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 분 하나님의 벗(친구)이 되는 자들이 받을 신약의 축복(15:15~16)

[일시] 20210523(주일) 오전9, 11

[찬송] 12장 다 함께 주를 경배하세, 183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435

PW: 믿음, MIW: 친구

T.S: 믿음이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신지를 알고 그분을 믿어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복을 받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이렇게 눈부신 5월의 넷째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대신하여 우리 믿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이 땅에 보내어진 한 분 하나님의 영을 가리킵니다. 구약의 약속된 예언을 따라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오순절날에 저 유대땅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다락방으로 성령께서 강림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분은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있도록 그리고 성경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돕는 자로서 일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진리의 영으로서 오직 진리의 말씀을 찾고 구하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도와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교회의 영으로서, 교회 구성원 하나하나의 유익을 위해 여러 신령한 은사들을 나눠주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부어주시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벗이 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 가운데 하나인 기도응답의 축복에 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성령의 오심의 축복과 나란히 같이 있는 놀라운 축복의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주시는 축복으로, 기도응답을 받는 축복이 있고,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신 보혜사 성령의 내주하심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누가 과연 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을 때에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자에게는 열매를 계속 맺는 축복과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되는 축복이 있다고 말씀했다는 내용입니.

이게 정말일까요? 하나님의 친구가 되면,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우리가 간구하는 모든 기도가 다 응답이 될 수가 있는 것인가요? 실로 그렇다면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적어도 하루나 이틀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흔히들 고별설교라고 부르는데, 요한복음 13장에서 17절까지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예수께서는 고별설교 가운데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자기를 따라다녔던 제자들을 가리켜 너희가 이제는 내 친구다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들이 받을 축복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제자들에게 앞으로 계속해서 열매가 맺히게 될 것이라는 것과 동시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이 그것을 제자들에게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열매의 축복모든 기도응답의 축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15:16 너희가 [스스로]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오히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한 분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자에게는 어떤 특권이 주어진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지금 한 분 하나님의 친구인지 아직 아닌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친구들에게는 어떤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자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으로 구하는 것마다 다 받을 수 있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친구가 가진 축복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도응답의 놀라운 축복권이 이미 손에 쥐어져 있는지도 모른 채, 기도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기도하기를 게을리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친구가 되면 어떤 일이든지 손을 대면 그 분야에 열매가 주렁주렁 맺힌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들에게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지못한 채 기도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우리가 이미 한 분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음을 알고, 지금부터라도 간구하여 놀라운 기도응답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손대는 일마다 열매가 맺혀지는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구약에서는 누가 한 분 하나님의 벗이었는가?

엊그제 우리는 금요기도회에 시간에, 누가 하나님의 벗이 되었는지를 들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오직 한 사람만하나님의 벗이라고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브라함만이 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호를 받던 것입니다(41:8, 2;23).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아브라함)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그럼 아브라함은 어떻게 되어서 하나님의 벗이 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벗이 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우리는 하나님의 벗이 된다는 말의 의미를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둘로스)’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주인(퀴리오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그런데 나는] 너희를 친구(필로스)[]’[][]하였노니(말한 채 있다)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들었던)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하였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인류구원의 모든 뜻과 그 방법을 아는 자입니다.

 

그럼 언제 아브라함이 인류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뜻을 다 알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그가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친 이후입니다. 벌써 이삭을 번제물로 바칠 무렵이 되었을 때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다 꿰뚫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불과 나무는 있지만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 아들 이삭에게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22: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자신으로부터)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그렇습니다. “번제에 사용할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다 준비해두고 있으니 네가 염려할 일이 아니다라고 예언적인 선포를 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시행하고 다시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의 방문을 받았을 때에 그는 하나님의 마음의 뜻과 의도가 무엇인지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때가 99세 때의 일입니다.

이제 이삭의 나이가 20세에서 30세 정도 되었을 때에 아브라함은 이미 선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20: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육체를 입고 오신 한 분 하나님의 방문이후 이미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의 방법까지도 완전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실 것이고 그분은 모리아의 한 산에서 제물로 드리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던 때에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의 벗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구가 된 이후 그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때로부터 더 이상 시험은 없어졌습니다. 시련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기도하면 즉시 응답되는 놀라운 기적을 맛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벗이 되는 자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축복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눈치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모든 내용들이 그대로 다 응답되는 놀라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 신약에서는 누가 한 분 하나님의 벗이 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는 누가 하나님의 벗이 될 수 있습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린 자는 딱 한 사람밖에 없었지만, 신약시대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벗이 되려면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듣고 깨달은 자가 되면 됩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 들었던 하나님의 비밀들을 그대로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십자가에서 희생제물로 자신을 기꺼이 드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다 들려준 제자들을 향하여 친구(필로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5:15).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둘로스)’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주인(퀴리오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그런데 나는] 너희를 친구(필로스)[]’[][]하였노니(말한 채 있다)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들었던)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하였기 때문이라)

 

그럼 그때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들을 들려주신 것일까요? 그것은 요한복음 13~17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간추려 보면 그것은 첫째,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어떤 방법으로 구속을 성취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그분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셨다가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가신다고 하셨습니다(13:3, 16:27~28). 그리고 스스로 있는 자라고도 말씀하셨니다(13:19). 이는 그분이 한 분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것은 아버지를 본 것입니다(14:9~10). 그러므로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이야말로 아버지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자입니다. 그런데 인류의 죄를 짊어질 흠없는 속죄양이 사람에게는 없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신 것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친구가 될 자들은 예수님의 성육신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계획하신 방법이라는 것을 믿는 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면서 완전히 알게 되었고 제자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후 완전히 알게 되었습니다.

딤전3:16 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둘째, 오직 예수님만이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그분의 말씀만이 거짓이 없는 진리의 말씀이요 생명 그 자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14:6).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고 더불어 셋째, 아버지와 아들이 누구시며, 어떻게 인류를 구속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귀가 누구며 그가 심판을 받아 완전히 구져진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16:8~11).

16:8-11 8 (보혜사 성령)가 와서 에 대하여, ‘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고, 아버지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셔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의 골고다에서 죽으신다는 것을 아는 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이르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라는 것을 아는 자요, 마귀는 이미 패배자로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는 자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벗이 되는 자가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그럼, 하나님의 벗이 되는 자는 어떤 축복을 누리고 살 수 있을까요?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3~17장에서 다음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이땅에서 받을 축복이 있고, 천국에서 받을 축복이 있는데, 이 땅에서 받을 축복은 2가지입니다. 첫째, 기도응답의 축복으로서 그때부터 무엇이든지 구하는대로 다 받게 되는 축복입니다(15:16, 16:23~24). 둘째, 보혜사 성령을 받게 되는 축복입니다(14:16~19, 26, 15:26, 16:13). 그럼, 이때 보혜사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친구들에게 어떤 일을 하십니까? 이때 보혜사 성령께서는 믿는 자들 속에 내주하시어 1)모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2)예수께서 말씀하셨던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14:26). 또한 3)예수님이 누군지를 증언해주십니다(15:26). 그리고 4)그분은 진리의 영으로서 오직 진리만을 말씀하십니다. 5)그분이 말씀하실 때에는 예수님과 같이 스스로 말씀하지 않고 오직 들었던 말씀을 말씀하십니다. 6)때로는 장래의 일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7)마지막으로 오직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16:13).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지어진 멋진 처소입니다. 그곳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장차 그들이 천국에 들어와서 주님이 예비하신 처소에서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14:1~3, 17:24).

14: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어디 그뿐일까요? 이것 외에도 부가적으로, 첫째,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를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17:11~12).

17:11-12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둘째, 열매를 맺되 계속해서 맺는 축복도 있습니다(15:16).

15:16 너희가 [스스로]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오히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셋째, 슬픔을 변케 하여, 기쁨이 되고, 불안을 평안함으로 바꾸어주는 복도 있습니다(15:11, 16, 20, 16:24, 14:27).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렇지만 신약의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벗이 되는 자들 중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미움도 받을 수 있을 것이고(15:19), 박해와 환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며(15:20, 16:33), 때로는 출교나 순교를 당할 수도 있다고도 하셨는데. 이것은 아무나 다 그러는 것이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16:2).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이야말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분을 믿어 하나님의 친구가 되어 그 복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이제 우리도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는 아닙니다. 그렇더라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축복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15:14[개역]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14[직역] 너희 자신들이 만일 내가 명령하고 있는 바 그것들을 계속 행한다면 나의 친구.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성도님들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정말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이 실제라는 것을 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서는 기도를 어느 조건이 맞을 때에 하라는 말씀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어느 때가 기도조건이 잘 맞는 때인지를 알려줍니다.

16:23-24 [그러나]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우리들이 이전까지는 하나님이 전능하신지도 모르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지도 모르고 살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회개만 살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없이는 저주로부터 해방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회개를 시작함으로 과거에 우리를 얽매고 있던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기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너희는] 구하[고 있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받으리니(취할 것이다). [이는 너희가]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충만하게 된 채 있기 위함이다)

이제까지는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주의 이름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이 한 분 하나님의 이름인 것입니다. 그럼, 그분이 아버지께로 간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분이 보좌에 앉아계신 그분의 자리로 간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이제 그분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지금까지 기도응답을 잘 못받고 살았을까요? 그것은 창세기 17장의 아브라함처럼 아직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에서 하나님을 믿고 따랐을 경우 기도응답이 잘 안 옵니다. 특별히 회개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도응답이 잘 안 온 것입니다. 더욱이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해, 우리 몸 안에 귀신들이 들어와 있는데도, 그것을 제거하지도 않은 채 그냥 기도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응답이 잘 되려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던 죄들이 치워져야 하고, 귀신들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성도들이 가진 영적 세계에서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말이죠.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회개를 구체적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아 햡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단지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도 블레셋왕 아비멜렉이 스스로 화친하자고 찾아오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귀신들이 사정사정하는 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진짜 기도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돕는 천사가 많이 붙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더 많이 와 있는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들에게는 더 큰 능력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고있]는 자는 내가 [][고 있][]일을 [역시]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보다 더) 큰 일[][]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아버지를 향하여) 감이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1:8 오직(그러나) 성령[의 어떤 것]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내려온 후) 너희가 권능(능력)을 받고(받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귀신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마귀도 결박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달라진 위상을 잘 모르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담대해지십시오. 이제 우리라도 대적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마귀를 대적하실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희를 피하리라

그런데 이러한 영적인 진리를 정확히 깨닫기 위해서는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누군지 곧 예수님이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으신 것이요, 전능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께서 먼저 가셔서 마련하고 있는 천국 집을 사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곳에 나도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을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의 친구가 받을 수 있는 축복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친구는 1)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을 수 있는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친구는 2)보혜사 성령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친구는 3)하늘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멋진 집과 영광스러운 지위를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친구는 4)지키심과 보호하심, 5)항상 열매 맺음 그리고 6)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신 축복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나의 잘못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친구로서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친구로서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보혜사 성령의 지도를 받으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받을 축복을 위해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법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친구가 받을 축복을 알지도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하나님의 친구가 될지어다. 친구의 복을 누리며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친구가 되려면 하나님의 뜻과 구원 경륜을 알아야 하는구나.

2. 구약시대 하나님의 친구는 오직 아브라함 한 사람 뿐이었구나.

3. 신약시대 하나님의 친구는 누구든지 가능하게 되었구나.

4. 하나님의 친구가 된다면 특별한 기도응답의 축복과 성령의 인도하심의 축복을 받고 사는구나.

5.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들은 천국집에 들어가서 영광스러운 지위를 누리고 사는구나.

6. 기도야말로 축복과 능력의 확실한 통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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