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회론(11) 교회는 영이신 하나님께 영으로 예배하는 진리 공동체이다(4:20~26)

[일시] 20241222(주일) 오전9, 11

[찬송] 11장 하나님이 친히,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14장 주 우리 하나님

PW: 예배, MIW: 영과 진리

T.S: 예배란 영이신 하나님을 자신의 영 안에서 진리로 접촉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교회는 무엇일까요? 교회란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천국에 데려가시기 전에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로 훈련시키는 훈련장소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교회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장차 들어갈 천국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교회가 사람이 죽었을 때에 천국에 못 들어가게 하는 교회라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친교단체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반드시 음부의 문들이 이길 수 없는 믿음의 공동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16:18 (그런데) 내가 [역시] 네게 이르노니(말한다) 너는 베드로라[는 것]. [그리고] 내가 이 반석(바위) 위에 내 교회를 [장차] 세우리니(건축할 것이다) [그러면] 음부의 권세(문들)[장차]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는 것)

이를 위해서 성도들은 교회로 모여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목적대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한 마디로 하나님의 원대한 뜻이 이루어지는 이 땅의 마당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땅에 세우신 교회를 통해 당신의 원대한 뜻을 이뤄가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하는 일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성취해 가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회개를 전하고 천국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시키고 상속자를 만들어가는 일이 교회가 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이러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영적으로 충전을 받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배는 하나님을 접촉하며 누리기 위해 배정된, 하나님의 영적인 교제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진정 예배자일까요? 누군가가 진정 하나님께 예배를 제대로 드렸다면 그에게서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나야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 예배시간에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하고 누리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참되게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있는데, 예배란 어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영 안에서 진리로 아버지를 접촉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 것일까요?

어떻게 예배드려야 진정 예배를 드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때 성도가 예배시간에 하나님을 접촉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도구는 대체 무엇일까요?

예배를 제대로 드렸다면 예배를 드린 결과는 대체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모든 성도들은 매주일에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는 일이 제일 우선순위는 뭐니뭐니해도 예배를 드리는 일입니다.

누군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 그가 맨 처음 예배당으로 나가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 바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왕 예배를 드릴거면 예배다운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지 않은 채 교회를 다닌다면 그는 진정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영적인 성장도 없거나 멈춤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접촉하지 못한다면 그는 어떠한 영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예배는 매우 중요한 교회생활의 일부분입이라는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7년경 그러니까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던 즈음, 예수께서 유대인 예루살렘을 떠나 갈릴리로 가실 때에 일어난 사건 가운데 한 단락입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유대지역에서 갈릴리로 가시면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요단강 건너편의 길로 올라가지 않으시고,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는 직진코스의 길을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경로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선택하지 않는 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이미 혈통적으로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종교적으로도 순수성을 잃어버린 사마리아 사람들을 사람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사마리아를 지나간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말도 섞지 않는 것이 유대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일부러 이곳을 가로질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만 날이 저물어 오후 6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그 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홀로 예수께서 남아있었는데, 어떤 여인이 물을 뜨러 야곱의 우물로 왔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먼저 그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가 말했습니다. 인상착의를 보니, 유대인 같은데 어찌하여 유대인이면서 사마리아 사람 그것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까라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녀가 받게 될 선물자신과 대화하고 있는 이가 누군지를 알았다면 진즉 그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예수께서 물 길을 그릇도 가지도 있지 않으며, 또한 그 우물은 매우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을 수 있느냐고 반문을 합니다. 또한 그 우물은 자기들의 조상 야곱이 주신 것이고, 그가 그의 자식들과 짐승에게 먹였던 물인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신 존재인지 어떻게 생수를 자기에게 주실 수 있느냐고 말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장차]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장차]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될 것이다)

그러자 여자는 그 물을 자기에게 주기를 요청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것을 바로 줄 수 없다고 하시면서, 가서 남편을 불러오면 주겠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자신은 지금 남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녀가 남편이 없다고 말한 것이 옳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녀가 원래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는데, 지금 있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그녀가 하는 말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즉시 내가 보니 당신은 선지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러자 이제 그녀는 자기가 평소 때에 꼭 질문하고 싶었던 한 가지 의문점을 예수님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예배의 장소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자기네 조상들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유대인들은 예배할 장소가 따로 있어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게 맞는 것인지를 질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자신들도 가지고 있는 모세오경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모세오경에는 그곳이 어디라고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12:5~6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성경이 있으니, 그곳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는 예루살렘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왕상14: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러자 주님께서는 예배에 관한 실제적인 사실을 들려줍니다.

첫째, 이제 예배는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릴 필요도 없고, 당연히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릴 필요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B.C.322년부터 129까지 약 200년간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남유다 예루살렘에서도 아닙니다. 그곳은 일시적인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예배드릴 장소가 예수께서 오심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나를)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둘째, 그러나 유대인들은 알고 있으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구원자가 유대인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못한 채 있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부터) 남이라(있기 때문이라)

셋째, 영이신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신의 영안에서 진리로 예배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안에서]과 진리로 예배할 때(시각)가 오나니(오고 있으니) 곧 이 때라.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기 때문이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 자[][반드시] [안에서]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예배하고 있어야 한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어떻게 예배드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어떤 장소에서 예배드리냐에게만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예배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예배하는 장소가 신성한지 신성하지 않는지만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영과 진리로 예배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예배는 영 안으로 돌이켜야 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예배는 진리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각자 알아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영으로 돌이켜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혼으로만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를 잘 모르면, 바른 신앙고백보다는 외적인 형식에 물들어 그것만을 쫓아가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예배란 어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 안에서 그리고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는 말씀에 주목하여, 우리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하다라는 단어를 헬라어로 살펴보면, 프로스퀴네오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을 항하여(프로스)’입을 맞춘다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로스퀴네오라는 단어가 원래의 뜻에서 그 뜻이 점점 더 더해지더니, “땅에 엎드리다, 무릎을 꿇고 절하다, ~에게 경의를 표하다는 뜻으로 발전해 갔습니다. 고로 문자적으로 예배하나님 아버지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서는 예배에 대해서 무슨 말씀을 하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자신의 영을 사용하여 진리 안에서 접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진정 예배를 드린 결과는 어떻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영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놀랍게도 자신의 영이 촉촉이 적셔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메마른 광야에서 생수가 솟아올라 적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새 예루살렘 성의 한 가운데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수가 흘러나와 천국의 모든 땅을 충분히 적셔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혼은 즉시 소생함을 입게 됩니다. 이것이 예배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하기 위해 내 영이 사용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로, ‘찬양입니다. 찬양은 사실 예배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예배에는 찬양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것을 예배라고 해야 할지, 기도라고 해야할지 헷갈릴 때에는 그 모임에서 찬양을 드리고 있다면 그것은 예배인 것이고, 기도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기도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을 드릴 때에 비로소 자신의 영이 생수로 적셔지게 됩니다. 그러면 당면한 문제들이 갑자기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즉 찬양을 올려드릴 때에 영이 하나님을 접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그 사람에게 임재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네 생물이 예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네 생물들도 역시 하나님께 찬양을 불러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들은]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그리고 24장로들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의 섭리에 대해 찬양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현재까지 이루신 왕국과 그의 신부의 상태를 들으니 찬양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

4:10~11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5:9~10 그들(24장로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당신은]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것의] 인봉을 떼기(열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당신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당신은]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둘째는 기도. 이것은 우리 하나님을 아버지’, 혹은 주님이라고 부를 때에 적셔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요청했지만, 오순절 성령강림사건 이후부터는 주 예수여라고 외치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접촉하게 됩니다.

셋째는 감사. 감사하는 마음을 찬양으로 드리고 물질로 바꾸어 드리는 것이다. 가장 먼저 감사하는 마음을 찬양으로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물질을 드려 자신의 감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을 접촉하려 할 때에는 바로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며, 감사를 드리는 자가 진정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 자기의 속을 가득 채우게 될 것입니다.

 

. 구약시대에는 어떻게 예배드렸을까?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접촉했을까요?

그들은 첫째, 이 땅에 하나님이 계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 곧 예루살렘 안에 있는 성전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적어도 일년에 3번씩은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34: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16:16-17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둘째, 거기에서 거룩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죽지 않으려면 먼저 제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절기 때에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전이 필요했고, 그리고 제물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 예수께서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는가?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제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굳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2가지만 주의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 자[][반드시] [안에서]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예배하고 있어야 한다)

첫째는 예배의 장소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영안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영 안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예배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영 안이 성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육신을 입고 아들로 이 세상에 들어오셨으며 죽고 부활승천하신 후에는 생명주는 영이 되시어, 우리의 영 안에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강림이후부터는 누구든지 예배를 드리려면 자신의 영 안으로 돌이키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영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자신의 생각을 멈추고 영으로 돌이키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모드가 자신의 생각모드에서 영진입 모드가 됩니다. 둘째는 주의 이름을 부르거나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주님께 제물을 들고 갈 것이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님안에서 예배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원수된 것을 청산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번제와 소제, 화목제가 되어주셨으며, 속죄제와 속건제가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자신들]가 하나님을 사랑한 [채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보내셨기 때문이다)

5:2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역시] 너희를 사랑하신(하셨던)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걸어가고 있어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대신하여) [자기]자신을 버리사(넘겨주셨으니)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진리 안에서 예배하면 됩니다. 오직 바른 진리 안에서 예배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안에서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예배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혹시 하나님이 아닌 다른 미신이나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잘못 알고 예배하고 있지는 않나 하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과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을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 시간에 드리는 바른 신앙고백바로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표현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설교할 때에 자신이 한 말에 거짓이 들어가서는 아니 됩니다. 진리만을 말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말씀만을 말해야 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17:17). 그리고 진리 자체이신 예수님만을 알고 그분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의 영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14:17, 16:26, 16:13). 그래야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생수로 마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으로 적셔지게 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예배란 영이신 하나님을 자신의 영 안에서 진리로 접촉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이렇듯 하나님과 접촉하면, 사마리아 여인처럼 사람은 누구든지 영혼의 목마름, 영혼의 갈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녀가 왜 그 시각에 야곱의 우물로 나왔습니까? 그녀도 역시 물을 뜨려고 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으로 접촉하게 되었고, 그분을 통해 영적인 진리를 깨닫게 되자, 그녀는 왜 자기가 그곳에 왔는지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다시 들어가서 자신이 메시야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를 주시는 주님을 만났다고 전한 것입니다. 이는 그때에 그동안 자기에게 있었던 영혼의 갈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참된 예배를 경험해버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영혼이 생명의 물로 촉촉이 적져졌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예배를 제대로 드리면 이렇듯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그때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나 기도나 감사를 통해 주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그날 주님께서 주의 종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게 되면, 그때부터 자신의 영혼에는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됩니다. 그러면 감사나 마구 넘칩니다. 기쁨이 샘솟듯 솟아납니다. 주님께 무엇이라고 드리고 싶어집니다. 바로 이것이 예배인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우리 성도들은 매주 이같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과연 무엇이 예배이며, 어떻게 예배드려야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진정한 예배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교회가 하는 첫 번째의 일은 예배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배란 영을 가진 사람이 영 안에서 진리로 영이신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신약에 들어와 예배드리는 장소가 그리 중요하게 않게 된 이유는 예배드리는 장소가 자신의 영 안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우리가 하나님과 접촉하기 위해 내 영이 사용하는 도구에는 찬양과 기도가 있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영 안에서 진리로 제대로 예배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참된 예배자가 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영 안에서 예배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진리로 예배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영으로 하나님을 접촉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바른 신앙고백으로 예배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을 가로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갖가지 생각을 사용해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언제든지 영 안에서 진리로 예배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배시간은 영이신 하나님을 자신의 영으로 접촉하여 영이 재충전을 받는 시간이었구나.

2. 영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접촉하는 것이 바로 예배였구나.

3.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어떻게 하나님과 접촉하였으며, 그분으로 얼마나 젹셔졌느냐가 중요한 일이었구나.

4. 예배시간에 영을 사용하는 도구에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감사가 있었구나.

5. 사람이 진정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우선적으로 자신의 영을 사용하되 자신의 영을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가능하구나.

6.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 그리고 진리이신 아버지의 말씀이 전파되고 그것이 전달될 때에 진정한 예배가 이뤄지는구나.

 

 

 

요한복음 4

(01) 그러므로 예수께서 제자들을 만들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더 많다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들었다는 것을예수께서 아셨을 때에,

(02) 그렇지만 사실은 예수 바로 그분께서 세례를 주고 계셨던 것이 아니요 오히려 그분의 제자들이 [세례를 주고 있었던 것이다]

(03) 그분은 유대를 내버려 두셨다그리고 다시 갈릴리 안으로 떠나가셨다.

(04) 그런데 그분이 사마리아를 통하여 통과하여 가는 것을 반드시 해야 하셨다.

(05) 그러므로 수가라고 말해지고 있는 사마리아 성읍 안으로 가셨다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에게 주었던 바 그 땅과 가까이에 있는.

(06) 그런데 거기에 야곱의 샘이 있어 왔다그러므로 예수께서 여행에서부터(에코피곤한 채 있으면서샘 위에(곁에이렇게 앉게 되셨다시각은 대략 여섯 시로 있어 왔다.

(07) 사마리아에서부터(에크어떤 여인이 물을 긷기 위해 오고 있다예수께서 그녀에게 ‘나에게 마시도록 [물을주십시오라고 말씀하신다.

(08) 왜냐하면 그분의 제자들이 음식들을 사기 위하여 그 성읍 안으로 떠나간 채 있었기 때문이다.

(09) 그러므로 사마라이의 여인이 그분에게 말한다당신은 어떻게 유대인으로 있으면서 어떻게 사마리아 여인으로 있는 나에게서 [물을마시기를 구하십니까?”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교제하지(함께 사용하지공동으로 이용하지않기 때문이다.

(1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그리고 말씀하셨다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그리고 네게 말하고 있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아차리고 있었다면 ‘당신은 나에게 [물을마시도록 주십시오’, 혹은 당신 자신이 그에게 구하였을 것입니다그리하면 그가 생수(살아있는 물)을 당신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11) 그 여인이 그분에게 말한다주여당신은 물 길을 그릇(두레박)도 갖고 있지 않으며 그리고 그 우물은 깊은데당신은 어디서 생수(살아있는 물)을 갖고 계십니까?

(12) 당신 자신은 우리의 조상 야곱보다 더 큰 이가 아니지 않습니까이런 그이가 그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그리고 바로 그이도 그것에서부터(에크마셨습니다그의 아들들도 역시 그리고 그의 가축들도 역시.”

(1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그리고 그분이 그녀에게 말씀하셨다이 물에서부터(에크마시고 있는 모든 자는 다시 [장차목마를 것입니다.

(14) 그런데 만약 [장차나 자신이 그에게 줄 물에서부터(에크) [단번에마신다면그는 장차 영원히(그 시대 안으로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오히려 내가 [장차그에게 줄 바 물은 그이 속에서 영원한(시대의생명 안으로(을 위하여) [장차솟구치고 있는 물의 샘으로 있게 될 것입니다.

(15) 그 여인이 그분을 향하여 말한다주여그 물을 나에게 주십시오제가 [계속목마르지도 않고 또한 여기에 [계속물을 긷기 위하여 통과하여 오지 않도록 [말입니다].”

(16) 그분이 그녀에게 말씀하신다당신은 가고 있으십시오당신은 당신의 남편을 소리내어 부르십시오그리고 당신은 여기에(이리로오십시오.”

(17) 그 여인이 대답하였다그리고 그분에게 말하였다나는 남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신다잘 말했습니다당신이 남편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18) 왜냐하면 당신은 남편 다섯을 가졌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이도 당신의 남편으로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당신은 이것을 참인 것으로 말한 채 있습니다.”

(19) 그 여인이 그에게 말한다. “주여저는 당신 자신이 선지자라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 안에서 예배하였습니다그러나 당신 자신들은 말합니다반드시 [계속예배하는 곳으로 있는 장소가 예루살렘 안에 있다는 것을

(21)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신다여인이여당신은 나를 믿고 있으십시오이는 이 산 안에서도 말고 예루살렘 안에서도 말고 여러분이 아버지께 [장차예배할 때인 그 시각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22) 여러분 자신들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있는 것을 예배하고 있습니다우리 자신들은 알차리고 있는 것을 예배하고 있습니다이는 구원이 유대인들에서부터(에크있기 때문입니다.

(23) 그러나 시각이 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지금 그것이 있습니다참된 이들인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장차예배드릴 때가왜냐하면 아버지께서도 역시 바로 이런 자들 곧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24) 하나님은 영이십니다그리고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 이들은 영과 진리 안에서 반드시 예배하고 있어야 합니다.”

(25) 그 여인이 그분에게 말한다메시야 곧 그리스도라고 말해지고 있는 이가 오신다는 것을 저는 알아차린 채 있습니다혹 저분이 오신다면그분은 전체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장차알려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신다. “당신에게 발언하고 있는 이가나는 나입니다.”

(27) 그리고 이것으로 인하여 그분의 제자들이 돌아왔다그리고 그들은 그분이 여인과 함께 발언하면서 있어온 것을 기이히 여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혹은 ‘당신은 여인과 함께 무엇을 발언하고 있습니까’ 하고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28) 그러므로 그 여인은 그녀의 물동이를 내버려 두었다그리고 그녀는 그 성읍 안으로 떠나갔다그리고 그녀가 그 사람들에게 말한다.

(29) 여러분은내가 행했던 만큼 많이 모든 것들을 내게 말하였던 바 어떤 사람을 이리 와서 보십시오이이가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30) 그들이 그 성읍에서부터(에크밖으로 나왔다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향하여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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