖 저주로부터 해방을 받게 된다.

 

5. 왜 조상들의 죄도 회개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해야 할 죄들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이 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도 같이 회개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할수록 우리는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고 설명하겠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해야할 죄들이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이다. 이것도 역시 회개하지 않으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왜 내가 지은 죄가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그 죄는 내가 지은 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지은 죄 때문에 자식이 꼭 지옥에 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인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조상죄를 회개하라고 하면 반문한다. 왜 내가 짓지 아니한 조상죄를 회개해야 하느냐고 말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조상들이 지은 죄의 영향이 그의 후손에게 계속해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난다. 그것은 십계명의 제2계명의 부속조항에 이미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다. 그것은 누군가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절하면 그 죄의 댓가를 그의 후손 3~4대까지 물리게 하겠다는 말씀 때문이다(출20:5).

  그렇다면 조상들의 죄가 어떻게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때에 조상들의 몸에 침투해 들어가 있던 뱀들과 귀신들이 그의 후손의 몸 속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보자. 조상들이 제사의 죄를 많이 짓다가 죽었으면, 내게 두통이 발생하고 뇌출혈이 생기고 치매와 파킨슨 병이 생긴다. 그리고 위암과 췌장암과 자궁관련 질환이 발생한다. 왜나하면 우선 조상이 제사를 지내면 온갖 악한 영들이 조상 속에 들어가 온갖 질병을 발현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조상이 죽게 되면 그 조상 속에 있는 영들이 그의 후손에게 내려간다. 그러면 후손에게도 동일한 질병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조상이 위암으로 죽었으면 그의 후손도 위암으로 죽는 것이다. 또한 조상들이 절에 많이 다니면서 시주했으면 후손들이 가난하게 산다. 물질이 모아질만한 하면 사건들이 터져서 물질이 새어나가는 것이다. 또한 조상들이 무당과 점쟁이였거나 무당과 점쟁이를 가까이 했으면, 그의 후손들은 우선 혈기 분노가 장난이 아니다. 거기에서 더 나가면 폭력과 살인죄를 짓게 된다. 그리고 신기가 내려왔는데 그것을 거부하면 그 사람에게는 우울증이 나타난다. 그리고 귀신은 그를 자살하게 만든다. 또한 결혼한 자는 나눠지게 하여 이혼시킨다. 그리고 조상들이 미신잡신을 섬기면 하는 일마다 막혀버린다. 자녀의 앞길이 잘 열리지 않는다. 그것은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때에 함께 귀신과 뱀들이 조상 속에 들어갔다가, 조상들이 죽으면 그의 후손에게 내려가기 때문이다. 

 

6.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받았는데, 왜 저주를 받지 않으려면 회개해야 하는가?

  왜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받았는데 왜 저주로부터 벗어나려면 회개를 해야 하는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죄값을 다 치렀는데 왜 우리는 회개를 해야만 하는가? 사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은 것이요 또한 우리의 저주까지 담당하시기 위함이었다(갈3:13). 특히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가난의 저주와 질병의 저주까지도 다 담당하셨다(벧전2: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상들의 죄와 내가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것은 맞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들 때문에 우리 속에 이미 뱀과 귀신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더욱이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우리 속에 이미 뱀들과 귀신들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이 받는 저주의 실체는 바로 이러한 악한 영들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요일1:9). 그러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요일1:7). 왜냐하면 우리가 회개하면 우리 속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와서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가 깨끗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가 속량을 받았지만 그것이 내게 효력있게 하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회개하는 것이었다. 회개할 때에 율법의 저주가 내 몸에서 떠나가는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7. 회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왜 안 되는 것일까?

  그러므로 내가 회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큰 일 난다. 왜냐하면 내 속에는 아직도 수많은 뱀들과 귀신들이 남아있는데, 이 영들이 성령을 가장하여 활동함으로 귀신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은사사역을 했을지라도 하늘에서는 그것이 복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섞어서 사용한 양신 역사는 결코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천국집을 짓는 재료로 인정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은사와 능력을 받기 전에, 영안이 열리기 전에 반드시 회개부터 해야 한다.

  그렇다면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은사와 능력을 받고 영안이 열리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사탄에 쓰임받게 되는가? 그것은 3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는 은사와 능력과 영안열림을 사용하여서 자신이 높이 여김을 받으려하기 때문이다. 은사와 능력을 자기 자랑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하게 된다. 둘째는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에 사용하지 않고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수록 돈만 밝히는 사역자가 되고 만다. 그러면서 타락하는 것이다. 셋째는 양신역사가 나타나 주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양신역사를 싫어하신다. 성령을 따라 행하되 귀신도 함께 역사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모세가 출애굽2세대들에게 물을 공급할 때에 반석을 쳐서 물을 공급한 사건이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다. 하지만 모세는 혈기와 분노를 참지 못해서 그만 반석을 치고 말았다. 거기에서 물은 나왔지만 모세는 혈기와 분노의 영을 동시에 사용했기에 그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채 비스가 산 꼭대기에서 죽어가야 했던 것이다. 

 

8. 왜 사람은 회개를 주저하거나 꺼리거나 싫어하고 그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가?

   왜 사람은 회개가 신앙의 바른 길이자 주님께서 기뻐하는 일이요 저주를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회개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것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로, 그동안 잘못 알려진 편견과 상식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회개를 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면서 핍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예수믿을 때에 이미 죄사함을 받은 것인데 왜 반복해서 회개를 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지 않아서가 아니다.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 속에 이미 많은 영들이 내려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하나씩 하나씩 합법적으로 내보내려면 우리는 들어온 악한 영들의 숫자만큼 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회개기도문을 읽는 것은 주문 외우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은 회개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회개하면서 어떤 죄를 회개할 때에 귀신이 떠나가는지를 확인한 후에 써 놓은 기도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잘 떠나가게 하도록 누군가 이미 회개해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이미 만들어진 기도문을 활용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은 이단 사상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은 구원받으려고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또한 조상들의 죄를 용서받아서 이미 지옥에 떨어진 조상들을 천국보내기 위함도 아니다. 그것은 조상죄에 인하여 이미 내게 내려온 영들이 나와 내 후손에게 저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을 내보내는 길은 오직 회개하는 길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둘째로, 회개하면 악한 영들로부터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회개하면 악한 영들이 공격해온다. 왜냐하면 그 영들도 우리가 회개하면 자기들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리 선수를 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몸의 어디가 아프게 되고, 우리가 다치게 되고, 물질이 새어나가기도 하며,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때로는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심을 심어준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귀신들이 우리로 하여금 회개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작업이다. 이때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회개를 지속해야 한다. 때로는 십자가 세우기와 보혈뿌리기를 번갈아가면서 행하므로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로 사망과 음부의 열쇠는 우리 주님께서 쥐고 계시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에게 잠시 어려움을 줄 수 있어도 영원히 줄 수 없으며, 우리를 죽일 수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죽는 것은 주님의 허락이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셋째로, 회개하려면 많은 시간과 정성과 에너지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회개는 회개기도문으로 한 두 번만 회개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지은 죄가 많고 들어온 영들도 많은데, 어찌 그 많은 영들을 한 두 번 회개한다고 해서 내보낼 수 있다는 말인가? 죄를 지은 숫자만큼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낱낱의 영들이 다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악한 영들이라도 우리 몸에서 힘을 잃어버리고, 나중에는 귀신의 집이 파괴되어 한꺼번에 쫓겨나가기까지 열심히 회개해야 한다. 그럴려면 경험상 회개기도문으로 약 1천번을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시간이 보통 시간은 아니라는 것이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하면 약 1시간 가량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이것으로 1천번을 회개하면 약 1천시간을 써야 한다. 분으로 계산해보면, 6만분이요, 날짜로 계산해보면 쉬지 않고 한다면 42일이 걸린다. 그러나 온 종일 회개할 수는 없다. 그러면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3번 회개하는 것이다. 아침과 점심과 저녁에 한 번씩 하면 3번 회개할 수 있다. 그러면 1천번 회개하는데 333일이 걸린다. 11개월이 걸린다. 그리고 하루에 5번씩 기도하면 5개월 20일이 걸린다. 그런데 우리가 날마다 회개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시장도 봐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직장도 다녀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그러므로 1천번 회개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회개에 두고 회개부터 시작하면 할 수 있다. 이때에는 가급적 다른 일은 내려놓고 회개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친구들과 만나는 것, TV보는 것, 유튜브 보는 것, 친구들과 수다떠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 그러면 나도 할 수 있다. 1년만 병원에 입원했다고 치고 회개하면 된다. 

 

9. 진실로 그리고 충분하게 회개하고 또 회개하면 어떤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진실로 회개하고 충분히 회개하면 어떤 축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것은 셀 수 없다. 너무나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만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동안 아무리 기도하고 금식하고 열심히 살아보았어도 해결하지 못한 온갖 가난과 질병과 신기와 막힘의 저주들을 해결받을 수가 있다

  둘째, 내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도할 수 있다. 내 가족들은 사실 말로 전도가 안 된다.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성품이 달라지고 물질이 들어오고 질병에서 낫고 신기가 사라지고 막힘이 끝나면 자식들이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는 것이다.

  셋째, 죄를 짓지 않고도 살 수 있다. 그렇다. 그렇게 모든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안 되었던 것이 실제로 가능해진다. 특히 죄를 짓지 않고 사는 것이 가능해진다. 왜냐하면 회개하면 회개할수록 뱀들과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에 죄의 유혹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죄를 짓게 하던 본성들이 떠나가 없어지기 대문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혈기 분노가 나지 않는다. 미워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다시 죄를 짓게 되면 그 영들을 떠나가게 하기 위해 들여야 할 시간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내 후손들이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면 죄를 쉽게 지을 수도 없다. 

  넷째, 자신의 온 몸을 성령의 전으로 주님께 드릴 수 있다. 그래서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양신역사로 살아왔다. 하지만 회개로 뱀과 귀신들을 떠나보내면 온전한 성령의 역사만을 성취하게 된다. 그러면 천국집도 잘 지어진다.   

  다섯째, 자동적으로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받은 은사와 능력과 영안 열림을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본인이 타락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 왜나하면 회개함으로 뱀들과 귀신들이 떠나가면 양신역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뱀들과 귀신들에게 속아넘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10. 나오며

  회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도 회개해야 하고,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는 더더욱 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회개없이는 내가 이미 받은 구원을 완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회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능력 은사를 받고 영안이 열려지면 타락하기 쉽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내가 회개를 하지 않으면 내 집안에 드리워진 온갖 저주들을 결코 떠나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을 믿었어도 예수님의 이름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고 시인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나쁜 성품을 아름답게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아니 날마다 회개를 해야 한다. 최소한 귀신의 집을 파괴할 때까지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회개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회개를 시작하면 주변의 사람들의 편견과 핍박이 들이닥치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기가 그 집안에서 처음 믿는 경우에는 귀신들이 직접적으로 공격해오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회개하는 자는 마침내 자기에게서 비로소 성화(거룩하게 됨)가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정말 저주들이 물러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회개만 했는데도 은사가 오고 능력이 온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달라진 것을 나도 알고 남들도 알게 된다. 회개하자. 회개만이 살 길이다. 회개가 나의 장래를 가장 아름답고 그리고 가장 빛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5년 03월 30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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