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오늘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자들은 귀신을 사람의 몸 속에서 내보낼 때에 대부분은 성령의 불을 사용하곤 한다. 왜 축사자들은 귀신을 축사할 때 안수하거나 명령만 하지 않고 성령의 불을 사용하는 것인가? 이때 사용되는 성령의 불이란 곧 성령의 불세례를 가리키는데, 그렇다면 성령의 불세례란 대체 어떤 것을 가리며, 그것은 성령세례와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성령의 불세례는 어떤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세례요한이 자신에게 물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이제는 예수께서 주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세례요한은 물세례만 받는 것으로 부족하다고 말했을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다는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
3. 문제해결
가. 물세례와 성령세례 그리고 불세례는 어떻게 다른가?
‘물세례’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이 물로 침례를 받음으로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공중석상에서 선포하는 행위로서, 물 속에 자신의 옛사람을 장사지내고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난 것을 선포하는 세례다. 그리고 ‘성령세례’는 물세례를 받은 후에 기도하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위에 부어지심으로 성령에 사로잡혀, 성령으로부터 능력과 은사를 받아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 무장시켜주는 행위를 가리킨다. 고로 성령세례의 목적은 능력과 은사로 옷 입혀 예수님의 증인되게 하는 데에 있다. 이것은 일생에 한 번 받는 것이며 그 결과는 능력받고 은사로 무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불세례는 이와는 다르다. 이것은 성령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뒤따라오게 될 성령의 특별한 역사로서, 성령의 불을 받아서 사역하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나. 성령의 불세례란 어떤 것인가?
성령의 불세례란 성도가 성령세례를 받은 이후에 성령의 불에 사로잡히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자기에게 남아있는 죄성을 태우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죄성’이란 결국 자기 몸 안에 있는 귀신들을 가리킨다. 고로 성령의 불을 받을 때에 자기 몸 안에 있는 귀신들이 태워진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 각자의 몸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그러면 귀신이 주는 병에서도 고침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성령의 불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은 하늘에서부터 오며,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내주하고 계시던 성령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사용하려면 하늘로부터 불을 받아야 하고 또한 성령께서 좌정하고 계시는 인간의 지성소 곧 자신의 영으로부터 불을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구조는 성막의 구조(지성소, 성소, 뜰)와 똑같다.
다. 어떻게 하면 불세례를 받게 할 수 있는가?
사람에게서 나오는 불의 양은 얼마나 하늘로부터 그리고 자신의 지성소에 계신 성령으로부터 불을 끄집어서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알다시피 첫 번째 성령세례는 하늘에서부터 성령 불과 바람과 함께 내려옴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성령세례는 이미 성령세례를 받은 자들로부터 전이가 된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성령불을 사용하는 자들로부터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하늘로 받은 불과 자신의 지성소에서부터 성령의 불을 사용하는 것이다. 고로 자신에게서 성령의 불이 더 세게 나오게 하려면, 영적 권세가 있어야 한다. 영적 권세는 믿음과 정결함에서 비롯된다. 성령불이 더 강하게 나오게 하려면 죄를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 고로 성령의 불세례 받기를 정말 사모한다면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 있는 능력있는 분을 찾아가는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믿음을 사용해 하늘로부터 불을 받고 자기 속에서 불을 내보내야 한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령세례와 불세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불을 받아 능력으로 사역하는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람이 성령의 불을 받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불은 뜨겁고 태우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받으면 자기의 몸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이 태워진다. 그러면 그것들은 뜨거워서 견디지 못하고 떠나간다. 그러면 귀신이 주는 정신병과 불치병들이 고쳐지는 것이다. 고로 귀신을 축사받거나 병을 치료받기를 원하는 자는 성령의 불세례를 받아야 한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성령세례와 성령의 불세례가 어떤 것이며, 그것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게 되고, 그후에 간절히 기도하면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자기의 지성소에 안에서 성령의 불을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성령의 불은 심판하고 소멸하기 위한 불로서, 사람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태워버리고 그들을 쫓아버리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성령의 불은 처음 성령으로 세례 받을 때에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지성소에 있는 성령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이미 성령은 받았으나 성령세례와 성령의 불세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사모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성령의 불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2. 주여, 이제는 성령세례부터 받기를 원합니다.
3. 주여, 이제는 내 속 곧 내 영에서부터 성령의 불을 쏠 수 있기를 원합니다.
4. 주여, 이제는 성령의 불이 더 세지기를 원합니다.
5. 주여, 이제는 축사와 치유에 불을 사용하기 원합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성령세례를 받은 나에게 이미 성령의 불이 있어왔다는 것을 인지하게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의 불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내 지성소에 있는 성령의 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의 불은 귀신축사와 치유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하는구나.
2. 사람은 믿어서 물세례를 받고, 성령세례를 받아 능력과 은사를 받으며, 성령의 불을 사용할 줄 아는 이로부터 성령의 불을 받아 활성화 시킬 수가 있구나.
3. 성령의 불은 내 안에 있는 귀신들을 심판하고 소멸시키기 위한 강력한 도구였구나.
4. 성령의 불은 처음에 하늘로부터 성령과 함께 받는 것이지만 그후에는 자기의 영에서부터 나오게 하여 영적 전쟁에 사용할 수 있구나.
5. 성령의 불을 사용하려면 우선 성령의 불을 사용하는 자에게로 가서 자기 안에 있는 성령의 불을 활성화 시켜야 하는구나.
6. 성령의 불이 활성화되기를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믿음과 회개를 통해 그것을 더 강화시켜야 하며, 계속해서 영적 무기로 사용할 때에 더 강력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