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 CTS뉴스The보기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l CTS뉴스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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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지침 강화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대면예배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점은 교회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점점 냉담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교회의 위상 하락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이신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님 스튜디오에 자리해주셨습니다.

앵커 1)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교회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날이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 현황. 어떻게 보십니까?

 

Q1) 코로나19 사태, 한국교회 이미지 현황
 A)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 위한 설문조사 진행
 A) 종교별 신뢰도 조사, 응답자 63.3% 개신교 부정적 응답
 A) 한국교회 향한 신뢰도 급격한 하락세, 주목해야

 

 

앵커 2) 얼마 전 코로나 재확산과 특정교회의 연관성이 강조되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부정적 인식이 더욱 자리 잡게 됐습니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위상 하락,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Q2) 한국교회 사회적 위상 하락, 원인은?
 A) 코로나19 장기화 속, 교회 관련 감염 사례
 A) 광화문 집회 통한 감염 확산 등 사회적 우려 이어져

 

 

앵커 3)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일부 지자체의 행정조치와 언론들의 보도가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Q3) 교회 관련 지자체·일반 언론 등 아쉬움
 A) 온라인예배 전환 등 교회의 선제적 대처에도 감염 사례 집중 보도
 A) ‘교회발’ 교회를 감염의 주된 경로로 표현

 

 

앵커 4) 분명한 점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한국교회의 위상이 많이 실추됐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과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4) 대사회적 위상 회복 위한 노력과 자세
 A) 한국교회, 대내외 적극적인 소통의 장 마련해야
 A) 윤리·도덕 실천운동 통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 강조
 A) 한국교회, 이웃 섬김과 봉사 등 지역 살피는 공동체 되길
 A) “기도와 말씀, 교회의 본질 회복 통한 갱신 선행돼야”

 

 

 

앵커 5) 일각에서는 코로나 사태를 통해 한국교회가 자성의 시간을 갖고 갱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돌아보는 한국교회. 주목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주십시오.

Q5)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 짚어볼 점
 A) “한국교회 향한 부정적 인식, 겸허히 받아들여야”
 A) 코로나19 사태, 정치·경제·문화 등 삶의 전 영역에 영향
 A) 한국교회, 외형적 요소 아닌 신앙공동체로서의 정체성 강조

 

 

 

앵커 6) 코로나로 인해 국민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목회 지향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6)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 목회 지향점
 A) 코로나19 인한 급격한 개인화·정보화, 목회환경 급변
 A) 가정예배 등 일상에서의 신앙생활 적극 지원해야

 

 

 

앵커 7) 특별히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이 강화되면서 한국교회의 국내외 선교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선교 지향점도 짚어주십시오.

Q7)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 선교 지향점
 A) 선교사 복귀 등 코로나19 인한 세계선교 위축 우려
 A) 시공간 초월한 미디어선교 등 다각적 선교전략 필요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마무리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이신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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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 CTS뉴스The보기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l CTS뉴스

2020. 9. 14.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국민들의 피로도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도 대면예배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점은 교회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냉담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뉴스 더보기 시간에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교회 위상하락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공공정책 개발연구원 장헌일목사께서 나오셨습니다.

 

1.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후에 대중들이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냉담해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들이 코로나 19 시대의 한국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지난 8월에 시작을 했어요. 그 결과를 보면 가장 큰 피해가 많다라고 하는 답변이 82.2%기독교다라고 이렇게 대답을 했고요. 그리고 종교의 신뢰도에 있어서 가장 나빠진 것이 어디냐 하니까 우리 기독교다라고 이야기하면서 63.3%가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뭐냐면 무종교인 종교가 없는 분들 중에 70퍼센트가 기독교를 지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동시에 코로나에 대해서 개신교가 대응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라고 하는 것은 74%잘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온라인 종교활동에 대한 평가는 바람직하다라고 하는 것이 67.8%였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여론을 우리가 잘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금년 1월에 기윤실에서 2020년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를 했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신뢰도에 대해서 63.9%가 부정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30% 밖에 되지 않고 부정적인 게 63.9%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대표적인 그런 내용들을 살펴보면 지금 코로나 상황이기도 합니다마는 목사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다70%.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기독교인들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이게 65.3%입니다. 이런 걸 종합해 볼 때, 우리 한국 사회가 이제 대사회에 대한 그 여러 가지 영역에 있어서 비대면 예배를 실행할 때, 사실은 방역을 열심히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73% 정도가 사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계속해서 교회발 감염이 발생하니까, 일반화된 걸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앞으로 세상과의 소통할 것인가라고 하는, 우리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코로나 재확산 그리고 특정 교회와 연관성도 강조가 되면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한국 교회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좀 늘어나고 있는데요. 한국교회 이런 사회적인 유산이 하락하고 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가장 큰 거는 지금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감염문제가 가장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광복절 이후에 1일 확진자의 통계를 보면 81일부터 91일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 6,488명인데 그 중에서 사랑제일교회가 1,695명으로서 17.9%, 광화문 집회 8.2%인데, 이런 걸 포함해서 개별 교회의 문제가 17개 교회인데, 685명입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전체 36%가 바로 교회발로 이렇게 감염된 걸로 나오기 때문에 교회가 이렇게 타겟이 되어 있다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기타가 4,100명 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주로 교회가 지금 타겟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문제는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그래서 계속해서 교회발 교회발이라는 오명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3. . 알겠습니다. 또 이번에 코로나 사태 이후에 언론보도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교회가 많이 좀 약간 이거는 좀 서운하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나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아주 중요한 지금 문젠데요. 실제로 정부가 78일 날 발표할 때, 710일부터 교회에 정규예배를 제외하고 소모임 단체 식사를 금지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그 안에 중요한게 뭐냐면 핵심방역준칙 속에 성당과 사찰은 다른 종교시설은 직접 제외해 놓았어요. 그리고 기독교 대한 것만 규제로 좀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가 뭐냐면 정부방침이 교회를 코로나 예방에 대한 동반자의 개념보다는 감염의 온상지, 이런 인식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감염병예방법 제49조를 해석하고 집행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과잉금지원칙이라는 것이 있어요. 지나치게 특정단체를 과잉시켜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돼 있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모든 국민들이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특정기관 특정단체, 이런 기관들과 협력을 구해야 될 거예요. 근데 그러질 못하고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건 뭐냐면 사실 이거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감염병과 관련돼서 법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교회 그다음에 성당 그 안에 절, 또 마찬가지로 예배, 미사, 법회를 일반화해야 돼요. 따로 기독교를 빼서 행정명령을 내려서 비대면에 관련하여 명령을 내리는 것은 옳지 못하는 것이죠. 일반화하면서 모든 국민들이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되는데 카톨릭과 불교를 빼 버린 거예요. 그들을 제외시키고 기독교만 하게 만들어주니까 여기를 바라본 모든 언론들은 전부 교회발로 쓰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문제가 뭐가 하나가 있나며는 성당하고 절을 빼다 보니까 이번에 한국경제 99일자 보니까 교회만 막더니 절과 성당에서 확진자 속출해, 뒤늦게 집합금지 검토이렇게 나와 있어요. 불교의 법회에서 12, 은평에 있는 수색성당에서 4명 등 계속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일반화했었어야 했어요. 정부 정책이 말이죠. 그리고 두 번째 중에 하나는 한 모기업에서 자료가 329일 날 보니까 현장 예배를 드렸다.”는 것이 13.6%, 예배 불참 포함해서 비대면 온라인예배 73%가 방역을 잘 준수하면서 잘 지킨 교회에 대해서 계속해서 교회발로 보도하는 것은 문제죠. 그래서 한국교회가 초기에 오히려 어떤 정책이 나왔어애 됐느냐며는 우리 교회가 선제적으로 방역감염에 대한 기독교의 선언을 내면서 선제적으로 방역 예방에 대해서 제시를 했었으면 명령으로 가지 않고, 권고로 가능했었죠. 한국 교회가 중요한 시기 곧 타이밍을 놓쳤다. 여기에 대해서 한 번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4. 그러면 이렇게 위상이 좀 실추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어떤 자세로 좀 다시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한국교회가 먼저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대한 큰 틀을 먼저 이해를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탈세계화합니다. 그럼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과 같은 장기화되는 불황이 이어지게 되잖아요. 그리고 정부는 앞으로 거대정부예요. 앞으로 관리를 해야 되니까. 그리고 포플리즘 이제 있게 됩니다. 거대정부가 가지고 있는 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이기도하고 앞으로 기후변화라든지, 그리고 종합해보면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교회가 지금 가야 될 거는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한국 교회가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회복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몸된 교회, 하나님의 몸된 교회, 우리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우리 교회가 공동체가 함께 연합과 연대해서 가장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이 누구겠어요. 바로 바쁜 고아와 객과 나그네. 지금으로 말하면 노숙자와 쪽방촌과 독거노인과 장애인과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아동들, 이런 사각지대 있는 지역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가지고 사회복지분야를 집중적으로 우리가 참여해야 된다고 보는 거죠. 두 번째 중에 하나는 이 사회적 재난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답을 해야 돼요. 지금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지금 코로나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래서 우울증이라든지. 이런 것들 속에서 교회가 답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순결해야 된다고 봐요. 우리 교회가 진정성을 가져야지 된다고 보는 거죠.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거를 삶의 현장에서 보여야 돼요. 이번에 알다시피 대구에서 신천지에서 코로나 발생했었을 때 대구 경북대학병원이 아니었어요. 대구 동산병원이었어요. 기독교병원 있어요. 불교계가 와서 상을 줬어요. 그게 뭐냐면 선제적으로 우리는 초대교회 때부터 전염병을 포함해서 위기가 있을 때 또 서울에 있는 새문안교회도 마찬가지잖아요. 그 시대에 있을 때. 그럴 때 가장 먼저 전염병의 대해서, 타인의 생명을 더 우선시 여겼던, 더 소중하게 여겼던 그런 우리의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을 해야 된다고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코로나 관련하여 정부하고 소통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지난번에 중대본에서도 행정명령으로 돼 있던 것들을 이제 수정으로 우리가 바꿨잖습니까? 비대면에 대해서 명령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런 것들은 우리가 충분하게 정부하고 협의를 해서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5. 코로나 사태가 참 많은 것들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교회풍경도 많이 바뀌었고요. 사상 초유의 온라인예배라든지 여러 가지를 바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라고도, 위드 코로나라고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고 또 코로나가 계속 그냥 우리랑 같이 갈 수도 있는 앞으로는 이제 변화가 좀 예상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 교회 이미지가 좀 냉담해졌다. 뭐 이런 것들이라든지 다음 세대가 줄어드는 현상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고요. 또 온라인예배로의 전환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제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이후에 한국교회가 어떤 점을 좀 되돌아보아야 되고, 어떤 점을 좀 고쳐야 되고 하는지 그 부분을 좀 제안을 해 주신다면 어떨까요?

  우리 한국교회에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우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봐요. 우리가 지금 대면이냐 비대면이냐를 논하면서 시간을 낭비할게 아니라 세상에 세상이 어떻게 기독교를 바라보고 있는, 신뢰도가 저하되어 있는 지금, 신뢰도가 30% 밖에 되지 않는 상황으로 우리가 지금 하나님 영광 가리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해야 될 것들은 가장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 정치경제 사회문화 모두 분야가 다 변하고 있어요. 정치분야 특히 경제 분야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교회가 이렇게 경제적인 위기 상황에서 이번에 사랑제일교회 때문에 장위동에 있는 전통시장이 지금 이렇게 고난을 겪고 있어요. 이럴 때 교회가 오병이어 프로젝트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그 상공인들이 살 수 있을까? 그러한 어려운 점들을 지금 나누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등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또 사회와 문화 영역에서 성경적 언어를 세상이 언어로 코드로 바꿔야된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가 무엇인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 정치영역에서, 경제영역에서, 각 영역에서, 앞으로 OOO가 이야기한 것처럼, 모든 주권 영역 속에서 즉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각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섬김과 나눔과 봉사와 우리 윤리성들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들을 말씀드립니다.

 

 

6. . 코로나로 많은 삶의 영역에서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고 있고 예배 형태도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목회 지향점은 어떻게 두고 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이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아까 우리 사회자께서,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위드 코로나까지 갔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차피 비대면 사회로 가야 하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지금 정치경제 모든 영역이 비대면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입장에서 우리 한국 기독교도 비대면으로 가는 그 시기가 오래 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서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 온라인을 통해서 어떻게 친교와 또한 여러 가지 모임 같은 것이 이루어질 것인가? 소위 우리가 말하는 블렌딩이라는 블렌딩 러닝이라고 하는 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잘 결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그런 툴(tool)들을 우리 교회가 연구를 해야 된다고 보고요, 저는 교회 전문가 애드 스테츄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뭐냐면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불가능하다고 걱정을 하는데, 오히려 나는 교회가 예전으로 돌아갈까 염려스럽다는 것이죠. 그게 뭐냐면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형식과 제도에 얽매이면서 비본질적인 것에 너무 많은 소모를 우리가 했던 거예요. 지금은 하나님 말씀이라는 본질로 우리가 돌아가면서 다시 이 시기 때에, 언컨택트 시대에서 위드 코로나와 함께 어떻게 하면 하나의 복음, 절대적인 성경의 권위 그리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되심, 이런 절대성을 가지고 내가 다시 한번 말씀으로 회복되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구글이라든지 페이스북 이라든지, 요즘 줌같은 것을 통해서 많이 이루어잖아요. 다양한 SNS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언컨택트 시대,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 한국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항상 공통적으로 드리는 질문인데, 한국 교회가 성도들을 위한 메시지 전해 주시고 예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포스트 코로나 시대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함께 가야 될 일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통해서 우리 교회가 가야 될 진정성을 확보하고 그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로마서 1215절의 말씀처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 수 있는우리 한국 교회, 그러나 절대로 이사야 4110절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말씀대로 끝까지 그 우리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마지막으로, “성경이 사라진다라고 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 볼테르는 성경이 없어진다고 이렇게 강조했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볼테르 그 철학자의 집이 성경책을 찍는 인쇄소로 바꾸어진거예요.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이 세상은 어떻게 평가하더라도 한국 교회와 세계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오히려 우리에게 새로운 길이 주어질 겁니다. 우리의 신실성이 회복되고 우리의 공공성 그리고 공교회성도 회복되어, 우리의 삶이 예배자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 한국를 회복시키시고 살리실 줄로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뉴스 보기 시간에는 한국 공공정책 개발 연구원장 신생명나무 교회 장헌일 목사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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