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자 동시에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는?(1:16, 21)

[일시] 20240630(주일) 오전9, 11

[찬송]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198장 주 예수 해변서, 30장 전능하고 놀라우신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주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16:31). 그런데 이 말은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한다는 뜻이요, 예수님이야말로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아들로 오신 것을 믿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하나님으로, 여호와로 믿어야 합니다. 그분이 원래 유일한 구원자이신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아들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사도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것무슨 이유일까요? 왜 우리는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으면 안 되고 하나님의 아들로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용어에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신 것일까요? 아니면 사람으로서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나신 것일까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함은 예수님의 아버지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어머니는 마리아이지만 예수님의 아버지는 요셉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들이 아는 바에 따르면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23 예수께서 [친히] <가르치심을> 시작하[고 계]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그리고 예수께서 사람의 아들(인자)’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께서 인간으로서 마리아의 태에서 잉태되었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마리아의 태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들어오실 수 있었고, 또한 사람으로서 잉태되어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가리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함은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오셔서 이 땅에 오셨던 분이자, 동시에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신성한 본성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그분이 바로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 인성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는 뜻인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출생은 2가지를 포함하는 출생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본문입니다.

, 예수님은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것인가요? 아니면 마리아로부터 태어나신 것인가요?

,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신가요? 아니면 마리아로부터 태어난 사람인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우리는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과연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사람이신가를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두 사이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도 들어보고 있고, 또한 인자 곧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도 들어보고 있습니다.

대체 예수님은 하나님인가요, ‘사람인가요, ‘하나님의 아들인가요, ‘사람의 아들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0~70년 사이에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하나였던 세리 마태에 의해서 쓰여진 복음서 가운데 예수님의 출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오늘 본문말씀은 두 구절입니다. 그런데 두 구절이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 확연히 다른 구절입니다. 얼핏 보기에 1:16절에서는 예수께서 나셨다고 되어 있고, 21절에서는 예수께서 태어나셨다고 되어 있어서, 이 둘의 차이를 잘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두 단어는 확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 헬라어원문에서 두 구절을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6 [그런데]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겐나오=자식으로 보았으니), 마리아(그녀)에게서[부터] 그리스도라 칭하는(말해지고있는) 예수가 나시니라(겐나오=자식으로 보게 되었다).

1:21 [그런데 그녀가] 아들을 [장차] 낳으리니(틱토=낳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장차] []하라(부를 것이다). 이는 그(그분 자신)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부터] [장차] 구원할 자이심이라(것이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그러니까, 16절의 말씀에는 예수께서 나신 나셨는데 아버지가 자식을 보았다는 단어가 쓰였습니다. 겐나오라는 동사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본다면, bege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1절의 말씀은 엄마가 자식을 낳다는 개념의 틱토라는 헬라어 단어가 쓰였습니다. 이것은 엄마가 자식을 자신의 자궁 속에 열달동안 키워서 태어나게 한 것을 가리킵니다. 헬라어 틱토는 영어로 ‘bear’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2가지를 동시에 포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로부터 자식으로 낳아진 것어머니로부터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아버지는 요셉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어머니는 마리아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탄생은 보통 사람의 탄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과정을 밟으신 것입니다. 그렇더라고 그분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람으로 태어나셨기에, 태어난 후에 엄마의 젖을 먹고 자라셔야 했으며, 고난받으실 수 있었고, 으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2:40 [] [어린]아기(=파이디온)가 자라며 강하여지고(능력있게 되어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어왔]더라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7:22~23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사람의 아들)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만 보려고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예수님을 사람으로만 보려고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사람인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은 어머니라고 떠받들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마리아가 낳은 것은 분명 사람이기에 결단코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셨는데, 왜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기에 분명 하나님이신데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정도로만 작게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왜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야만 했는지 그 이유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셨지만 왜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며,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지를 정확히 알아서, 예수님을 나의 유일한 구원자로 믿고 천국에 꼭 들어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아들이란 용어의 특징은 무엇인가?

분명한 사실은 예수께서 태어나심으로 인하여 그에게 아들이라는 칭호가 붙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으로 계셨는데, 그분이 사람의 육체를 입으심으로 신성과 인성이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라는 용어를 말할 때에는 신성과 인성을 따로 떼서 따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께서는 인성을 취하여 사람으로 태어나셨지만 그분 자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어디에 어떻게 계셨을까요? 그것은 그분이 이 땅에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의 품 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존재하셨던 것입니다(1:18).

1:18 본래 [어느때든지 아무도] 하나님을 본 [채 있는]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안으로) 있는(계시는) 독생하신(유일하게 태어난) 하나님 [곧 저분]나타내셨느니라

하지만 시간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때가 차매,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심으로 비로소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아들을 보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품속에 계셨기 때문이요, 존재하기는 했지만 아직 자신을 드러내보이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구약시대에 누군가를 보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대부분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본 것입니다.

 

. 예수께서 왜 하나님이신데 왜 굳이 사람으로 태어나시는 과정을 겪으셔야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오히려 간단합니다. 예수께서는 한 분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세우신 계획 곧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사람(먼저는 유대인이요 나중은 이방인)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겠다는 경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신 아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이신 아들 안에서라는 그렇게 경륜을 성취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곧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유대인과 이방인)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통하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되는 것)이라

 

그럼 예수께서 원래는 하나님이신데 굳이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했던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류를 죄로부터 구속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20:28, 벧전1:18). 그리고 하나님이셔야 흠없는 속죄제물이 되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21 [그런데 그녀가] 아들을 [장차] 낳으리니(틱토=나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장차] []하라(부를 것이다). 이는 (그분 자신)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부터] [장차] 구원할 자이심이라(것이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20:28 인자(사람의 아들)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구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오히려)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왜 그런가? 하나님은 영이므로 피를 흘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4:24). 그러므로 피흘려 죽어 인류의 죄를 속하시려면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이 되셔야 했던 것입니다(9:22. 17:11).

9:22 [그리하여]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것들)이 피로써(안에서) 정결하게(깨끗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없이는) 사함이 없느니라(용서가 되어지지 않는다)

17:11 [왜냐하면] 육체의 생명(목숨)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목숨)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목숨)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하지만 예수님은 동시에 그분이 하나님이셔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그분이 인류를 속죄하기 위한 제물은 만드시 흠없는 제물 곧 죄없는 제물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9:14).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통하여) 흠 없는 자기[자신]를 하나님께 드린(드렸던)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얼마나)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부터]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계시는)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둘째, 그분이 사람으로 태어나셨지만 하나님이셔야 하는이유는 육체로는 죽임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가진 부활생명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10:17~18).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단번에 죄[]를 위하여(관하여) 죽으사(죽으셨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너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이끌어가려) 하심이라. [그런데]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당하신 후에), 영으로는 살리심(살아나게 됨)을 받으셨으니

그리스도는 분명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죽은 것은 육체가 죽은 것입니다. 육체의 목숨이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영 안에는 이미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있었으니 사탄도 그분을 영으로는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도 자기 영 안에 계신 생명을 사용하여 다시 살아나실 수가 있었습니다(10:18).

10:17~18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취하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이것 때문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아무도] []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스스로(나자신으로부터) 버리노라(내려놓는다). 나는 [그것을] 버릴 권세도 [가지고] 있고, 다시 얻을(취할) 권세[가지고] 있으니, 이 계명(명령)은 내 아버지에게서[부터] 받았노라 하시니라

만약 예수님께서도 우리 죄인들처럼 자기 안에 부활생명을 가지지 않았으면, 죄없이도 사람이 죽을 수가 있는데, 죽은 다음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영 안에 죽음이 정복할 수 없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생명이요, ‘부활생명입니다.

5:26 [왜냐하면] [마치] 아버지께서 자기[자신] 속에 생명이(을 가지고) 있음 같이(있는 것처럼), [이와같이 그분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주셨기 때문이다). [](자기자신) 속에 [계속해서] [갖고] 있게 하셨고(하려고)

11:25~26 예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 부활이요 [] 생명이니 나를 믿[고 있]는 자는 [비록] 죽어도(죽는다고할지라도) [역시 장차] 살겠고(살 것이다) 26 [그리고] 무릇 [현재] 살아서(살았는 자이고) [그리고] 나를 믿[고 있]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셋째, 종국적으로는 사람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아들을 통하여 아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람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생명주는 영이 되시어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고전15:45).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고 할지라도 절대 아버지와 같은 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생명을 주실 때에, 오직 아들 안에서(1:14) 아들을 통하여(3:17) 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1:14 [분의]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들의] 사함(용서)을 얻었도다

3:17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안으로) 보내신(셨던) 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히려] 그로 말미암아(통하여)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다만 아버지의 생명을 직접 받았던 아들 자신만 하나님과 똑같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5:26).

 

. 결국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

결국,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뜻하나님이 사람으로 태어남의 과정을 통해서 이 세상에 들어오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태를 빌려 그곳에서 10달을 지낸 후에 아들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아들로 불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장차 인류를 구원할 여자의 씨(3;15) 곧 메시야를 통한 구원계획을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하나님은 오직 한 가지,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류를 죄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죄없는 사람이 되셨습니다.

2:14-15 [그러므로]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참여하게 된 채 있어온 이래로) []도 또한(친히) 같은 모양(방식)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동참하심)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가지고 있는)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폐하시기 위함이며) 15 []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일생동안) 매여 종 노릇 하는(종살이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리고 자신의 가진 생명을 나눠주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게 하시려, 아들로 이 세상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는 아들이 출현하지 않은 때입니다. 때가 차매 2천년전유대 땅 베들레헴아들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도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나와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8:4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만일]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아버지로 있어왔다면) 너희가 [아직도] 나를 사랑하였으리니(사랑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는 내가(나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나와서(나왔고) ]그리고] 왔음(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라. 나는 스스로(나 자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저분이) 나를 보내신 것(보내셨기 때문)이니라

17:8 나는 아버지(당신)께서 내게 주신(주셨던) [레마]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준 채 있으며), 그들은 [친히] 이것을 받[], 내가 아버지(당신)께로부터 나온(나왔다는) ()을 참으로 아오며(알았다). [그리고] 아버지(당신)께서 나를 보내신(보내셨다는) ()도 믿었사옵나이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우리는 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분이라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셨는데, 그때 여호와께서는 오직 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그런데 신약에 들어와서 베드로는 예수님만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선포했습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이 세상에 구원자는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구약시대에는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아들로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의 여호와를 믿고 신약의 예수님을 믿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 할 때에는 만세전에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 구원하신다고 했으니, 사람이신 아들로 오신 하나님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표현인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지만 하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마리아를 통해서 태어나신 분은 한 분 하나님이 아들로 오신 분이시자 동시에 사람으로 태어나신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오셨고 또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기에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수님은 자신이 동정녀 마리의 몸에서 잉태되어 태어나셨기에 자신을 또한 사람의 아들이라고 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심으로 이뤄졌기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도 예수께서 사람이신 것을 제외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자 사람의 아들이 되신 것은 순전히 피흘려 죽기 위한 인류의 대속제물이 되신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예수께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어야 하는 이유는 죽는다 해도 다시 살아나고 또한 믿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생명을 분배해주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사람의 아들로 믿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로 믿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영원히 떠나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자신의 신성과 인성이 서로 뗄 수 없이 하나라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예수님을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 곧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심은 하나님이 성육신하신 것이었음과 동시에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도 포함된 것이었구나.

2.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그분이 굳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만세전에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려 함이었고, 더 나아가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늘나라의 상속자로 삼기 위함이었구나.

3.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인류의 속죄제물이 되어 피흘려 죽기 위함이었구나.

4. 예수께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그분이하나님이셔야 하는 이유는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더라도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야 했기 때문이로구나.

5. 예수께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그분이 하나님이셔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죽은 다음에 성령으로 오셔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해 주기 위함이었구나.

6.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표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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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4.07.14 By갈렙 Views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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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왜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교회가 이 시대에 희망이 되고 있는가?(창10:21~31)_2024-07-07(주일)

    Date2024.07.07 By갈렙 Views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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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자 동시에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는?(마1:16, 21)_2024-06-30(주일)

    Date2024.06.30 By갈렙 Views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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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 분 하나님이신 주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들의 잘못된 이해는 무엇인가?(요8:52~59)_2024-06-23(주일)

    Date2024.06.23 By갈렙 Views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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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목] 우리가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고전3:10~17)_2024-06-16(주일)

    Date2024.06.16 By갈렙 Views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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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이제 구원은 영원히 안전한 것인가?(롬8:35~39)_2024-06-09(주일)

    Date2024.06.09 By갈렙 Views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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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마태복음 22:8~14)_2024-06-02(주일)

    Date2024.06.02 By갈렙 Views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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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3:20)_2024-05-26(주일)

    Date2024.05.26 By갈렙 Views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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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행8:14~24)_2024-05-19(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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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디모데에게 있어서 영적 아버지가 부탁한 말은 무엇이었을까?(딤전1:1~2)_2024-05-12(주일)

    Date2024.05.12 By갈렙 Views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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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참된 조건은(마18:1~4)_2024-05-0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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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셨는데도 왜 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을까?(요14:12)_2024-04-2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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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귀신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자녀, 과연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마17:14~18)_2024-04-2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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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시대를 향한 진정한 정결례는 무엇인가?(막7:14~23)_2024-04-14(주일)

    Date2024.04.14 By갈렙 Views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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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리신 예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히9:11~12)_2024-04-07(주일)

    Date2024.04.07 By갈렙 Views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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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내가 진정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고전15:50~58)_2024-03-31(주일)

    Date2024.03.31 By갈렙 Views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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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늘날 성도들이 왕같은 제사장들로 살아간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벧전2:9)_2023-03-24(주일)

    Date2024.03.24 By갈렙 Views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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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십계명의 두 돌판은 왜 지성소의 궤 속에 보관하라고 하셨는가?(출25:16~21)_2024-03-17(주일)

    Date2024.03.17 By갈렙 Views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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