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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9-24
본문말씀 사도행전 17:22~31(신약 218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아덴(아테네)의 아레오바고 연설, 300가지 이상의 우상들, 현대인의 우상숭배, 사탄의 전술전략, 하나님없는 문화와 사상, 성평등과 동성애의 본질

우리는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 우상은 보이는 물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다. 그중에서도 이데올로기 우상은 훨썬 더 강력하다. 한 번 빠지면 거기에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우상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성평등사상요 동성애다. 그런데 이것이 시민운동하는 사람들이나 주체사상파과 막스레닌주의자들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무엇 때문에 이들은 오늘날 성평등과 동성애를 지지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가? 그러므로 오늘은 사도바울의 아덴선교현장을 찾아서,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에 대해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를 살펴보고, 현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대판 우상숭배의 하나인 성평등사상과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것을 쉽게 생각했다가는 기독교의 심각한 파괴라는 결과를 낳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사탄의 전술전략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1. 들어가며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제외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 섬긴 민족이 있었을까? 그때로 되돌아가서 전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성경에 나온 기록만으로 볼 때에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잘 알고 섬기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방인들은 하나님 곧 신적 존재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까?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통해서 그 문제에 관하여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것이 사람 속에 있었기에 알 수 있었으며, 자연만물을 통해서도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롬1:19~20). 그렇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인간만이 가진 종교적인 본능과 양심을 통해 하나님이 계신지는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로 자연만물의 일정한 질서와 운동을 보면서 그것을 만든 창조주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행17장의 아덴(아테네) 전도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것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는 사람이 하나님을 몰라서 우상을 숭배한 것이라고 핑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는 못할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비록 자신이 이방인이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 잘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증거는 대체 무엇이며, 왜 더이상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오늘날 현대인들이 숭배하고 있는 우상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하나님을 몰라서 우상을 숭배했다고 핑계를 대도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A.D.51~52년경 사도바울은 전도팀을 이끌고 아덴에 간다. 여기서' 아덴'은 아테네를 의미한다. 그런데 바울은 거기어 커다란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것은 아테네가 로마의 3대도시로서 고도의 학문과 찬란을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레오바고(아레스의 언덕) 광장에 무려 300개 이상의 신전들과 우상형태들을 놓고서 그 우상들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바울은 그들에게 이제는 하나님이 아닌 우상들을 버릴 때가 되었으니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설교를 한다. 그러면서 2가지 사실을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하나는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것을 간과하셨지만 이제는 그런 시기가 지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는 그 시기가 지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한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죄사역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게 하셨으니 이제는 더 이상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아보고 믿어서 구원을 얻으라는 것이다. 그렇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셔서 속죄사역을 완성하시고 부활의 증거를 남겨두셨기에 그후로는 더이상 하나님을 잘 몰라서 우상을 숭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핑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사람에게서 우상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숭배되어지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자기의 빈 가슴 속에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상숭배행위를 그치지 않고 계속 행한다면 인류는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확실한 증거를 남겨주셨음에도 그것을 알아보지도 않고 거부한 죄값을 받게 될 것이다.

 

3. 요즘 젊은이들을 움직이고 있는 가장 심각한 우상은 무엇인가?

  그런데 오늘날에 들어와서 이 세상사람들을 하나님이 없는 곳으로 끌고가고 있는 심각한 우상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21세기를 휘어잡고 있는 이데올로기의 산물로서 나온 성평등사상과 동성애다. 만약 인류가 이것을 정확히 간파하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어서 성평등사상과 동성애가 현대 인류의 최대의 우상이 되어버린 것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 없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겠다. 사람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았기에 자기 안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는 한 행복하지 않다. 외롭다. 쓸쓸하며 허전하다. 인기있는 스타가 되어도 마찬가지며, 많은 재물을 모아 CEO가 된다해도 마찬가지다. 높은 권력을 차지해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채워야 할 공간에 하나님이 들어가지 않는 한 인간은 항상 허기지도 배고프며 외롭다.

 

4. 하나님없이 행복을 찾고자하는 노력의 결과물

  그런데 서양의 철학자들 중에 하나님없이도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있는 길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을 연구했다. 그래서 얻어낸 결론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지배계급의 착취에서 벗어나야 사람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동자와 농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면 행복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서양사람들은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동양사람들은 달랐다. 구소련과 중국과 북한은 그것을 직접 실행에 옮긴 나라들에 속한다. 소련은 스탈린이, 중국은 모택동(마오쩌뚱)이, 북한은 김일성이 그 일을 시도했다. 지주들의 농토를 빼앗아 농민들에게 눠주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선동했다. 젊은이들은 대거 동참했고 정말 그 일을 성취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일을 성취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유린되고 숙청되었는지 모른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제1호 숙청대상이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은 사람 안에 하나님이 들어가야만 행복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요, 남의 것을 빼앗거나 그 과정에서 인권을 유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소련이 공산화되는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이 처참히 죽어야 했다. 무려 2,700만명이 그때 죽었으며, 지주를 포함한 지배계급 사람들을 포함하여 7,500만명이 숙청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모택동에 의해 문화혁명으로 획득된 젊은이들이 홍위병이 되어서 자신의 스승과 부모들을 고발하고 죽였는데, 무려 8,000만명이 죽임을 당해야 했다. 그리고 북한은 또 어떠했는지 아는가? 기독교인들은 인민의 적이라고 선동하여, 기독교인들을 포함과 지배계급을 죽였는데 무려 700만명이 죽임을 당해야 했다. 처음에는 지주들의 농토를 빼앗아 노동자농민에게 나눠주었지만 공동생산 공동분배를 위해 당에게 반납해야 한다. 만약 당의 명령에 조금이라도 반대한 사람이 되면, 즉시 동네에서 열린 인민재판을 열었고 그 자리에서 처형하고 말았다. 지금 북한을 보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국가가 어떤 나라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인권을 유린하고 통제한 채 자유를 빼앗아버린 나라가 과연 어느 나라인가? 북한은 지금도 전 세계 가운데 가장 못 사는 가운데 한 나라가 되었다. 그 나라에서 태어나면 생각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지시에 획일적으로 움직이는 로버트인간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서양의 사회주의 공산좌파들은 동양에서 공산사회를 건설하여 천국을 건설해줄 줄 알았는데, 실상은 정반대의 결과를 맺자, 많은 실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중국의 마오이즘을 보고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다. 체제를 바꾸어서 혁명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을 바꾸어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을 획득할 수 있을까를 연구한 끝에, 새로운 이념사상체계를 만들어냈으니, 그것의 걸작품이 바로 성평등사상이라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하는데, 남성과 여성의 성도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68정신인데,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모토아래, 기존의 모든 질서와 도덕규칙을 거부하라고 선동한 것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을 획득해나가는 것이다.

 

5. 성평등과 동성애는 하나님없이 행복을 찾아주겠다는 자들의 전략적 선동도구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보라.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주체사상을 따르는 자들이나 레닌막시즘을 따르는 자들이나 하나같이 동생애를 지지하고 두둔한다. 그러나 이들과 동성애는 사실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니 오히려 반대다. 북한에서 과연 동성애를 찬성하고 지지하겠는가? 하지만 이들은 동성애를 지지하며 그것이 법제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성평등사상이나 동성애가 자기들이 젊은이들을 계속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에게 모든 도덕규범과 법질서를 거부하게 하고, 성을 개방하여 자유롭게 즐기도록 한다. 그것도  성의 쾌락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전혀 죄가 아니며 그것이 해방이요 자유라고 가르치니,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그러니 젊은이들을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성평등과 동성애처럼 그들에게 좋은 도구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하나님없이 행복을 추구하려는 자들이 만들어낸 가장 훌륭한 사상이념도구이자, 작품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 고로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사탄이 사람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현대판 우상숭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처음에는 여성권리를 신장시키자고 시작한 것이 이제는 아예 성을 해체시키는 것이 해방이요 자유라고 가르치고, 마음껏 성을 즐기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젊은이들은 그것이 복음이 되고 있다.

 

6. 성평등과 동성애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러나 성평등사상와 동성애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없이 인간이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운동으로서, 사탄이 사람을 노략하는 전략전술이다.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사실 인간이 가진 양심자체를 파괴하는 가장 비열한 행위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반역의 행위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 있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칙이다. 거기에 있을 때 사람은 안정을 누리게 되고 행복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인 성(젠더)을 거부하고 자기가 정한대로 살겠다는 것이 과연 해방이요 자유이며 평등한 세상인가? 십분양보해서 그들에게 동성애를 인정해준다고 치자, 그러면 인간사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누가 아이를 낳으며, 누가 아이를 길러줄 것인가? 쾌락을 좇아 사람을 마음대로 바꾸는데, 누가 가정을 지켜줄까? 자식을 낳지 않는데 누가 어른들을 섬기고 공경할까? 그리고 하나님없는 모든 문화는 결국 사탄의 문화이기에, 인권파괴과 죽음을 가져오며, 기존질서를 거역하게 만드는데, 어디서 사랑의 섬김을 찾아볼 수 있겠는가? 그렇다. 성평등사상이나 동성애는 하나님을 거부하기 위해 포장한 사탄의 인간파괴공작인 것이다. 아니 기독교인을 죽이는 가장 사악한 도구인 것이다. 어떤 분들은 말한다.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사람들인데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보듬어야 한다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경우를 보라.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것인데, 어찌 죄를 짓고 있는 죄인을 두둔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해야 하는가? 그리고 예수께서는 정말 죄인들이 마음껏 죄를 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려고 오셨는가? 아니, 하나님이 인간에 주신 최소한의 양심을 발로 짓밟고 죄짓도록 법을 만들어주려고 오셨단 말인가? 아니다. 그러므로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탄이 자신의 문화의 창달을 위해 쓰고 있는 전략도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7. 나오며

  무엇이 우상인가? 하나님이 아닌데도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추구하는 성평등사상이요 동성애코드다. 그러므로 동성애를 긍휼의 차원으로만 보아서는 아니 된다. 그것은 사탄이 작금의 사람들을 획득하기 위해 쳐놓은 그물이요 함정이요 덫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직 해답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자 사람이 되어 오셨다. 그러므로 그분이 사람 속에 들어와야 인생의 문제는 끝이 난다. 그분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사람은 자신이 가진 본질적인 소외로부터 온전히 벗어나게 된다. 하나님으로 채워지므로 만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를 두둔하거나 법제화도록 허용하는 일에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우리가 결정할 때가 되었다. 만약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모조리 우리와 우리 후손이 받을 것이다. 하나님없는 문화, 하나님없는 이데올로기가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그것은 억압이며 인권유린이며 파멸이 될 것이다. 저 구소련과 중국과 북한의 실례를 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오직 예수님을 전해 모든 사람이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요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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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섭장로초청간증집회]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주일낮2부예배)

    제1부 예수 안에서 '칠전팔기' "전도나 책 세일은 처음부터 거절되고, 거부되는 일이 다반사였다." 1. 첫 이력서 2. 기쁜 소식을 함께 판다 3. 전 세계 서적 판매왕 4. 빅 세일즈맨으로 우뚝 서다 5. 예수에 중독되다 제2부 성공으로 향한 비전 "세상만사가 해...
    Date2017.07.23 By갈렙 Views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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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주일낮1부예배)

    사람은 왜 고난을 받게 되는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고난이 찾아왔는데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탄이 주는 핍박의 고난인데도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를 낮추고 그를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사명에 충성하게 하려고 하나님이 허락...
    Date2017.07.23 By갈렙 Views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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