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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qgkfgYm2Cyc
날짜 2023-04-21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2:16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회개하지않으면,심판,질병,가난,죽음,.파멸,자녀사망,둘째사망,성밖,돌아온탕자의회개,무조건적인용서,도둑질,자녀신분회복,죄쌓기,회개쌓기

2023-04-21(금) 금요기도회

제목: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실까?(계2:1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정병진)목사

https://youtu.be/qgkfgYm2Cyc [또는 https://tv.naver.com/v/35308028]

 

1. 들어가며

  만일 우리가 죄를 지어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오늘날 믿는 이들 중의 상당수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혹시 믿다가 죄를 지었어도 자신의 죄는 사함받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죄 곧 과거의 죄와 현재 짓고 있는 죄와 미래에 지을 죄들까지 다 십자가에서 용서해주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만일 우리가 죄를 지어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대체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내 육신과 영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2. 예수님을 믿으면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되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가?

  예수님을 믿는 자는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고 둘째사망 곧 불못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어떠한가? 이론은 예수님 때문에 자신은 이미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또한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다고 말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둘째사망의 해 곧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들은 하지만 실제를 보면 천국에는 믿는 자들의 약 5%정도만 들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다 '성밖'이나 '불못'에 던져지고 있기 때문이다. 왜 예수님을 믿었음에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가? 그것은 구원의 주권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주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반드시 해야 하는 그만 회개를 게을리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으며(마4:17), 또한 성밖으로 가지 않거나(계22:14~15),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2:11). 그렇다. 믿는 자기 되었으면 그때부터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믿는 자라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서 탈락하는 자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계3:5). 믿어도 회개하는 만큼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회개하는 자가 되었을 때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예수믿는 사람인데도 왜 중풍 치매에 걸리고 암병 등 불치병으로 죽는 자가 있는가?

  그렇다면 왜 믿는 성도들 중에는 죽을 무렵에 치매가 걸리는 자가 그리 많고 암병 등 불치병에 걸려 죽는 자가 많은가?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중에서 그리 많이 성밖이나 지옥에 떨어지는가? 그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다. 믿고 난 후에 반드시 실천해야 할 '회개'를 게을리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믿기 전에도 우리 몸에는 이미 더러운 영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악한 영이든, 내가 죄를 지어 불러들인 영이든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집을 짓고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가난하게 되고 병들게 되고 불행하게 되는 데는 이러한 악한 영들이 깊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었던 자라도 이러한 영들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신앙을 방해하고 말씀을 못듣게 하고, 회개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결국 예수님을 믿었던 자들 중에서도 회개를 게을리하다가 죽게 되므로 성밖이나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난후에 가장 많이 실천해야 하고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회개하는 일이다. 회개보다 시급한 것은 없으며, 회개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없다. 회개는 우리의 저주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고, 구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도 회개하지 않으니, 이미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들에다가 내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들어온 악한 영들이 계속해서 내 몸에 채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날 그 영이 가득차게 되면 그 영이 우리에게 사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 몸 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우리를 언제 죽일 것인가를 계속 의논하여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할 것이다. 그리하여 죄가 우리의 몸에 가득 채워지게 때에, 그들은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사용하여 우리를 병들게 함으로 죽음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그날이 바로 치매에 걸리는 날이요, 암병에 걸리는 날이 되는 것이다. 고로 사도 바울도 우리가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우리가 쌓고 있다고 말했다(롬2:5).

 

4.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실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성도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성경에서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고 신약시대에는 공생애 기간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으며, 성령시대에는 천국에서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다. 

  먼저,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그것은 그분이 우리를 죽이기 위해 칼을 가시고, 불화살을 쏘기 위해 활 시위를 당기시고 있다고 말씀하셨다(시7:12).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자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살육의 기계를 예비하셨다고 말씀하셨다(시7:13). 하나님은 자비롭로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지만 죄에 대해서는 계속 묵과하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시기도 하신 것이다. 

  둘째, 신약시대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는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눅13:1~5). 사람은 누구든지 죽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회개해야 한다. 만일 회개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사건사고라도 만나게 되면 그날 회개도 하지 못한 채 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성령시대에 하늘에 계신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훨씬 더 강하고 구체적으로 경고하셨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런 자들을 가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 치시겠다고 하셨다(계2:16). 죄를 지은 자에게 속히 가서 심판을 집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첫째로, 그는 질병에 침상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다(계2:22). 그리고 둘째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르침을 동조하는 자들도 역시 큰 환란에 던져질 것이라고하셨다(계2:22). 그리고 셋째로, 자기 자녀가 부모의 죄 때문에 죽는 일까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계2:23).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신약시대 이후에는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가 죽는 일이 없다고 반문하는 분들도 역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어보라. 우리의 죄 때문에 내 자녀가 고통과 환난을 겪다가 죽게 된다는 것은 주님의 직접적인 말씀이다. 

  그런데 어디 그뿐인가?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에는 문제가 없는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상당히 많은 분들은 예수님을 믿고도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첫째로, '성밖으로' 던져져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계22:15). 그리고 둘째로, 어떤 자는 불신자들이 가는 장소인 불과 유황이 타는 못(지옥)에 던져지기도 할 것이다(계21:8). 그렇다. 회개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도 저주를 받는 것이고 죽어서도 지옥에 떨어지는 고통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5. 반대로 죄를 짓고 회개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죄를 지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로부터 용서를 구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무조건적인 용서를 받게 되고 저주로부터 벗어나 회복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죄인이 회개하여 주께 돌아왔을 때에 받게 될 처우에 대해서 누가복음 15장에서 '돌아온 탕자' 곧 돌아온 둘째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알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용서의 은총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첫째로, 무조건적인 용서를 받는다는 것이다. 둘째 아들이 범죄한 후에 깨닫고는 자신이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인정한 채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그를 무조건적인 용서로 용서해주셨다. 아무것도 따지지도 않았고 묻지 않았다. 아버지는 상거가 이직도 멀지만, 달려가서 자신의 아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여 주었으며,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고 써버린 죄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다. 그져 목을 안고 입을 맞추어주셨다. 무조건적인 용서를 베풀어주신 것이다.

  둘째로, 이전에 복된 삶으로 회복된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게 하고, 손에 반지를 끼워주었으며, 신발도 안 신은 아들에게 신발을 신겨주었다. 이는 아버지가 탕자를 종이나 품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아들로 받아주셨다는 뜻이다. 아들로서의 자격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는 뜻이다. 그리고 더불어 아버지는 아직도 배가 고픈 아들을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아 마음껏 먹게 하였다. 이는 회개하면 우리 육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의 문제를 주님께서 해결해주시겠다는 뜻이다. 그렇다. 우리도 회개하기만 하면 무조건적인 죄의 용서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죄짓기 전에 누리고 살았던 모든 자격과 특권이 다시 회복되는 것이다. 왜 그러한가? 사도 요한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모든 불의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신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요일1:9). 

 

6. 나오며

  우리 주 예수께서는 도적인 사탄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라고 말씀하셨다(요1:10). 그렇다. 도적인 사탄이 우리 사람에게 접근하는 이유는 딱 3가지다. 첫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도둑질하려고 오는 것이다. 우리의 건강을 도둑질하고, 우리의 재산을 도둑질하고, 우리의 믿음을 도둑질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둘째, 우리를 죽이려고 오는 것이다. 사탄은 어찌하든지 부모로부터 악한 영들을 물려받게 하여 인생이 시작될 때부터 힘들게 하고, 그놈들로 인하여 더욱 죄짓게 만들어 죄의 분량을 채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쏟아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것은 그날 죄의 잔이 가득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멸망시키려고 오는 것이다. 우리의 가정과 가문을 파멸시키고, 우리의 교회과 국가의 문을 닫게 한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파멸로 끌고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일마다 방해를 받는다. 그러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목회는 방해받는다. 앞 길이 형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과 신앙과 삶에 사탄마귀가 역사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것은 오직 한 가지 방법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즉시 자백하여 하나님으로부터는 용서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요일1:9).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죽어서는 영혼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며, 살아서는 귀신들의 밥이 되어 온갖 저주와 환란에 시달릴 것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자신의 후손에게 저주의 영들을 물려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자. 진실로 회개하자. 왜냐하면 회개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 회개만이 생명 길이 되기 때문이다. 

 

2023년 04월 21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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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3.04.22 19:30

    1. 들어가며

      만일 우리가 죄를 지어 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오늘날 믿는 이들 중의 상당수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혹시 믿다가 죄를 지었어도 자신의 죄는 사함받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죄 곧 과거의 죄와 현재 짓고 있는 죄와 미래에 지을 죄들까지 다 십자가에서 용서해 주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만일 우리가 죄를 지어 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대체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내 육신과 영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2. 예수님을 믿으면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되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가?

      예수님을 믿는 자는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어떠한가? 이론은 예수님 때문에 자신은 이미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또한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둘째 사망의 해 곧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들은 하지만 실제를 보면 천국에는 믿는 자들의 약 5%정도만 들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다 '성밖'이나 '불못'에 던져지고 있기 때문이다. 왜 예수님을 믿었음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가? 그것은 구원의 주권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주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반드시 해야 하는 회개를 그만 게을리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으며(마4:17), 또한 성밖으로 가지 않거나(계22:14~15),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2:11). 그렇다. 믿는 자 되었으면 그때부터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믿는 자라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서 탈락하는 자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계3:5). 믿어도 회개하는 만큼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믿는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회개하는 자가 되었을 때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예수믿는 사람인데도 왜 중풍 치매에 걸리고 암병 등 불치병으로 죽는 자가 있는가?

      그렇다면 왜 믿는 성도들 중에는 죽을 무렵에 치매가 걸리는 자가 그리 많고 암병 등 불치병에 걸려 죽는 자가 많은가?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중에서 그리 많이 성밖이나 지옥에 떨어지는가? 그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다. 믿고 난 후에 반드시 실천해야 할 '회개'를 게을리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믿기 전에도 이미 우리 몸에는 더러운 영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악한 영이든, 내가 죄를 지어 불러들인 영이든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집을 짓고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가난하게 되고 병들게 되고 불행하게 되는 데는 이러한 악한 영들이 깊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었던 자라도 이러한 영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신앙을 방해하고 말씀을 못 듣게 하, 회개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결국 예수님을 믿었던 자들 중에서도 회개를 게을리하다가 죽게 되므로 성밖이나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가장 많이 실천해야 하고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회개하는 일이다. 회개보다 시급한 것은 없으며, 회개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없다회개는 우리의 저주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고, 구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도 회개하지 않으니, 이미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들에다가 내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들어온 악한 영들이 계속해서 내 몸에 채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그 영이 가득차게 되면 그 영이 우리에게 사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우리를 언제 죽일 것인가를 계속 의논하여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할 것이다. 그리하여 죄가 우리의 몸에 가득 채워지게 때에, 그들은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사용하여 우리를 병들게 함으로 죽음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그날이 바로 치매에 걸리는 날이요, 암병에 걸리는 날이 되는 것이다. 고로 사도 바울도 우리가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우리가 쌓고 있다고 말했다(롬2:5).

     

    4.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실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성도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성경에서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고 신약시대에는 공생애 기간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으며, 성령시대에는 천국에서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가 있다. 

      먼저,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그것은 그분이 우리를 죽이기 위해 칼을 가시고, 불화살을 쏘기 위해 활 시위를 당기시고 있다고 말씀하셨다(시7:12).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자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살육의 기계를 예비하셨다고 말씀하셨다(시7:13). 하나님은 자비롭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지만 죄에 대해서는 계속 묵과하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시기도 하신 것이다. 

      둘째, 신약시대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는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눅13:1~5). 사람은 누구든지 죽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회개해야 한다. 만일 회개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사건사고라도 만나게 되면 그날 회개도 하지 못한 채 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성령시대에 하늘에 계신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어떤 경고의 말씀을 하셨는가?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훨씬 더 강하고 구체적으로 경고하셨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런 자들을 가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 치시겠다고 하셨다(계2:16). 죄를 지은 자에게 속히 가서 심판을 집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첫째로, 그는 질병의 침상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다(계2:22). 그리고 둘째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르침을 동조하는 자들도 역시 큰 환란에 던져질 것이라고 하셨다(계2:22). 그리고 셋째로, 자기 자녀가 부모의 죄 때문에 죽는 일까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계2:23).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신약시대 이후에는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가 죽는 일이 없다고 반문하는 분들도 역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어 보라. 우리의 죄 때문에 내 자녀가 고통과 환난을 겪다가 죽게 된다는 것은 주님의 직접적인 말씀이다. 

      그런데 어디 그뿐인가?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에는 문제가 없는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상당히 많은 분들은 예수님을 믿고도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첫째로, '성밖으로' 던져져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계22:15). 그리고 둘째로, 어떤 자는 불신자들이 가는 장소인 불과 유황이 타는 못(지옥)에 던져지기도 할 것이다(계21:8). 그렇다. 회개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도 저주를 받는 것이고 죽어서도 지옥에 떨어지는 고통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5. 반대로 죄를 짓고 회개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죄를 지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 용서를 구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무조건적인 용서를 받게 되고 저주로부터 벗어나 회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죄인이 회개하여 주께 돌아왔을 때에 받게 될 처우에 대해서 누가복음 15장에서 '돌아온 탕자' 곧 돌아온 둘째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알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용서의 은총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첫째로, 무조건적인 용서를 받는다는 것이다. 둘째 아들이 범죄한  깨닫고 자신이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인정한 채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그를 무조건적인 용서를 해 주셨다. 아무것도 따지지도 않았고 묻지 않았다. 아버지는 상거가 이직도 멀지만, 달려가서 자신의 아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여 주었으며,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고 써 버린 죄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다. 그 목을 안고 입을 맞추어 주셨다. 무조건적인 용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둘째로, 이전 복된 삶으로 회복된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게 하고, 손에 반지를 끼워 주었으며, 신발도 안 신은 아들에게 신발을 신겨 주었다. 이는 아버지가 탕자를 종이나 품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아들로 받아 주셨다는 뜻이다. 아들로서의 자격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는 뜻이다. 그리고 더불어 아버지는 아직도 배가 고픈 아들을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아 마음껏 먹게 하였다. 이는 회개하면 우리 육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의 문제를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겠다는 뜻이다. 그렇다. 우리도 회개하기만 하면 무조건적인 죄의 용서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죄짓기 전에 누리고 살았던 모든 자격과 특권이 다시 회복되는 것이다. 왜 그러한가? 사도 요한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고, 모든 불의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요일1:9). 

     

    6. 나오며

      우리 주 예수께서는 도적인 사탄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라고 말씀하셨다(요1:10). 그렇다. 도적인 사탄이 우리 사람에게 접근하는 이유는 딱 3가지다. 첫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도둑질하려고 오는 것이다. 우리의 건강을 도둑질하고, 우리의 재산을 도둑질하고, 우리의 믿음을 도둑질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둘째, 우리를 죽이려고 오는 것이다. 사탄은 어찌하든지 부모로부터 악한 영들을 물려받게 하여 인생이 시작될 때부터 힘들게 하고, 그놈들로 인하여 더욱 죄짓게 만들어 죄의 분량을 채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쏟아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것은 그날 죄의 잔이 가득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멸망시키려고 오는 것이다. 우리의 가정과 가문을 파멸시키고, 우리의 교회 국가의 문을 닫게 한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파멸로 끌고 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일마다 방해를 받는다. 그러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목회 방해받는다. 앞길이 형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과 신앙과 삶에 사탄 마귀가 역사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것은 오직 한 가지 방법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즉시 자백하여 하나님으로부 용서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요일1:9).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죽어서는 영혼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며, 살아서는 귀신들의 밥이 되어 온갖 저주와 환란에 시달릴 것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자신의 후손에게 저주의 영들을 물려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자. 진실로 회개하자. 왜냐하면 회개만이 살길이기 때문이다. 회개만이 생명길이 되기 때문이다. 

     

    2023년 04월 21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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