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금) 금요기도회
제목: 영적 전쟁에서 무기들을 사용하는 실제적인 방법(계19:14~15)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z33_msmc68g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 전쟁을 치를 때에 귀신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는 이전의 6번의 시간을 통해,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악의 무리들에게 사용하는 영적 무기들이 있다는 것과 그것에는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것은 신약시대에 예수님이나 성령님께서도 사용하시는 무기라는 것도 아울러 살펴보았다. 특히 신약시대에 예수께서 사용하시는 무기들 중에 구약의 '망방이(쇠망치)'가 이제는 '철장(쇠지팡이)'로 더 강해졌다는 것도 살펴보았다(시2:9, 계2:26~27). 더불어 우리는 이러한 공격무기들 외에도 방어용 무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보혈' 곧 '예수님의 피'라는 것도 살펴보았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우리가 악한 영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 중에서 공격용 무기들을 과연 귀신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이며, 또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여 악한 영들을 물리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성도가 귀신과 영적 싸움을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영적 무기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거듭난 성도가 귀신과 영적 싸움을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영적 무기들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공격용 무기요 또 하나는 방어용 무기다.
먼저 공격용 무기들이 있다. 여기서 '공격용 무기'라 함은 이 도구들을 사용하여 귀신들에게 명령하면 귀신들이 고통을 받고 떠나간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이 무기들을 사용할수록 그들에게 엄청난 고통이 가중되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을 때 그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이다(눅8:28). 그렇다면 어떤 무기들을 사용할 때에 귀신들은 고통스러워하는가? 그것이 바로 4가지 공격용 영적 무기들로서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 이것들을 그들에게 적용하면, 그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견디다 못해 떠나가는 것이다. 이것을 '공격용 무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방어용 무기가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보혈'이다. 구약시대에는 흠없는 어린양의 피를 사용했지만,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피'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보혈은 공격용 무기는 아니다. 이것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용 무기이기 때문이다. 보혈을 사용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고로 '보혈'은 일종의 방패와도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공격용 무기에는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만 있을까? 아니다. 원래 공격용 무기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그 말씀이 무기로 전환되는 것이기에(렘23:29), 어떤 것일지라도 적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면, 그것은 공격용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에는 '화살', '창,' '작두', '작살', '인두', '가위', '화염방사기' 등도 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방어용 무기도 역시 '보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도 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공격해올 때 십자가 세우기를 하게 되면, 적이 주춤한 채 한 동안(적어도 2~3시간) 공격을 못하기 때문이다.
3. 성도들이 4가지 종류의 주요 공격용 무기를 사용할 때,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귀신과 싸우게 될 때에 무조건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로 적을 공격하여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야 하는가? 아니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그런데도 그들이 떠나가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공격용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순순히 다 떠나가는데 왜 굳이 공격용 무기를 사용해야 하겠는가? 그럴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귀신들이 사람 몸 속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거나 계급이 높거나 숫자가 많을 경우에는 잘 안 나가려고 한다. 그냥 버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공격용 무기들을 그들에게 사용해서 떠나가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보다 더 쉽게 적을 제압하기 위해 필요한 먼저 해야 할 명령은 무엇이며, 공격용 무기를 사용한 후에 내려야 할 후 명령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첫째, 악한 영들을 내보기 위해 먼저 해야 할 명령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제일 처음으로 명령은 아니지만 성령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귀신들로 하여금 무장해제를 선언해야 한다. 왜냐하면 잘 나가지 않는 귀신일수록 계급이 높고 자기 아래에 많은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먼저 그들에게 무장해제를 선언함으로 그들의 계급장을 떼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는 붙어있는 귀신들을 서로 떼어놓아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을 축사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이 하라.
1) 성령을 초청하라.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지금 이곳에 임하시옵소서.”
2) 무장해제를 선포하라
“귀신들은 이 시간 무장해제될지어다. 무장해제될지어다!”
“귀신들의 모든 계급은 떼어질지어다. 지금 떼어져!”
3) 분리를 선포하라.
“귀신들은 서로 분리되어 떨어질지어다. 어서 떨어져!”
4)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라.
“이 시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이제 이곳은 네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
5) 4가지로 명령하라[칼, 불, 철장, 진노의 포도주]
그리고 “귀신의 집은 깨어질어다”
6) 십자가로 갈 것을 명령하라
“이제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 떠나가, 떠나가!”
“십자가로 가, 십자가로 가, 십자가로 가!”
7) 다시 오지 말 것을 명령하라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8) 보혈을 부으라.
“주님,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을 부어주시옵소서.”
혹은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은 부어질지어다!”
4.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 등의 4가지 영적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실제로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 등의 4가지 영적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이때에는 4가지 무기들이 갖고 있는 하나하나의 특성을 고려하여 악한 영을 쫓아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4가지 영적 무기들을 다 사용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만 사용ㅎ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때 몇 가지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4가지 무기들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 자신에게는 어떤 무기가 보다 더 효과적인가를 확인한 후 자기에게 맞는 무기를 사용하면 된다.
1)'칼'을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성령의 칼을 받으라.”
“칼은 이제 꽂힐지어다! 꽂힐지어다! 꽂힐지어다!”
“깊숙이 꽂힐지어다! 더 깊이 꽂힐지어다!”
“귀신들은 이제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머리,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손과 발도,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귀신들의 몸은 이제 토막! 토막! 토막!”
2)'불'을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하늘로부터 오는 불을 받으라. “
“귀신들은 이제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으라!”
“귀신들은 이제 불로 태워져! 태워져! 태워져!”
“바짝 태워져, 새까맣게 태워질지어다!”
“더 태워질지어다. 더 태워질지어다!”
“더 새까맣게 태워질지어다!”
3)'방망이(철장)'을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주님의 쇠망치를 받으라.”
“귀신들은 예수님이 주신 철장을 받으라.”
“귀신들의 머리는 깨질지어다. 깨질지어다. 깨질지어다!”
“머리! 깨어져, 깨어져, 깨어져!”
“머리! 부서져, 더 부서져, 더 부서져!”
“머리! 박살나, 더 박살나, 더 박살나!”
4)'진노의 포도주'를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주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으라!”
“이 속으로 진노의 포도주 들어가, 들어가, 들어가!”
“귀신들은, 이제 주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진노의 포도주, 마셔, 마셔, 마셔!”
“뱀의 장부는 녹아내릴지어다. 녹아내릴지어다. 녹아내릴지어다!”
“너희들이 이 사람에게 고통을 준 만큼 너희도 고통을 받을지어다!”
4. '십자가 세우기' 대신에 공격용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악한 영들을 우리 몸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반간접적인 명령도 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 세우기' 방법이다. 악한 영들에게 십자가를 세운다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명령에 따라 그들은 무장해제가 되어, 그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서 떠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날 십자가에서 악한 영들이 무장해제를 당했기 때문이다(골2:15). 예를 들어서, 혈기분노의 영을 제거하는 데에 십자가 세우기로 떠나가게 하는 방법은 이렇다.
"내가 무당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혈기분노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
그렇다면, 반간접적인 명령인 '십자가 세우기' 방법 대신에 직접적으로 공격용 무기들을 적용시킬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다음과 같이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무당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혈기분노의 영은 분리되어 빠질어다."
이제는 4가지 공격용 무기들을 사용하여, 십자가 세우기를 대신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이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라.
1)칼 “OOO 영은 분리되어 빠질지어다!”
2)불 “OOO 영은 연기되어 빠질지어다!”
3)방망이(철장) “OOO 영은 으깨어져 빠질지어다!”
4)진노의 포도주 “OOO 영은 녹아내려 빠질지어다!”
5. 나오며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귀신쫓는 권세를 믿는 성도들에게 주셨음을 믿는다(막16:17~18). 그리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을 때에 공격용 무기로서 4가지를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마28:18~20, 계19:15). 예수께서 사용하셨던 그 무기들을 오늘 우리들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이 무기들을 사용하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고, 그들에게 고통까지 가하여 반격할 수 있다. 그런데 귀신들은 한 꺼번에 전부가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들어온 순서대로 빠져나가되 나와 세대가 가까울수록 더 빨리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날마다 우리는 귀신들과 영적 싸움을 하여, 자기 자신 속에 있는 악한 영들 혹은 다른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쫓아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순간이 되면 그 영들이 다 빠져나갈 때가 올 것이다. 어떤 분들은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만을 해서 악한 영들을 거의 쫓아내는 데에 약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공격용 무기를 사용하면, 이보다 훨씬 더 빨리 악한 영들은 내보낼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공격용 무기를 사용할 때에 밖으로 표출된 문제가 있는 성도들이라면 적어도 2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쫓아내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 그들은 우리가 공격용 무기를 쓰면 쓸수록 더 가중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2023년 03월 3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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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 전쟁을 치를 때에 귀신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는 이전의 6번의 시간을 통해,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악의 무리들에게 사용하는 영적 무기들이 있다는 것과 그것에는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것은 신약시대에 예수님이나 성령님께서도 사용하시는 무기라는 것도 아울러 살펴보았다. 특히 신약시대에 예수께서 사용하시는 무기들 중에 구약의 '망방이(쇠망치)'가 이제는 '철장(쇠지팡이)'으로 더 강해졌다는 것도 살펴보았다(시2:9, 계2:26~27). 더불어 우리는 이러한 공격 무기들 외에도 방어용 무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보혈' 곧 '예수님의 피'라는 것도 살펴보았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우리가 악한 영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 중에서 공격용 무기들을 과연 귀신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이며, 또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여 악한 영들을 물리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성도가 귀신과 영적 싸움을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영적 무기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거듭난 성도가 귀신과 영적 싸움을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영적 무기들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공격용 무기요 또 하나는 방어용 무기다.
먼저 공격용 무기들이 있다. 여기서 '공격용 무기'라 함은 이 도구들을 사용하여 귀신들에게 명령하면 귀신들이 고통을 받고 떠나간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이 무기들을 사용할수록 그들에게 엄청난 고통이 가중되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을 때 그들이 매우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이다(눅8:28). 그렇다면 어떤 무기들을 사용할 때에 귀신들은 고통스러워하는가? 그것은 바로 4가지 공격용 영적 무기들로서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 이것들을 그들에게 적용하면, 그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견디다 못해 떠나가는 것이다. 이것을 '공격용 무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방어용 무기가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보혈'이다. 구약시대에는 흠없는 어린양의 피를 사용했지만,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피'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보혈은 공격용 무기는 아니다. 이것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용 무기이기 때문이다. 보혈을 사용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고로 '보혈'은 일종의 방패와도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공격용 무기에는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만 있을까? 아니다. 원래 공격용 무기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그 말씀이 무기로 전환되는 것이기에(렘23:29), 어떤 것일지라도 적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면, 그것은 공격용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에는 '화살', '창,' '작두', '작살', '인두', '가위', '화염방사기' 등도 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방어용 무기도 역시 '보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도 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공격해 올 때 십자가 세우기를 하게 되면, 적이 주춤한 채 한동안(적어도 2~3시간) 공격을 못하기 때문이다.
3. 성도들이 4가지 종류의 주요 공격용 무기를 사용할 때,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귀신과 싸우게 될 때에 무조건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로 적을 공격하여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야 하는가? 아니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그런데도 그들이 떠나가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공격용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순순히 다 떠나가는데 왜 굳이 공격용 무기를 사용해야 하겠는가? 그럴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귀신들이 사람 몸속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거나 계급이 높거나 숫자가 많을 경우에는 잘 안 나가려고 한다. 그냥 버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공격용 무기들을 그들에게 사용해서 떠나가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보다 더 쉽게 적을 제압하기 위해 필요한 선 명령은 무엇이며, 공격용 무기를 사용한 후에 내려야 할 후 명령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첫째, 악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 먼저 해야 할 명령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제일 처음으로 명령은 아니지만 성령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귀신들로 하여금 무장해제를 선언해야 한다. 왜냐하면 잘 나가지 않는 귀신일수록 계급이 높고 자기 아래에 많은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먼저 그들에게 무장해제를 선언함으로 그들의 계급장을 떼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는 붙어 있는 귀신들을 서로 떼어놓아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을 축사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이 하라.
1) 성령을 초청하라.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지금 이곳에 임하시옵소서.”
2) 무장해제를 선포하라
“귀신들은 이 시간 무장해제될지어다. 무장해제될지어다!”
“귀신들의 모든 계급은 떼어질지어다. 지금 떼어져!”
3) 분리를 선포하라.
“귀신들은 서로 분리되어 떨어질지어다. 어서 떨어져!”
그리고 이어서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한다. 이때에는 사람 속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귀신의 종류를 가리켜 축사명령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가 아프다면, "위장병을 일으키는 더럽고 악한 영아!"라고 명령하면 되고, 우울증이 있으면, "우울증을 일으키는 더럽고 악한 귀신아!"라고 명령하면 된다.
4)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라.
“이 시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이제 이곳은 네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4가지 영적 무기들을 사용해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야 한다. 이때 4가지 무기들 중에서 악한 영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무기를 사용하여 그들을 반격하는 명령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것이 끝났으면 이제는 그들이 머무르고 있었던 귀신의 집 역시 깨어지도록 명령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둘째, 후 조치로서, 그들이 가야 할 곳을 지정해 주어야 한다. 그때에는 그들에게 "십자가로 가라"고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왜냐하면 십자가는 주님이 계신 곳이었기에, 그때 주시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들이 떠나갈 장소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영권이 더 강한 은사자가 축사한다면 그때에는 "십자가로 가라"는 명령 대신에 "음부로 갈지어다"라고 명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권이 작은 자가 "음부로 갈지어다"라고 명령하면 더 반항할 수도 있으니, 영권이 되었을 때에 그 명령을 쓰기 바란다. 그리고 축사 후에 반드시 넣어야 할 명령의 하나는 "다시는 들어오지 말지어다"라고 말함으로 그들이 나간 뒤에 다른 영들을 데리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해야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을 부어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해야 한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다시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하라.
5) 4가지로 명령하라[칼, 불, 철장, 진노의 포도주]
그리고 “귀신의 집은 깨어질지어다”
6) 십자가로 갈 것을 명령하라
“이제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 떠나가, 떠나가!”
“십자가로 가, 십자가로 가, 십자가로 가!”
7) 다시 오지 말 것을 명령하라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8) 보혈을 부으라.
“주님,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을 부어 주시옵소서.”
혹은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은 부어질지어다!”
4.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 등의 4가지 영적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실제로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 등의 4가지 영적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이때에는 4가지 무기들이 갖고 있는 하나하나의 특성을 고려하여 악한 영을 쫓아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4가지 영적 무기들을 다 사용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만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몇 가지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4가지 무기들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 자신에게는 어떤 무기가 보다 더 효과적인가를 확인한 후 자기에게 맞는 무기를 사용하면 된다.
1)'칼'을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성령의 칼을 받으라.”
“칼은 이제 꽂힐지어다! 꽂힐지어다! 꽂힐지어다!”
“깊숙이 꽂힐지어다! 더 깊이 꽂힐지어다!”
“귀신들은 이제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머리,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손과 발도,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귀신들의 몸은 이제 토막! 토막! 토막!”
2)'불'을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하늘로부터 오는 불을 받으라. “
“귀신들은 이제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으라!”
“귀신들은 이제 불로 태워져! 태워져! 태워져!”
“바짝 태워져, 새까맣게 태워질지어다!”
“더 태워질지어다. 더 태워질지어다!”
“더 새까맣게 태워질지어다!”
3)'방망이(철장)'를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주님의 쇠망치를 받으라.”
“귀신들은 예수님이 주신 철장을 받으라.”
“귀신들의 머리는 깨질지어다. 깨질지어다. 깨질지어다!”
“머리! 깨어져, 깨어져, 깨어져!”
“머리! 부서져, 더 부서져, 더 부서져!”
“머리! 박살나, 더 박살나, 더 박살나!”
4)'진노의 포도주'를 사용하는 법
“이 속에 있는 OO(악한) 영은 주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으라!”
“이 속으로 진노의 포도주 들어가, 들어가, 들어가!”
“귀신들은, 이제 주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진노의 포도주, 마셔, 마셔, 마셔!”
“뱀의 장부는 녹아내릴지어다. 녹아내릴지어다. 녹아내릴지어다!”
“너희들이 이 사람에게 고통을 준만큼 너희도 고통을 받을지어다!”
4. '십자가 세우기' 대신에 공격용 무기들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악한 영들을 우리 몸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반간접적인 명령도 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 세우기' 방법이다. 악한 영들에게 십자가를 세운다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명령에 따라 그들은 무장해제가 되어, 그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서 떠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날 십자가에서 악한 영들이 무장해제를 당했기 때문이다(골2:15). 예를 들어서, 혈기 분노의 영을 제거하는 데에 십자가 세우기로 떠나가게 하는 방법은 이렇다.
"내가 무당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혈기 분노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
그렇다면, 반간접적인 명령인 '십자가 세우기' 방법 대신에 직접적으로 공격용 무기들을 적용시킬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다음과 같이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무당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혈기 분노의 영은 분리되어 빠질지어다."
이제는 4가지 공격용 무기들을 사용하여, 십자가 세우기를 대신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이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라.
1)칼 “OOO 영은 분리되어 빠질지어다!”
2)불 “OOO 영은 연기되어 빠질지어다!”
3)방망이(철장) “OOO 영은 으깨어져 빠질지어다!”
4)진노의 포도주 “OOO 영은 녹아내려 빠질지어다!”
5. 나오며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귀신 쫓는 권세를 믿는 성도들에게 주셨음을 믿는다(막16:17~18). 그리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을 때에 공격용 무기로서 4가지를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마28:18~20, 계19:15). 예수께서 사용하셨던 그 무기들을 오늘 우리들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이 무기들을 사용하여 우리 성도들은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고, 그들에게 고통까지 가하여 반격할 수 있다. 그런데 귀신들은 한꺼번에 전부가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들어온 순서대로 빠져나가되 나와 세대가 가까울수록 더 빨리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날마다 우리는 귀신들과 영적 싸움을 하여, 자기 자신 속에 있는 악한 영들 혹은 다른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쫓아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순간이 되면 그 영들이 다 빠져나갈 때가 올 것이다. 어떤 분들은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만을 해서 악한 영들을 거의 쫓아내는 데에 약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공격용 무기를 사용하면, 이보다 훨씬 더 빨리 악한 영들을 내보낼 수 있다. 그리고 한번 공격용 무기를 사용할 때에 밖으로 표출된 문제가 있는 성도들이라면 적어도 2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쫓아내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 그들은 우리가 공격용 무기를 쓰면 쓸수록 더 가중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2023년 03월 3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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