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서론

요즘 한국교회가 심각하다. 특히 지도자들의 탈선이 심각하다. 지난주 목요일 청소년선교단체 라이즈업코리아의 대표였던 이동현목사의 탈선행위는 교계와 비그리스도인에게까지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지도자들의 탈선의 요인은 무엇일까? 근본적인 요인의하나는 천주교에서 온 것이고 하나는 개신교에서 온 것이다. 개신교에서 온 것은 칼빈주의다. 칼빈주의는 어떤 죄를 지어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또 하나는 천주교에서 온 것인데 그것은 삼신론적 삼위일체론이다. 종교다원주의가 여기에서 나왔고, 오늘날 성도들의 삶을 휘저어놓고 있는 가짜성령운동이 여기에서 나왔다. 다시 말해, 초자연적인 역사만 나타나기만 하면 그것을 성령의 역사로 둔갑시키는 전략이 지금 전세계를 휘젓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오늘날 미국의 성령운동의 핵심은 1900년대의 토론의 블레싱이라는 것과 1960~70년대에 미국성령운동을 휩쓸었던 캐더린쿨만의 은사운동인데, 이 여사로부터 영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이 문제다. 이들은 지금 가짜성령운동을 하고 있다.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치유사역과 영혼위탁과 복음전파와 귀신축사와 세례가 과연 누구의 이름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말해준다.

 

3. 문제제기

성령이 오셨으면 귀신을 쫓아내거나 병을 치유할 때 성령을 초청해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니 성령님께 기도하고 성령님께 자신의 영혼을 맡겨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니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4. 문제해결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역사는 이 모든 것들이 전부다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었다는 것이다.

 

. 초대교회 가운데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일들은 무엇인가?

초대교회 가운데 일어난 일들을 전부 다 살펴보면, 대개 4가지 사역으로 압축된다. 첫째는 복음전파사역이요, 둘째는 세례주는 사역이요, 셋째, 병을 고치거나 귀신을 축사하는 사역이요, 넷째는 자신의 영혼을 위탁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졌다.

 

. 왜 성령의 이름으로 행해지지 않고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진 것일까?

성령이 오셨으면 성령의 이름으로 이런 것들이 행해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성령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쳐주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증거해주는 분이기 때문이다. 만약 성령의 이름으로 이 모든 일이 행해진다면 초자연적인 역사만 나타나기만 하면 그것을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이라고 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사실은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행하는 일들이 같이 섞이게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들에 의한 가짜성령사역이 진짜 성령사역으로 대치되어버린다.

 

, 오늘날 가짜성령운동의 진짜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삼심론적 삼위일체론에서 나온 것이다. 오늘날은 성령의 시대가 되었으니 보이지는 않지만 성령을 알고 그분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 말고 성령 하나님을 또 찾고 배워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탄과 귀신이 성령을 위장하여 치고 들어오는 것이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가짜 성령운동이 무엇인지를 분별해내는 것이다.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사역을 행하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초대교회는 오직 예수의 이름만으로 사역했으며 심지어 스데반은 자신의 영혼을 주 예수님께 드렸다. 그분의 이름을 다른 존재가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님만을 찾고 구하라. 그래야 잘못된 성령운동에 빠져 자신의 영혼을 노략질 당하지 않게 된다.

 

<명령과 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역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의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주 예수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붙잡지 않으면 귀신들이 성령을 위장하여 치고 들어올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언제 어디서든지 주 예수님만을 찾으면 어떤 위험도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사역과 주 예수 이름의 사역을 제대로 감당해야 귀신이 아닌 성령께서 오셔서 역사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주 예수의 이름을 강하게 부르짖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 예수님을 찾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회개부터 시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 예수님만을 드러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 예수님을 높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역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의 사역을 성령의 사역으로 위장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 예수님만 찾을지어다. 주 예수이름으로 사역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칼빈주의와 삼신론적 삼위일체론 같은 가짜 교리들이 성도들을 탈선하게 만들고 있구나.

2. 초대교회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라기보다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지는 역사였구나.

3. 초대교회 사역의 중심은 주 예수 그리스도였구나.

4. 예수님이 아닌 성령이 부각됨으로 말미암아 가짜성령운동이 교회에 들어오게 되었구나.

5. 교회는 오직 주 예수를 전파하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주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기도해야 하는구나.

6. 교회는 오직 주 예수님을 중심으로 사역해야 귀신들에게 속지 않게 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 그분이 다 이루셨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는가?(요19:28~30)_2016-06-26 갈렙 2016.06.26 1155
410 욥이 뒤늦게 비로소 알게 된 사실(욥3:1~13)_2016-07-03 갈렙 2016.07.03 970
409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을까?(욥42:1~10)_2016-07-10 갈렙 2016.07.09 1207
408 그날 거기에 마리아의 회개가 있었다(행1;6~15)_2017-07-17 갈렙 2016.07.17 354
407 한 시대에 뜻을 정했던 한 사람(창5:32~6:14)_2016-07-24 갈렙 2016.07.23 427
406 주님은 정말 제사와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실까?(시51:14~19)_2016-07-31 갈렙 2016.07.30 439
» 초대교회 성도들은 과연 성령의 이름을 불렀을까?(행3:6, 7:59, 16:18,31, 19:5)_2016-08-07 갈렙 2016.08.07 418
404 숨겨진 또 하나의 교회의 기초(역대상 21:26~22:1)_2016-08-14 갈렙 2016.08.13 540
403 하나님은 언제 일을 시작하시는가?(출3:6~10)_2016-08-21 갈렙 2016.08.20 450
402 그분이 하시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마8:1~4)_2018-08-28 갈렙 2016.08.28 417
401 구원얻는 믿음, 지금도 역사하는 믿음(마8:5~13)_2016-09-04 갈렙 2016.09.03 333
400 세례요한의 숨겨진 회개사역(마11:9~15)_2016-09-11 갈렙 2016.09.10 447
399 거듭남의 중요한 영역은 대체 무엇인가?(요3:1~15)_2016-09-18 갈렙 2016.09.17 701
398 선구자의 아름다운 퇴장(요3:22~36)_2016-09-25 갈렙 2016.09.24 348
397 메시야를 찾은 한 여인의 간절한 기대(요4:27~30,39~42)_2016-10-02 갈렙 2016.10.01 468
396 안식일인데도 일하시는 하나님(요5:1~18)_2016-10-09 갈렙 2016.10.07 342
395 왜 주님은 당신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가?(출20:1~3)_2016-10-16 갈렙 2016.10.15 458
394 회개의 마지막 화답은 무엇인가?(시116:12~14)_2016-10-23 갈렙 2016.10.22 409
393 하나님은 왜 제5계명을 십계명으로 주신 것일까?(신5:16)_2016-10-30 갈렙 2016.10.29 393
392 주님이 진정 바라시는 회개의 또 다른 방면(계2:5,3:19)_2016-11-06 갈렙 2016.11.05 3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