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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우리가 회개의 삶을 살아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회개해보면 알겠지만 회개는 천국에 들어가는 관문이자 동시에 조상들로부터 내려받은 저주를 끝내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회개하면서 시대에 주어진 과업까지 담당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사탄의 방해도 만만치 않다. 이때에 우리는 어떤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하는가? 여기 세대의 기류에 편승하지 않고 오롯이 주의 길을 걸어간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어떤 길을 걸어갔으며 어떤 복을 받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노아가 의로운 사람으로서 그의 세대에 온전하였고 하나님과 함께 걸어간 사람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온 땅과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부패하여 타락의 길로 걸어가고 있었을 때 노아는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었을까? 그는 어떻게 되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일까?
3. 문제해결
 가.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노아는 아담의 10대손으로서, 라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아담과 56년을 같이 살았으며, 그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아담과 무려 243년을 같이 살았다. 므두셀라는 자신의 아버지 에녹과 308년을 같이 살았다. 이는 노아가 아담으로부터 에녹으로 이어지는 참된 신앙의 계보를 잇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담이 최초로 어떻게 범죄하게 되었으며 범죄의 결과 사람들 속에 어떻게 뱀들이 치고 들어와서 사람을 부패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노아는 자신의 자신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로부터 자신이 죽으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라멕이 의미심장하게 붙여진 이름 노아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했다. 그리고 결단했다. 그리고 그것이 노아의 인생이 된 것이다. 
 나. 노아는 어떤 길을 걸어갔는가?
 노아는 좋은 신앙의 부모를 만났다. 에녹-므두셀라-라멕-노아로 이어지는 참된 신앙의 계보 곧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고 있었던 사람들의 후손이 되었고 그들로부터 참된 믿음의 길에 대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첫째, 세상 사람들이 다 걸어가는 넓은 길로 가지 않았다. 심지어 아담의 장손의 자식들까지도 다 타락의 길을 걸어갔을 때에 그는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좁지만 바른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럼 당시 세상 사람들은 어떤 길을 걸어갔는가? 그들은 쾌락(6:2), 악함과 악랄함(6:5), 포악함(6:13), 부패와 타락(6:12)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둘째, 날마다 가족과 함께 예배하면서 회개했으며, 부패한 당시 사람들을 향해 회개할 것을 외쳤다. 그는 당대에 일종의 선지자였던 것이다. 그는 장차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한다는 것을 알고는 회개하여 심판을 면할 것을 전했던 것이다(벧후2:5). 그러나 아무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 한 번도 비가 온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세상이 물이 넘쳐 죽게 된다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으며 구릉 위에다가 방주(나무상자인 궤)을 짓는 것을 보고 미쳤다고 했기 때문이다. 셋째, 자신이 낳은 자식만큼은 꼭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노아는 자식을 많이 낳으면 그들이 타락의 길로 걸어갈까 봐 자신이 준비될 때까지(기도와 믿음 등) 자식을 낳지 않았으며, 또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만큼의 자식을 낳지도 않았다. 딱 세 명만 낳았던 것이다. 
 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도 노아처럼 첫째,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넓은 길로 가지 말고 좁아도 바른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을 수 있도록 죽는 날까지 회개의 비밀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내가 낳은 자식만큼은 반드시 새 예루살렘 진주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다른 사람이 다 가는 넓은 길로 가지 않고 영적 소수가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영적인 소수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때로는 다수로부터 미쳤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생명의 길은 좁다고 했다(마7:13~14). 그러나 그 길이 영광의 길인 것을 잊지 말자(눅12:32).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과연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영적인 소수자가 될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적인 소수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길을 찾는 자 역시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가 영적인 소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신앙의 계보를 따라 태어난 적자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가 결단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넓은 길로 가지 않겠다는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가 결단한 것은 오직 회개만이 심판을 면하고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믿고 그것을 외쳤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가 결단한 것은 자기가 낳은 자식만큼은 반드시 구원의 길로 인도하겠다는 굳은 결의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영적인 소수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결코 넓은 길로 가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만을 붙들고 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가족만큼은 천국으로 인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영적인 소수자 되는 것을 막고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훼방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의 길이 아니라 멸망의 넓은 길로 인도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좁지만 바른 길을 선택하여 영적인 소수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에서는 영적인 소수자만이 앉는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구나.

2. 노아는 좋은 신앙의 부모와 조부모를 만나서, 참되고 복된 신앙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구나.

3. 노아는 남들이 다 가는 넓은 길을 선택하지 않고 좁지만 바른 길을 선택하고 살았구나.

4. 노아는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하며 그것을 삶 속에 실천하는 사람으로 살았구나.

5. 노아는 자기자식 만큼은 반드시 천국으로 인도하리라는 각오로 자식을 낳고 길렀구나.

6. 주님이 말씀하는 생명길은 비록 좁은 길이지만 그 길은 영광의 길이요 영원한 축복으로 인도하는 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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