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족보에 나타난 메시야 탄생의 비밀은 무엇인가?(1:1)

[일시] 20231210(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17장 만 백성 기뻐하여라. 101장 이새의 뿌리에서

PW: 믿음, MIW: 자랑할만한

T.S: 믿음이란 예수님께서 자랑할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대강절의 둘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예수께서 3:15의 말씀에 따라 여자의 씨로 오셨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반대로 예수님의 조상들이 기록된 족보를 통하여, 예수께서 남자의 씨로 오셨다는 것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에 따르면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42대손으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아담으로부터 치자면 20대손이었으니, 예수님은 아담의 62대손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41명의 사람들 가운데 단지 두 사람만을 강조해서 말합니다. 그중의 한 사람은 아브라함요 또 한 사람은 다윗입니다. 예수님의 족보에는 41명이 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왜 마태복음 기자는 이들만을 강조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마태복음 기자는 왜 예수님의 족보에 두 인물들을 부각시켜서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메시야의 조상의 족보에는 대체 비밀이 담겨있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마태복음 기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대체 이들은 누구이길래 예수님의 족보의 머리말을 장식하고 있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는 아브라함의 다윗의 자손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조상들은 61명이나 되는데, 왜 마태복음 기자는 그들중에 굳이 아브라함과 다윗만을 거론하고 있는 것인가요?

이 족보에 따르면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오신 것인데, 왜 유대인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 온 인류의 구원자가 되실 수가 있었던 것인가요?

원래 족보에는 남자의 이름만 기록하는 것인데, 왜 여기에는 5명이나 되는 여자의 이름도 같이 기록되어 있는 것인가요?

예수님은 여자의 씨로 오신 것인가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것인가요?

예수님은 왜 여자의 씨로만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도 오신 것인가요?

예수님의 조상들은 61명이나 되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의 이름만을 굳이 족보의 머리말에 기록하게 하셨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0년대 후반에서 약 70년 어간,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하나였던 세리 마태가 기록한 복음서의 첫 시작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예수께서 과연 누구의 후손으로 오셨는지를 지목하여 말씀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마태 기자는 예수님의 조상들 중에 아브라함의 윗대 조상들의 이름을 과감히 생략한,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의 족보를 싣습니다. 또한 족보를 3등분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14, 14, 14대로서 42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왕까지 14, 다윗부터 남유다의 여호야긴 왕까지 14, 그리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후부터 요셉까지 14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족보가 특별한 것은 42명의 사람들 가운데 유독이 아브라함과 다윗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윗대 조상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고, 그가 마치 예수님의 1대조상인 것처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며, 다윗그에게만 이라는 직분을 넣어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4대로 구분하여 3번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도 알고보면, 다윗(다비드)이라는 히브리어를 숫자로 환산하면 14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다윗을 중심으로 이 족보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분명히 남자 족보인데, 거기에다가 여성의 이름 다섯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메시야 족보의 비밀을 잘 모르면, 족보의 머리말을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메시야 족보의 비밀을 잘 모르면, 왜 아브라함을 예수님의 1대 조상처럼 기록하고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메시야 족보의 비밀을 잘 모르면, 왜 다윗에게만 왕의 칭호를 붙이고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메시야 족보의 비밀을 잘 모르면, 42대 조상들을 14대로 3등분하고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메시야 족보의 비밀을 잘 모르면, 왜 남자의 족보에 여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지를 잘 모릅니.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메시야의 족보를 잘 살펴보아서, 우리도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놀라운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알려주는 메시야 탄생의 비밀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들려주는 메시야 탄생의 비밀은 예수께서 약속의 씨로써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두 종로의 약속의 씨로 오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마태복음의 기자는 예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예수님의 조상들인 41명의 이름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5명의 여자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족보에 기록된 여인들의 이름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 자신의 태를 통해 메시야를 낳기를 원하는 여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유다의 며느리였으나 시아버지의 아들을 낳았던 다말, 정탐꾼인 살몬을 숨겨준 후 그 사람과 결혼했던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 그리고 원래는 말룐의 아내였으나 보아스의 아내가 된 재혼녀 모압여인 룻 그리고 우리야 장수의 아내였다가 다윗왕의 아내가 되었던 밧세바, 그리고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들은 창3:15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자신들의 태를 통하여 여자의 씨를 낳겠다고 하는 열망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기왕이면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기를 갈망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기를 갈망하는 성도가 결국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하늘나라의 기념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왜 예수님은 그 많은 조상들 가운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기록되었는가?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첫째, 여자가 죄를 시작했으니 여자가 죄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메시야를 낳게 되었다는 것입니. 둘째, 메시야가 여자가 낳아야 하는 이유는 남자의 씨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죄없는 대속제물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예수님의 조상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들 중에서도 왜 굳이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예수님의 조상으로 기록하게 한 것과연 누가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8:11). 아브라함을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표상으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그의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서 나를 따르라고 했을 때에, 기꺼이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둘째로, 아무런 자식이 없는데도 그를 데리고 가서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해주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아무런 의심없이 믿었기 때문입니다.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셋째로, 비록 실수가 있기는 하였으나, 결국 깨닫고 회개한 다음부터는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기꺼이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누구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신의 조상의 대표 이름에 등록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실 때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그리고 손자 야곱이 모두 천국에 들어갈 사람의 대표로서 언급하셨던 것입니다(8:11).

8:11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장차] 이르러(다다를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차] 천국에 앉으려니와(기대여 앉게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많은 이방인들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처럼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 곧 낙원이 아브라함의 품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할례받은 유대인들의 조상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고 기뻐하였느니라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마태 기자는 예수님을 창조된 아담의 후손으로 기록하지 않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은 육신적인 혈통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믿음을 가지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자 함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육신적으로는 아담의 후손이지만, 동시에 영적으로는 부름받은 족속의 조상이기 때문입니다(3:7,9,29).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즉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구원으로 불러냈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인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다윗을 예수님의 조상으로 특별히 언급한 것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되 누가 천국에서 왕노릇을 할 것인지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이는 다윗을 천국에서 왕노릇할 수 있는 표상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족보에서 유일하게 다윗만 왕이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왕의 아들로 태어나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그가 별 볼 일 없는 양치기 목동이었지만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의 견해에 따르면, 이방인 곧 할례받지 못한 족속, 쓰레기와 같은 족속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다윗처럼 살아간다면 얼마든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집이 별 볼 일 없는 가문이라 할지라도 우리도 얼마든지 왕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 비결은 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도 다윗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만 되면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21~22 그 후에 그들(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찾아내었다). [이는] 내 마음에() 맞는(따라서 있는) 사람이라. [이런 그이는] 내 뜻[][장차] 다 이루리라(행할 것이다).

다윗은 어떻게 되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첫째, 아버지가 자신만 소외시켜 목동의 일을 시켰는데도 그것에 대해 불평불만을 품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늘의 질서를 알아서 함부로 윗사람의 권위에 대항하지 않았으며, 윗사람의 잘못에 대한 심판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셋째, 자신이 왕이 된 후 자신의 평안한 삶보다도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꼴똘히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모실 좋은 집을 지어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생각해 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모실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드리길 원했던 것입니다.

넷째, 자신에게 주어진 왕의 자리보다도 자신의 잘못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질까봐 왕의 자리라도 기꺼이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록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여기까지다라고 말씀하시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말씀에 순종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께서 자랑할 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렇다면, 그래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기에, 하나님께서도 내 뜻을 다 알아들은 자라는 의미로, 나의 친구라고 불러주었습니다.

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대하20: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친구)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둘째, 구약의 인물들 중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표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천상에 계신 예수께서는 A.D.95~96년경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서 당신 자신을 나는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다라고 그를 자랑스럽게 소개하셨던 것입니(22:16). 사실 주 예수께서는 당신의 자신을 인간의 칭호를 사용해서 소개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어찌 그뿐이겠습니까? 둘째, 하나님의 이름을 둘 처소를 예루살렘에 정하자, 하나님께서도 천국의 도시의 이름을 새 예루살렘이라고 정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으면 이렇게 하셨던 것일까요?

그리고 셋째로, 그를 천국에서도 왕적 신분을 갖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지금 천국에 가면 왕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딱 둘인데, 하나는 다윗이고 하나는 솔로몬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광채나는 왕복을 입고 있지만 솔로몬은 추한 왕복을 입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은 이 땅에서의 왕으로 군림하고 누리는 데에 관심이 없었고, 오직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관심가졌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아브라함과 다윗은 예수님의 41명의 선조들 가운데 진짜 자랑할 만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이 자랑할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누구의 이름을 기억해주시며, 누구의 이름을 자랑스러워하실까요?

그것은 첫째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아무리 귀하고 좋은 것이라고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면 기꺼이 바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보다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더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둘째로, 다윗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처음에는 신분이 천한 사람이었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서 그는 하늘에서도 왕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귀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이제 우리도 주님의 자랑이 됩시다. 그래서 우리의 이름을 주님께서 기억해주시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예수님은 수많은 조상들 중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되어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메시야의 조상 중에 아브라함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표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메시야의 조상 중에 다윗은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의 표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믿음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것이야말로 천국을 입성하게 해주고, 천국에서 왕적 신분을 갖게 해주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 불렸고, 다윗은 예수님의 뿌리요 자손이라고 불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아브라함과 다윗처럼 주님의 자랑이 될만한 사람이 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주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주님의 말씀이라면 순종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어떤 것이라도 내려놓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주님의 자랑과 주님의 칭찬이 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고, 천국에서 우리가 왕적 신분을 갖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부터 주님의 자랑이 되고 주님의 기쁨이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약속의 씨로 태어나셨구나.

2. 예수님은 여자의 씨로 태어나셨을 뿐만 아니라 남자의 씨로도 태어나신 것이로구나.

3. 예수님의 수많은 조상들 중에 주께서 칭찬해주고자 했던 인물은 아브라함과 다윗 뿐이었구나.

4.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고 순종한 자였구나.

5. 다윗은 오직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구나.

6. 아브라함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표상이 되었고, 다윗은 천국에서 누리는 왕적 신분의 표상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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