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진리는 단순하다. 오늘날 예수믿는 사람들 중에도 왜 이리 귀신들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고 중한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가? 그것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신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인다. 왜냐하면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믿는 이들 중에는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면 자신이 믿는 순간 모든 죄들 곧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들까지 다 용서받았기 때문에 예수믿고 난 후에 지은 자범죄들에 대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에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그 근거로 모든 죄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흘림의 제사를 통해 이미 용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이 주장이 맞는 주장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만일 에베소교회가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천국에 있는 일곱 금촛대 가운데 에베소교회의 촛대가 그 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아무리 죄를 지었다고 해서 예수님을 믿는 에베소교회인데... 그리고 성령께서 지금 돌보시고 있는 교회인데, 어찌 일곱 금촛대에서 그 교회를 제거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 예수님은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어찌 이러한 무서운 말씀을 하실 수가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회개는 왜 해야 하는가?
  사람이 지은 죄는 회개하지 않는다면 심판날에 행한대로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회개를 통해 자신의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회개의 필요성에 대해 4가지로 정도로 말씀하고 있다. 첫째, 회개함으로 자범죄들에 대한 용서를 받는다(눅3:3,24:47,행5:31). 둘째, 회개함으로 저주로부터 빠져나온다(계2:22~23). 셋째, 회개함으로 생명을 얻는다(행11:18). 셋째, 회개함으로 결국 구원얻는다(고후7:10). 그러므로 구원의 조건으로 회개는 필수적이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면 칭의와 성화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가? 아니다. 만약 그것이 옳은 것이라면, 부르심을 받았던 사울은 왜 버림당했으며, 선민인 이스라엘민족은 왜 멸망당했는가? 선택받았던 가룟 유다와 믿음에서 파선한 에베소교회의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는 왜 사탄에게 넘어갔는가? 왜 바울은 말세에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가?
 나. 반대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어떤 사람들은 주께 돌아서는 회개는 해야 하지만, 자범죄는 다 회개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다 해결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실 근거를 마련하신 것과 실제로 회개를 통해 용서받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만일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첫째, 심판날에 임할 진노를 쌓게 된다(롬2:4~5). 둘째, 지범죄들의 용서를 받지 못한다(행3:19,행5:31). 셋째,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전6:9~10). 넷째, 천국에 있는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없다(계22:14). 다섯째, 필연코 멸망을 당한다(눅13:3,5,벧후3:9).
 다. 죄용서를 해주신다는 것을 믿고 있는 것과 회개하는 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반드시 회개도 한다. 왜 예수님을 믿는가?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는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을 때에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하게 된다. 그런데 육신이 연약함으로 영접한 자라도 또 넘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지은 죄들에 대해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죽을 때에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용서 못하고 미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결국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
4. 영적 법칙
  한 번 믿었더라도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으려면 끝까지 회개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회개는 평생 해야 하는 일인 것이지, 한 번 하고 끝내는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기 안에 는 죄된 본성이 계속 남아있고, 우리 밖에는 오늘도 죄짓도록 유혹하는 귀신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믿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한 질병의 침상에 던져지고 있고 환난에서 고통받고 있으며, 자신의 자녀가 죽어나가는지 모른다. 회개할 기회를 주고 있지만 그것을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하라. 회개는 천국에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사람이 지은 죄들이 과연 어떻게 용서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대신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라야 죄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믿어도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에 비로소 죄용서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믿을 때에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가 이미 용서되었다는 가르침은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하지도 않고도 죄용서받을 것을 그냥 믿었나이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죄용서를 믿는 것과 회개하는 것은 다른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떻게든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넘어져도 또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죽는 순간까지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죽는 순간까지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용서받는 것은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로구나.

2. 이미 구원받은 자라도 구원에서 탈락될 수 있구나.

3.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구원에서 탈락되고 마는구나.

4.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징계와 멸망이 뒤따르는구나.

5. 믿는 자에게 회개는 죄사함과 구원의 핵심 요소로구나.

6. 귀신과 성도의 운명의 차이는 회개에 있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8 죽은 자를 기념하는데 왜 예수님은 되고 죽은 자들은 안 되는가?(고전11:23~26)_2019-11-17(주일) 갈렙 2019.11.16 170
257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눅13:22~30)_2019-11-10(주일) 갈렙 2019.11.10 249
256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정말 비를 내리지 아니하는가?(슥14:16~19)_2019-11-03(주일) 갈렙 2019.11.02 155
255 왜 하나님은 일주일간 초막에 거주하라고 했을까?(레23:39~48)_2019-10-27(주일) 갈렙 2019.10.26 170
254 받은 은혜에 내 한 목숨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눅17:11~19)_2019-10-20(주일) 갈렙 2019.10.19 257
253 외부 세력의 위협 앞에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행4:23~32)_2019-10-13(주일) 갈렙 2019.10.12 177
252 이제는 WCC와 WEA에 속한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계18:1~8)_2019-10-06(주일) 갈렙 2019.10.06 420
251 그리스도인의정치참여,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요18:33~38)_2019-09-29(주일) 갈렙 2019.09.28 179
250 예수님 이후 참된 지혜자는 누구인가?(마11:25~27)_2019-09-22(주일) 갈렙 2019.09.21 201
249 우리의 본향은 진정 어디인가?(히11:8~16)_2019-09-15(주일) 갈렙 2019.09.14 236
248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208
24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주기도문강해1)_2019-09-01(주일) 갈렙 2019.08.31 352
246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엡1:15~19)_201-9-08-25(주일) 갈렙 2019.08.24 230
245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2019-08-18(주일) 갈렙 2019.08.17 214
244 영지주의자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요일5:19~21)_2019-08-11(주일) 갈렙 2019.08.11 226
243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218
242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82
241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2019-07-21(주일) 갈렙 2019.07.21 187
240 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갈렙 2019.07.13 270
» 믿음만 있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계2:5)_2019-07-07(주일) 갈렙 2019.07.06 18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