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3:14~19)

[일시] 20160326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PW: 믿음, MIW: 계시게 하는

T.S: 믿음이란 그리스도가 내 마음속에 계시게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구약시대에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던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왜 우리는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할까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고 하지만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야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은 대체 어떤 분일까?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영이라는 것입니다.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영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볼 수 없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형태로 사람에게 나타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한 때 예수께서는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사람이 되신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피흘려 죽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영이시니 피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9:22에 보니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3년반 후에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셨습니다. 마지막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다 이루었다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뒤에 예수께서는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40일 뒤에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예수님은 사람일까요 아닐까요? 더 이상 사람이 아니지요. 그분은 이제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도 영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고후3:17 (이제)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가신 예수님께서 지금 하늘에서 영으로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늘에 올라가시어 보내주신 성령님도 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시간에는 우리 안에 령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에 관한 놀라운 진리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안에 들어오신 부활후의 예수님이 누군지를 살펴볼 것이고, 이 분이 내 안에 거주하게 되면 우리에게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을 통하여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며,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했다는 말씀입니다.

, 수님을 믿게 되면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속사람을 강건케 해주시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 사도바울을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요? 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께서 성도들의 마음 속에 들어와 거주하시는 것이 당연한데, 왜 사도바울은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가 거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들도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은 내 구주이자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들였는데, 누군가가 또 다시 나를 위해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거하기를 기도한다면 무엇이라 말씀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오늘 본문 말씀은 A.D.61년경 사도바울이 로마감옥에 있을 때에 에베소 성도들을 향해 쓴 편지 가운데, 두 번째 기도문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때 바울은 하늘들 안과 땅 위에 사는 족속에게 각각 이름을 지어주신 하나님 앞에서 에베소 성도들을 향해 기도를 올립니다. 그 내용은 총 5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그분의 성령으로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이 강건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그들 마음에 거주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3가지를 더 기도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사도바울이 드렸던 기도에 보면,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 마음 속에 거주하시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믿을 때에 들어오신 예수님을 또 모셔야 하느냐고 의아하게 여길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도바울은 뭔가 헷갈린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을 때에 들어오신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떠나지 않는다고 배웠는데, 왜 또다시 예수님을 마음 속에 거주하시도록 기도해야 하느냐면서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을 위하여,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에베소 성도들 안에 거주하게 되기를 기도하려 합니다. 설령 사람들이 사도바울을 이상하게 취급한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사도바울의 기도들을 들으시고 에베소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가 그들 마음 속에 거주하시도록 도와주시려고 하십니다.

 

.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시는 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인가 아니면 성령님인가?

, 묻겠습니다. 오늘날 내가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은 대체 누구실까요? 그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일까요 아니면 보혜사 성령일까요? , 성경말씀을 보시겠습니다.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 말씀을 들어보니,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는 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마지막 한 주간의 목요일에 이렇게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리고 또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해결점이 있습니다.

14:18-19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렇습니다. 믿는 자들 속에 누가 오십니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들어오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들어오십니까? 그분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오십니까?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왜냐하면 부활승천후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으로 복귀하셨기에, 그분의 영을 보내시면서 하늘에도 계시는 동시존재가 가능하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후 동시존재가 가능하신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하늘에 계시지만 또한 그분의 영을 이 세상에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이제는 동일한 당신의 영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 속에 누가 들어오시느냐는 질문에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들어오십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성령을 이 땅에 내려보내시는 장면이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가 나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시지만 그분의 눈은 지금도 온 세상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의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5:6 6 내가 또 보니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그렇습니다. 보좌에 앉아계신 분 곧 무소부재하시고 영이신 예수께서 이 세상에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소부재하신 예수님께서 그분의 영을 보내신 것이므로, 우리 안에는 예수님이 들어와 계신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시는 분을 성령님이라고 말하지 않고, 부활하신 예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사도바울도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8:9-11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하나님)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대체 우리 안에 누가 들어와서 사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영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입니까? 빌립보서 1:21에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다시 우리 마음 속에 직접 들어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예수님도 동시존재가 가능한 영이시기 때문에, 천국에 계시면서 이 세상에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무소무재하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들어오신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 부활승천하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들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런데 이번에는 그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계실 때에는 예수님은 분명히 메시야였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16:16에 나오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350가지 이상 예언된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성취하시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메시야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기에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렇다면 부활승천하신 후 예수님은 사람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제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리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제 영이신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사람이신 것은 오직 33년반이라는 시간 안에서만 그랬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후에는 그분이 원래 가지셨던 신분으로 되돌아가셨습니다.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래서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다시 가르칩니다. 그 교회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3가지로 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첫째로 전능자요. 둘째는 창조주 하나님이며, 셋째는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셨다 가셨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전능자께서 오셨다 가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 주인으로서 모셔들인 부활하신 예수님은 전능자이며,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사실 우리 교회와 같이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는 교회를 제외하고, 세상 어떤 교회가 춘천한마음교회처럼 예수님을 전능자라고 가르칩니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에 대해서는 조금 공부한 사람은 그분을 창조주 하나님이라고는 가르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복음서와 서신서에 보면 그것을 증거해줄만한 성경구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16 만물이 그에게서(그분 안에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시작)이신 이가 이르시되

 

그렇다면, 예수께서 진짜 전능자인 것은 맞는 것일까요? 그것이 맞다면 대체 어디에서 그분을 전능자인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요? 놀랍게도 사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전능자라고 표현한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사도행전이나 서신서에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직 한 가지의 신약성경책, A.D.95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환상가운데에, 천상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 쓴 요한계시록에만 하나님이 전능자인 것을 증언하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전능자가 곧 예수님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9번씩이나 말이죠, 그 중 하나만 보겠습니다.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여기서는 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3가지로 선언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첫째, 알파와 오메가, 둘째는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셋째는 전능한 자, 곧 전능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22:13에 의하면, 알파와 오메가는 주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곧 주 예수님이 전능한 자인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오직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을 묘사해주는 요한계시록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22:13 (예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그런데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알았는지 예수님을 전능자로 표현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서 그분은 또한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표현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들이고 섬기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데, 그분은 사실 원래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이셨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은 메시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실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 곧 전능자요 창조주께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놀라운 간증들이 매주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능자요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자기의 마음 속에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들였더니, 수많은 중독자들이 중독에서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마약중독, 술중독, 도박중독, 성중독, 동성애중독, 게임중독,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부중독, 자녀교육중독 등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정신질환자들이 거기에서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사라지고, 열등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각종 콤플렉스에서 빠져나옵니다. 외모컴플렉스, 학위컴플렉스에서 빠져나옵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사라집니다.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또한 귀신들에 시달린 자들이 귀신의 지배로부터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계신 이는 단지 귀신과 레벨이 같은 존재가 아니며, 단지 사람으로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분이 계속해서 내 안에서 역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가 다른 집회에 가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 순간에 막 병이 나아버렸습니다. 제가 설교하는 중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분은 자기 안에 계신 분이 누구신지를 아는 순간, 그만 질병을 이겨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이렇게 온갖 중독과 컴플렉스와 귀신과 질병으로부터 빠져나오려면 대체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요? 그것은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내 안에 들어오시는 분이 실제로 누구신가를 확실히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은 방금 우리가 들었습니다.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진리를 듣는 순간, 지금 이 시간에 병든 사람이 나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들어있습니다. 17절입니다.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그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계시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내가 예수믿을 때에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였는데, 왜 또 내 마음에 예수님을 들어오시라고 기도해야 합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지금부터 잘 들어보십시오.

, 지금 그리스도는 사람입니까 영입니까? 영입니다. 영은 물건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셔들이는데, 그것이 물건이라면 내 안에 들어오셨는지 안 들어오셨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영이기 때문에 그분을 시간이나 공간 안에 가두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게는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분은 물건이 아니라 영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내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안에 있다고 해도 우리가 꺼내가 볼 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게 알려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순간적으로 그분이 내 안에 계시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이 내 안에 지금 있다고 믿는 순간, 무소부재하신 예수님께서 순간적으로 우리 안에 쏙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제 동시존재가 가능한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믿는 순간에 내 주인이 하나님이 되어버립니다. 당시 혈루증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졌는데도 예수님의 능력이 빠져나가서, 혈루증이 치료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능자가 영으로 지금 당장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데, 못 고칠 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즉시 빠져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모든 두려움과 공포가 빠져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열등감이 빠져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내 안에 전능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귀신도 얼씬 못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 안에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이 믿음으로 계시게 할 수 있는 것이로구나하는 믿음이 들어가는 순간 그분이 즉시 내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동시존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예수께서 성령으로 들어와서 역사하십니다. 할렐루야! [영상보기] 2530~2750초까지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부활하신 예수께서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님이 영이시므로 내가 그분을 하나님으로서 믿는 순간 그분은 하늘도 계실 뿐만 아니라 동시존재하여 내 속에도 순간적으로 들어오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우리 안에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이신 부활하신 예수께서 머무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영이시므로,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 있지만 그분은 물건이 아니므로 우리 안에 항상 계시지 아니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무소부재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에 순간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분을 내 마음 속에 모신 적이 있었어도 지금 나에게 믿음이 없다면 전능자는 역사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무소부재하신 분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에 동시에 내 안에도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전능자가 일하시는 것입니다. 창조주께서 창조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전능자이시며, 창조주이신 것을 믿으십시오. 믿는 순간 내 마음에는 이미 그분이 들어오십니다. 그러면 귀신도 순간 하고 떠나갑니다. 질병도 팍 떠나갑니다. 형광등을 켜면 즉시 어둠이 팍 물러가듯이 귀신의 세력들도 팍하고 물러갑니다. 이제 지금 물러가버렸습니다. 지금 병이 나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치유는 깨닫는 그 순간에 팍 하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니 이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좀더 진전되게 하십시오. 그분은 전능자요, 창조주 하나님으로 고백하십시오. 그분은 무소부재하셔서 지금 순간에 나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모드로 돌이키는 순간에 전능자가 나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를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에게 창조의 역사를 쓰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제는 전능자의 풍성함을 누리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하신 예수님은 전능자요 창조주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 영이므로 우리가 믿는 순간 동시에 순간적으로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하신 예수님이 누군지를 분명히 알게 될 때 그분 속의 전능하심과 창조적 능력이 기적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능자인 예수님을 누리는 비결이 우리의 믿음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이 약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영이신 것을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인 것을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승천하신 예수님이 전능자인 것을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승천하신 예수님이 창조주인 것을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믿음의 입을 더 크게 벌리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믿음에 의심을 심는 악한 영들을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동시존재하는 예수님을 찬양하라! 전능자요 창조주인 예수님을 영접하라!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영은 볼 수가 없는 것인데, 예수님도 부활 후에는 영이 되셨구나.

2. 예수님은 이제 성령으로 믿는 자들 속에 거주하시는구나.

3. 부활승천후에 비로소 예수님은 전능자이며 창조주이심이 드러났구나.

4. 부활승천후 예수님은 더 이상 사람으로 존재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존재하시는구나.

5. 우리가 예수님을 전능자요 창조주로 믿을 때에 순간적으로 기적이 일어나는구나.

6.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거하시게 하는 비결은 오직 믿음의 방법이로구나.

 

[다운로드하기] 2017-03-26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엡3,14_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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