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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1.서론
  우리는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마땅히 우리는 자신이 지은 자범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천국말씀듣기를 게을리한 죄를 회개하야 한다.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늘 천국말씀을 들려주기를 원하셨다. 그분의 관심은 모든 사람들이 다 천국말씀을 듣고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 앞에 나왔다고 해서 다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며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천국말씀을 듣고 깨달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그래서 오늘은 빈익빈 부익부가 과연 달란트(일과 사명)의 비유에만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천국말씀에 더 부요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천국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채 있으나 군중들 곧 말씀을 듣긴 들었으나 남은 것이 없었고 천국의 실제를 보긴 보았으나 남은 것이 없는 자들에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마저도 빼앗기게 된다는 말씀이다.
  천국말씀을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닷가에 나왔으며 더 많이 갖도록 해주어야 하지 않는가? 천국말씀을 들려주되 누구든지 깨달을 수 있도록 비유로 하지 말고 더 쉽게 가르쳐주어야 하지 아니한가?
3. 문제해결
  가. 왜 예수께서는 비유들로 말씀하셨는가?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스러운(감추어진) 것들을 비유로 설명하셨다. 그런데 예수께서 비유들로 설명하신 천국은 사실 초등학교를 나오지 않은 자라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다만 그것을 듣지만 들으려 하지 않고 천국의 실재인 예수님을 보고 있어도 진짜를 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가질 수 없었고 소유할 수도 없었다.
  나. 빈익빈 부익부는 어디 달란트 뿐인가?
  오늘날 빈익빈 부익부는 달란트 곧 자기에게 맡겨진 일이나 사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잘 감당하면 감당할수록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남긴 달란트를 합쳐서 우리에게 넘겨주신다. 그리고 그것으로 다시 일하라 하신다. 그런데 이것은 말씀의 분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고 듣고 흘려버린다면 그 사람의 말씀의 분량은 또 계속적으로 빈한한 상태에 놓여 있게 되는 것이다. 아니다. 그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천국의 비밀들을 내가 현재 얼마나 가진 채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12절). 천국의 비밀들은 천국에 관한 말씀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나는 과연 천국에 관한 말씀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둘째, 천국을 더 얻기 위해서 천국에 관한 말씀듣기를 더 사모하고 더 깨닫기를 사모해야 한다(13,19,23절). 마음이 완악한(무뎌진, 무감각해진) 자들은 듣기는 듣지만 깨닫지 못하고 돌이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정 잘 못 알아듣겠으면 설명을 해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36,51절). 제자들도 똑같이 비유를 들었으나 다 깨달은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다(마13:36,51). 우리가 천국을 소유하는 분량은 우리가 천국말씀을 듣고 깨달은 분량만큼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군중들이 되지 말고 제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말씀의 분량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있다는 것을 말씀듣기를 더 사모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2019년도 교회표어는 “오직 한 분 하나님, 우리 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그분은 어떤 경우에 영광을 받으시는가?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들어오게 하는 일이 생길 때다. 그것은 군중들은 불가능하다.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제자들의 사명은 병이나 고침받고, 귀신에서 자유함을 얻고 먹고입고 사는 것에 지장받는 것에 있지 않았다. 천국말씀을 먼저 듣고 깨달아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도록 하는 일이다. 그럴려면 나부터 먼저 천국말씀을 듣기를 사모하고 깨달아 기도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달란트 뿐만 아니라 말씀의 영역에 있어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달란트비유가 마지막 결산의 시기에 주어진 말씀이라면, 천국비유는 이제 시작의 시기에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라야 자신의 재능과 사명에도 충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의 육신의 것을 사모하는 군중들이 되기보다는, 하늘에 마련된 왕국을 더 사모하는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말씀은 듣고자 하고 깨닫고자 하는 자에게 더 열려지고 더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을 더 사모하지 않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천국말씀듣기를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말씀을 더 듣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들어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다른 데에 초점을 맞추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을 향해 더 달려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말씀을 빼앗아가려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말씀을 듣고 깨닫기를 더 사모할지어다. 군중이 아니라 제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이 있구나.

2. 천국말씀듣기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천국에 대한 소망도 흐지부지되는구나.

3. 달란트만 빈익빈 부익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말씀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있구나.

4. 달란트 비유는 결산의 때를 위해 주신 말씀이라면, 천국비유는 시작의 때를 위해 주신 말씀이로구나.

5. 제자가 되려면 처음부터 말씀듣기를 사모해야 하는구나.

6.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차지할 천국의 분량도 달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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