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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youtu.be/tJ9lGdBDYPA
날짜 2015-01-25
본문말씀 마가복음 16:15~18(신약 8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영분별, 성령운동, 말씀운동, 축사와 치유, 축사의 필요성, 귀신의 속임수들, 귀신의 가르침

  요즘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가득찰 정도로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음을 본다. 한 나라의 정치에서뿐만 아니라 특히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 중에서도 어떤 것이 진짜인가 구분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보인다. 한쪽에서는 기록된 말씀을 중요시하고 한쪽에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중요시한다. 그러면서 상호가 서로를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예언 및 치유사역에 치중하는 교회에서는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왜 제한하느냐고 야단이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성경말씀을 치중하는 교회에서는 환상과 방언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보고왔다는 것은 귀신의 장난이라고 말한다. 성령의 다양한 역사를 부정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기록된 성경말씀만을 주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차에 귀신들은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을 농락하고 만다. 귀신들은 지금도 성령으로 가장하여 성도들마져 속이고 있으며, 또한 귀신들은 지식을 추구하는 자들 속에 역사하여 거짓된 교리로 사람들을 송두리체 넘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차려야 할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지옥간증이나 환상과 예언들을 영적으로 바르게 분별하지 못한다면 누구든 가짜에 속아 넘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식적인 목회자의 말만 듣다가 성령의 은사마저 부정하고 성령훼방죄를 지을 수도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서 귀신의 속임수와 귀신의 가르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주님의 말씀 가운데 들어있다. 주님께서는 이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그들이 해야 할 일을 명령하신다. 그것을 우리는 주님의 지상최대명의 명령이라고 부른다(막16:15~18). 이 명령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요 두번째는 복음을 전파할 때 믿는 자들의 권세를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에 천국복음만을 전파할 것이 아니라, 이어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믿는 자의 5가지 권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복음전파자가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5개영역으로 되어있다(막16:17~18). 첫째는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고 둘째는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이며, 셋째는 뱀들을 집어 올릴 것과 넷째는 무슨 독을 마시게 될 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과 마지막으로는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병들이 낫게 될 것이라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  5가지 표적중에서 첫번째와 마지막번째를 살펴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말씀임을 알 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에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하신 일이고(마9:35, 막1:34), 12제자들을 세상의 파송하는 실습을 시킬 때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마10:7~8). 그것은 곧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사람을 고치는 것이었다.

  이 2가지를 제외하면, 3가지가 남는다. 그것들 중에서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은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성취되어 고넬료가정과 에베소교회, 고린도교회 등으로 퍼저나가면서 잘 성취되었다. 그리고 '뱀들을 집어올린다'는 것은 복음을 전파할 때 뱀들을 제어하고 결박하라는 것인데, 이것들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뱀들'로 지칭되는 사탄의 하수인들을 결박하고 제어하라는 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과 불가분의 관련성을 맺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는 것은 복음전파자에게는 그만큼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복음전파자가 복음을 전파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양쪽에 다 나오는 공통분모 곧 귀신을 쫓아내며 뱀들을 결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 복음전파하는 자가 꼭 주의해야 할 것은 귀신을 쫓아내면서 귀신의 세력을 결박하면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할 때 나타나는 은사들을 무조건 성령의 은사들로 수용하지 말고 귀신을 쫓아내면서 은사들을 수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교리화할 때에도 귀신을 쫓아내면서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다르게 말하자면, 성령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귀신을 쫓지 않고 성령운동을 하게 되면 귀신이 주는 것을 성령이 주는 것으로 알고 따라가다가 귀신에게 속을 수 있으며, 성경의 가르침을 귀히 여기고 말씀운동을 열심히 한다 할 지라도 귀신을 쫓지 않고 말씀운동만을 하게 되면 귀신이 가르쳐준 지식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도요한와 사도바울은 이렇게 우리에게 경고를 남겨주었다. 먼저 사도요한은 귀신들이 성령이 하시는 일을 흉내낼 것이니 그것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 하였고(요일4:1), 사도바울은  말세가 되면 귀신이 주는 가르침을 성령의 가르침인 줄 알고 따라가는 자들이 생길 터이니  주의하라고 하였다(딤전4:1~2).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딤전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교리)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사실 생각해보라. 속이는 영인 사탄마귀와 그의 졸개인 귀신들은 적어도 6천살이 넘었다. 그들은 죽지 않는 영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떻게 해야 사람을 속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그러므로 귀신들은서  영적 감각이 열려 뭔가를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한 성도들은 환상과 예언으로 속이고, 지적인 감각이 뛰어난 성도들은 지식과 교리로써 속여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천국복음을 전파하되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귀신을 쫓아내며 뱀들을 제어하는 일이다. 이것을 간과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비록 천국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이 생긴다 할지라도 귀신은 그를 끝내 예언과 치유로 속일 것이며, 거짓된 가르침(교리)로 속일 것이다. 이제는 귀신을 쫓아내면서 천국복음도 전파하며, 하나님의 말씀도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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