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 기쁜 추수감사주일에 우리가 감사해야 할 7가지 것들(골로새서 1:9~12)

[일시] 20231029(주일) 오전9, 11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591장 저 밭에 농부 나가, 590장 논 밭에 오곡 백과

PW: 감사, MIW: 찬양과 기도와 예물

T.S: 감사란 나에게 이 땅에 복과 하늘의 복으로서 영육간에 한량없는 복을 주신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를 올려드리며 예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가을 추수를 마치고 지키는 절기인데, 도시는 농사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 오늘날에 추수감사주일은 한 해동안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로 지키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매주 영적인 비밀들을 나누는 조금은 영적인 교회인지라, 매주 신선하고도 새로운 내용으로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서, 올 한 해도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이 얼마나 귀한 것이었는지, 성경에 나타나 있는 복을 근거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받아야할 복크게 2가지입니다. 이는 마치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듯이, 성도들이 받을 복도 2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 복은 어떤 복일까요? 한 마디로 딱 정리하면, 구약의 복은 아브라함에게 속한 혈통적인 자손들이 받아야 할 복을 가리키며, 신약의 복은 아브라함의 영적인 후손들이 받아야 할 복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복은 구체적으로 어떤 복일까요? 그것은 창세기의 말씀 속에 들어있습니다.

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첫째는 자손번성의 복입니다. 자손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많아지는 복입니다. 그러면 두 번째의 복은 무엇입니까?

28:4 [이삭이 야곱에게 하는 말]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둘째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복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팔레스틴의 하마스가 차지하고 있는 땅을 그렇게 차지하려고 저렇게 피튀기는 전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창28:4의 말씀을 이루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고로, 구약의 복은 주로 이 땅에서부터 시작되는 복으로서 물질적인 복입니다. 한 마디로 우리 육신의 눈에 보이는 복입니다.

그러나 신약의 복은 다릅니다. 하늘에서부터 시작되는 복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신령한 복으로서 죄사함을 받는 복이요,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상속자가 되는 복이요,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이기는 복이요, 저 하늘에 준비된 천국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복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복입니다.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있는) 모든 신령한(영적인) 을 우리에게 주시되

그런데 우리가 만약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있으면, 우리도 육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3:8-9 또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땅의 축복도 받을 수도 있고, 하늘의 축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축복은 믿음과 회심으로서의 회개를 하고 충성하면 받을 수 있고, 땅의 축복은 믿음과 회개를 하되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면 거의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교회는 복을 받은 순서만 다를 뿐입니다. 동일한 축복을 받습니다.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뛰어난)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하늘에 속한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럼, 왜 우리가 영육간의 복을 받아야 합니까? 하늘에 속한 복만 받으면 안 됩니까? 그래도 되기는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데 조금 미흡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육적인 복을 받아야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회개를 하고보니, 진정한 회개를 하면, 영적인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때 비로소 육적인 복도 열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회개를 통해서 천국도 들어가게 되고 또한 이 땅에 속한 육신적인 복도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바(주주가) 되사(뒤신 후에)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저주를 받은) 자라 하였음이라

그렇다면, 오늘 신약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복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가 받아야 할 복은 신약성경을 다 조사해보니, 7가지의 복입니다. 이 복을 받게 되면 저절로 감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절로 탄성이 나오게 됩니다. “, 내가 지금 이러한 복을 받고 있구나하고 깨달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추수감사주일 설교제목을 이 기쁜 추수감사주일이라고 정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추수감사절기를 맞이하여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과연 어떤 복을 받고 있고 또 받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나 자신이 받은 복에 대해 어떠한 감사를 해야 바른 감사를 하는 것인지를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며, 또한 능력받게 하시고 견디게 하여서, 성도들의 기업의 몫을 얻도록 합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을 살아가면서 대체 무엇에 감사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분께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감사를 하는 것이 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2~63년경 바울이 로마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자신이 개척했던 골로새교회에게 보낸 편지로서, 바울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감사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궁극적으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 바울은 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기도하면서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한 기뻐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비록 이방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하늘의 복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받은 복은 9~12절에 나와있습니다.

첫째, 모든 영적인 지혜와 총명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9).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이 땅에서 사는 것이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셨다는 것입니다(10). 그래야 영적인 성숙을 이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분의 영광의 능력으로 능력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1절상). 이것은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는 데에 아주 중요합니다.

넷째, 견디고 오래참는 것일지라도 기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1절하). 그래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일지라도 잘 참아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성도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자기들에게 할당된 땅이자 기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12).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그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기뻐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하나님의 뜻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일시적으로 당한 환난을 견디어내지를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하늘의 기업을 차지하는 복을 향해 가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오늘도 하늘의 복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이 세상의 복을 그렇게 사모하고 사모해도 귀신 때문에 결국 그 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회개가 영육의 복을 받게 하는 열쇠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결코 회개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지금 어떤 복을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면, 자신이 받고 있는 복이 무엇인지를 잘 몰라 감사하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내가 지금 받고 있는 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성도들은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가?

그럼, 성도들은 과연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1:12).

1: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자격있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성도가 감사해야 할 분은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하늘의 기업을 차지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3:6 이는 이방인들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혈통적으로 유대인이 아니라면 그러한 복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부터는 그러한 제한을 없애버리셨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열어놓으셨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길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에게 영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원래 어떤 분이십니까? 바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고후2:14). 그리고 그분은 만물의 통치자이시며, 세세토록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지존자이십니다(4:9).

 

또한 두 번째로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구속의 하나님 곧 예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17:16).

17:15~16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려 오셨고, 우리에게서 귀신도 쫓아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속량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나의 죄문제를 처리해 주시고, 죽음을 대신 맛보시고, 마귀에게 속한 우리들을 놓아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으실 수가 없기에 우리 대신 죄값을 치르려고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 성도들은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그동안 받은 은혜는 대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과연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를 신약성경이 총 7가지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신 것에 감사하라(유로게오)고 하셨습니다(6:41).

6: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감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육신이 먹을 양식과 입을 옷들과 편히 쉬고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를 선택하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살후2:13).

살후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천사가 아니라 우리 인간을 택하셨고, 그래서 성령을 통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고, 진리를 믿게 하시어 구원얻게 하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아무런 조건없이 거져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고전1:4).

고전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아무런 조건없이 죄용서함을 받으며,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늘의 상속자가 되는 자격을 얻기 때문입니다.

넷째,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망과 귀신을 이기게 하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고전15:57, 고후2:14).

고전15:55~57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 힘으로는 능력과 지혜로 무장한 귀신들을 이길 수없습니다. 어찌 귀신들의 지혜를 당해낼 수 있겠으며, 귀신들에게 고문을 주며, 귀신들을 쫓아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승리하신 이름을 위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임된 권세를 가지고 귀신을 대항하여 싸울 수가 있으며, 귀신을 제압할 수 있으며, 귀신을 멀리 떠나보낼 수가 있습니다.

다섯째, 성령만 주신 것이 아니라 영적 싸움에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은사를 주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고후9:15), 특히 방언을 말하게 하심으로 영을 강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고전14:18).

고후9:15 말할(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의 은사(선물)로 말미암아(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발언하고 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영적 싸움을 잘 하려면, 영분별의 은사가 있어야 하고, 능력의 은사, 치유의 은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방언을 말하게 하심으로 내 영을 건축하게 하고, 다른 은사가 들어오는 통로를 열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부족하디 부족한 사람을 충성되이 여기시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영역 곧 직분을 주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딤전1:12).

딤전1:12 나를 능하게(능히 할 수 있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신실하게) 여겨 내게 직분(봉사의 직무)을 맡기심이니

그렇습니다. 우리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인데, 죄많은 자들이었는데, 우리를 신실한 자들로 보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역을 감당하게 하셨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으로 자라게 하시고 능력받게 하시고 견디게 하시어 결국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 하신 것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1:9~12). 이것은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의 경우처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도록 지혜와 총명을 주셨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성숙하게 하시고,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를 무장시켜 주시고, 우리가 참고 견디면서도 낙망하지 않게 하셨고,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얻게 될 상속의 몫을 차지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 성도들은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가?

신약성경은 우리 하나님께서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그것은 성경에 보면 3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첫째로, 그분을 찬양하여 높여드림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3:16).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거주하게 하라).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있으면서] 권면하고 [있으면서], []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어라]

 

둘째로, 그분에게 감사기도를 드림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딤전2:1).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모든 것들보다 먼저) []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청원들)와 감사[][]하되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감사하는 것입니까? 기도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그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예물에 담아 드림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고후9:11). 이는 감사의 예물을 주께 드리는 것이며, 감사의 절기 때에는 여러 가지 장식으로, 쌀과 곡식을 드림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고후9: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제사)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결국 이 모든 것을 합치면, 우리가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예배로 감사하는 것입니다(17:16).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감사란 나에게 이 땅에 복과 하늘의 복으로서 영육간에 한량없는 복을 주신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 찬양하고, 기도를 올려드리며, 예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올 해 우리 교회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적으로 어마어마한 진보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까지 우리는 회개의 축복2개 뿐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회개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과 회개하면 저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회개를 하고보니, 회개의 축복은 2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하나는 회개를 하면, 은사를 받게 되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들어갔을 때에 신분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늘에서 누릴 복이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마지막 환난의 때에 귀신들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성도들을 죽이려 할 때에도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휴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올 해에 우리는 우리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초석을 하나 놓았습니다. 그것은 지난 103일에, 개천절에 회개와 천국복음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서 법적인 준비는 완비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펼쳐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과 사람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영상을 제작해야 하고, 책을 찍어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일꾼이 필요합니다. 또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학교를 세워서 그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러면 건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하여 이 일을 이루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첫 삽이 떠졌습니다.

특별히 이 설립예배를 앞두고, 귀신을 제압하고 병을 고칠 수 있는 은사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환상과 다른 영적인 은사의 통로도 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시작에 함께 참여한 여러분받을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추수감사주일에 우리는 과연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며,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우리는 이방인에게도 하늘의 상속자가 되게 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고, 그 일을 위해 사람되어 오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우리가 감사해야 할 두 번째 이유는 우리 하나님은 영적인 필요도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우리가 오늘도 감사하는 것은 그분이 나를 구원해 주셨고, 은혜도 주시고, 승리케 하시고, 은사를 주시고, 직무도 주시고,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감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범사에 기뻐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감사기도하며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예물로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왜 감사해야 하는지 어떻게 감사해지 하는지를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받은 귀한 것은 잊어버리게 하고, 받지 않은 것만 초점을 맞춰 불평불만을 일으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회개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땅과 하늘의 복을 모두 다 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의 복은 땅의 복으로 시작하는 것이지만, 신약의 복은 하늘의 복으로부터 시작하는구나.

2. 성도들은 믿음과 회개를 통해 땅의 복도 받을 수 있고 하늘의 복도 받을 수가 있구나.

3. 우리가 감사드려야 할 분은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로구나.

4. 하나님이 주신 복에는 육적인 복과 영적인 복이 다 들어있구나.

5.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복에는 구원의 복, 은혜의 복, 승리의 복, 은사의 복, 직무의 복, 천국기업의 복이 있구나.

6. 추수감사주일은 이러한 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찬양을 올려드리고, 감사 기도하며, 고마운 마음을 예물에 담아서 올려드리는 것이로구나.

골로새서 1:9~12

(09) 이것 때문에 우리 자신들도 역시, 우리가 들었던 바 그날로부터, 당신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 멈추지 아니하고 있다. 이는 너희가 모든 영적인 지혜와 지각(총명) 안에서 그분의 뜻의 온전한 지식에 충만하게 되게 하기 위함이다.

(10) 모든 기쁨 안에서 주께 합당하게 걸어가도록,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고 있으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온전한 지식으로 자라게 되고 있으면서

(11) 그분의 영광의 힘을 따라서 모든 능력 안에서 능력있게 되고 있으면서, 기쁨과 함께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 안으로

(12) 빛 안에서 성도들의 상속의 일부분 안으로, 너희를 충분하게(자격을 얻게) 하셨던 분이신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있으면서.

 

(13) 이런 그분은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부터 건져내셨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사랑의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다.

(14) 이런 그분 안에서 우리가 속량(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갖고 있다.

 

(15) 그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피조물(창조물)의 먼저 나신 이(프로토토코스,=장자,초태생,맏아들,)이시다.

(16) 왜냐하면 만물들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늘들 안에 있는 그리고 땅 위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리고 또한 보좌들과 또한 주관들과 또한 통치들과 또한 권세들이. 만물들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것이 그분 안으로(그분을 위하여) 창조된 채 있다.

(17) 그리고 그분 자신께서 만물들보다 앞서(먼저) 계신다. 그리고 만물들이 그분 안에서 함께 서 있는 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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