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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NCBzowJtJCQ
날짜 2024-08-16
본문말씀 츌애굽기 18:13~27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8-16(금) 금요기도회

제목: 영적 사역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2가지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출18:13~2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NCBzowJtJCQ

 

1. 들어가며

  영적 사역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영적 에너지가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몸의 에너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사역자가 일을 할 때에는 영적인 싸움에 능한 자가 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육체적인 에너지도 어마어마하게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축사와 같은 영적 사역을 행하여 영적 에너지와 육적 에너지를 다 소요시키면 어느날에는 그것이 바닦이 날 때가 반드시 온다. 그러면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고로 영적 사역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영과 육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특히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러 경험과 성경적 지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영적 사역자가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영적 사역자는 훈련받고 안수 받으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예정된 자가 되는가?

  사실 영적 사역자 한 사람을 만들어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훈련을 받고 안수를 받는다고 해서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를 찾아가서 훈련받고 사역받았을 때에 그가 영적 사역자가 될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다 사역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안배와 예정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렘1:5, 갈1:15~16). 고로 누구든지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영적 사역자로 쓰시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자가 바로 제대로 된 영적 훈련을 훈련받아서 영적 사역자로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해서 배출된 영적 사역자를는 발견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3. 영적 사역자의 자격기준은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과 훈련이 필요한가?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2가지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 말씀 훈련을 잘 받아야 한다. 신구약 성경 66권을 꿰뚫고 인생의 모든 문제와 영적인 문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만으로 우리 인생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므로 둘째,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의 능력없이 귀신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복음전파사역을 감당해야 한다(행1:8). 왜냐하면 귀신들은 보통 성도들보다 훨씬 더 큰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 사역들은 귀신들과 상대하여 거기에 눌려있는 자들을 구출해와야 하는데, 어찌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고 인간의 능력으로만 귀신들을 제압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 위에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영적 사역자의 세 번째 자격기준이다. 그것은 바로 회개를 해서 자기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영적 사역에 있어서는 이 세 번째 자격 기준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 이것 없이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은 영적 사역자로 끝까지 쓰임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회개 없이 사역자가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회개없이 사역자가 되신 분들 중에는 물질과 여자와 인기 때문에 타락으로 넘어지고, 사탄마귀에게 그만 넘어가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회개를 하지 않으면 속에 귀신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그를 가만 놔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들은 그를 교만으로 치고, 영광받게 하여 치고, 음란으로 친다. 무엇보다도 귀신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미혹하여서 친다. 그러므로 어떤 사역자는 자기가 지금도 가짜 영적 사역자라는 것을 모른 채 사역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진짜 영적 사역자가 되어서 남들도 도와주고 자기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를 통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청소한 자라야 한다(딤후2:20~21).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5. 영적 사역자가 장차 받게 될 복은 무엇인가?

  그럼 자신이 영적 사역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을 때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이 땅에서 받을 복이요, 하나는 저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복이다.

  첫째, 영적 사역자가 이 땅에서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신다는 것이다. 첫째로는 영적 세력인 귀신들로부터 지켜주시고, 둘째로는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로부터 지켜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별하여 보낸 종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데, 악한 영이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인을 쳐서 보호해주신다(계7:3, 9:3~4). 그리고 그의 사역을 하지 못하게 막는 사람들로부터 그를 지켜주시는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는 초자연적인 능력과 은사를 주셔서 그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계11:5~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적 사역자가 그 일을 마치기까지는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그를 지켜주심을 믿어야 한다.

  둘째, 영적 사역자가 천국에서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게 해 주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 사역자는 이미 하늘에서 정한 어떤 분량이 있는데 그것에 충성한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144,000명이라는 하나님의 종들의 반열에 그를 세워주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들이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계22:4~5). 이들은 성 안에서는 제사장 노릇을 할 것이며(계5:9~10), 성밖에서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이다(계2:26~27). 그리고 더나아가서는 우주의 별들까지도 다스리게 될 것이다(계2:28)

 

6.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려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한 사람의 영적 사역자가 탄생하기는 정말 어려운 고비가 많다. 때로는 죽음의 사선도 넘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어렵게 하나님의 사역자가 산출되어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대로 그는 쭉 자신의 사역을 끝까지 잘 지속해 갈 수 있는가? 그랬으면 좋겠지만 영적 사역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육체를 지켰기 때문에 모든 사역을 지속적으로 다 감당할 수 없다. 그것은 체력이 지닌 한계 때문이다. 인간은 영적 에너지와 육적 에너지를 다 갖고 있는데, 영적 사역자는 영적 에너지는 매우 강하다. 그던데 그렇다고 해서 육적 에너지가 자동적으로 강하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한 번 영적 사역자가 탄생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그에게 도움을 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진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영적 사역자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은 육신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무한정 일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체력이 소진되게 되고 그러다가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적 사역자는 자신이 동시에 존재하여 동시에 사역할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며, 아무리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는 천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육체를 잘 관리해야 한다. 

 

7.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적어도 2가지 신경써야 한다.
  첫째는 사역을 과감하게 분담시키고 위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앟으면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다 상대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일찌감치 모세에게 이드로를 보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가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고 광야에 도착하여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안정을 이루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이자 자신의 딸은 십보라가 두 명의 손자들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온다. 그런데 그때 이드로는 모세와 백성들이 너무나 기진맥진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일에 송사거리를 재판해달라고 백성들이 줄을 서 있는데, 모세 한 사람을 바라보고 하루종일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모세는 아무 일도 못한 채 사람들의 송사거리를 담당하느라고 지쳐있는 것이다. 그러자 이드로는 모세를 불러 그에게 모세 혼자 그 일을 감당할 것이 아니라 중한 일인지 경한 일인지에 따라 중간 지도자를 세워서 일을 분담하라고 알려준다. 즉 중간 지도자를 훈련시켜서 작은 일들은 그들에게 부탁하고 큰 일만 자신이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즉 능력있는 지도자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귿르은 최소한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있는 자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선택하여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일들을 위임하라는 것이었다(출18:19~22).

  둘째는 자신의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약시대 사도바울이 자신의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한 말이다. 사도바울은 이방인과 임금들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세우라고 이 땅에 파송받은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돕는 여러 지체들과 함께 3차에 걸려 순회전도여행을 실시한다. 그리하여 각 지역에 교회를 세운다. 그리고 나중에는 각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서 그들을 위로하여 격려하여 잘못된 것을 고치도록 가르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제자들 중에 지덕과 영성을 겸비한 자를 지 교회에 지도자로 파송한다. 그런 자들이 바로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경우다. 그런데 자신이 각별히 아끼는 제자이자 아들같이 여기는 제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디모데'였다. 그런데 디모데에게 약점이 있었다. 자꾸 위장이 탈이 나는 것이다. 육체가 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그에게 이러한 명령을 내린다. 

딤전5:22~23 [너는]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위임된 사역자인 디모데가 늘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에게 사역도 좋지만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예수께서도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육체의 몸도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다. 그러나 그 대상은 악한 영들과 대적자들이다. 정작 영적 사역자들은 자신의 몸을 잘 돌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도 바울도 자신의 후계자였던 디모데에게 그가 늘 달고 살고 있는 위장병과 자주 발생하는 병이나 연약함 때문에 포도주를 약하게 쓰라고 권면한 것이다. 

 

8. 오늘날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합당한가?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인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도달해야 하는가?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어떤 사람이 모세를 대신하여 위임받은 중간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해주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 사역자가는 어떤 기준을 채워야 진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끝까지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가? 영적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영적 사역은 아무나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기준을 어느정도 정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명성교회와 회개와천국복음선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영적 사역자를 세우고자 하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 66권의 말씀을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도움을 받으러 온 자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그 기준으로는 첫째로, 영의 나이는 적어도 목회자나 사역자가 되기 위한 최소 조건 곧 10살은 채워야 한다. 둘째로, 귀신을 쫓을 수 있는 영적 계급은 중령 이상은 되어야 하고, 셋째로, 악한 영들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자기의 손에서 성령의 불과 주의 보혈이 나와야 한다. 넷째로, 사명을 갖고 이 땅에 보내진 자라야 한다. 

  셋째, 회개를 적어도 회개기도문으로 500번 이상을 한 자라야 한다. 회개를 하지 않아 자기 속에 귀신이 있으면 반드시 분란을 일으키고 대적하고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9. 오늘날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이 천사가 아니며 하나님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육체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첫째는 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 에너지가 소진되어서 바닦이 되어버리면 다시 충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떨어지기 전에 충전을 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몸이 약해진 경우에는 의사처방도 받고 치료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들에게 건강체크도 받아야 보아야 하고, 너무 피곤할 때에는 수액주사도 가끔씩 맞아야 한다. 위가 아플 때에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위장보호제를 써야 한다. 익모초환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힘을 보충하려 할 때에는 초콜렛과 홍삼 같은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양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50세 이상이면 영양제를 먹고 몸에 회복되고 건강케 되는데 필요한 식품들을 먹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10. 나오며

  그렇다. 사람은 천사와 달라서 힘을 쓰면 반드시 힘을 보충해 주어야 하고 또한 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약해지만 치료해서 보완을 해주어야 한다. 이런 것이 없이 계속해서 앞으로만 직진하면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오고야 마는 것이다. 한 사람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가 산출되는 일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산출된 영적 지도자가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으려면, 사람이 가진 한계를 서로 생각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영적 사역자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자가 합력해서 선을 이뤄야 한다. 지도자의 건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기만을 도와달라고 밀어붙혀서는 아니 될 것이다. 또한 영적 사역자라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일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둘 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일을 중간지도자에게 위임하고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이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여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육체를 가진 자의 지혜로운 삶인 것이다. 

 

2024년 08월 16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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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8.24 16:22

    1. 들어가며

      영적 사역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영적 에너지가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몸의 에너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사역자가 일을 할 때에는 영적인 싸움에 능한 자가 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육체적인 에너지도 어마어마하게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축사와 같은 영적 사역을 행하여 영적 에너지와 육적 에너지를 다 소시키면 어느 날에는 그것이 바드러날 때가 반드시 온다. 그러면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고로 영적 사역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영과 육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특히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러 경험과 성경적 지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영적 사역자가 자신의 영과 몸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영적 사역자는 훈련받고 안수 받으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예정된 자가 되는가?

      사실 영적 사역자 한 사람을 만들어 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훈련을 받고 안수를 받는다고 해서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를 찾아가서 훈련받고 사역받았을 때에 그가 영적 사역자가 될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다 사역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안배와 예정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렘1:5, 갈1:15~16). 고로 누구든지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영적 사역자로 쓰시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자가 바로 제대로 된 영적 훈련을 훈련받아서 영적 사역자로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해서 배출된 영적 사역자발견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3. 영적 사역자의 자격 기준은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과 훈련이 필요한가?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2가지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 말씀 훈련을 잘 받아야 한다. 신구약 성경 66권을 꿰뚫고 인생의 모든 문제와 영적인 문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만으로 우리 인생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므로 둘째,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의 능력없이 귀신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행1:8). 왜냐하면 귀신들은 보통 성도들보다 훨씬 더 큰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 사역들은 귀신들과 상대하여 거기에 눌려 있는 자들을 구출해 와야 하는데, 어찌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고 인간의 능력으로만 귀신들을 제압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 위에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영적 사역자의 세 번째 자격 기준이다. 그것은 바로 회개를 해서 자기 속에 들어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영적 사역에 있어서는 이 세 번째 자격 기준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 이것 없이 영적 사역자가 되는 것은 영적 사역자로 끝까지 쓰임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회개없이 사역자가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회개없이 사역자가 되신 분들 중에는 물질과 여자와 인기 때문에 타락하여 넘어지고, 사탄 마귀에게 그만 넘어가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회개를 하지 않으면 속에 귀신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 있어서 그를 가만 놔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들은 그를 교만으로 치고, 영광받게 하여 치고, 음란으로 친다. 무엇보다도 귀신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미혹하여서 친다. 그러므로 어떤 사역자는 자기가 지금도 가짜 영적 사역자라는 것을 모른 채 사역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진짜 영적 사역자가 되어서 남들도 도와주고 자기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를 통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청소한 자라야 한다(딤후2:20~21).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5. 영적 사역자가 장차 받게 될 복은 무엇인가?

      그럼 자신이 영적 사역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을 때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이 땅에서 받을 복이요, 하나는 저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복이다.

      첫째, 영적 사역자가 이 땅에서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것이다. 첫째로는 영적 세력인 귀신들로부터 지켜 주시고, 둘째로는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로부터 지켜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별하여 보낸 종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데, 악한 영이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인을 쳐서 보호해 주신다(계7:3, 9:3~4). 그리고 그의 사역을 하지 못하게 막는 사람들로부터 그를 지켜 주시는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는 초자연적인 능력과 은사를 주셔서 그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계11:5~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적 사역자가 그 일을 마치기까지는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그를 지켜 주심을 믿어야 한다.

      둘째, 영적 사역자가 천국에서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되게 해 주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 사역자는 이미 하늘에서 정한 어떤 분량이 있는데 그것에 충성한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144,000명이라는 하나님의 종들의 반열에 그를 세워 주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들이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계22:4~5). 이들은 성 안에서는 제사장 노릇을 할 것이며(계5:9~10), 성밖에서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이다(계2:26~27).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주의 별들까지도 다스리게 될 것이다(계2:28)

     

    6.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려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한 사람의 영적 사역자가 탄생하기까지는 정말 어려운 고비가 많다. 때로는 죽음의 사선도 넘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어렵게 하나님의 사역자가 산출되어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대로 그는 쭉 자신의 사역을 끝까지 잘 지속해 갈 수 있는가? 그랬으면 좋겠지만 영적 사역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육체를 지기 때문에 모든 사역을 지속적으로 다 감당할 수 없다. 그것은 체력이 지닌 한계 때문이다. 인간은 영적 에너지와 육적 에너지를 다 갖고 있는데, 영적 사역자는 영적 에너지는 매우 강하다. 그데 그렇다고 해서 육적 에너지가 자동적으로 강하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한 번 영적 사역자가 탄생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그에게 도움을 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진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영적 사역자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은 육신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무한정 일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체력이 소진되게 되고 그러다가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적 사역자는 자신이 동시에 존재하여 동시에 사역할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며, 아무리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는 천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육체를 잘 관리해야 한다. 

     

    7.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영적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적어도 2가지 신경써야 한다.
      첫째는 사역을 과감하게 분담시키고 위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으면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다 상대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일찌감치 모세에게 이드로를 보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가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고 광야에 도착하여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안정을 이루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이자 자신의 딸 십보라 두 명의 손자들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온다. 그런데 그때 이드로는 모세와 백성들이 너무나 기진맥진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일에 송사거리를 재판해 달라고 백성들이 줄을 서 있는데, 모세 한 사람을 바라보고 하루 종일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모세는 아무 일도 못한 채 사람들의 송사거리를 담당하느라고 지쳐 있는 것이다. 그러자 이드로는 모세를 불러 그에게 모세 혼자 그 일을 감당할 것이 아니라 중한 일인지 경한 일인지에 따라 중간 지도자를 세워서 일을 분담하라고 알려 준다. 즉 중간 지도자를 훈련시켜서 작은 일들은 그들에게 부탁하고 큰 일만 자신이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즉 능력 있는 지도자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들은 최소한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자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선택하여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일들을 위임하라는 것이었다(출18:19~22).

      둘째는 자신의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약시대 사도 바울이 자신의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한 말이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과 임금들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세우라고 이 땅에 파송받은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돕는 여러 지체들과 함께 3차에 걸려 순회 전도여행을 실시한다. 그리하여 각 지역에 교회를 세운다. 그리고 나중에는 각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서 그들을 위로하 격려하 잘못된 것을 고치도록 가르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제자들 중에 지덕과 영성을 겸비한 자를 지 교회 지도자로 파송한다. 그런 자들이 바로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경우다. 그런데 자신이 각별히 아끼는 제자이자 아들같이 여기는 제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디모데'였다. 그런데 디모데에게 약점이 있었다. 자꾸 위장이 탈이 나는 것이다. 육체가 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그에게 이러한 명령을 내린다. 

    딤전5:22~23 [너는]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위임된 사역자인 디모데가 늘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에게 사역도 좋지만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예수께서도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육체의 몸도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그러나 그 대상은 악한 영들과 대적자들이다. 정작 영적 사역자들은 자신의 몸을 잘 돌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도 바울도 자신의 후계자였던 디모데에게 그가 늘 달고 살고 있는 위장병과 자주 발생하는 병이나 연약함 때문에 포도주를 약하게 쓰라고 권면한 것이다. 

     

    8. 오늘날 영적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합당한가?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인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 도달해야 하는가?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어떤 사람이 모세를 대신하여 위임받은 중간 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해 주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 사역자는 어떤 기준을 채워야 진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끝까지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가? 영적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영적 사역은 아무나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 기준을 어느 정도 정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명성교회와 회개와 천국복음 선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영적 사역자를 세우고자 하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 66권의 말씀을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도움을 받으러 온 자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그 기준으로는 첫째로, 영의 나이는 적어도 목회자나 사역자가 되기 위한 최소 조건 곧 10살은 채워야 한다. 둘째로, 귀신을 쫓을 수 있는 영적 계급은 중령 이상은 되어야 하고, 셋째로, 악한 영들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자기의 손에서 성령의 불과 주의 보혈이 나와야 한다. 넷째로, 사명을 갖고 이 땅에 보내진 자라야 한다. 

      셋째, 회개를 적어도 회개기도문으로 500번 이상을 한 자라야 한다. 회개를 하지 않아 자기 속에 귀신이 있으면 반드시 분란을 일으키고 대적하고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9. 오늘날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그렇다면 오늘날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이 천사가 아니며 하나님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육체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첫째는 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 에너지가 소진되어서 바이 되어버리면 다시 충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떨어지기 전에 충전을 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몸이 약해진 경우에는 의사 처방도 받고 치료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들에게 건강 체크도 받아야 보아야 하고, 너무 피곤할 때에는 수액주사도 가끔씩 맞아야 한다. 위가 아플 때에는 사람에 따라다르겠지만 위장보호제를 써야 한다. 익모초환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힘을 보충하려 할 때에는 초콜렛과 홍삼 같은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양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50세 이상이면 영양제를 먹고 몸 회복되고 건강케 되는데 필요한 식품들을 먹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10. 나오며

      그렇다. 사람은 천사와 달라서 힘을 쓰면 반드시 힘을 보충해 주어야 하고 또한 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약해지 치료해서 보완을 해 주어야 한다. 이런 것이 없이 계속해서 앞으로만 직진하면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오고야 마는 것이다. 한 사람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가 산출되는 일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산출된 영적 지도자가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으려면, 사람이 가진 한계를 서로 생각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영적 사역자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자가 합력해서 선을 이뤄야 한다. 지도자의 건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기만을 도와달라고 밀어붙서는 아니 될 것이다. 또한 영적 사역자라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일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둘 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영적 사역자는 자신의 일을 중간 지도자에게 위임하고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이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여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육체를 가진 자의 지혜로운 삶인 것이다. 

     

    2024년 08월 16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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