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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신적 존재는 사람 속에 들어올 수 있다. 그리고는 다스리려고 한다. 그들 중에 귀신은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오고, 성령은 사람의 영 속에 들어온다. 그리고는 서로 혼(souls)을 차지하려고 한다. 아담의 타락이후 사람들은 점차로 영을 사용하는 법을 잃어버렸기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왔어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귀신은 육체가 좋아하는 것(쾌락, 명예, 인기, 권세, 돈)으로 유혹하여 혼을 장악하고 있다. 영적 싸움이란 첫째는 귀신과의 싸움이요 둘째는 타락해서 육체가 되어버린 우리 자신 곧 육체를 좇아가는 혼과 싸움이다. 이때 자신의 영(성령과 하나된 영)을 사용하여 혼을 회개하게 하고(죄짓지 않게 하고), 영을 따라가게 할 때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지면에 흩어져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타락하여 자신의 육체의 욕구만을 추구하자 하나님께서 더 이상 당신의 영을 사람 안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면, 이제 회개할 수 있는 남은 기간은 120년 뿐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지면에서 제거해버릴 마음을 품으셨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당장 심판을 집행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왜 당장에 사람에게서 성령을 거두어가시지 않았는가?
3. 문제해결
 가. 노아의 홍수심판 사건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람에게 있는 혼이 비정상적이고 비대해진 나머지 육체가 좋아하는 것만 좇아가자 하나님께서 내린 결단이 홍수심판이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어자의 육체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했으며, 여자들은 남자의 힘(폭력)만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강한 남자는 수많은 여자들을 거느리게 되었으며, 미모를 갖지 못한 여자는 아무런 가치가 없어져갔다. 그러자 사람의 이 악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의도가 모든 날들동안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형편이 되자 하나님께서 지면에 있는 모든 인류를 쓸어없애버릴 생각을 하셨다. 
 나. 하나님의 숨은 결정은 무엇이며 그것의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때 하신 말씀이 당신의 영이 그들이 사는 모든 날동안 사람 안에 거하게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당신의 영을 사람에게서 거두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노아홍수 이후에 하나님의 영은 사람 속에 거주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니 홍수 후에 노아도 실수하였다. 그런데 그중에 아브라함은 마음을 정하여 하나님을 따라가고자 하였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심을 받은 족속의 새 조상으로 삼으셨다. 
 다. 오순절 성령강림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런데 이 땅에 약속된 메시야가 오셨다. 그리고 하늘로 가시면서 보혜사 성령의 내주를 약속하셨다. 이것은 겔36:26에 나오는 예언의 성취다. 이는 다시 인간과 시작해 보시겠다는 하나님의 굳은 결의의 표현이다. 노아홍수 이전에 성령의 내주가 있긴 있었으나 그래고 그들은 육체를 좇아가고 말았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믿음과 회개를 통한 구원을 알려주셨고 그것은 아브라함의 씨인 메시야를 통한 구원인데, 메시야가 오기까지 율법말씀을 주셨다. 하지만 결국 아브라함의 후손들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말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다시 꺼내든 카드가 바로 성령의 내주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노아홍수 이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내주였으나, 오순절이후에는 인성의 모든 과정을 거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오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한 하나님이지만 사람이셨다. 고로 만약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리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준다면, 우리의 영과 하나된 성령께서 우리의 혼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혼이 영의 지배를 받게 될 때,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 내어맡김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인 것을 믿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다시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은 심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회개하고 성령을 따라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지금 우리에게 들어오신 성령의 내주는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내 속에 있는 혼을 따라가지 말고 내 영을 성령께 맡길 때 우리는 절대적으로 승리할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는지를 제대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이들 속에는 인생을 전 과정을 거치신 그리스도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 홍수 이전에 어떻게 에녹과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노아홍수이전에 있었던 성령의 내주가 오순절이후 다시 우리에게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안에 들어온 성령은 질적으로 새로운 영이요 우리를 돕는 자로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성령께 내 자신을 내어맡기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령께 내 자신을 맡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를 육체에게 내주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를 타락한 혼에게도 내주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책망을 기뻐하고 기뻐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주하시는 성령께 귀기울이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자신을 육체가 되도록 내 혼을 유혹하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 속에는 귀신도 들어오고 성령도 들어오는구나.

2. 영적 싸움이란 귀신들과의 싸움이요 나의 혼과의 싸움이로구나.

3. 노아홍수이전에도 성령의 내주가 있었구나.

4. 오순절이후 또다시 성령의 내주의 시대가 도래했구나.

5. 성령의 내주는 회개의 기회요 심판의 유예로구나.

6. 성령의 내주야말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절호의 챤스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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