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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드린 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 그런데 그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이후 그의 삶을 완전히 바뀌었을 뿐더러 그가 드린 기도도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그때부터 새로운 하늘의 비전을 따라 살았다. 그럼, 그가 드린 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 그리고 내가 드려야할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의 마음의 눈이 열린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그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과 그분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게 되기를 기도했다는 말씀이다.
  바울은 왜 그들에게 육체의 건강이나 땅의 축복, 육신의 후손들의 이땅의 번성이나 강건함을 간구하지 않았을까? 그의 기도는 오늘날 성도들이 요청하는 기도와는 어떻게 다른가?
3. 문제해결
 가. 바울의 기도는 어떤 것이었을까?

  바울의 기도는 13권의 바울서신에서 몇 번 나오지 않는다. 직접적인 기도는 에베소서에 딱 2번만 나올 뿐이다. 1장과 3장에 나온다. 1장은 우리가 오늘 다룰 것이고, 3장은 믿는 이들의 속사람이 강건케 되는 것에 대한 간구의 기도다.
 나. 기도하기 전에 먼저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에 자녀와 영적인 자녀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 곧 성령을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이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땅의 지혜가 아니라 하늘의 지혜가 임하고,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하늘의 계시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완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 바울이 간구한 3가지 기도제목은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꼭 3가지를 알게 되기를 간구했다. 첫째, 그분이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간구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하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오직“믿음과 회개”로 되는 것이다. 둘째, 그분의 기업(상속)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간구했다. 바울은 하늘에 올라가서 믿는 이들이 받을 상속이 얼마나 크고 장구한 것인지 그들이 알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이다. 그것은 믿음과 회개로 되는 것이 아니라, 충성과 헌신으로 되는 것이다. 복음전파와 맡겨주신 일에 대해 충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달려갈 길을 마치기기까지 달려가야 한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도를 심고 물질을 심으라. 그리고 헌신을 심으라. 이것은 놓치는 것은 우리의가 받을 하늘의 축복을 다 놓치고 마는 것이다. 셋째, 믿는 자들에게 베풀어지는 그분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간구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의 필요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천국에서 누릴 축복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필요한 것으로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권세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의 권세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갖는 권세다. 그것이 있어야 강한 자 사탄마귀도 거뜬히 물리칠 수 있다. 그리고  이 죄 많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할 수 있으며, 내 육신과 혼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할 수 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돕기 위한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 능력이 크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귀신으로부터 성도들을 지켜주는 시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오순절이후에는 예수께서 세상 끝날까지 귀신으로부터 지켜주신다. 우리가 주님을 멀리 하지만 않는다면 주님의 보호하심은 끝이 없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되고, 하늘의 부르심과 영광을 위해 힘껏 달려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우리들은 사실 이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라고 특별히 창조된 사람들이다. 우리는 뒤를 돌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무엇보다도 기도부터 쌓으라. 동탄명성교회의 부르심의 축복을 위해서, 내 영혼과 내 자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지금 예수 이름의 권세를 믿음으로 사용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는 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이자 상속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늘의 기업을 풍성하게 상속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는 이를 위해 믿는 자에게 능력과 권세도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주여, 땅에 것을 더 귀하게 따라갔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오늘은 우리를 향한 하늘의 부르심과 이 교회의 사명을 위해 내가 달려갈 길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지혜와 계시를 받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부르심의 소망을 굳건히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늘의 기업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게 주신 능력과 권세를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르심을 위한 기도를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늘의 부르심과 천국 기업의 풍성함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르심의 소망과 하늘의 기업을 더욱 더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바울의 기도는 하늘에 속한 매우 영적인 기도였구나.

2. 성도는 지혜와 계시의 영적 감각이 있어야 하는구나.

3. 성도는 하늘의 부르심에 충성해야 하는구나.

4. 성도는 천국에 있는 기업의 풍성함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야 하는구나.

5. 주님은 부르심에 충성하는 자를 위해 능력과 권세로서 함께 하시는구나.

6. 나를 이 시대에 특별히 창조한 목적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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