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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vzFC4qXDb5E
날짜 2024-02-23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22:17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성령과신부의권면,생명수(생수),물과불,심판의보좌,은혜의보좌

2024-02-23(금) 금요기도회

제목: 성도에게 과연 불과 물,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계22: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vzFC4qXDb5E [또는 https://tv.naver.com/v/48263544]

 

1. 들어가며

  구약의 절기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칠칠절) 날에 두 덩이의 소제물을 드리도록 명령하셨다(레23:16~17). 그런데 이 소제물 만큼은 유일하게 누룩이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셨다(레23:17). 그런데 이 두 덩이의 소제물은 결국 우리 주 예수께서 자신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가리킨다. 두 덩이의 떡은 유대인들로 구성된 교회와 이방인들로 구성된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죄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것이지 완전히 거룩한 자들의 모임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더욱더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자기 몸속에 있는 죄된 본성 곧 귀신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것이 '무교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그렇다면 모든 성도들은 귀신을 제거하는 데 불을 사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가? 대체 불은 무엇이며, 보혈은 무엇인가? 왜 이 불과 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귀신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인가? 그리고 이것들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가 아니면 어떤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에 사용할 수 있는가?

 

2.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

  우리 몸속에 들어온 귀신은 결코 그냥 순순히 나가지 않는다. 그들도 우리 몸속에 들어오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올 때에는 다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서 들어왔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가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죄를 지었든지(요일3:8), 아니면 조상들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자기에게로 내려왔든지(출20:5) 다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놈들을 밖으로 내보내려 할 때에도 우리 역시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그놈들을 내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를 자신의 입을 벌려 자백해야 한다(요일1:9). 그리고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 역시 우리의 입을 벌려 자백해야 하는 것이다(요일1:9). 이것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귀신을 내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귀신을 내보낼 때는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 그것은 첫째, 자신의 자범죄와 조상들의 우상숭배죄를 자백해야 한다. 그것도 죄들을 구체적으로 자백해야 한다(이것을 위해서는 '회개기도문'을 활용하시기 바란다). 둘째, 자백했으면 주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이때 간접적인 방식으로 명령하는 것이 '십자가 세우기'라면, 직접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는 것'이다. 어떤 분은 회개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귀신이 떠나간다고 생각하겠지만(몇몇 약한 귀신이나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은 귀신은 그래도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아니다. 귀신은 떠나가라고 명령해야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를 했으면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그런데 명령해도 떠나가지 않고 버티는 귀신들이 매우 많다. 그때에는 세 번째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셋째, 나가지 않는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우리의 명령을 듣고도 떠나가지 않는 이유가 2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떠나가라고 명령했지만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서 우리가 내린 명령권이 잘 작동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천사가 와서 나를 도와주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둘째는 그들더러 떠나가라고 명령을 했지만 버텨도 괜찮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해서, 그들이 떠나가지 않으면 안 되게끔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귀신이 떠나가도록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그들을 불로 태워버리는 것이다. 여기서 불은 귀신들까지도 태울 수 있는 불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불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체가 소멸하는 불이시기 때문이다(신4:24, 히12:29). 그리고 그때 떠나간 귀신이 다시는 달라붙지 못하도록 그 자리에 보혈도 함께 뿌려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진정 확실하게 떠나가게 하려면 불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보혈도 같이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3. 귀신을 떠나가게 하는데 사용하는 불은 어떠한 불인가?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만 해도 자신에게서 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단7:9~10). 왜냐하면 하나님은 소멸하는(먹어 버리는, 삼켜 버리는, 소멸시키는, 멸하시는) 불이시기 때문이다(신4:24).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불로 타버리지 않을 것들은 아무것도 없다. 물질세계의 것들도 다 타버리고 영적인 세계의 것들도 다 타버린다. 왜냐하면 그 불은 심판하는 불이기 때문이다(시9:7~8). 그런데 그 불은 하나님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도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단7:9~10, 겔1:26~27). 그러므로 구약시대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에서는 불이 강처럼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성도가 천국에 올라가 하나님을 뵈올 때는 무서워 떨어야 했다. 왜냐하면 태우면서 심판하는 불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불은 귀신까지도 태워버린다(계20:10). 고로 귀신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불을 매우 싫어한다. 불이 자신을 태워버릴 때에 엄청난 고통이 가해진다는 것을 자신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귀신들 대부분은 그러한 불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다. 영권 있는 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도 따르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버티면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에게 영적 무기를 사용해서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야 한다. 그러한 실행의 대표가 바로 불을 사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불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권능이기 때문이다. 

 

4. 구약시대의 불은 신약시대에 어떻게 물로 바뀌었는가?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불'은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물'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이후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은 이제는 불이 아니라 물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생명의 물이다. 그래서 '생명수' 혹은 '생수'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신 이후 하나님의 보좌는 심판의 보좌에서 이제 은혜의 보좌로 바뀐 것이다(히4:16). 구약시대만 해도 하나님으로부터 강력하게 불이 흘러나왔지만 이제는 생명의 물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계22:1~2). 이 생명의 물이 흘러나와 생명의 강을 이루고 생명강 좌우에 생명나무들을 키운다. 그러면 생명나무는 1년에 달마다 12번씩 과일을 맺는다. 그리고 이 물은 더 흘러나와서 천국의 온 땅을 적신다. 그러므로 천국에 있는 성도들의 집 마당 유리바닥에 이 생명수가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이 물은 지금도 영적으로 볼 때, 말씀을 선포하는 강대상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나오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었다.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그것이 불로 보여졌고 불로 체험되었을 뿐이다. 실은 불이 물이요, 물이 곧 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죄에 대한 심판을 받은 이후, 이제는 불은 물로 보이며, 또한 물로써 체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과 물, 이 둘은 사실은 서로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 죄를 지은 자에게 그것은 불로서 체험되기 때문이요, 죄를 용서받은 자에게 그것은 물로 체험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서 더러움을 씻기시며 청결하게 하신다고 말이다(사4:4). 불이 곧 물이요, 물이 곧 불이기 때문이다. 둘 다 더러움을 태우는 것이자 씻어내는 것이다. 

 

4. 귀신을 쫓아낼 때 우리는 불과 물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가?

  우리가 귀신을 쫓아낼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불과 물은 누구든지 다 경험할 수 있는가? 그렇다. 그것은 다 경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귀신을 제거할 때에는 그것이 불로써 작용하기 때문이요, 회개하여 귀신을 제거한 자에게 그것은 생수로써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서는 불이 먼저이고 물이 나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먼저 불로써 죄와 악과 귀신을 태워버려야, 우리에게 하나님의 불은 물이 되어 체험되기 때문이다. 사실 불은 성질적으로 볼 때 매우 뜨겁다. 그런데 이것은 물질세계에서나 영의 세계에서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쓰인다. 그러므로 귀신도 뜨거워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제거할 때에는 물이 아니라 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귀신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을 주시기 시작하신다. 생수를 부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원함을 느낀다. 그러면 마음과 육체의 병이 고쳐지기 시작한다. 우리의 몸의 장기들이 신선하게 되고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유가 일어난다.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찾아오는 것이다.

 

5. 주의 보혈은 어느 때에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주의 보혈은 어느 때 어디에 필요한 것인가? 사실 천국에서는 보혈이 없다. 거기에는 더 이상 보혈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보혈은 사실 육체에서만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천국에 들어가실 때에 보혈은 가지고 가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신의 피를 십자가에서 다 흘리고 가셨다. 그러므로 보혈이 있는 장소는 지금 이 세상인 것이지 결코 셋째 하늘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보혈의 능력과 보혈의 혜택을 맛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언제 보혈의 능력과 보혈의 혜택을 맛볼 수가 있는가?

  그것은 첫째, 우리가 회개할 때다. 회개하면 보혈이 우리에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보혈이 우리에게 뿌려지고 발라지고 흘러들어 오는 것이다. 둘째, 우리가 보혈을 달라고 요청할 때다. 만약 성도가 회개를 했다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몸에 보혈을 부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보혈이 우리 몸에 부어진다.

  그러면 귀신들은 보혈을 보고 무서워한다. 보혈이 들어왔을 때에 그것이 뱀인 자기들의 몸에 닿으면 귀신의 살(뱀의 살)이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혈이 들어오면 귀신은 더 이상 자신이 사람의 몸안에 붙어 있어야 할 근거가 사라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몸이 잘려진 곳에 보혈을 부어 버리면, 그들의 몸이 서로 붙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귀신들은 지금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행위책에 그 사람의 죄가 지워졌는지를 볼 수 없다. 하지만, 보혈이 그 사람 속에 들어오는 것을 통해 그 사람의 죄가 사해졌는지를 비로소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혈은 우리가 회개할 때에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혈을 달라고 요청했을 때에 즉시 보혈이 우리에게 들어온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우리의 죄가 용서되며(지워지며), 이 땅에서는 귀신들이 고문을 당하다가 떠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보혈이 우리 몸에 들어 있으면 귀신이 다시 들어오는 것이 어렵게 된다. 보혈이 있는 곳에 들어갔다가 그만 자신의 몸이 녹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6. 성도라면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사용할 권한이 있는가?

  성도라면 누구든지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가? 있다. 그가 예수님을 믿어서 성령을 받은 자라면 그는 누구든지 불과 물과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사용할 수 있는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의 양은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우리는 충분하게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은 오늘 말씀에 그 비밀이 들어 있다(계22:17). 왜냐하면 신약의 물(생수)은 구약의 불과 같다. 그런데 그 물은 누구든지 와서 마실 수 있는 물이요 사용할 수 있는 물이다. 그런데 어떤 자에게 그것이 효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명수의 세계로 초청하는 두 존재의 비밀에 달려 있다. 하나는 성령(그 영)이요 또 하나는 신부이다. 

  계22:17 성령(그 영)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취하라) 하시더라 

  첫째, 성령, 정확히는 그 영에게 달려 있다. 그 사람 속에 얼마나 그 영이 강하게 활동하고 있느냐에 따라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커질 수도 있고 더 작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성령으로 충만케 되지 않는 자는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충만하게 경험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아무리 안수자가 강한 불을 갖고 있어도 자기 속에서 성령께서 내보낼 수 있는 불의 양이 적으면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도 덜 태워지는 것이다. 

  둘째, 신부가 얼마나 깨끗한가에 달려 있다. 신부는 어떤 존재인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정절을 지켜온 자다. 신앙의 지조를 지킨 자들만이 결국 신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혼식장에 서 있는 신부들을 보라. 웨딩드레스는 또 얼마나 희고 깨끗한가? 그러므로 자신이 죄를 지어 옷이 더렵혀져 있는 자는 불과 생수를 체험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빨리 자신의 더러워진 몸을 예수님의 피에 씻어야 한다(계7:14). 그것은 바로 자백하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 그런 자는 회개하라. 회개해야 피가 자기에게 뿌려지고 덮여지고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사람이 비로소 깨끗해진다. 피가 귀신들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7. 나오며

  성도들은 누구든지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체험할 수 있고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양에 있어서는 각자가 다르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써야 하는 것은 내가 더 많은 양의 불과 물 그리고 보혈을 사용하기 위해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의 핵심은 '회개'에 달려 있다. 얼마나 회개를 많이 했으냐, 얼마나 회개를 간절히 했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양의 불과 물을 가져다 쓸 수 있으며 또한 보혈도 가져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불은 물과 똑같은 것이다. 그것이 죄를 태우고 귀신을 태울 때에는 불로 사용되는 것이고, 그것이 사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고 강하게 할 때에는 물(생수)로 사용되는 것 뿐이다. 둘 은 지금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그런데 보혈만큼은 불과 물과 비교할 때에 약간 다르다. 보혈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을 때 그때에 비로소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것을 십자가에서 다 쏟으시고 가셨다. 그러므로 보혈은 이 세상에만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혈은 무슨 역할을 하는가? 그것은 죄를 씻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죄를 인격화시키면 귀신들이다. 즉 귀신들을 씻어내서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곧 예수님의 피인 것이다. 그러므로 피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귀신들은 홍수처럼 쓸려 떠나간다. 그러므로 회개를 할수록 더 많은 양의 피를 우리 몸에 흘려보낼 수가 있다. 그러면 큰 영이라도 우리 몸에서 버틸 힘이 없다. 홍수처럼 밀려오는 예수님의 피를 당해 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회개다. 회개하면 할수록 불이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태워버릴 수 있고, 회개하면 할수록 더 많은 생수가 우리 몸속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하면 할수록 더 많은 양의 피가 우리에게 공급되므로 귀신도 쓸려나가기 때문이다. 

 

 

2024년 02월 23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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