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06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둘째주일) | ||||
[제 목] 로마서강해(24)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3) | [찬 송] | 찬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찬 257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찬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 ||
[말 씀] 롬13:1~14(신약 257면) | [키워드] | 국가권세와 복종의 의무, 납세의 의무, 이웃사랑의 실천, 종말을 준비하는 성도 |
1. 서론
로마서는 A.D.57년경 사도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 때에 쓴 편지다. 로마서는 편지구조상 3부분으로 되어 있다. 편지의 첫인사말에 해당하는 도입부(1:1~17)가 있고, 본론부(1:18~15:13)와 편지의 끝인사에 해당하는 종결부(15:14~16:17)가 있다.
본론(1:18~15:13)은 다시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1:18~8:39 부분으로, 기독교 구원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신득의의 필요성과 원리와 그 결과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9:1~11:36 부분으로, 선민의 역사 가운데서 확인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섭리를 통해서 나타난 이신득의의 진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은 12:1~15:13 부분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의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신득의의 진리로 구원의 노정에 들어온 자들의 의의 실천과 적용 곧 그리스도인의 윤리에 대해 다룬다.
본론의 세 번째 부분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인 12~13장으로 이 부분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기초인 하나님께 대한 자세로부터 출발하여, 교회, 사회, 국가, 이웃관계 그리고 종말의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하는지를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롬12:1~1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자세를 말하는데, 먼저는 적극적인 자세로서, 몸으로 표현된 전인격으로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또한 소극적인 자세로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권고한다. 즉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 뜻을 따라 전인격과 생활로서 하나님이 기뻐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라고 한다.
이어 12:3~13에서는 기독교 윤리실천의 가장 중요한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자세를 언급한다. 교회에서 안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의 핵심은 바로 ‘지체의식’이다. 즉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전체 몸 속에서 한 지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도는 몸의 한 지체로서 분수를 넘는 생각과 태도를 버릴 뿐만 아니라, 역시 지체로서 몸을 이루고 있는 다른 성도들과 협력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이어 12:14~21에서는 대사회 관계에서의 성도의 자세를 다룬다. 대사회 관계 속에서의 성도의 자세의 핵심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것이다. 교회와는 달리 불신자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사회는 성도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고 대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성도 역시 사회에 대해 그 관계를 단절하여 스스로 소외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기가 쉽다. 그러나 성도가 그렇게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면 복음이 전파될 기회 역시 막아버리는 셈이 된다. 따라서 성도들은 사회 속에서 비록 핍박과 대적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오히려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선대하며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모든 사람들과 화평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악은 선으로서만 극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 13:1~14절 중에서 먼저, 1~7절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성도는 세상 가운데서 한 국가에 속한 국민으로 세상 권세에 대한 의무를 다할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8~10절에서는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성도의 자세가 사랑에 근거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1~14절에서는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를 기술하고 있다.
2. 국가권세에 대한 성도의 자세(롬13:1~7)
1)본문내용(롬13:1~7)
첫째, 국가 권세를 인정하고 순복해야 함(1~2절)
성도들은 국가 권세에 순복해야 한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따라서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그렇게 정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는 것이 되며 심판을 자취하는 셈이 된다.
둘째, 위정자들은 악을 제어하기 위한 하나님의 공복임을 인식해야 함(3~5절)
국가의 통치자들은 선한 일이 아닌 악한 일에 대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선을 행한다면 통치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칭찬을 얻게 될 것이다. 통치자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선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보응을 대리적으로 시행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통치자들에게 순복하되 두려움으로 인하여 억지할 것이 아니라 양심으로부터 순복해야 한다.
셋째, 납세의 의무를 준수해야 함(6~7절)
공공 세금을 바치는 문제도 바로 하나님께서 세속권력을 세우시고 또 세속권력이 하나님의 기본공의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자기의 의무를 다하되, 곧 모든 종류의 납세의 의무를 준수하고, 또한 통치자들에게 합당한 존경을 나타내야 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성도들은 국가의 권세를 인정하고 순복해야 한다. 왜냐하면 국가의 권세는 사람에게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1절). 성도는 국가의 법을 성실히 주수해야 한다.
문제는 불의하고 악한 정치지도자들에게도 복종해야 하는가? 그들이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는 악과 불의를 알면서도 침묵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통치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악법도 과연 지키는 것이 도리인가? 구약의 선지자들이 왕과 방백들의 불의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하고 경고한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 정부가 교회의 예배라든지 전도활동 등을 제한할지라도 그대로 따라야 하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우선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성도들은 첫째, 국가 권세인 정부의 권세를 인정하고 그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부의 권위가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된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정부의 편에 있다는 거시 아니라 정부의 권위와 근원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국가 권세를 있게 한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세속의 권위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에 의해 정해지고 배치되어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는 곧 성도가 정부의 권위를 인정하고 법과 질서들을 지켜야 할 이유인 것이다. 국가의 권위는 신적 권위에서 유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의 권세를 남용하고 악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하거나 탄핵을 소추할 수 있겠지만 국가의 권세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만약 국가의 권위를 무시하고 자기가 옳은 대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고 말 것이다.
둘째, 국가의 권위에 저항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요 그것은 곧 자신의 심판을 자초한다(2절).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그 권세를 주신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며 그것은 곧 자신의 심판을 자취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존재하는 국가 권위에 대해 계속적으로 불복종하는 것은 이 권위를 부여하신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 된다. 하지만 국가권위를 내세워 자신의 이익을 꾀하거나 악을 도모하는 불의한 통치자들에게는 적절한 탄핵, 퇴진운동 등은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의 권위에 대해 과격한 투쟁을 한다거나 극단적인 결단을 하는 것은 성경적인 방법이 아니다. 이기적인 목적이 개입된 것을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아니 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다.
셋째, 국가의 위정자들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은 악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보응을 대리적으로 시행하게 하기 위함이다(3절~4절). 이는 국가의 통치자가 곧 하나님에 세우신 대리자이기 때문에 성도는 권세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로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느부갓네살왕(렘25:9, 27:6)이나 바사의 고레스왕(사44:28) 조차도 다 하나님께서 쓰신 종들이다. 이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진노로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을 제어하기 위한 하나님의 공적인 복으로서 국가의 위정자들을 순복하되 두려운 마음으로 할 것이 아니라 양심으로부터 순복하는 마음으로 따라야 할 것이다. 즉 성도는 양심의 명령에 따라 통치자의 권위에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넷째, 성도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 자발적으로 납세의 의무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6~7절).
납세란 국가가 운영되기 위해 최소한의 의무다. 그러므로 납세를 거부하는 것은 전혀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당시에 로마는 황제숭배를 강요하고 있었기에 로마정부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의 가르침,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마22:21)”의 가르침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것은 정당하고 말한다.
성도들이 납세의 의무를 감당할 때, 국가가 존속할 수 있다. 국가는 이 납세자의 재정을 사용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으로 하여금 법의 보호조치를 받게 하고, 안전한 삶까지 영위케 도와준다.
하지만 정부가 주관하는 세금이 정당하게 사용되지 않을 때에는 그 책임을 물을 줄도 알아야 한다.
다섯째, 모든 성도들은 국민으로서 모든 책임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7절)
모든 성도들은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등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가 하나님의 정의나 사랑에 위배되게 요구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시 말해 하나님의 법과 국가의 법이 서로 상충될 때에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야 한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다니엘의 모습을 보라. 국가의 권위에 순종해야 하나,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저촉되었을 때에 어떻게 행동했는가? 그들은 국가의 법을 어긴 것에 대해 죽음과 순교의 벌을 달게 받으려 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불가운데서, 사자굴가운데서도 그들을 죽음에 내버려주지 아니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셨다. 국가의 법이 하나님의 명령과 배치되는 것을 요구할 때에는 핍박과 순교를 각오하더라도 거부하고 그 법의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법 위의 최고의 상위법은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이다.
3.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성도의 자세(8~10절)
1)본문내용(롬13:8~10절)
첫째, 사랑의 빛 이외에는 어떠한 의무다 미해결인 채 남겨두어서는 안됨(8a절)
둘째,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이웃관계의 핵심임(8b~10절)
남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관계에 관한 한 율법을 성취한 자이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등 십계명 중 이웃관계에 대한 계명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속에 그 모든 계명의 정신이 포함되어 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함으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이웃관계에 있어서 율법이 완성이 된다.
2)영적 교훈
첫째, 성도의 이웃에 대한 관계의 기초는 아낌없이 주는 희생적인 사랑 곧 아가페에 근거해야 한다(8a절).
성도는 이웃간에 사랑의 빚을 진 것 외에는 어떠한 의무도 해결하지 않고 남겨두어서는 아니 된다. 계속해서 아무에게든지 그 어떤 빚도 지지 말라고 한다.
둘째, 사랑은 항상 진행형이자 계속적이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율법의 완성이 된다(10절).
이웃에 대한 6가지 계명들이 있을 지라도 ‘사랑’ 하나면 충분하다. 하나님의 공의는 늘 율법을 통해서 희생을 요구한다. 하지만 사랑은 그 희생을 대신 치러준다.
셋째, 성도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며 원수까지도 포함해야 한다(8절).
넷째, 사랑은 언제든지 그것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될 때 완성된다(10절).
그래서 요한사도는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고 권면한다(요일3:18).
다섯째, 기독교의 사랑은 악을 행하지 않는 소극적인 사랑이 아니라 진취적이며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다(10절).
성도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는 수준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4. 종말의 시대를 사는 성도의 자세(롬13:11~14).
1)본문내용(롬13:11~14).
첫째, 종말의 시기가 임박하였음을 인식해야 함(11~12a절)
지금은 자다가도 깨어야 할 만큼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한 우리의 최종적인 구원이 임박한 시기다. 밤이 깊고 낮이 거의 가까웠기 때문이다.
둘째, 어둠의 일을 벗어버려야 함(12b~13절)
낮이 가까운 때에 성도들은 어두움에 속한 악한 행실들을 벗어버리고 대신 빛의 갑옷 곧 선한 행실의 옷을 입어야 한다. 백주에 행하는 것처럼 단전히 행하고, 어둠 속에의 행실들 곧 방탕과 술취함, 음란과 호색, 다툼과 시기를 버려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단장하고 무장해야 함(14절).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단정하고 무장해야 한다. 육신의 정욕을 만족시키려고 육신의 일에 골몰해서는 아니 된다.
2)영적 교훈
첫째, 성도는 종말의 시기가 가까이 왔음을 인식하고 그것을 예비히는 자가 되어야 한다(11절).
지금은 영적으로 볼 때에 자다가도 깰 시기가 되었다. 영적인 무감각과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왜냐하면 완전한 구원은 영화로 시작되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자신의 삶의 초점을 종말의 시기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그리스도인들이 죄의 깊은 잠에 빠져 있을지 생각해 보라.
둘째, 성도들은 어찌하든지 어둠의 일을 벗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12절).
어둠의 행위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에는 방탕과 술취함, 음란과 호색, 다툼과 시기 등이다. 그리고 성도는 이어 거룩한 경건함의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육체의 정욕을 따라가지 말고 그리스도를 좇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로마서 13:1~14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도가 권세와 이웃과 종말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권세가 다 하나님께로 나왔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법과 대치하지 않는 한 성도는 국가의 권세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국가는 국민의 안녕과 질서와 보호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성도는 자발적으로 납세의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는 이웃에 대해 사랑이 빚에 외에는 어떠한 의무라도 미해결한 채 남겨 두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웃사랑의 실천은 계속 진행형이어야 하며, 율법의 완성이 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종말의 때에 가까이 있음을 알고 그날을 준비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종말의 때일수록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으로 단정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나님이 세우신 국가와 그리고 위정자들의 권세를 순종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행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종말의 때인 만큼 늘 깨어있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으로 무장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세속의 권력에 대해 거부감을 버리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잠잠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둠의 일에 빠뜨리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둠의 일을 벗어버릴지어다. 빛의 갑옷으로 무장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는 국가의 권세를 인정하고 순복해야 하는구나.
2. 국가나 위정자들의 권세는 원래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었구나.
3. 국민은 국가에 대한 의무들을 성실히 준수해야 하는구나.
4. 율법은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비로소 완성되는구나.
5. 종말의 때를 사는 성도는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